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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뮤직페스티벌서 공식화폐 '티머니'로 결제하세요"

한국스마트카드의 티머니(T-money)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4'와 올해 처음 개최되는 'AIA 리얼 라이프:나우 페스티벌 2014'에서 공식 전용화폐로 사용된다. '슈퍼소닉 2014'는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슈퍼스테이지'와 '소닉스테이지' 등 2개의 무대에서 세계적 록 밴드 '퀸(Queen)'과 '아담 램버드(Adam Lambert)'의 합동 공연을 포함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이 펼쳐진다. 15, 16일 양일간 잠실벌에서 개최되는 'AIA 리얼 라이프:나우 페스티벌 2014'는 레이디 가가와 YG패밀리 등 동서양을 대표하는 톱 아티스트들의 출연 소식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기존 티머니, 모바일 티머니, POP티머니 이용자라면 별도의 카드를 구매할 필요 없이 소지한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행사 현장에는 티머니 충전소가 설치되며, 현금과 신용카드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티머니를 사용할 경우 체크카드, 신용카드, 휴대전화 결제 등으로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해 줄을 서는 불편함을 덜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또 이번 행사를 기념해 '티머니 슈퍼소닉 2014 스페셜 에디션'과 'AIA 리얼 라이프:나우 페스티벌 2014' 티머니 스페셜 에디션 카드를 출시한다.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은 행사 현장에서만 구매가능하며 축제가 끝난 뒤에도 교통, 편의점 등 모든 티머니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지난 6월 성황리에 개최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에 이어 주요 페스티벌들의 공식화폐로 티머니가 사용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페스티벌들의 대표 공식화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14 13:19:1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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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모바일 업데이트 했더니 악성 앱이···와이파이 취약점 공격 충격

V3모바일 업데이트 메시지를 함부로 터치하면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안랩은 V3모바일 업데이트 메시지를 사칭한 악성 앱 유포시도가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 안랩에 따르면 V3모바일 사칭 악성 앱은 공격자가 관리자 암호가 설정되어 있지 않거나, 제품 출고 시 암호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등 보안에 취약한 일부 무선 공유기에 침입해, DNS주소를 변경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해당 무선 공유기(와이파이)를 이용해 스마트폰 사용자가 정상적인 포털 사이트 URL로 접속해도 가짜 사이트로 연결한다. 스마트폰이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있지 않더라도, 해당 공유기만 이용하면 가짜 사이트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는 일부 무선 공유기의 관리자 암호가 설정돼 있지 않고 외부에서 접속이 가능하도록 하는 '원격 관리 접속' 기능이 기본적으로 활성화돼 있어 공격자가 공유기의 DNS(도메인네임서버) 주소를 악성 사이트로 접속되도록 변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짜 사이트에는 V3모바일의 업데이트 안내문을 사칭해 '새롭게 출시된 V3모바일 3.0으로 내폰을 안전하게 지키자!! 설치후 재접속하십시오(사칭 메시지)'라는 메시지가 나와 사용자를 현혹시킨다. 사용자가 '확인' 버튼을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되고, 이후에는 문자메시지, 주소록 등의 개인정보 유출, 악성 앱 추가 다운로드를 통한 금전 탈취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안랩은 "V3 모바일 3.0은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며, 이번 사칭 메시지는 과거 '업데이트 사칭, 오류해결(사칭 메시지)' 등의 파밍 메시지에서 변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해당 사이트에서 다운로드되는 악성 앱은 현재 V3모바일을 통해 진단 및 삭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4-08-14 12:08:0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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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9월 광고시장 추석·아시안게임 영향에 회복 전망"

다음달 국내 광고시장은 추석 명절과 인천 아시안게임 등 영향으로 다소 활성화될 전망이다. 14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표한 '광고경기 예측지수(KAI)에 따르면 9월 예측지수는 122.8로 나타났다. 광고경기 예측지수는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9월 광고경기의 경우 내수 활성화의 긍정적 계기로 작용하는 추석 명절이 있고, 스포츠 이벤트인 인천 아시안게임이 예정돼 광곳장 회복에 대한 광고주들의 기대감이 반영됐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 102.1, 케이블TV 114.1, 라디오 98.3, 신문 111.5, 인터넷 114.7로 나타나 라디오를 제외한 모든 매체가 전월 대비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종별로는 음료 및 기호식품, 제약 및 의료, 화장품 및 보건용품, 출판 및 교육, 패션,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수송기기, 가정용품, 건설·건재 및 부동산, 유통, 공공기관·단체 및 기업광고 등은 증가세가 예상된다. 반면 기초산업재, 여행 및 레저 등은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이외 업종은 전월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2014-08-14 11:44:2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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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결제서비스 시장을 잡아라!… 모바일 플랫폼 업체,이통사 경쟁 치열

간편 결제서비스 경쟁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전자상거래 시 공인인증서와 액티브X 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이에 따라 9월부터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는 온라인 결제가 본격 실시된다. 이 같은 정부 발표에 금융권, 카카오와 캠프모바일 등 모바일 플랫폼 업체, 이동통신사 등이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카카오와 캠프모바일은 카카오톡과 네이버 밴드에 소액 송금 기능 도입을 검토 중이다. 카카오는 은행·카드사, LG CNS 등과 손잡고 금융서비스 '뱅크월렛카카오'와 '카카오 간편결제' 등을 다음달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삼성·신한·씨티 등 9개 카드사와 손잡고 9월 내에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캠프모바일 역시 현재 밴드에 장착된 'N빵 계산기'라는 기능을 확장해 송금까지 바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직 서비스 도입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진 않았으나 금융권에서도 서비스 협력을 위해 주목하고 있다. 기존 전자결제 서비스 업체도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국사이버결제는 금감원 보안성 심의가 진행중인 자사 근거리무선통신(NFC) 특허기술을 활용한 간편결제 시스템 '셀프페이'를 이르면 다음달부터 기존 가맹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셀프페이는 신용카드 정보 등록은 물론 본인인증 단계에서 휴대전화에 직접 카드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휴대전화에 신용카드를 갖다 대는 행위만으로도 등록 및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KG이니시스와 KG모빌리언스도 원클릭 간편결제 서비스 '케이페이(Kpay)'의 내부 개발을 완료했으며, 9월부터 기존 10만여 가맹점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 간편 결제서비스 시장에 이통사도 명함을 내밀었다. LG유플러스는 1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페이나우 플러스'가 국내 결제사업자 최초로 인증부터 결제까지의 전체 프로세스, 보안 및 안전성, 정보보호 통합심의 등을 포함한 금감원의 엄격한 '보안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페이나우 플러스'는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앱을 설치하고 최초 1회만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추가 절차 없이 모바일과 PC에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순수 결제시간만 놓고 보면 3초면 충분하다. 업계에서는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의 규모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모바일 뱅킹 이용자 수는 4993만명, 금액은 1조4133억원에 달한다. 만일 모바일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전자상거래가 보다 활발해지면 시장규모는 급속도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모바일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은 간편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촉진시킬 것"이라며 "결국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는 기업에게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14 07:30:1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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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무더위 이기는 최고의 음식'은?

늦여름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를 이기는 최고의 음식'으로 물냉면이 선정됐다. 위치기반SNS 전문기업 씨온은 8~10일 회원 823명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이기는 여름음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냉면·국수 등 시원한 면 음식을 선택한 이용자가 29.8%에 달했다. 이어 보양식을 선택한 이용자가 25.5%로 2위를 기록했으며, 빙수나 아이스음료 등 차가운 음식을 꼽은 이용자도 21.9%에 달했다. 매운 음식이 17.8%로 4위, 설렁탕 등 시원한 국밥은 5%에 그쳤다. 또 각 음식 종류별로 인기 있는 음식 Top 5를 조사한 결과 면 음식에서는 물냉면(56%), 비빔국수(16%), 콩국수(11%), 냉모밀(9%), 막국수(8%) 순이었다. 보양식으로는 장어(52%), 삼계탕(26%), 오리(10%), 민어(8%), 전복(4%) 순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차가운 간식은 빙수(39%), 아이스크림(25%), 수박 등 과일(23%), 아이스음료(10%), 화채(3%) 순으로 조사되면서 최근 높아진 빙수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매운 음식은 불닭(34%), 매운 짬뽕(24%), 매운 갈비찜(20%), 매운 떡볶이(16%), 불족발(6%) 순, 국밥류에서는 설렁탕(35%), 갈비탕(33%), 돼지국밥(14%), 곰탕(10%), 육개장(8%) 순으로 조사됐다. 씨온은 냉면이 보양식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한 데 대해 올해 여름이 보양식을 찾을 정도로 덥지 않았고, 몇년 전부터 전국의 유명한 냉면집을 찾아다니며 즐기는 소위 '냉면마니아'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씨온의 맛집 추천 서비스 식신 핫플레이스의 식신 '허니잼'은 을지로의 우래옥과 마포의 을밀대를 냉면 맛집으로 추천했다. "깊고 진한 육수와 메밀향이 가득한 면발은 냉면의 진수라는 평양냉면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다른 식신 '에브리버디'는 시청에 위치한 남포면옥을 추천했다. "동치미국물을 베이스로 하지만 육향도 제법 느껴지는 조합의 맛으로 평양냉면을 입문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모든 식재료에 제철이 있듯이 여름에 먹어야 더욱 맛있는 음식들도 있기 마련"이라며 "식신 핫플레이스에 접속하면 내 위치 주변의 '한식', '양식', '세계음식'등 종류별 음식과 계절별 테마 맛집 등 다양하게 분류된 진짜 맛집들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씨온의 식신 핫플레이스는 식신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활동에 따라 맛집을 선정하기 때문에 사용자 평가에 따른 진짜 맛집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외 2만5000여개의 숨겨진 맛집의 메뉴, 매장 사진, 가격 정보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IMG::20140813000186.jpg::C::480::}!]

2014-08-13 17:45:03 이재영 기자
미래부, 위성정보 활용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미래창조과학부는 '위성정보 활용 신산업 모델 개발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13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한 '위성정보 활용 종합계획' 추진과제인 '스타 익스플로레이션 프로젝트' 일환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미래부는 위성정보를 활용한 기획·공모전을 통해 위성정보의 시장지향형 가치를 발굴, 새로운 형태의 위성정보 서비스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에서 총 98개의 아이디어가 제안된 가운데 대상에는 위성영상 내 여러가지 도형 패턴을 이용한 유아대상 교육 콘텐츠를 개발, 지리정보 친근감 향상 등 융합교육에 기여한 '위성영상을 이용한 아동 사물인지 교육활용(이수암)'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농산물 상품에 QR코드를 활용한 식품 원산의 유통과정 정보를 위성영상(지도)으로 제공한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한 식품원산지 위성지도 서비스(김경미)'가 꼽혔다. 이밖에 우수상 1개, 장려상 3개 등 총 6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되는 영예을 안았다. 미래부에서는 이번 수상 아이디어를 '창조경제타운'과 연계해 전문가 아이디어 멘토링,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위성정보 기반의 신산업 창출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석준 미래부 제1차관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위성정보 기반의 신산업 모델 발굴을 위한 기획·공모전을 지속 추진해 국민의 참신하고 도전적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국내 우주산업 육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4-08-13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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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리트, 우리은행 'New 원터치 스마트뱅킹 서비스' 구축

디지털 에이전시 유플리트가 우리은행의 'New 원터치 스마트뱅킹'을 최근 구축·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금융정보 활용 및 자산관리를 통해 고객가치의 질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우선 기존 스마트뱅킹 앱이 많은 용량을 차지한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권 앱 중 가장 적은 용량으로 설치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조회 및 이체거래와 금융상품 가입화면으로 혼재된 최초 화면을 조회·이체·출금 등 가장 많이 쓰는 뱅킹거래와 예금·펀드·대출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금융센터를 별도 분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도 기존 70여개에서 은행권 최대인 1000여개까지 늘리면서 상품검색은 오히려 간편하게 만들었다. 모바일 앱접근성을 준수해 시각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스마트폰을 통한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사랑e나눔터' 서비스와 스마트뱅킹 초보자를 위해 자동화기기에서 송금하듯이 단계별로 화면을 보여주는 '가장 쉬운 이체' 기능도 추가했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피싱앱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피싱 사이트에서는 표시가 안 되는 인터넷 뱅킹과 연동된 나만의 이미지를 설정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이미지까지 등록할 수 있도록 해 2중 보안장치를 마련했다.

2014-08-13 11:23:2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