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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샵, 쇼핑 전용 메신저 '몰톡' 가입자 50만명 돌파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이 운영하는 쇼핑 전용 메신저앱인 '몰톡'의 누적 가입자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 몰톡은 쇼핑몰과 고객이 1:1로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쌍방향 쇼핑 전용 메신저앱으로, 다양한 쇼핑몰의 할인쿠폰 제공 및 핫딜 정보, 주문 배송 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몰톡에는 난닝구, 토모나리, 소녀감성 등 약 1만개의 국내 대표 쇼핑몰이 입점해 있으며,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을 '샵친구'로 등록하면 상품 발송 메시지와 쇼핑몰 할인 이벤트 등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상품 문의나 재입고 현황 등을 해당 쇼핑몰에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주문한 상품의 교환 및 반품 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쇼핑몰로 바로 전송할 수 있어 보다 빠르게 문의사항을 처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근 몰톡은 시즌2로 업그레이드 돼 '스마트 주문 배송 조회' 기능이 추가됐다. 여러 쇼핑몰에서 주문한 내역을 한번에 모아볼 수 있어 쇼핑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에서 배송 조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황호진 메이크샵 플랫폼컨설팅 팀장은 "쇼핑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메신저 중 50만명을 돌파한 메신저는 몰톡이 최초"라며 "몰톡은 모바일에서 원스톱으로 쇼핑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도 국내 다양한 쇼핑몰들의 입점 독려 및 모바일 쇼핑에서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8-11 10:22:4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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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팬택, 회생 중대 기로…향후 전망은?

채권단 워크아웃 재개 결정으로 한시름 덜었던 팬택이 또다시 중대 기로에 서게 됐다. 팬택은 다음주중으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수순을 밟는 쪽으로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통신 3사가 단말기 추가 구매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다 오는 11일까지 협력업체에 지급해야 할 전자 채권 대금 200억원의 만기도 돌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팬택은 협력업체에 지급했어야 할 전자채권 360억원도 연체 중이다. ◆ 이통사·채권단 모두 난색 표현…팬택 정상화 산넘어 산 이통사와 채권단 등도 난색을 표하는 등 연이은 악재 속에 팬택은 결국 다음주 중으로 법원에 법정관리를 공식 신청할 가능성이 높다. 전자채권 만기가 돌아오는 상황에서 신규자금이 유입되지 않고 제품 판로가 뚫리지 않으면 결국은 무너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앞서 팬택측은 지난 4일 "이통사에 즉각적인 제품 구매 및 대금 결제를 마무리 해 줄 것과 지속적으로 최소 수량 구매를 요청한다"며 "이통사의 결단이 없는 한 팬택은 어쩔 수 없이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이통사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통3사는 "고객 수요가 있어야 재고를 처분할 수 있는데 통신 시장 상황도 여의치 않다"며 "현재 단말기 재고를 처분하기도 힘들다"고 밝혔다. 채권단 역시 추가 자금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채권단 한 관계자는 "이통3사의 단말기 구매 등을 바탕으로 워크아웃을 고려했던 것"이라며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해서 팬택 측으로부터 전달받은 바는 없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더 이상의 지원이 의미가 있나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채권은행 측의 이탈도 나오고 있다. 지난 3월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반대매수청구권을 행사한데 이어 지난 5일에는 하나은행과 대구은행도 채권단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 200억 규모 전자채권 지급 여력 없어…500여 협력 업체, 줄도산 우려 팬택의 법정관리 신청 시기는 전자채권 만기 일정 등을 고려해 늦어도 다음 주 초가 될 전망이다. 만약 팬택이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되면 법원은 기업 가치 등을 고려해 이를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후 법원이 팬택의 법정관리인을 지정하며 팬택은 두 달 안에 기업회생 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 승인을 받게 된다. 문제는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면 팬택의 기업 신용도와 브랜드 가치가 더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특히 550여 협력사들의 줄도산 우려도 제기된다. 팬택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기업주의 민사상 처벌이 면제되며 상거래 채권 역시 감면되는데 이렇게 되면 550여개의 협력사들은 팬택에 공급했던 부품의 대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기업의 금융권 채무만 감면해주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과 달리 법정관리의 경우 기업의 모든 상거래 채권을 감면한다. 한편 팬택 협력사협의회는 앞서 팬택으로부터 받아야 할 부품 대금 10~30%를 삭감하기로 결정하고 팬택이 회생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기도 했다.

2014-08-08 17:38:21 백아란 기자
안랩, 금융 보안담당자 대상 '안랩 시큐리티 서밋 2014' 28일 개최

안랩은 28일 금융권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IT보안·금융정보보호 체계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 '안랩 시큐리티 서밋 2014'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초 고객정보 유출 등 금융권에서 보안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내부통제 등 관리적 보안점검 강화, IT보안 개선 등 금융권 IT환경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 또 보안사고 방지를 위한 대응 전략 및 효율적인 실행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안랩은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금융 IT보안 강화 사례 및 실질적인 대응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먼저 금융권에서의 내부통제 등 관리적 보안점검 강화를 위한 기술적 해결과제 및 보안 프레임워크를 발표하고, 대형 금융그룹의 통합 컨버전스 관제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 이밖에 금융권의 망분리 환경 변화에 따른 네트워크 보안 강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석균 안랩 국내 사업 총괄 부문장은 "이번 안랩 시큐리티 서밋 2014를 통해 금융 보안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보안사고 방지를 위해 보안담당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8-08 15:44:5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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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 3중 특허 '픽스 메모리 방수팩' 프로모션 실시

휴먼웍스는 자사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 FIX에서 개발한 3중 특허 프리미엄 방수팩인 '픽스 메모리 방수팩'의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픽스 메모리 방수팩'은 특허 받은 3중 잠금 장치를 적용해 국제방수표준 최고 등급인 IPX8을 획득한 휴대전화 방수팩이다. 3중 지퍼에 벨크로로 한번 더 보호해 100% 완벽 방수를 자랑한다. 특히 특수 PVC 재질로 착용 상태에서 통화와 게임, 사진 촬영 등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분리형 2중 스트랩을 채택, 목걸이형 케이스로 사용 가능해 낙하의 위험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휴먼웍스는 성수기를 맞아 '픽스 메모리 방수팩' 2개 구매 고객에게 무료 배송 혜택을, 3개 구매 고객에게 드라이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드라이백은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물놀이 후 젖은 옷과 수건을 편리하게 보관할 때에 유용한 방수가방으로, 8ℓ의 넉넉한 용량을 자랑한다. 박민규 휴먼웍스 대표는 "'픽스 메모리 방수팩'은 물놀이나 캠핑 등 휴대전화의 침수 위험이 많은 환경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아이폰5S부터 갤럭시 노트3까지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폰은 물론, 카메라와 지갑 방수용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해 여름 휴가철 필수품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2014-08-08 11:27:3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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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실시간 고객참여 '쉐어맨을 잡아라!' 이벤트 실시

한국후지필름은 8~10일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에서 한국후지필름 공식 페이스북을 이용한 '쉐어맨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쉐어맨을 잡아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단서와 힌트를 통해 특정 지역에 있는 '진짜 쉐어맨'을 찾는 실시간 고객참여 이벤트로 3일간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각 시간대별로 한국후지필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진과 위치 등의 힌트와 단서가 제공되며, 이에 해당하는 여러 명의 '쉐어맨' 중 '진짜 쉐어맨'을 찾아 암호를 외치면 종료된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 9명에게는 후지필름의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인스탁스 쉐어'가 선물로 증정된다. 또 제품소개와 설명을 통해 주어지는 번호를 조합해 자물쇠를 여는 참가자에게도 총 15대의 인스탁스 쉐어가 선물로 제공된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은 행사기간 동안 최근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인스탁스 쉐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쉐어 체험존'과 즉석에서 인화한 사진을 엽서로 제작해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는 사진엽서 만들기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안병규 한국후지필름 마케팅팀장은 "한국후지필름은 공식 페이스북 활성화와 함께 고객들에게 이색적 경험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스탁스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유쾌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소통 창구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8-08 09:52:56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