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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블록체인, 해운물류 적용 효과 탁월"

삼성SDS는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의 프로젝트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의 해운물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실제 물류 현장에 시범 적용한 사업이다. 삼성SDS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으로 해운물류 현장에서 수출입 서류 위·변조 차단, 발급절차 간소화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신선식품 해상 운송 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통해 위치·온도·습도·진동 등 각종 정보를 블록체인에 저장할 수 있고 운송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책임소재도 명확히 할 수 있어 금융기관의 해상 보험료 산정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컨소시엄에 참여한 각 기업들과 시범 프로젝트 결과를 실제 물류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연구기관들도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한 법률과 정책 검토에 나선다. 삼성SDS 김형태 물류사업 부문장(부사장)은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해운물류 정보망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삼성SDS는 물류분야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해운물류 선진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21 17:20:5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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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중학생 코딩교육으로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

LG CNS가 '제12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를 비롯한 행정자치부 등 9개 행정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매년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지난 15일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는 ▲일자리창출 ▲사회봉사 ▲조직관리 ▲산업발전 ▲해외봉사 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LG CNS는 청소년들에게 IT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봉사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LG CNS는 올해부터 중학생 대상 코딩 기초교육 프로그램인 '코딩 지니어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딩 지니어스는 ▲코딩 프로그래밍 기초 ▲레고 EV3 로봇 실습 ▲스마트폰 앱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소프트웨어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20개 중학교, 학생 2700명에게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 전문지식을 교육했다. LG CNS는 코딩 지니어스의 심화교육과정인 'IT드림프로젝트'도 실시한다. IT드림프로젝트는 코딩 지니어스에 참가한 학생들 중에서 IT분야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뽑아 여름방학 기간 동안 3박4일로 진행하는 합숙교육이다. 올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30명의 중학생을 선발, 협력해 진행했다. LG CNS 관계자는 "코딩 교육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핵심"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사각지대 없이 모든 중학생에게 교육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17 14:44:2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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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넷, 공인인증서 불편 개선한 '이지싸인' 출시…개인인증서 사용 무료

핀테크 전문업체 티모넷은 클라우드에서 공인인증서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지싸인'(EasySign)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연말까지 무료 가입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지싸인은 공인인증서를 클라우드 상의 안전한 보안모듈(HSM, Hardware security module)에 저장하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전자서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개념의 클라우드 인증서 서비스다. 이지싸인은 공인인증서를 저장한 USB 등을 휴대할 필요가 없고, 그간 문제가 되어온 액티브X 설치도 필요 없으며, 복잡한 비밀번호 입력 대신 간편하게 지문으로 이용할 수 있어 공인인증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액티브X 설치나 보안성이 떨어지는 보관 방법들로 인해 공인인증서 사용에 불편을 호소하던 이용자들이 이지싸인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전 국민이 안전하게 인증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범국민 사이버안전 캠페인 차원에서 개인인증서 사용자에게는 이지싸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서 이용하는 사업자용 인증서에 대해서는 기기통제 기능이 추가된 사업자용 유료 이지싸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자용 이지싸인의 기기통제 기능은 공인인증서를 공동으로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안전한 기능을 제공한다. 대표기기에 추가기기를 등록하고, 추가기기 인증서 사용은 중앙에서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다수의 업무별 담당자 PC와 USB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공유하여 오남용, 분실 및 해킹의 위협에 항상 노출되어 있던 인증서 관리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것이다. 사업자용 이지싸인 서비스는 오픈 이벤트를 통해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윤원석 티모넷 상무는 "이지싸인은 현재 사용하는 공인인증서 가입자 소프트웨어와도 표준으로 호환돼 민원24, 연말정산 등 민원 사이트와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공인인증서 사용하는 모든 사이트에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며 "2017년도 진행된 KISA의 '융합보안기술 협업 개발사업' 수행을 통해 검증된 기술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리고 공인인증서 뿐만 아니라 사설인증서, 생체인증서 등에도 활용할 수 있어 인증서 이용의 일대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모넷은 12일 이지싸인 출시와 동시에 한국공인인증서비스, 아이티네이드 등 공인인증서 등록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법인고객 대상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제휴 채널과 이용기관 간의 제휴를 통해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인증서 서비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7-12-13 09:38:0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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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 CEO "혁신 국가 한국에서 혁신적 서비스 선보이겠다"

검색 및 로그분석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엘라스틱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샤이 배논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엘라스틱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검색과 로그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이다.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2012년 이후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수가 1억5000만 건을 넘어섰을 정도로 무수한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엘라스틱의 솔루션을 가용 중이다. 12일 메트로신문과 만난 샤이 배논 엘라스틱 CEO는 "위키피디아, 오픈테이블 등의 웹사이트에서도 엘라스틱을 사용 중"이라며 "오픈소스 자체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에 사용자 수를 가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수익 창출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오픈소스 외에도 보안성을 강화하고 빅데이터를 시각화해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유료 모델도 서비스 중이다. 배논 CEO는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 키바나, 로그스태시 등 빅데이터 시각화와 추출 등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합병해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덕분에 엘라스틱의 유료 모델을 사용하는 고객사도 다양하다. 한국에서는 삼성, LG, 포스코 등 대기업을 비롯해 데일리호텔, 스마일게이트, 이베이코리아 등이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G9, 지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도 엘라스틱서치를 활용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간 엘라스틱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엘라스틱이 처음으로 제공한 서비스인 엘라스틱 서치도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지사인 엘라스틱코리아를 설립하기도 했다. 한국 시장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에 대해 배논 CEO는 "다운로드 기록 등을 분석한 결과 엘라스틱 서비스를 가장 빨리, 가장 먼저 사용한 지역이 한국이었다"고 즉답했다. 배논 CEO는 "우리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국도 혁신적인 국가"라고 강조하며 "한국에는 세계적인 선도 기업도 다수 존재한다. 한국어 지원과 한국 진출은 어찌 보면 쉬운 결정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엘라스틱은 한국에서 지역별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서울 엘라스틱온 투어'를 개최했다. 배논 CEO는 "컨퍼런스 참여를 신청한 이가 1000명 가까이 된다"며 "한국에서 엘라스틱에 관심을 두는 이들은 더욱 많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논 CEO는 인터뷰와 기자간담회 직후 서울 엘라스틱온 투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엘라스틱은 엘라스틱 스택, 엑스팩, 머신러닝, 엘라스틱 클라우드 등 엘라스틱의 솔루션 로드맵은 한국에 선보였다. 또한 소프트웨어 6.0 버전을 공개하고 빠른 검색 속도와 높은 보안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017-12-12 14:11:4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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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인천공항 수화물 시스템 수출 나선다

포스코ICT가 인천공항의 '스마트 위탁수하물 관리 시스템(스마트 BHS)'을 국내외 공항에 확대 공급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포스코ICT는 내년 개항을 앞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BHS를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적용해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BHS는 공항 이용객의 수하물을 센서로 판독해 자동으로 분류하고, 탑승 항공기로 운반하는 종합물류시스템이다. 2여객터미널의 BHS는 전체 컨베이어 벨트 길이만 42㎞에 달하는 규모로 연간 1800만명의 수하물을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에는 고효율 설비와 경량화 소재를 적용해 전체 에너지 비용을 기존 대비 70% 이상 절감시켰다. 공항 이용객이 일시적으로 몰릴 것에 대비해 수하물을 입체적으로 적재하는 시스템을 적용, 처리용량도 2배 이상 늘려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01년부터 운영 중인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BHS도 포스코ICT가 구축했다. 최근에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세계 최초로 IoT·빅데이터·AI·로봇 기술을 적용해 설비의 상태 데이터를 수집, 실시간 분석하고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자동으로 처리하는 '예지정비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수하물을 담아 운반하는 트레이에 IoT 센서를 부착, 트레이가 전체 시스템을 이동하면서 상태 데이터를 수집해 이상 유무를 감지하는 시스템 개발도 완료해 현장 적용을 논의 중이다. 포스코ICT는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공항으로 관련 시스템을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제주공항의 국내선과 국제선의 BHS 확장사업도 수주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항공기 이용객이 증가하며 신공항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국내에서 쌓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BHS 기술을 해외시장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10 16:33:3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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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디지털 사업 중심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SK㈜ C&C가 7일 2018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사 디지털 역량을 결집하고 IT서비스 사업 책임경영 확대하는 한편 공유 인프라 성과 창출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디지털 사업 중심의 고(高)수익 미래지향적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SK㈜ C&C의 구상이다. SK㈜ C&C는 먼저 '디지털 총괄'을 신설, 각 사업 부문 산하에 있던 'DT추진담당' 등 전사 디지털 역량을 결집했다. 디지털 상품·서비스 개발, 외부 사업 제휴 및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전담하는 '디지털 전략사업부문'과 디지털 기술 개발·지원을 전담하는 '디지털 기술부문'을 디지털 총괄 산하에 둬 자기 완결적인 디지털 사업 수행 체제를 갖추게 했다. 또한 산업별 디지털 비즈니스 컨설팅을 지원하는 '디지털 컨설팅본부'도 디지털 총괄 직속으로 편제했다. 기존 IT서비스 사업 조직은 사업대표 직속으로 편제해 산업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고객 중심의 IT서비스 사업 창출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사업대표 직속으로 '공유 인프라 추진단'을 신설해 디지털 기반의 공유 인프라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 정립과 공유 인프라 성과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임원인사에서는 안정옥 C&C 사업대표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디지털 총괄 이기열 전무가 부사장으로, 통신사업부문장 정흥섭 상무·기업문화부문장 김태영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신규 임원으로 디지털 혁신본부장 김완종 상무, 하이테크 사업본부장 조재관 상무, 역량개발본부장 오선관 상무, SK인포섹 서비스사업부문장 황성익 상무가 선임됐다.

2017-12-07 15:33:09 오세성 기자
정대선, "HDAC 테크놀로지 통해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기술 도전"

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설립한 HDAC 테크놀로지가 사물인터넷(IoT) 장치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겠다고 30일 밝혔다. IoT 시장이 2020년 270억 달러(약 29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지만 IoT 장치들의 보안에는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IoT 장치들은 사용자의 집안에서도 끊임없이 데이터를 전송하기에 만약 보안 침해를 받을 경우 이로 인한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대선 사장은 HDAC 테크놀로지를 통해 IoT와 블록체인을 융합한 'HDAC 플랫폼'으로 보안성을 개선하고, 미래 지향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HDAC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반으로 IoT 기기의 보안성을 크게 향상시켜 장치 간 데이터 전송과 연결에 있어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페이에서 개발하고 있는 하드웨어 지갑('Hyundai KASSE') 애플리케이션도 HDAC 플랫폼에 연결되면 효율적인 IoT 기기의 상호작용을 도와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대선 사장은 "IoT 장비 보급으로 우리 삶은 더욱 편리해지고 있다"며 "수많은 IoT 기기들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HDAC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17-11-30 17:22:5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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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미니 내일 예약판매, 구매자 '장점vs단점' 후기는?

'카카오미니'가 지난 7일 정식 판매에 이어 오늘 오전 재판매에서도 '완판'의 위력을 뽐냈다. 28일 카카오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가 오늘 오전 11시 정식판매 재개와 함께 주문량이 급증해 26분 만에 준비된 수량 2만5천대가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카카오미니는 정식발매 첫날인 지난 7일에도 판매개시 9분 만에 준비된 수량 1만5천대가 완판. 지난 9월 18일 예약판매에서도 3천대가 매진됐었다. 이에 카카오는 오늘 2차 판매에 이어 내일(29일) 오전 11시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분은 내달 말에서 내년 1월 초 사이에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미니는 음성 명령을 통해 스케줄 관리, 음악 재생,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AI 스피커다. 앞서 카카오미니를 구매해 사용해 본 이용자들의 후기는 어떨까? 온라인을 통해 밝힌 후기에 따르면 카카오미니는 ▲스마트폰을 만지기 힘든 경우, 음성으로 음악·라디오·날짜·뉴스·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메시지가 누구한테서 몇 개나 왔는지 음성으로 알려 줘서 편하다. ▲작지만 음량이 큰 편이다. 외부 스피커 연결을 통해서 고음질로 즐길 수도 있다. ▲'음악 재생'만 말해도 추천 맞춤곡을 들려준다. 등의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호출 명령을 잘 못 알아듣는 경우가 있다. ▲자체 내장배터리가 없어 휴대가 어렵다. ▲제공하는 뉴스 내용이 적다.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읽어 줌) ▲계약 문제 때문인지 라디오 채널은 특정 채널 하나밖에 나오지 않는다. ▲들려주는 음악의 장르가 편중됐다. (가요 위주 재생) 등이 있다.

2017-11-28 14:09:53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