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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월마트, GM 크루즈와 애리조나주 자율주행 배송 시범 서비스 제휴

월마트가 GM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크루즈와 협력해 시험 배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월마트 제공 테크크런치 10일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가 미국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의 대주주 자회사인 '크루즈'를 내년 초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진행되는 시범 배송 프로그램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파트너 명단에 추가한다. 월마트는 앞서 테크 스타트업 플라이트렉스(Flytrex), 뉴로(Nuro), 가틱(Gatik) 등과 미국 내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행차 시범 배송 프로그램 제휴를 맺었으며, 포드 자동차와는 마이애미주 시범 배송 프로그램에서 함께했다. 크루즈는 수년간 샌프란시스코와 피닉스에서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해왔으며 월마트와 크루즈는 월마트 시범 배송 프로그램에 몇 대의 차량을 배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월마트는 11월 1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일보다 1.43% 오른 145.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제너널 모터스(GM)은 11월 1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일보다 5.41% 오른 41.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1-11 16:49:5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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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넷, 교통페이 포인트-엘포인트 상호 전환 서비스

-포인트 양방향 전환 서비스 개시 /티모넷 모바일 교통카드 결제 전문업체 티모넷은 '교통페이 포인트'와 '엘포인트(L.POINT)'를 상호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댐댐'은 교통카드 충전·결제 앱이다. 편의점 등 오프라인 충전소를 찾아갈 필요없이 스마트폰으로 교통카드 잔액을 조회하거나 충전하는 서비스와 11번가, 넥슨 등 200여 개 온라인 가맹점에서 플라스틱 교통카드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통페이 포인트는 교통카드 잔액을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이전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댐댐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포인트 전환 서비스 오픈을 통해 사용자들은 교통카드 잔액을 교통페이 포인트로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으며, 엘포인트로 전환 후 더 많은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보유하고 있는 엘포인트를 교통페이 포인트로 전환해 교통카드 충전 후 대중교통 이용도 가능해졌다. 현재 포인트 전환은 댐댐 앱에서만 가능하지만 조만간 엘포인트 앱에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교통페이 포인트를 엘포인트로 전환하는 고객은 '교통페이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엘포인트를 교통페이 포인트로 전환하기 원하는 고객은 '교통페이 포인트 충전' 서비스를 각각 이용하면 된다. 각 포인트 별로 1인당 월 10만 포인트로 연간 총 120만 포인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소단위는 100포인트, 전환 시 3%의 고객 수수료가 부과된다. 양사는 교통페이 포인트와 엘포인트 양방향 전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포인트 재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엘포인트를 교통페이 포인트로 전환 시 전환 금액의 1%를 엘포인트로 재적립, 교통페이 포인트를 엘포인트로 첫 전환 시 전환 금액의 3%를 교통페이 포인트로 재적립 해준다. 성정상 티모넷 사업총괄은 "교통페이 포인트와 엘포인트 양방향 전환 서비스 오픈으로 양사 회원에게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10 08:26: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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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넷 '교통페이 포인트',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바꿔 쓴다

-1대 1 비율 포인트 전환 -교통카드 잔액을 네이버페이로 전환 /티모넷 티모넷은 네이버와의 제휴해 '댐댐' 앱에서 교통페이 포인트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댐댐은 교통카드 충전·결제 앱이다. 편의점 등 오프라인 충전소를 찾아갈 필요없이 스마트폰으로 교통카드 잔액을 조회하거나 충전하는 서비스와 11번가, 넥슨 등 200여 개 온라인 가맹점에서 플라스틱 교통카드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통페이 포인트는 교통카드 잔액을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이전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댐댐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교통페이 포인트는 교통카드 충전 수단으로만 사용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해 네이버페이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댐댐 앱 내 '교통페이 포인트 전환하기'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 전환을 신청하면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전환 비율은 1대 1이며, 전환 수수료는 무료다. 최소 단위는 1포인트며, 1인당 월 20만 포인트(연간 총 240만 포인트)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댐댐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전환 포인트 재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통페이 포인트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 시 첫 전환금액의 3%를 교통페이 포인트로 재적립 해준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교통페이 포인트를 이용하면 기존 교통카드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사용처에서 교통카드 잔액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확대해 이용 혜택을 더욱 늘리는 것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23 09:41: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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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온라인서 AI 포럼 2020…AI 전문가 모인다

삼성 AI 포럼 2020 포스터.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에도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을 모은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삼성 AI 포럼 2020'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AI 석학과 전문가를 초청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4회째인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임을 감안해 온라인을 활용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전세계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행사는 종합기술원이 첫째날, 삼성리서치가 둘째날 주관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신청을 받는다. 삼성 AI포럼 1일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현실세계의 변화를 위한 AI 기술'을 주제로 정했다. 기후 변화와 팬데믹 등 세계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 분야와 연구 방향 등을 논의한다. 김기남 부회장이 개회사를 맡았으며, 몬트리올대 요슈아 벤지오 교수와 뉴욕대 얀 르쿤 교수, 스탠포드대 첼시 핀 교수 등 석학과 종합기술원 함돈희 펠로우,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제니퍼 위트만 본 박사 등 연사들이 발표를 맡았다. 시스템LSI사업부 강인엽 사장도 패널로 참여해 함께 토론한다. 요슈아 벤지오 교수는 종합기술원 황성우 원장과 삼성 AI 포럼 공동 의장을 맡기도 했다. 딥러닝 분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고 AI 포럼에 초청하고 연구개발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요슈아 벤지오 교수는 "이번 AI 포럼이 현재 AI 기술의 이론적, 실용적 한계를 밝히고, 인간 수준의 지능에 근접하는 AI 기술 개발을 목표로 향후 연구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올해 '삼성 AI 연구자상'을 신설하고 우수한 신규 연구자 발굴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35세 이하의 AI 관련 국내외 연구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내 전문가와 사외 자문단 교수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3만불의 상금과 'AI 포럼 첫째 날'에 발표할 기회를 준다. 삼성 AI포럼 2일차. /삼성전자 삼성리서치는 둘째날 '인간 중심의 AI'라는 주제로, 인간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AI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승현준 소장이 기조연설로 막을 열기로 했으며, 스탠포드대 크리스토퍼 매닝 교수의 자연어 처리 세션과 조지아공대 데비 파릭 교수의 비전 세션, 애리조나주립대 수바라오 캄팜파티 교수의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 세션으로 이어진다. 삼성리서치 뉴욕 AI센터장 다니엘리 부사장이 로보틱스 세션을 맡았다. 크리스토퍼 매닝 교수는 삼성전자와 기술 연구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인간 중심의 AI를 위해 필요한 자연어 처리 기술의 발전 방향'으로 발표를 준비했다. 승현준 소장은 패널 토의를 통해 4명의 발표자와 '인간 중심의 AI 분야의 미래 전망과 고려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은 "이번 AI 포럼이 미래 AI 기술 발전 방향과 바람직한 적용 방안에 대해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AI 분야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06 10:12: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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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윙', 폴더블과 듀얼 스크린 확장형 스마트폰 진화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온라인 초청장 공개 영상 캡쳐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LG WING)'이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폴더블과 듀얼 스크린 폼팩터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많은 해외 매체에 관심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더 큰 화면, 더 뛰어난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폼팩터와 디자인을 시도하며 스마트폰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폼팩터는 폴더블폰과 듀얼 스크린이다. 폴더블 방식은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라는 혁신 요소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기존 스마트폰과 비슷한 크기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더 넓은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가장 큰 단점은 디스플레이 힌지 부분에 접히는 자국이다. 현재 출시된 폴더블폰은 기술적인 한계로 이를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했다. 또한 단순히 화면 크기가 커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멀티태스킹에도 한계가 있었다. 듀얼 스크린 방식은 한 스크린에서 영상을 보며 다른 스크린에서 관련 정보를 검색하는 등 직관적이며 사용자 친화적으로 두 개의 스크린에서 각각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어 멀티태스킹에 더 유리하다. 또한 갤럭시 폴드처럼 힌지가 없어 내구성에도 더 좋다. 하지만 무게와 두께 등 휴대성과 사용성에 단점이 있었다. LG 윙은 과감하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갤럭시 Z폴드, 서피스 듀오 등 폴더블과 듀얼 스크린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확장형 디스플레이(Expandable Display)들의 기술적 문제점을 해결했다.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윙'으로 추정되는 기기의 실 동작 영상 캡쳐 LG 윙은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스마트폰의 진화된 사용성으로 새로운 모바일 가치를 제시하기 위한 LG전자의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이다. LG 윙은 스마트폰의 가로 경험과 세로 경험을 융합한 새로운 폼팩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디스플레이를 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려 숨어 있던 세컨드 스크린을 나와 T자 형태가 된다. LG 전자가 2007 출시한 토니 스타크 폰으로 유명했던 LG VX9400 이 떠오른다. LG윙은 기존 스마트폰의 크기와 사용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몰입감 높은 동영상 시청 경험과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한다. 또 다른 장점은 전면 팝업 카메라를 적용해 스크린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덕분에 노치나 홀이 없이 대화면을 꽉 차게 사용할 수 있다. 전면 팝업 카메라는 셀피 카메라 사용 시에만 상단에서 팝업 된다. 덕분에 일상의 스크래치나 충격으로부터 카메라를 보호할 수도 있다. 최근에 유출된 영상에서 메인 스크린을 회전할 때 부드럽게 올라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두 개의 스크린을 겹쳐놓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디스플레이를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과 비교해 볼 때 크게 두꺼워 보이지 않는다. 업계에 따르면 LG 윙은 6.8" 메인 디스플레이와 3.9'' 세컨드 스크린이 탑재되었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는 '스냅드래곤 765G'가 채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美 유력 IT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Android Headlines)'은 LG 윙을 'IFA 2020 최고상(Best of IFA 2020)'으로 선정했다.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LG 윙은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지금까지 나온 내용만으로도 멀티태스킹에 아주 유용한 제품(The Wing is going to be a very useful multitasking device)"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7일 영국의 유력 IT매체 'T3'는 "대담한 디자인으로 스마트폰의 미래를 제시했다(LG Wing showcases a bold new design that could be the future of smartphones)" 라며 "갤럭시 S21은 LG 윙의 디자인에서 배워라 (Samsung Galaxy S21 should steal this stunning design from LG)"라고 폴더블폰과 듀얼 스크린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보완한 LG 윙의 디자인에 호평했다. LG 윙은 획일화된 스펙 경쟁의 틀을 벗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스마트폰이다. LG 윙은 다른 제품들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고객들의 스마트폰 사용 경험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2020-09-10 16:41: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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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맨 18년만에 복귀'…유튜브서 뮤직비디오 '톡까고 말할래' 공개

2000년대 초 1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마스코트 캐릭터 '홀맨'이 18년만에 다시 등장했다. 귀여운 생김새와 어설픈 모습이 특징으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지정 '캐릭터 베스트 10'에 선정되기도 했던 홀맨이 18년만에 다시 등장했다. 홀맨은 먼저 인스타그램에서 복귀를 알렸다. 지난 8월 1일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 'holeman_is_back'에서 매일 홀맨 본인의 일기를 80byte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MMS로 전환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에는 "18년 전 지하철 구석에서 고장난 24핀 충전기로 충전하다가 방전이 되었는데, 누군가가 고물로 알고 동묘로 옮겨 놓아 18년 동안 잠들었다가 충journey(충전기)가 충전해줘서 깨어났다"며 본인이 사라졌던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주었고 "정말 오랜만이야! 돌아와줘서 기뻐!!", "더욱 귀여워져서 돌아왔네!! 응원할게"와 같은 댓글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홀맨은 오랜만에 깨어났더니 다들 문자를 쓰지 않고 메신저 APP을 쓰는 것에 대해 속상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본인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톡까고 말할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가수 김현정이 노래를 부르며 2000년대 감성을 더했다. 뮤직비디오에서 홀맨은 "80바이트 안 넘기려고 가득 채워 보냈었잖아", "널 위한 글자 이모티콘 한 땀 한 땀 만들었는데"라며 과거의 애틋한 문자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마지막에는 "진화된 메신저로 우리의 감성은 퇴화해 버렸어요…그 시절 그 감성 다시 돌아왔으면…"이라며 과거의 감성을 그리워했다. 홀맨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문자 쓰던 감성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 "음원 발매 해 주세요 제발 ㅠㅠㅠㅠ"과 같은 반응과 함께 현재까지 온라인 상에서 총 2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해당 이모티콘은 홀맨의 귀여운 움직임과 함께 과거 피쳐폰 UI를 기반으로 문자 메시지 시절 유행했던 세로 드립, 특수기호 이모티콘 디자인이 더해져 카카오톡에서도 과거의 문자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2020-09-04 17:12: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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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벤처캠프에 '오아시스비즈니스' 선정…창업 비교 견적 플랫폼 기술력 평가

기술보증기금(KIBO)이 주관하는 제7기 기보벤처캠프에 ㈜오아시스비즈니스(대표이사 문욱)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아시스 비즈니스는 빅데이터 기반의 창업 비교 견적 플랫폼으로써 관련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아 앞으로 기보벤처캠프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전망이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이 스타트업의 성공 창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투자, 보증, 컨설팅, 멘토링 등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스타트업 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이다. 역량 있는 기술 창업기업가를 대상으로 금융.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기보벤처캠프에 선정된 우수기업에게는 사업 보증지원, 기술평가 및 투자 지원, 액셀러레이터 연계, 데모데이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어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다방면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제7기 기보벤처캠프에 선정된 오아시스 비즈니스 문욱 대표는 "이번 기보벤처캠프 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창업 관련 빅데이터 및 콘텐츠를 확보하는데 또 하나의 좋은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보벤처캠프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창업과 관련하여 소비자 및 공급자가 최선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 및 상가 정보, 상권 정보 등을 분석하여 이를 예비창업자의 제공, 창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을 극복할 수 있는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데이터스타즈(DATA-Stars)로 선정된 바 있다. 관계자는 "오아시스 비즈니스는 창업에 필요한 정보들을 쉽고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예비 창업자의 창업 조건을 입력하면 그 조건에 맞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상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견적서 형태로 받아 볼 수 있다"며 "특히 가맹사업자와 공인중개사가 자신의 가맹점 개설 정보와 상가를 올려놓기만 하면 조건에 맞는 예비창업자에게 실시간으로 견적이 발송되고 비대면으로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예비창업자가 창업 관련 정보를 탐색하는 시간을 절약해 주는 유용한 서비스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웹 서비스에 이어 모바일 APP까지 서비스를 론칭한 상태이며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하고 활용 가능한 정보 범위를 확대하며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제7기 '기보벤처캠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 및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 k-스타트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9-03 10:10: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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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2분기 매출 10억60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

기업용 재무, 인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업체 워크데이는 7월 31일자로 마감된 2021 회계년도 2분기 실적을 3일 발표했다. 워크데이의 2분기 매출은 10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19.6%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9억317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다. 영업 손실은 1680만달러로 매출의 1.6%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영업 손실은 1억2250만 달러로 매출의 13.8%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2분기 영업 이익은 2억5770만 달러로 매출의 24.3%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1억1750만 달러로 매출의 13.2%였다.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높은 실적을 거뒀다"며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직원과 사업 지원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우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빈 시스코 워크데이 회장 겸 CFO는 "우리는 탁월한 실행력으로 2분기를 아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구독 매출 23.1%,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 24.3%라는 견고한 실적을 거뒀다"며 "성공적인 2분기 성과를 기반으로 2021 회계년도 구독 매출 전망을 37억3000만달러에서 37억4000만 달러 사이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2020-09-03 09:03: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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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IT여성기업인협회, 여성일자리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비대면 방식 박람회 과기정통부 주최, IT여성기업인협회·정보통신진흥원 주관 IT여성기업인협회는 24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ICT/SW 산업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2020 ICT/SW 여성일자리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IT여성기업인 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당초 오프라인으로 기획됐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언택트 취업박람회로 전환해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2020 ICT/SW 여성일자리 채용박람회'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여대생 또는 경력단절 여성이라면 누구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는 만큼 AI 채용플랫폼을 도입 운영함으로써 박람회 참여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입사지원과 입사제의를 실시간 쌍방향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ICT/SW 산업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참여 여성들이 관심기업에 지원서 접수를 하면 화상면접 솔루션을 통해 구인과 구직자간 직무 및 채용 관련 면접이 이뤄진다. AI인·적성검사는 게임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진행되며, AI화상면접을 통해 2차 화상면접을 진행 했을 때 자세, 표정, 말투 등에 있어 미리 연습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취업송공 전략을 알아볼 수 있는 멘토링 특강 동영상으로 선배들의 조언,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람회 주관사 박유경 IT여성기업인협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코로나로 인해 취소됐던 ICT/SW 산업분야의 구인·구직활동의 장이 다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여성인재들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23 16:24:37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