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일반
기사사진
"헤이카카오 전화 걸어줘" 카카오미니 보이스톡 기능 업데이트

카카오가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에 보이스톡 기능을 업데이트한다고 29일 밝혔다. 보이스톡은 카카오톡 친구와 무료 통화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서비스다. 보이스톡은 카카오미니 설정 앱 '헤이카카오'에서 카카오톡 서비스를 활성화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카카오 미니에 "A에게 보이스톡 걸어줘" "보이스톡 시작"이라고 말하면 "A에게 보이스톡 할까요?"라는 확인을 거쳐 상대에게 보이스톡 연결을 요청한다. 카카오는 보이스톡 수신 기능과 단체 채팅방 통화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해 카카오미니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카카오미니는 이날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with Kakao'에서 제공하는 '힐링사운드' 기능도 함께 업데이트했다. 바닷가, 풀벌레, 비, 숲속 등 숙면과 마음의 안정을 돕는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들려준다. "힐링사운드 틀어줘" "비오는 소리 10분간 틀어줘" 등으로 쉽게 실행할 수 있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톡 전송 ▲택시 호출 ▲배달음식 주문 ▲길찾기 ▲음악 재생 ▲뉴스·팟캐스트·라디오 ▲어학 사전 ▲스포츠·영화·TV 정보 ▲각종 지식·생활 정보 ▲알람·일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진화하고 있다.

2018-03-29 15:47:51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 T, 김포공항 주차장 서비스 제공

카카오모빌리티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의 주차 서비스를 김포공항에 신규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포공항 제휴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한국공항공사 간 협력의 첫 결실이다. 양사는 지난해 5월 '스마트 교통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공항공사의 공공 인프라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바일 기술 및 빅데이터를 결합해 공항 방문객들에게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공항 주차장의 주차 공간 및 요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활용해 스마트 주차 서비스를 구축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 T 앱을 실행해 화면 상단의 '주차' 탭을 선택한 후 '김포공항'을 검색하면 김포공항 주차장의 이용 가능 여부와 금액이 나타난다. 김포공항 주차장을 선택하면 '길안내 받기'를 통해 카카오내비로 김포공항 주차장을 찾아갈 수 있다. 카카오 T 이용자의 김포공항 선택 정보는 김포공항 인프라 시스템으로 전송된다. 김포공항 주차장에 도착하면 주차장 입구 설비가 이용자의 차량 번호를 인식해 자동으로 입차가 이뤄진다. 주차장 이용을 마친 후에도 별도로 주차비를 정산할 필요 없이 바로 출차를 하면 된다. 주차장 출구 설비가 차량 번호와 주차 시간을 자동으로 확인해 요금을 정산하고, 카카오 T에 등록해 둔 신용카드로 요금이 자동 결제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한국공항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주요 공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주차뿐 아니라 다양한 공항 교통 서비스 영역에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김태성팀장은 "카카오T 주차는 현재 수도권 주요 지역의 중대형 민간 주차장과 공영 주차장을 위주로 모바일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공항공사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중 이용시설까지 제휴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항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김포공항 제휴를 기념해 이날부터 카카오T 주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김포공항 주차장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8-03-29 09:58:28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화웨이, 세계 최초 트리플 카메라 장착 스마트폰 선보여

화웨이가 세계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한 새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화웨이는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화웨이 P20과 P20 프로를 공개했다. 화웨이 P20과 화웨이 P20 프로에는 모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됐으며 P20 프로에는 세계 최초로 라이카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됐다. 화웨이는 이번 P20 시리즈를 통해서 누구나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전문가가 촬영한 듯 고품질 스마트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화웨이 P20은 기존 스마트폰에 적용된 라이카 듀얼 카메라를 기반으로 1200만 화소, 2000만화소의 흑백 렌즈를 적용해 저조도 환경에서의 사진 포착 기능을 향상시켰다. 화웨이 P20프로는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 총 픽셀 수가 가장 많으며 트리플 카메라는 4000만 화소 RGB 센서, 2000만 화소 흑백 센서 및 800만 화소 망원 센서로 구성됐다. 또 더욱 선명한 색상 묘사를 위해 F/1.8, F/1.6, F/2.4 와이드 조리개가 탑재됐고 새로운 라이카 망원사진 렌즈를 통해 최대 5배의 하이브리드 줌 장거리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더 나은 색상 재현을 위한 색 온도 센서도 장착됐다. 이날 리처드 위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그룹 CEO는 "화웨이는 디자인과 혁신에 대한 접근 방식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기 위해 예술가들로부터 영감을 얻는다"며 "화웨이 P20 시리즈는 라이카와의 협력을 토대로 개발됐다"고 말했다. 이어 "두 스마트폰에 적용된 강력한 인공지능 기술로 사용자들은 보다 선명하고 현실감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화웨이 P20 시리즈는 카메라 화질 평가 사이트 디엑스오마크에서 모바일 카메라 부문 역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화웨이 P20 프로:109점, 화웨이 P20:102점)하기도 했다. 인공지능 기반의 전문 촬영 기술인 마스터 인공지능(AI), 인공지능 안정화 기술인 화웨이 AIS를 통해 혁신적인 사진 촬영 기능도 선보인다. 화웨이 P20와 화웨이 P20 프로는 블랙과 미드나잇 블루를 포함해 새로운 컬러인 트와일라잇과 핑크골드 색상으로도 출시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2018-03-28 16:07:16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구글플레이, "한국·대만 개발사 글로벌진출 지원하겠다"

"한국과 대만 개발사가 구글플레이를 통해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개발자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이 되겠다." 제임스 샌더스 구글플레이 아태 지역 총괄은 28일 서울 대치동 구글 캠퍼스에서 열린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에 참석해 "구글플레이가 성장할수록 안드로이드 환경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개발자가 증가해 개발사의 성공과 수익 창출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과 대만은 구글플레이 국가별 '톱5'에 포함되는 모바일 세계의 리더 국가다. 두 국가의 개발자는 앱과 게임 생태계를 강화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분석이다. 앱애니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구글플레이에서 한국 소비자 지출은 65%, 대만 소비자 지출은 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한국의 개발사로는 전 세계에서 9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와 넷마블의 '마블(MARVEL) 퓨처파이트'가 있다. 또한 현재 한국과 대만 유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일 평균 게임 사용 시간을 보인다. 이에 구글플레이는 한국과 대만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게임시장에 발맞춰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스턴트 앱을 게임으로 확장해 개발자가 새로운 유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구글플레이 인스턴트'와 개발자가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 세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구글 맵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이 그 일환이다. 개발자의 잠재 고객 증가와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구글의 광고 솔루션도 확대에 나선다. 샌더스 총괄은 "유니버셜 앱 캠페인을 통해 독점적으로 제공하며 유저가 앱 검색을 할 때 효과 높은 동영상 광고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빈센트 린 퍼펙트 부사장, 조동현 슈퍼어썸 대표, 박상원 레트리카 대표, 록키 홍 비트스톰퍼 개발자가 참석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2018-03-28 15:42:55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신형 아이패드 공개한 애플 "교실 공략…보급가 299달러"

애플이 미국 시카고의 한 공립고등학교에서 신형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27일(현지시각) 애플은 시카고 북부 레이크뷰의 선발형 고등학교 레인테크 대입준비고에서 '현장학습 가자'(Let's Take a Field Trip)라는 주제로 행사를 열고 "교실 공략을 위한" 신형 아이패드를 소개했다. 가격은 일반 소비자가 329달러(약 35만 원), 학교 보급가 299달러. 특징으로는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터치 아이디와 HD 페이스타임 카메라,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A10 프로세서 등이 탑재됐다. 또 속도가 향상됐고, 애플 펜슬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온라인 저장공간인 아이클라우드 용량도 200GB로 늘린 것도 장점이다. 이와 관련 미국 매체 시카고 트리뷴은 "예상과 달리 가격은 그대로이며, 학교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교사들에게 호감을 사려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 2012년 아이패드를 활용한 전자책과 앱 등 교육 관련 상품을 출시하면서 교육 시장 공략에 나섰으나, 지금은 가격 경쟁 우위의 구글 크롬북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랩톱에 시장을 잠식당한 상태다. 영국에 기반을 둔 정보분석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2017년 말 현재 미국 교실(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전자기기 점유율은 구글 소프트웨어 약 60%, 마이크로소프트 22%, 애플 iOS 12.3%, 애플 맥 OS 4.7% 등이다.

2018-03-28 09:16:07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강가희 경험 디자이너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교육에 접목해 아이들 교육 돕고 있다"

세계 디지털기술의 중심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교육에 접목해 주목받고 있는 이가 있다. '플래이랩'이라는 스타트업을 열어, AR와 VR를 재료로 사용해 스팀(STEAM)교육을 도와주는 디지털 경험을 디자인하고 있는 경험디자이너 강가희씨다. 스팀교육은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의 약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일컫는다. 강가희씨는 지난해 뉴욕 소호에 위치한 '뉴욕 어린이 미술 박물관'과 협력해 개발한 증강현실 경험 'If I Ride VR'를 발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If I Ride VR'는 참여자들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가상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페달을 밟으면서 가상여행을 하도록 디자인됐다. 뉴욕타임즈는 'If I Ride VR'를 "뉴욕에서 해야 하는 것 중 하나"로 소개하기도 했다. NHK는 'If I Ride VR'를 "폭력적인 성향이 강한 가상현실과는 차별화되고 미래교육산업에 기여하는 기업들에게 주목받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그 이후에도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는 '메이커 페어'에 참가해 에디터상을 받았다. 마침내 미국 내에서 손꼽히는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뉴욕의 유일한 국립 디자인박물관인 쿠퍼 휴잇 국립디자인박물관에서 러브콜을 받아 'If I Ride VR'를 선보이기도 했다. 강가희씨는 플래이랩의 'If I Ride VR'의 성공을 발판으로 스팀 교육과 어린이들 인지발달을 돕는 증강현실·가상현실 경험을 여러 방향으로 개발 중이다. 강가희씨는 "디자인을 시작하고부터 교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즐겁게 관심 있는 과목을 배울 수 있을까 라고 경험 디자이너로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플래이랩은 아이들이 그냥 화려한 그래픽을 지켜보는 것보다는 직접 상상력을 발휘해 자기만의 증강현실을 꾸밀 수 있게 하고, 교육매체들을 읽거나 외우게 하기 보다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배움에 흥미를 느끼게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그는 ▲교육단체와 협업해 교육 커리큘럼 짜기 ▲'If I Ride VR' 같은 경험 더 만들어내기 ▲아이들의 인지능력 발전을 위한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2018-03-27 10:56:58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T드라이버 기사님들은 세븐일레븐에서 할인받으세요"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드라이버 기사들에게 편의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 9300여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12만여 명에 달하는 모든 카카오T드라이버 기사들에게 전 상품 상시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매장을 방문한 카카오T드라이버 기사들은 기사용 앱에서 '세븐일레븐 멤버십 혜택' 메뉴를 눌러 개인 바코드를 계산대에 제시하면 된다. 할인은 담배와 주류, 행사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 적용된다. 김밥이나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 등 대리운전 기사들이 즐겨 찾는 간편식류는 할인 폭을 10%로 높였다. '세븐카페'와 대리기사들이 많이 구매하는 핫식스 등 음료 7종을 200원씩 할인해 준다. 통신사나 제휴카드 할인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다량 이용자들에게는 환급 혜택도 준다. 분기당 누적 사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10만원 당 1000원 상당의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는 "밤새 바쁘게 이동하는 대리기사들이 여러 이유로 편의점을 많이 이용한다는 것에 착안해 이번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회사 차원에서 더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대리운전 기사들에게 보험료와 시스템 사용료를 일체 징수하지 않아 플랫폼 참여에 관한 진입 장벽을 허물었다. 또한 지난 한해 동안의 운행 횟수와 사고이력, 고객 평가 등을 종합해 3천여 명 기사의 프로필에 '굿 드라이버' 마크를 표출해 공급자 동기부여와 이용자 신뢰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지난 2월에는 피크타임 누적 운행 완료수를 기준으로 차등적 현금 보너스를 지급해 기사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2018-03-22 11:27:47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모바일 다음으로 항공권 예약해볼까?" 카카오, '항공권 by kakao' 오픈

앞으로 카카오톡과 모바일다음(Daum)에서 가격 비교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모바일다음에 항공권 가격 비교 서비스 '항공권 by kakao' 를 업데이트 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다음에서 제공하던 항공권 서비스를 전면 업데이트해 한층 가볍고 편리한 이용 환경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조만간 카카오톡 더보기와 다음 PC버전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권 by kakao는 모바일 다음에서 '항공권'을 검색하거나 별도 도메인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일정과 목적지를 선택하면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노랑풍선, 와이페이모어 등 12개 제휴 여행사가 보유한 항공권의 실시간 확인·예약·결제가 가능하다. 최근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최대 4구간까지 다구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선택한 일정의 최저가 항공권 정보를 달력, 매트릭스, 그래프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 정보 가독성을 한층 높였다. 가볍고 빠른 이용 환경은 항공권 by kakao의 큰 장점이다. 12개 제휴사의 어떤 항공권을 선택하든 개별 사이트로 이동할 필요 없이 카카오 계정으로 예약·결제가 가능하다. 카카오톡으로 다양한 정보를 쉽게 받아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항공권을 예약하고 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예약 정보가 전송된다. 항공권 가격 변동 여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항공권을 검색해 '가격 추적 알림' 을 설정하면 해당 항공권의 가격 변동 내역이 카카오톡 메시지로 실시간 전송된다. 카카오 이기형 담당 TF장은 "항공권 by kakao는 카카오의 모바일 역량을 활용해 간편하고 빠르면서도 저렴한 항공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카카오톡의 생활 및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측면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빠른 시일 내에 카카오톡에 항공권 by kakao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카카오톡을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콘텐츠 탐색, 구매, 주문, 예매/예약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만능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가는 것의 일환이다.

2018-03-21 14:35:56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