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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뱅크잇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 골든벨'

은행연합회는 3차 연도 '뱅크잇(BANKiT) 시니어 디지털금융교육'을 마무리하고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제3회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뱅크잇(BANKiT)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은 시니어의 디지털 금융 소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은행연합회가 2023년부터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대상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3차 연도에는 전국 100개 노인복지기관에서 65세 이상 고령층 교육생 약 12,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및 오픈뱅킹 실습 ▲키오스크·ATM 사용법 ▲금융사기 예방 및 대응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1·2차 연도에 이어 올해도 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니어 강사가 고령층 교육생에게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였으며, 이번 3차 연도에는 교육과정을 기초·심화 2단계로 세분화하여 교육 품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제3회 도전! 골든벨은 모바일뱅킹 이용법, 금융사기 대응 방법 등 그간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확인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참여형 행사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세대 없이 모두가 디지털 금융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니어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및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은행연합회의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에서는 추후 교육에 대한 안내 및 교육 신청 방법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함께 마련된 '1090디지털금융교실'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디지털 금융에 대해 학습하거나 퀴즈를 풀며 이해도를 측정할 수 있다.

2026-05-21 09:56: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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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업무협약

하나은행은 지난 20일 HD현대로보틱스, 신용보증기금과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차세대 로봇 솔루션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핵심 먹거리로 주목받는 첨단 로봇 산업 영위 기업들의 차세대 로봇 솔루션 개발을 돕고, 이들 기업의 글로벌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HD현대로보틱스는 각각 4억8000만원, 1억2000만원을 신용보증기금에 특별 출연하며,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9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HD현대로보틱스의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우수 협력업체로, 하나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이들 중소·중견기업에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이 최초 보증 취급 후 5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고정보증료율 적용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첨단 로봇 산업 분야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HD현대로보틱스, 신용보증기금이 힘을 모았다"며 "하나은행은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진출 파트너로서 전방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6-05-21 09:56: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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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검단호수공원역호반써밋 "단지가 하나의 공원"

최근 호수공원과 수변 조망, 산책로 등을 갖춘 이른바 '수(水)세권' 단지가 새로운 주거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계획형 신도시에서는 교통 접근성에 쾌적한 주거 환경이 중요해지면서 단지 안팎의 공원과 녹지 공간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호반건설이 시공해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검단호수공원역호반써밋' 역시 수세권 단지다. 인천 서북부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는 검단신도시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856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서울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계양역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갈아타면 종점인 검단호수공원역에 다다른다. 지난해 연장 개통한 역 주변은 아직 공사가 한창이다. 신축 아파트 단지들이 줄지어 올라가며 신도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역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검단호수공원역호반써밋 아파트가 보인다. 단지 인근 생활 인프라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개통에 이어 서울지하철 5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이 추진 중이다. 단지 내부로 들어서니 동마다 계단과 함께 완만한 경사로가 설치돼 있었다. 유모차나 카트를 끌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 동 출입구는 높은 층고와 넓은 개방감을 확보했다. 밝은 화강석 마감재가 입구 전면을 감싸며 묵직하면서도 정돈된 분위기를 낸다. 옆쪽의 키즈라운지 역시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단지 전체에 통일감을 더했다. 단지 중앙부에는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대규모 수경시설이 마련돼 있다. 먼저 자전거 타는 가족을 형상화한 김경민 작가의 작품 '행복한 기억'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서로 다른 자세로 자전거를 타며 유쾌하게 웃고 있는 가족의 모습은 단지 전체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곡선형 흰색 구조물 역시 공원 한가운데 야외 전시장 같은 느낌을 준다. 여러 갈래로 뻗은 수로에서는 분수가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수경시설 주변으로는 키 큰 수목이 둘러서 있어 도심 속 정원 분위기를 만든다. 물소리와 초록빛 조경이 어우러져 차분한 휴식 공간을 완성한다. 단지 중앙의 '가든 하우스'는 통창 구조로 설계해 조경시설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들은 실내 소파나 야외 의자에 앉아 물소리를 듣고 산들바람을 느낄 수 있다. 단지 곳곳에는 지하 커뮤니티센터로 연결되는 출입구가 있다. 지하로 내려가면 실내 골프연습장과 주민 편의시설 등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경로당과 어린이집은 전반적인 단지 분위기와는 색다르게 꾸며졌다. 마치 작은 단독 건축물처럼 지어진 모습이다. 외관에는 원목 질감 마감재를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살리고, 사선으로 기울어진 지붕과 길게 이어진 입면 디자인으로 개성을 강조했다. 옆 건물과 연결되는 건축 디자인 역시 단조로울 수 있는 공간에 시각적 입체감을 더했다. 야외 운동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외곽을 따라 조성된 청록색 트랙은 입주민들이 걷거나 가볍게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트랙 옆으로 노란색 철제 운동기구와 스트레칭 시설이 설치돼 있어 작은 야외 피트니스 환경을 마련했다. 푸른 잔디에 배치된 선명한 색상의 운동시설이 경쾌한 리듬감을 느끼게 한다. 이 단지에서 가장 인상적인 공간은 외곽에 자리한 둘레길이다. 완만한 경사를 따라 곡선 형태로 산책로가 이어진다. 낮은 관목들이 길 주변을 채우고 있어 마치 깊은 숲속 산책길을 걷는 듯한 분위기다.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는 맑은 날씨에는 산책로를 감싸는 초록빛이 더 선명하다. 입주민들은 이 길을 천천히 걷거나 가볍게 러닝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단지 내부를 연결하는 곳곳의 산책로와 수경시설은 단지 전체가 하나의 공원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걷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생태 공간도 만날 수 있다. 육생비오톱 공간에는 분홍빛 꽃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한편에는 나무 토막과 돌무더기를 쌓아 동물과 곤충들의 서식지로 조성했다.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숨겨진 생태 정원이다. 자연형 연못을 구현한 수생비오톱 공간도 보인다. 크고 작은 자연석들이 연못 가장자리를 따라 배치돼 있고 중앙 분수에서는 물줄기가 잔잔한 수면 위로 퍼져나간다. 작은 자연 계곡을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다. 새들이 잠시 내려앉을 수 있도록 나무 기둥 형태의 막대도 세워져 있다. 특히 연못 위로 길게 몸을 비틀며 뻗은 소나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쪽으로 굽은 수형이 물가 풍경과 어우러지며 동양 산수화를 연상시킨다. 푸른색의 대형 조형물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어호선 작가의 '워터 컬럼(Water Column)-꿈꾸다'라는 작품으로, 물방울이 위로 피어오르는 듯한 형태를 하고 있다. 세 갈래의 커다란 물줄기가 하나로 모여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화강석 재질의 원형 받침은 입주민들이 잠시 앉아 쉬어갈 수 있는 벤치 역할을 한다. 상부의 조형물은 언뜻 보면 단순한 패턴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꿈'이라는 글자가 촘촘하게 얽혀 있다. 작은 글자들을 하나하나 용접해 만든 작품이다. 테마파크 처럼 꾸며진 어린이 놀이터도 있다. 오두막 형태의 놀이시설이 작은 숲속 마을을 연상시킨다. 특히 공중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케이블웨이(cableway) 놀이기구는 아이들이 줄에 매달린 채 양쪽을 오가며 역동적인 움직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일반적인 미끄럼틀이나 그네 중심 놀이터와는 다른 체험형 놀이시설로 단지에 활기찬 분위기를 더한다.

2026-05-21 09:56:00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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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극적 합의에 삼성그룹株, 일제히 급등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까지 하루를 남긴 상황에서 극적인 잠정 합의에 성공하면서 지분 가치를 가진 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삼성전기(9.33%)와 삼성생명(12.02%)은 9% 이상 강세를 보이며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도 전 거래일 대비 6.61% 상승한 29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우도 5.01% 오른 18만6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SDI(4.56%), 삼성물산(9.72%), 삼성바이오로직스(4.26%) 등이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극적인 삼성전자 노사 협상 타결 영향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된 것으로 해석된다. 파업을 하루 앞뒀던 전날밤 10시 30분께 삼성전자 노사는 잠정 합의를 도출했다. 노사가 마련한 잠정 합의서에 따르면 성과인센티브(OPI) 1.5%와 반도체(DS) 부문 특별경영성과급 10.5% 등 12%를 지급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성과급 배분 및 지급방식은 OPI는 기존의 지급방식을 유지하되, DS 특별경영성과급의 재원 배분율은 부문 40%, 사업부 60%로 나눠 배분한다. 더불어 공통 조직의 지급률은 메모리사업부 지급률의 70% 수준으로 정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파업 이슈 이후 경쟁 반도체 기업들보다 주가 흐름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만큼, 이번주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와 삼성전자 파업 해결이라는 2가지 호재가 발생하면 코스피 신고가 랠리가 재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21 09:49: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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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서 1년 수익률 1위

키움증권이 자체 개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 성과를 앞세워 디지털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코스콤 테스트베드에서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하며 알고리즘 기반 투자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키움증권은 자체 개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 '키움 모멘텀(Momentum)'이 코스콤이 운영하는 테스트베드에서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키움 모멘텀'은 이달 15일 기준 1년 수익률 220.03%(세전 수익률)를 달성했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43개 금융사가 운영하는 전체 380개 알고리즘 가운데 최근 1년 수익률 기준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키움증권은 이번 결과가 자사의 알고리즘 투자역량을 입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는 지난 2016년 코스콤이 로보어드바이저의 유효성과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설립했다. 알고리즘이 투자자문 및 일임 업무를 수행하기에 적절한 규칙으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한다. '키움 모멘텀' 알고리즘은 시장 흐름을 분석해 상승 추세가 강한 종목에 투자하는 모멘텀 전략을 기반으로 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하고, 투자자들 관심과 자금이 집중되는 종목을 데이터 기반으로 선별해 운용 효율을 높였다. 해당 알고리즘은 키움증권의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인 'ROKI 모멘텀 로보어드바이저 랩'에 적용돼 실제 운용되고 있다. 이 상품은 연 1.0%의 운용 보수(오프라인 기준)를 제외하면 별도 매매수수료가 없어 투자자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해당 상품은 2017년 출시 이후 꾸준히 운용됐다. 2026년 5월 15일 기준 순자산총액 37억을 기록했다. 이번 테스트베드 성과를 계기로 향후 운용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그동안 축적해 온 투자 전략과 로보어드바이저 기술력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알고리즘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21 09:26: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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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4%대 급등...7500선 복귀

2026-05-21 09:03: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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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 2.5% 급등…28년 만에 최대폭 상승

생산자물가가 석유·화학제품 가격 급등 영향으로 28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원재료와 중간재 가격도 함께 오르면서 향후 소비자물가로 이어질 수 있는 비용 압력이 커지는 모습이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2.5% 상승했다. 이는 1998년 2월 2.5% 상승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1월 0.3%, 12월 0.4%, 올해 1월 0.7%, 2월 0.6% 오른 뒤 3월 1.7%, 4월 2.5%로 상승폭을 키웠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9% 올랐다. 2022년 10월 7.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도 지난해 11월과 12월 각각 1.9%에서 올해 1월 1.9%, 2월 2.5%, 3월 4.1%, 4월 6.9%로 빠르게 확대됐다. 품목별로는 공산품 가격 상승이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다. 4월 공산품은 전월 대비 4.4% 상승했다. 석탄및석유제품이 31.9% 급등했고, 화학제품도 6.3% 올랐다. 석탄및석유제품은 전년 동월 대비로도 73.9% 상승했다. 주요 등락 품목을 보면 석탄및석유제품 중 솔벤트가 전월 대비 94.8%, 경유가 20.7% 올랐다. 화학제품에서는 폴리에틸렌수지가 33.3%, 폴리프로필렌수지가 32.0% 상승했다.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품목 가격도 올랐다.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는 전월 대비 2.5% 상승했다. 세부 품목 가운데 D램은 전월 대비 37.8%, 전년 동월 대비 396.0% 급등했다. 서비스 물가도 상승했다. 서비스는 운송서비스와 금융및보험서비스 등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0.8% 상승했다. 운송서비스는 1.6%, 금융및보험서비스는 3.0% 올랐다. 반면 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1.0% 하락했다. 농산물이 4.0%, 수산물이 3.2% 내린 영향이다. 주요 품목 중 오이는 전월 대비 30.6%, 조기는 16.3% 하락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물가지수도 상승세를 보였다. 식료품및에너지이외 지수는 전월 대비 2.2%, 전년 동월 대비 7.0% 올랐다. 신선식품은 전월 대비 5.7% 하락했지만, 에너지는 7.9% 상승했다. 국내공급물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 4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5.2%, 전년 동월 대비 9.9% 상승했다. 국내공급물가는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 등 생산단계별로 측정한 지수다. 특히 원재료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원재료는 전월 대비 28.5% 올랐다. 국내출하는 0.2% 내렸지만 수입이 36.5% 급등했다. 중간재도 국내출하와 수입이 모두 오르면서 4.3% 상승했다.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3.9%, 전년 동월 대비 13.8% 상승했다. 공산품이 수출과 국내출하에서 모두 오르며 전월 대비 5.8% 상승했고, 서비스도 0.8% 올랐다. 생산자물가는 통상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석유류와 원재료 가격 상승이 중간재·최종재로 확산될 경우 향후 물가 둔화 흐름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5-21 06:00:00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