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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3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3일 토요일 [쥐띠] 36년 정신분석학에서 화병 울화병은 고유한 집단 감정 병으로 통용된다는데. 48년 남남동쪽에서 아름다운 소식이 온다. 60년 오늘은 일찍 귀가하는 날. 72년 급할수록 천천히. 84년 조상님 제사에 참석은 본인의 의무. [소띠] 37년 매매문서가 해약될 일진이니 가슴이 답답. 49년 일의 선택이 뒤바뀌니 확인하는 습관을. 61년 연인을 만나게 되니 하루가 즐겁다. 73년 말을 줄이고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85년 결혼소원이 이루어지니 고마워하라. [호랑이띠] 38년 작은 문서도 세밀히 검토해서 결재해야. 50년 유지하지만 크게 인기를 얻지는 못한다. 62년 풀과 나무에 꽃이 만발. 74년 데이트 약속이 어긋날 수 있으니 먼저 시간약속 지켜가라. 86년 청소를 하니 하루가 상쾌 날. [토끼띠] 39년 재물에 불로소득이 많아지니 겸손. 51년 기도는 마음에 지혜를 준다. 이루어질 만한 복덕이 있다. 63년 분수에 넘치는 일은 생각 말 것. 75년 방황 말고 선배와 대화하라. 87년 길에서 손재수가 있으니 차량 시비 주의. [용띠] 40년 행운이 따르니 자금도 마련된다. 52년 부도 수가 있다면 실내의 욕실이나 화장실을 청결히. 64년 불면증이면 두 침 위치를 바꿔보라. 76년 면접에 검은색계통을 입으면 도움이 될 것. 88년 새로운 운기가 시작된다. [뱀띠] 41년 친구가 괴로워하니 나도 슬프다. 53년 돈뿐 아니라 어느 것이든 계속되는 세습은 없는 세상사. 65년 사양해보라 오후에 득이 온다. 77년 측은지심을 배워라. 89년 실력은 시간과 함께 달려간다지만 다시 계획을 잡자. [말띠] 42년 불자가 아니어도 관음재일 가족 기도를 올려보라. 54년 모든 일에 과욕은 금물. 66년 낙마 수가 있으니 계단과 높은 구두는 주의해야. 78년 친구 말 듣고 사두었던 주식이 하락하니 근심. 90년 편안할 때 앞날을 대비. [양띠] 43년 오늘은 다소 역량이 떨어지나 내일은 희망이. 55년 이성에 대한 의욕도 억제해보길. 67년 오전 중에 기다리던 입찰 소식이 오후에 성과 온다. 79년 믿던 사람과 구설수 발생. 91년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성은 멀리하는 것이. [원숭이띠] 44년 타인의 말도 귀담아들어야 일도 풀린다. 56년 노력으로 공을 얻는 운세. 68년 다른 상대를 바라보다 두 마리 토끼 다 놓친다. 80년 말할 때 군더더기를 빼면 능률이 오름. 92년 즐거움만 찾다가 괴로운 곳으로 떨어진다. [닭띠] 45년 투자에 중심을 잡으면 도둑도 물러간다. 57년 쌓은 공덕을 인정받는다. 69년 모든 행동에는 책임도 반드시 따르니 신중하여 보이자. 81년 친구 사이 우정은 소중한 것. 93년 나의 성공이었으나 누군가는 나를 도왔다. [개띠] 46년 자식의 투자라도 나이가 들어 투자이니 신중해야 58년 감상적인 생각을 하다가 핀잔 듣는다. 70년 정의감은 신용에 의해 실천되니 나서지 마라. 82년 이직은 불편한 결과를. 94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 했으니 용기를. [돼지띠] 47년 자식의 승진으로 기쁜 날. 59년 남의 일에 관여하여 이로운 것 없다. 71년 애타게 기다렸던 소식이 온다. 83년 일진이란 좋은 날을 가리는 것이니 참고하자. 95년 경불경락(庚不經絡)이란 말이 있듯 젊을 때부터 건강 유의.

2023-12-23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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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특별관 앞세워 글로벌 공략…스크린X 상영관 확산 본격화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전 세계 극장사들과 손잡고 스크린X(ScreenX) 상영관 확산을 본격화하며 새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한다. CJ 4DPLEX는 지난 18일 유럽 극장사업자 키네폴리스(Kinepolis)와 스크린X 추가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크린X는 정면과 양옆 스크린까지 총 3면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확장된 시야와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특별관으로 CJ 4DPLEX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했다. 키네폴리스는 이번 협의를 통해 유럽 전역에 14개 스크린X를 신규 설치한다. 북미에는 키네폴리스가 지난 2019년 인수한 'MJR 시어터(MJR Theatres)'에 3개, 캐나다 '랜드마크 시네마(Landmark Cinemas)'에 4개의 스크린X를 설치한다. 'MJR 시어터'가 위치한 미시간주에는 스크린X가 최초로 오픈한다. 앞서 CJ 4DPLEX는 이달 초 캐나다 1등 극장사업자인 씨네플렉스(Cineplex)의 캐나다 몬트리올과 브램턴에 신규 스크린X 2개 관을 오픈해 북미 운영 스크린X 수가 90개로 늘었다. 또 일본 극장사업자 도큐레크리에이션(Tokyu Recreation)에 스크린X 5개 관을 추가로 계약했다. CJ 4DPLEX는 지난 2020년 3월 도큐레크리에이션 메이와점에 스크린X를 최초 개관한 이후, 일본 내 폭발적인 관객 호응에 힘입어 현재 일본에 스크린X 14개, 4DX 64개를 설치했다. 이는 올해 스크린X 포맷으로 선보인 다양한 콘텐츠들이 뒷받침된 결과로 보인다. 역대 최대 편수인 할리우드 텐트폴 영화 17편과 '밀수', '노량: 죽음의 바다' 등 한국영화 대작에 이어 스크린X 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들로 연간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CJ 4DPLEX 제작/배급작인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엔시티 네이션: 투 더 월드 인 시네마'는 전세계 음악 팬들을 영화관으로 이끌었다. 이는 영화계에서 전통적으로 구분하는 성수기와 비수기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CJ 4DPLEX의 김종열 대표는 "글로벌 영화 시장에서 특별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CJ 4DPLEX가 프리미엄 극장 시장 확장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글로벌 극장 시장점유율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2024년 전 세계 스크린X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더 많은 관객에게 몰입감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4DPLEX는 현재 전세계 73국 105개 극장사업자와 손을 잡고 스크린X 369개, 4DX 789개를 운영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22 23:38: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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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아이(NINE.i), 데뷔 후 첫 겨울 시즌송 '크리스마스처럼' 공개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가 데뷔 후 첫 캐럴송 '크리스마스처럼'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처럼'은 기타와 스트링이 매력적인 팝으로 일상에 불쑥 찾아오는 크리스마스처럼 혼자서는 별 의미 없지만 함께라면 특별한 하루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따뜻한 음악이다. 나인아이 멤버인 '반'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겨울 시즌송을 만들어냈다.이번 겨울 시즌송 발매를 앞두고 나인아이는 공식 SNS를 통해 단체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티저 사진 속 나인아이 멤버들은 연말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간을 배경으로 캐주얼한 의상으로 각각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리본으로 통일감을 유지하며 소년미를 뿜어냈다. 또한 트리, 리스, 선물 등 크리스마스 오브제와 함께하여 사랑스러운 겨울 무드를 완성했다. 이어 공개된 단체사진에서 멤버들은 붉은색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고 등장하여 귀여움은 물론 편안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캐럴송'크리스마스처럼'은 평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나인아이가 팬들과 함께했을 때 느낀 행복했던 감정이 담겨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연말 분위기의 공간을 배경으로 나인아이 멤버들이 서로를 만나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여는 여정을 담았다. 한편, 나인아이의 데뷔 첫 윈터송 '크리스마스처럼'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3-12-22 13:37: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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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데뷔 후 첫 日 팬콘서트 마무리…"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첫 일본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1일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일본 도쿄에서 '2023 OMEGA X FANCON in TOKYO <iykyk> (2023 오메가엑스 팬콘 인 도쿄 <이프 유 노, 유 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콘서트에서는 오메가엑스의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줬다. 'JUNK FOOD(정크푸드)'로 팬콘서트의 포문을 연 오메가엑스는 '얼음땡', 'VENUS(비너스)' 등 오메가엑스만의 에너지를 가득 담은 곡들로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데뷔 후 일본에서 처음 개최한 팬콘서트인 만큼 오메가엑스는 팬심을 저격한 토크와 게임 코너들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평소 멤버들에게 궁금했던 TMI와 비하인드 토크는 물론, 멤버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K팝 챌린지 댄스, 최애곡 무반주 라이브 등 다채로운 코너를 진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오메가엑스는 일본 데뷔 타이틀부터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iykyk'의 수록곡들까지 완벽한 무대의 선보였다. 마지막 곡으로 'YOUNGER(영거)', 'Touch(터치)' 무대는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다. 앵콜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오메가엑스는 앵콜 무대까지 선사, 팬콘서트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무대를 마친 오메가엑스는 "2023년에 두 번이나 일본에서 FOR X(포엑)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이 우리 오메가엑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오메가엑스 데뷔 이후 첫 팬콘인데, FOR X에게 좋은 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오메가엑스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023-12-22 13:31: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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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크리스마스의 기적

"크리스마스의 기적!".. 무슨 영화 제목이 아니다. 크리스마스라는 서양 명절은 이미 전 세계인들의 명절이자 축일이다. 굳이 기독교나 천주교 신자가 아닐지라도 '지저스 크라이스트'는 인류의 위대한 스승이자 성인이다. 인류에게 이렇게 위대한 영적인 스승이 있다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축복이다. 현재 전 세계 인구수는 약 70억명 또는 그 이상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종교인 수는 이슬람교 천주교 기독교 순이다. 그다음이 힌두교와 불교라고 하는데 앞의 세 종교가 하나님 야훼 신앙에서 나온 것을 참작한다면 전 세계인의 반 이상이 기독교도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고 보인다. 기독교가 태동할 당시 그 원조라 할 수 있는 유대교가 있었지만 현재 유대교는 이스라엘 국민만이 신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뿌리는 같지만 해석이 달랐기에 물과 기름처럼 서로 융화되는 부분이 거의 없다고 보여진다. 성인 예수도 당시에 유대교 권력자들인 랍비들의 하나님 해석에 대한 왜곡된 원리주의를 통렬하게 지적했고 그에 대한 미움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이다. 아직도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다. 도대체 메시아란 무엇일까. 야훼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히 선택받은 민족으로서 이스라엘인들에게 최상의 천국을 가져다주는 존재가 메시아일까. 유대교인들은 그렇게 믿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 낙원을 저 세상이 아닌 지금 현재에 실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 분이다. 십자가에 못 박히며 외친 그 말씀 "주여, 그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모르나이."..이러한 연민과 사랑의 힘이 오늘날까지 크리스마스를 찬탄하고 함께 기뻐하는 이유이리라. 이스라엘과 하마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세계 도처에 있는 반목과 불신이 화해로 전환되기를 발원해본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2023-12-22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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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쥐띠] 36년 새 소식이 문전에 와있다. 48년 자녀 일로 신경이 쓰이나 점심 지나 해결된다. 60년 감정 기복이 심한 자신을 탓하라. 72년 좀 더 사색하여 말하면 좋을 듯. 84년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 [소띠] 37년 검은 옷을 입을 일이 지인 소식에 상복 수이다. 49년 제3자의 모략으로 구설 생기니 오늘은 외출 자중. 61년 승진하게 되니 만사형통. 73년 연인과의 갈등으로 종일 짜증. 85년 서쪽으로 가서 다투지 않도록. [호랑이띠] 38년 한평생 믿던 사람 등 돌리니 허무. 50년 푸른색이 행운을 줄 것이다. 62년 로또가 되려면 복권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74년 걸으면 걸을수록 질병은 완치된다 했다. 86년 여행 중에 먹는 것으로 주의할 것. [토끼띠] 39년 상상력으로 용두사미 현실을 직시하자. 51년 핸드폰 숫자에 너무 연연하지 말 것. 63년 가난뱅이에게 아첨하는 인간은 없으니 저금하라. 75년 비교는 소통 부재가 아니겠는가. 87년 공부는 평행하라 했으니 도전. [용띠] 40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고 비밀만 새나간다. 52년 기다렸던 소식이 드디어 오니 운세가 좋아진다. 64년 끈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76년 일신이 피곤한데 출장소식이다. 88년 오늘 금요일이니 운전조심을 해야. [뱀띠] 41년 자식에게 지나치게 의지하지 않도록. 53년 화를 참기보다는 긍정적인 방법으로 발산해보라. 65년 시기 질투는 일생 도움 되지 않는다. 77년 자칫 숫자 적는 것의 실수로 문제가 생긴다. 89년 지나친 자존심은 불리. [말띠] 42년 좋은 환경으로 이사할 수. 54년 외출할 때 도둑 수가 있으니 문단속을 잘하자. 66년 새로운 창업에 장인이 힘을 실어준다. 78년 동창 모임에 참석해 다투지 마라. 90년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이라면 부딪치고 몰두하라. [양띠] 43년 동남쪽에서 귀인이 온다. 55년 막혔던 금전 운세가 호전되어 감사한 날. 67년 부모의 돈이라도 공금에는 마음을 비우라. 79년 칭찬을 들으면서 일을 하니 업무속도가 부쩍 증대된다. 91년 2세 식솔이 늘어나니 기쁘다. [원숭이띠] 44년 서북쪽에서 귀인이 온다. 56년 채권 관계가 잘 성립되지 않는다. 68년 연인과 함께 생일날 멋진 드라이브를. 80년 동료 간에 힘이 없으면 차이를 느낄 수밖에 없다. 92년 부모님의 베풀었던 공이 나에게 전환되어 길하다. [닭띠] 45년 머리가 아프면 이비인후과 쪽의 건강을 조사해 보자. 57년 나갔던 목돈과 문서에 기쁨이 생긴다. 69년 이상적인 배우자를 만나려면 전 씨 중매인을 선택해보라. 81년 돼지꿈 결과에 기쁨이. 93년 집을 사는 것이 현명할 듯. [개띠] 46년 복잡할 때 걸으면서 생각을 가다듬어 보아라. 58년 관재수가 따르니 자녀의 가정불화 수인 듯. 70년 외도를 의심하지 말고 2세를 갖도록. 82년 보통 진리는 가까운 데 있다고 했다. 94년 결과에 대해서는 담담하여지자. [돼지띠] 47년 작은 일이 확정되니 햇살이 크게 비친다. 59년 사견 두지 말고 공정하게 일을 처리해야. 71년 귀한 기운이 온몸에 가득하다. 83년 차량안전에 유의. 95년 차 사고는 예기치 않고 찾아오니 핸드폰 보는 행동에 주의가 요구된다.

2023-12-22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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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약자의 결단 外

◆약자의 결단 강하단 지음/궁리출판 책은 '약자'의 정의를 새롭게 세운다. 정답이 정해진 사회에서 기준이 정해진 시험으로 높은 등수와 자격을 갖추는 것 외에 다른 선택권이 없을 때 그 사회의 구성원은 모두 약자라는 것. 저자는 '국민'과 '대중'의 개념도 구분한다. 국민은 가진 자의 부를 정의롭게 나눠야 한다고 주장하는 약자이다. 권력자들은 약자들에게 '모범국민'으로 살아갈 것을 권장한다.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학생, 시키는 일은 모든 하는 직장인, 정부 정책을 잘 따르는 노년층. 기득권층에게 이들은 손 안 가는 학생, 월급 이상으로 부려 먹을 수 있는 직장인, 별다른 복지 정책을 펴지 않아도 암말 않는 노인이기도 하다. '대중'은 이러한 관점에서 벗어난 존재다. 근본적으로 다른 가치를 만들어 권력과 가진 자의 소유를 무색하게 만드는 약자가 바로 대중이다. '모범국민'을 벗어나 '대중'이 되면 강자를 끌어내리지 않고도 강자가 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336쪽. 2만원. ◆거침없이 우아하게 젠더살롱 박신영 지음/바틀비 '거침없이 우아하게 젠더살롱'은 시나브로 젖어든 성차별과 혐오가 일상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이 만연한 현실에서 약자를 괴롭히지 말라고 절규하는 여성들에게 남자들이 자신을 잠재적 가해자로 취급 말라고 발끈하는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알아서 기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차별당하는 대상을 오히려 잠재적 가해자로 몰아 스스로 언행을 검열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약자 집단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대에 뒤처진 꼰대들은 차별의 구조를 지적하는 여성을 인성이나 성격적 결함을 지닌 '개인'으로 몰아간다. 낙태권을 주장하는 여성들을 '페미나치'로 규정하는 성차별주의자들이 대표적인 예. 저자는 "내가 내 몸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게 나치냐"고 반문하면서 "여성을 단지 인구를 늘리기 위한 출산 도구로 취급하며 정책과 법률로 낙태를 금지하는 사람들이야말로 나치"라고 일갈한다. 176쪽. 1만5000원. ◆근대 용어의 탄생 윤혜준 지음/교유서가 '근대 용어의 탄생'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의 역사를 다룬다. 민주주의부터 경쟁, 비즈니스, 진보, 혁명에 이르기까지 주로 정치와 경제 영역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는 용어들은 근대문명의 A to Z를 탐색할 수 있게 돕는 열쇠가 된다. 예컨대 서구 언어에서 화폐를 뜻하는 단어들은 모두 예외 없이 단단한 금속 화폐를 가리킨다. 영국의 화폐단위인 '실링'이나 '파운드'는 모두 은의 함량을 나타내는 말이며, 이탈리아에서 돈을 의미하는 두 단어 'soldi'와 'denaro'는 로마제국의 금화 'solidus'와 은화 'denarius'의 형태만 살짝 바꾼 것이다. 저자는 근대 용어들이 '근원지'에서 어떻게 생겨났고 달라졌는지 아는 것은 현재 우리의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영국이 근대로 나아가던 시기 탄생한 근대용어들을 톺아보는 책. 312쪽. 2만1000원.

2023-12-21 14:12: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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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훔쳐라, 아티스트처럼

오스틴 클레온 지음/노진희 옮김/중앙북스(books) 위대한 예술가들의 창작 비밀을 낱낱이 까발린 '훔쳐라, 아티스트처럼'의 서문에는 "주의: 심약한 사람은 읽지 마시오!"라는 경고문이 붙었어야 한다. "독창성이란 들키지 않은 표절이다(윌리엄 랠프 잉)", "내가 공부해야 할 단 하나의 예술은 뭔가 훔쳐올 만한 게 있는 예술이다(데이비드 보위)", "세상이 어떤 작품을 오리지널이라고 할 때, 그 십중팔구는 그 작품이 참조한 대상이나 최초의 출처를 모르기 때문이다(조너선 레섬)" 높은 도덕적 기준을 가진 독자라면 책을 펼치자마자 콸콸 쏟아져 나오는 대담한 인용문에 머리가 어질어질할 게 분명하다. 아티스트들은 일단 어떤 대상을 볼 때 훔칠 만한 건지 아닌지를 가늠해본 뒤 가져갈 게 있으면 재빨리 취한다고 오스틴 클레온은 말한다. 성경에도 나와 있듯 태양 아래 새로운 건 아무것도 없으며(전도서 1장 9절), '신상품'이라는 딱지를 달고 세상 밖으로 나온 것들은 모두 과거에 나온 작품을 재탕·삼탕으로 우려먹은 것에 불과하다는 게 저자의 지론. 과거 미국의 유명 팝 듀오 '홀 앤 오츠'의 멤버 대릴 홀은 마이클 잭슨이 그에게 '빌리 진'을 만들 때 "당신네 음악을 조금 훔쳐다 썼다"고 털어놓자 "괜찮아. 나도 다른 사람의 노래를 많이 훔쳐서"라고 쿨하게 응수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나만의 영웅을 찾은 뒤 우리가 할 일은 카피다. 표절과는 다르다. 책에 따르면, 표절은 남의 작품을 자신이 만든 것이라고 거짓말하는 행위이고, 카피는 작품이 어떤 의도에서 만들어졌는지를 이해하며 영웅의 정신세계를 엿보는 일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카피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일러준다. 카피할 대상이 한 명이어선 안 된다는 것. 한 작가에게서 훔치면 표절이라고 지탄받지만, 여러 명에게서 빼앗아오면 세상은 당신을 '오리지널리티'를 갖춘 위대한 예술가라고 칭송한다. 책을 통해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부터, 토크쇼의 황제로 불리는 코미디언 코넌 오브라이언,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까지 모두 누군가를 카피했다는 걸 알게 됐지만, 그럼에도 영 찜찜한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면 작가의 다음 말에 귀 기울여보자. "인간에게는 참 멋진 약점이 있다. 완전히 똑같은 카피를 만들어낼 수 없다는 점이다" 영웅을 카피하고 그들과 나의 차이점을 찾아 극대화해 '자기화'하는 것이 저자가 책에서 그토록 강조한 '창작의 비기'라 하겠다. 168쪽. 1만5000원.

2023-12-21 14:05: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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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10회 맞은 '음정콘서트' 마무리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국회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와 함께 주최한 '음정콘서트'를 지난 2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음악과 정치가 만나 문화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기획된 본 콘서트는 한음저협의 대표적인 문화 공헌 사업이다. 본격적인 공연 시작에 앞서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과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김민정 회장,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 이정환 회장이 축사를 전하며 사회자로 함께 했던 추가열 회장은 어느덧 열 번째를 맞이하게 된 음정콘서트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표했다. 추가열 회장은 "음정콘서트와 함께 한 지난 10년 간 협회는 개혁과 혁신을 통해 음악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고, 이러한 노력에 도움을 주신 국회, 정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협회는 앞으로 창작자의 권리 보호뿐만 아니라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서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공연은 한음저협 부회장으로 재임 중인 싱어송라이터 박학기, 유리상자 이세준의 사회로 장혜진, 나윤권, 박혜원(HYNN), 하동균, 김태우 등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2023-12-21 10:45: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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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존중과 살殺

기대가 없고 존중만 있다면? 우리나라의 유명 남자 배우 두 사람에게 데뷔 때부터의 지금까지 삼십년을 넘어가는 돈독한 관계의 비결을 물으니 나온 대답이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가 없고 존중만 있다." 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품격과 지혜도 원숙해가는 이유를 알 만했다. 신인 때는 젊은 한 창 때의 잘 난 외모로 경쟁하는 것일 수도 있었겠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자신의 정체성을 확보하면서도 인기 역시 시들지 않는 것은 안과 밖이 함께 지혜가 증장되는 것이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두 사람 모두 초창기 데뷔 시절보다도 인기도 더 높아졌지만 사회적 인정도 높아지고 있다. 자기 관리나 타인에 대한 존중은 물론이거니와 연민과 자애심도 적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 사람은 예의를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는 존중과 배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정작 가까운 사이에서는 받고 싶어 하는 기대가 더 크다. 그래서 남편이 아내가 그리고 자식에 대해서도 어느 순간부터는 존중은 희미해지고 기대만 커진다. 그러다 보면 내가 너한테 어떻게 해줬는데 나한테 이럴 수가 있냐며 닦달하고 조바심내게 되며 결국은 관계가 파탄 나게 된다. 인격적으로 대하는 마음은 어느새 날아 가버린다. 가장 가까워야 할 사이나 부부간 남자나 여자나 본인의 사주에 원진살怨嗔殺 괴강살 파살이 있다면 피곤한 관계를 깔고 재물도 모이지 않게 된다. 처음 보는 데도 뭔가 공연히 싫은 사람이 있고 전생에 웬 수를 만나는 것처럼 섬뜩할 때도 있다. 공부하는 학생이 편인격偏印格이 되면 부모의 말을 잔소리로 생각한다. 양자의 일주日柱에 편인이 온다면 상대가 내게 잘해줘도 피곤하거나 간섭을 한다고 느낀다. 재산 유산을 나누는데도 싸우면서 도둑처럼 생각하게 되며 더 나아가서는 생사와도 관계된다. 존중 관계 쉽지 않다.

2023-12-21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