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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신작이 가른 게임사 2분기 성적

실적 시즌에 돌입한 게임사들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국내 대표 게임사인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3N)의 경우 신규 게임의 부진으로 올해 2분기 다소 주춤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중견·중소 게임사의 경우 지식재산권(IP)을 앞세운 게임의 흥행에 따라 희비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실적 시즌 포문을 연 넷마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 가량 하락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이날 넷마블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008억원, 영업이익 622억원, 당기순이익 6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3%, 직전 분기보다 1.3% 줄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8%, 전 분기 대비 16.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1%, 전 분기보다 16.0% 줄었다. 이는 주력 게임인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의 성장이 주춤하고, 흥행을 거둔 신작이 부재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 4월 말 북미, 유럽에 출시한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가 다수 국가에서 매출 최상위권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쿠키잼', '리니지2 레볼루션', '마블 퓨처파이트' 등 기존작들도 미국, 일본 등 빅마켓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두며 해외매출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넷마블의 2분기 해외매출은 353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6.5% 늘었다. 회사 측은 하반기 공격적으로 신작 출시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넷마블은 현재 글로벌 빅마켓 공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세븐나이츠',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최근 '해리포터',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새로운 글로벌 흥행작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단기적 성과보다는 미래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메이저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뿐 아니라 조만간 실적 발표를 앞둔 넥슨과 엔씨소프트 또한 눈에 띄는 신작 부재로 매출이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지식재산권(IP)을 앞세운 중소게임사는 조금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올 2분기 매출 1241억원, 영업이익 364억원, 당기순이익 35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매출액은 4.1%, 영업이익은 25.6%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서머너즈 워', 'KBO 및 MLB 야구게임' 등 자사 IP를 앞세운 게임의 지속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 매출이 상승해 전분기 대비로는 약 9% 매출 성장을 이뤘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도 신작 모바일 게임의 흥행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날 위메이드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0억원, 영업이익 8300만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위메이드의 실적 개선은 2분기 중 자회사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한 '피싱 스트라이크'와 조이맥스의 '윈드러너Z' 등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가 견인했다. 회사 측은 하반기에도 자사 IP인 '미르의 전설2'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국 업체 5곳과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중국 문화부에서 IP의 보호 및 관리, 감독을 목적으로 설립된 새로운 등록시스템 'IPCI(Intellectual Property Copyright Identifier) 플랫폼에 참여하기로 했다. 위메이드 측은 "중국의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조인트벤처(JV) 설립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중국 지방정부와 협력을 통해 IP 사업은 물론, 저작권 침해 게임들에 대한 단속과 제재 등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8-08 18:04: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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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분기 영업익 622억…전년比 40.8%↓

넷마블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넷마블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008억원, 영업이익 622억원, 당기순이익 66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넷마블은 올 상반기 매출 1조82억원, 영업이익 1364억원, 순이익 145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 매출(5008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3%, 직전 분기보다 1.3% 줄었고, 영업이익(622억원)은 전년동기대비 40.8%, 전 분기 대비 16.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663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1%, 전 분기보다 16.0% 줄었다. 해외매출(3,532억원)은 17년 2분기보다 26.5%, 18년 1분기 보다 2.9% 늘었다. 분기 매출 대비 해외매출 비중은 1분기 68%에서 2분기에는 71%로 증가했다. 넷마블의 해외매출은 지난 4월 말 북미, 유럽에 출시한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Jam City)'가 다수 국가에서 매출 최상위권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Kabam)', '쿠키잼 (Jam City)', '리니지2 레볼루션', '마블 퓨처파이트' 등 기존작들도 미국, 일본 등 빅마켓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두며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해리포터'의 2분기 실적은 회계상 절반 이상이 3분기에 반영돼 3분기 해외매출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단기적 성과보다는 미래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메이저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최근 일본 시장에 출시해 성과를 거두고 있는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외에 '일곱 개의 대죄', '요괴워치' 등을 올해 일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2018-08-08 15:45: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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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분기 영업익 364억원…전년比 25.6%↓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8일 실적공시를 통해 올 2분기 매출 1241억원, 영업이익 364억원, 당기순이익 35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매출액은 4.1%, 영업이익은 25.6% 줄어든 수치다. 다만, 컴투스의 이번 분기 매출은 '서머너즈 워', 'KBO 및 MLB 야구게임' 등의 지속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 매출이 모두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로는 약 9% 성장했다. 전체 매출의 83%인 1030억원은 해외에서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컴투스의 매출은 '서머너즈 워'가 흥행세를 보이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 등의 서구권 국가에서도 50% 수준의 매출 비중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지식재산권(IP) 확장을 통해 장기 흥행 체제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 차별화된 신규 IP를 창출하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컴투스는 기대 신작의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액티비전의 유력 IP 기반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지난 글로벌 클로즈베타테스트(CBT) 결과를 통해 서구권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 검증을 완료했으며, 10월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 중이다. 이와 함께 음악과 춤으로 콘텐츠를 창작하는 새로운 장르의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과 신개념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히어로즈워2',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 크러시' 등 자체개발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2018-08-08 10:03: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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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미르2' 사업 강화할 것"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신작 모바일 게임 흥행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8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0억원, 영업이익 8300만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위메이드는 2분기 중 자회사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한 '피싱 스트라이크'와 조이맥스의 '윈드러너Z' 등 신작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 또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업데이트 영향으로 지난 분기 대비 게임 부문 매출이 상승했다. 위메이드는 하반기 신작 모바일 게임 안정적인 서비스와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정식 출시된 이카루스M은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인기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카루스M은 대만, 일본, 북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IP 양성화 사업의 결과물로 중국 업체 5곳 계약을 체결했고, 추가 라이선스 계약도 꾸준히 논의하고 있다. 또 중국 문화부에서 IP의 보호 및 관리, 감독을 목적으로 설립된 새로운 등록시스템 'IPCI(Intellectual Property Copyright Identifier) 플랫폼에 참여하기로 했다. 위메이드 측은 "중국의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조인트벤처(JV) 설립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중국 지방정부와 협력을 통해 IP 사업은 물론, 저작권 침해 게임들에 대한 단속과 제재 등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8-08 10:03: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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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SWC 2018' 동남아 지역 대표 선발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의 동남아 및 기타 지역 예선전을 열고 각 지역 대표를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SWC 2018' 동남아시아 예선은 태국·베트남·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의 총 8명 선수들의 승부가 펼쳐졌다. 전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으며, 영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국어로 송출됐다. 약 3시간의 치열한 승부 끝에 지난해 'SWC 2017' 방콕 지역 본선 우승자였던 태국의 투러브(o2loveo)가 베트남의 스피릿문(PT.SpiritMoon)을 3대 1로 꺾고, 올해도 1위에 오르며 동남아 지역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이 밖에도 지난 1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기타 예선에서는 호주 선수 딜리전트(Diligent)가 우승을 차지했다. 기타 지역 예선은 아시아퍼시픽컵에 속한 지역 중 한국·일본·중국·대만·홍콩·동남아를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및 중앙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된 예선전으로, 4강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투러브와 딜리전트는 각각 동남아, 기타 지역 대표로 오는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퍼시픽컵에 참가해 지역 대표 선수와 함께 월드결선 진출권을 두고 승부를 벌이게 된다. 한편 '서머너즈 워' 유저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게임 문화 축제 'SWC'는 올해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등 세 개의 지역컵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은 지역컵 본선을 거쳐 오는 10월 한국 서울에서 개최되는 월드결선에 오른다. 이번 'SWC 2018' 아시아퍼시픽컵 동남아 지역 및 기타 지역 예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8-06 10:27: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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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넵튠에 190억원 투자 진행

카카오게임즈가 넵튠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일 넵튠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190억 원 규모의 신주를 취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포함 넵튠에 총 3차례 투자를 진행해, 지분 약 11%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측은 지난 5월 넵튠이 콩두컴퍼니와 샌드박스네트워크 투자를 통해 진출한, e스포츠와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채널네트워크) 등 신규 추진 사업 분야에 대한 잠재력과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투자로 e스포츠 시장 발전에 간접적 기여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은 지난해 약 7억 달러 규모를 기록했으며, 4년 뒤인 2022년에는 29억60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이제 스포츠는 선수들의 경기 관람을 통해 재미와 대리만족을 느끼는 '보는 스포츠'의 시대"라며, "특히 게임 산업에서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e스포츠는 보는 게임이라 불릴 정도로 큰 즐거움을 주는 만큼 성장 가능성은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넵튠이 개발하는 2종의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 활용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모바일 게임 사업 부문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2018-08-02 17:56: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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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3일 개막…총 상금 1억5000만원

넥슨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e스포츠 리그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이하 DPL 2018 SUMMER)'를 3일 개막한다고 2일 밝혔다. 총 상금 1억5000만원 규모의 'DPL 2018 SUMMER'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DPL 2018 SUMMER'는 자신이 보유한 3개의 캐릭터로 팀을 생성해 1대1 대결을 펼치는 'DPL: P' 부문과 4인이 한 팀을 이뤄 '안톤/루크' 던전을 공략하는 타임어택 방식의 'DPL: E' 부문으로 진행된다. 3일 개막전에서는 김어진과 장진욱, 김창원과 이재국, 장재원과 정종민, 이찬혁과 이제명 선수가 'DPL: P' 부문에서 각각 대결을 펼치며, 'DPL: E' 부문에서는 '1%의기적', '암속성', '마왕은 딜러다', 'Meta Pray' 등 총 네 팀이 경기를 펼친다. 'DPL: P' 부문의 우승 선수에게는 1500만원의 상금과 1500만 세라를, 준우승 선수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500만 세라를 지급한다. 또한, 'DPL: E' 부문의 우승팀에게는 2500만원의 상금과 2000만 세라를, 준우승팀에게는 1500만원 상금과 1000만 세라를 제공한다. 이번 'DPL 2018 SPRING'의 본선 경기는 스포티비 게임즈와 스포티비 게임즈의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2018-08-02 14:43:2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