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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파트너사와 상생 나선다...추석 전 1100억 규모 대금 조기 지급

SK텔레콤이 추석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연휴 시작 전에 약 11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SKT는 중소 장비사, 공사업체 등 230개 기업에 용역 대금 약 600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전국 270여개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약 500억원을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 SKT는 이번 상생안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 온 외부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SKT는 지난 4월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에 개설한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오는 11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역량 있는 강소기업과 구직자들을 연결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비즈파트너 채용관은 이동통신·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SKT와 협력하는 ICT 기업 175개사의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SKT가 구인광고 및 배너 광고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각 비즈파트너사의 채용 직무에 대한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 결과, 4개월여 만에 65개 비즈파트너사에서 135명의 신규 인재를 영입할 수 있었다. 한편, SKT는 매년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던 '프라이드 어워즈'를 복지포인트 제공으로 전환해 해당 파트너사들의 직원 복리후생을 지원했다. 총 1억원 상당 포인트를 30개 우수 파트너사에 제공해 각사 임직원들이 여행, 문화활동, 건강유지, 자녀 학자금 등의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대면활동이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고객만족과 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파트너사들을 위해 상생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9-06 09:16:5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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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문자인증·PASS앱으로 국민지원금 신청 가능하다

통신3사(SKT·KT·LG U+)를 통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통신3사는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를 통해 오는 6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자체와 신용카드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휴대폰 본인인증 또는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휴대폰 본인인증은 자신의 이동전화번호로 문자 인증번호를 받거나 PASS 앱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문자 인증 방식은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의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PASS 앱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생체 인증이나 6자리 핀(PIN) 번호 인증 등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마칠 수 있다. 통신3사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재난지원금과 백신접종예약 신청 등 범국가적으로 진행되는 행정 절차에서 비대면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정확하게 본인을 확인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국가 방역체계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8일부터 2주간 진행된 18~49세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 예약 신청에서는 통신3사가 제공하는 인증 서비스의 이용 횟수가 1200만건을 넘어섰다. 통신3사는 2013년에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 받고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서비스의 보안성과 안정성, 접근성을 인정받아 현재 국내의 2만여 개 사이트에 적용돼 대다수의 국민들이 인증 수단으로 손쉽게 이용하고 있다. 통신3사는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예약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9-05 10:45:3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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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반독점 강화 요구에 '항복 성명서' 발표하는 中 빅테크 기업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반독점'을 강조하자 빅테크(대형 IT기업) 기업들의 자발적인 꼬리 내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30일 시 주석은 중앙전면심화개혁위원회 21차 회의에서 "반독점을 강화하고 공정경쟁 정책을 심화하는 것은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를 개선하기 위한 내재된 요구"라고 말했다.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 중국 빅테크 기업들에게 현재 진행하고 있는 반독점 정책을 강화할 것임을 재확인한 것이다. ◆최근 미운털 박힌 中 배달 플랫폼 '메이투안' 최근 중국 정부의 가장 집중적인 규제 대상으로 전락한 건 배달 플랫폼 기업 '메이투안'이다. 메이투안은 지난 2018년 모바이크를 27억달러(약 3조1300억원)에 인수했는데, 당시 인수 내용을 중국 당국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이다. 1일 중국의 IT 전문매체 'IT즈자(IT之家)'에 따르면 메이투안이 최근 발표한 재무 보고서에는 지난 4월부터 중국정부에 의해 조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있었다. 메이투안 측은 "회사는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중국 정부의 기업 감독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 해당 조사의 상황이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사실상 중국 정부에 항복 의사를 내비친 것이다. 메이퇀이 이날 발표한 올해 2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33억6000만위안(약 605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적자 규모가 82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메이투안 측은 사업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를 적자 배경으로 꼽았지만, 작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중국정부의 제재가 큰 영향을 미쳤을 거라는 분석이 많다. ◆규제법안에 '자발적으로' 따르는 中 IT기업들 중국 빅테크 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눈밖에 벗어나지 않기 위해 정책을 적극적으로 따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정부는 '미성년자 온라인 게임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예방에 관한 고시'를 공개하고 청소년 게임시간을 제한하는 규제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공휴일이 있는 주를 제외하면 일주일간 3시간의 게임밖에 하지 못하는, 게임사들에게는 매출에 큰 타격을 입힐 수밖에 없는 법안이다. 하지만 중국 게임사 중 반대의사를 표명한 곳은 한곳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는 정부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따르겠다'며 광고까지 내보내고 있다. 샤오미의 게임 자회사 샤오미 게임즈는 지난 31일 "정부의 규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미성년자의 성인 계정 도용을 단호히 방지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동 게임전문사 바이아우쟈팅후동도 "(게임규제 정책을 따르기 위해) 회사의 중독 방지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정책에 기부의사를 발표하는 회사들도 있다. 시 주석이 지난 17일 공산당 중앙재경위원회 회의에서 "인민이 중심이 되는 발전 사상을 견지해 높은 질적 발전 중 '공동부유'를 촉진해야 한다"고 말하자 빅테크 기업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중국의 대표 빅테크 텐센트는 공동부유 프로젝트에 500억위안(약 9조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기업 핀둬둬도 농업과학기술 조성 기금으로 100억위안(약 1조8000억원)을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1-09-05 10:06:2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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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2022년 지구 관측 위성 ‘세종1호’ 발사한다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첫 지구 관측용 민간위성 '세종1호'를 발사한다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그룹 한글과컴퓨터그룹이 국내 첫 지구 관측용 민간위성을 발사하고 영상 데이터 서비스 사업 전략 계획을 제시했다. 한컴그룹 계열사인 우주·항공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는 2일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우주위성 '스파이어 글로벌'과 협력해 2022년 상반기 국내 첫 지구 관측용 민간위성 '세종1호'를 발사한다고 밝혔다. 저궤도 초소형 인공위성 세종1호는 지상으로부터 500km의 궤도에서 약 90분에 한 번씩 하루에 12~14회 지구를 선회하며 5m 해상도의 관측 카메라로 7가지 파장의 영상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한컴그룹은 세종1호 발사 후 5호까지 순차적으로 위성 발사를 추진한다. 향후 사업 성장세에 따라 50기 이상의 군집위성을 발사·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구 관측 영역을 세분화하고 데이터 취득 소요 시간을 줄여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한컴그룹은 자체 개발한 정찰용 드론 'HD-500'도 선보였다. HD-500은 관측용 드론으로 이미지·영상 데이터 수집에 최적화됐다. 한컴그룹은 세계적인 영상 카메라 기업인 캐나다 인피니티 옵틱스와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국내 완성형 초고해상도 센서 시장을 개척한다고도 밝혔다. 이어 한컴인스페이스가 보유한 AI 분석 기술과 인피니티 옵틱스의 센서 기술을 연계해 인공위성용 센서를 공동 개발해 국내외 인공위성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한컴그룹은 인공위성·드론·완성형 초고해상도 센서를 확보함으로써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주·항공·지상을 아우르는 영상 데이터 서비스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컴그룹은 ▲농업 분야 ▲산림자원 및 재난재해 관리 ▲도심지 변화 탐지 등 데이터 활용 폭을 확대, 그룹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영상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최근 전 세계 우주산업이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이번 위성 발사를 통해 국내 우주산업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영상 데이터 서비스 시장 규모가 올해 81조원에서 2024년 100조원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상 데이터 서비스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과감한 차별화 전략과 투자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02 15:04:42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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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학생 근무형 인턴십 ‘T-WorX' 성공적 마무리

SKT는 2일 근무형 인턴십 'T-WorX'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SKT SK텔레콤은 2일 'T-WorX'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T-WorX는 지난 2018년부터 SKT가 대학생들에게 기업의 실제 업무 체험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근무형 인턴십이다. 올해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25명의 대학생들과 8주 동안 진행했다. 대학생 인턴사원들은 수료식에서 인턴십을 마무리하며 본인들의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영상 통화 솔루션 '미더스'에 가상공간에서 대화를 나누는 기능을 구현하는 개발 아이디어 ▲'티맵 대중교통'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선 방안 ▲이동전화의 무선 신호를 측정하는 방식에 대한 조사결과 등 의견과 제안이 이어졌다. SKT는 수료식에서 T-WorX를 거쳐 올해 SKT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선배가 참석해 인턴십을 마친 후배들에게 앞으로 학업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SKT는 T-WorX에 참여한 모든 인턴 사원들에게 진행 업무 및 과제 요약, 인턴십 기간을 함께한 멘토의 격려와 조언이 담긴 리포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SKT는 언택트 상황 속에서도 인턴 사원들이 '이프랜드' 기반 메타버스 미팅, '미더스'를 통한 영상 회의, 랜선 회식 등 온라인 솔루션을 통해 수행 과제를 추진하면서 창의력과 열정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신상규 SKT 기업문화센터장은 "대학생 인턴사원들의 개발역량과 열정 등 높은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면서 "T-WorX 인턴십 과정이 학생들에게는 성장의 계기, SKT에게는 더 젊고 창의적인 기업으로 혁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보다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02 13:24:18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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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한양대, AI 계약학과 개설…AI 전문인력 확보한다

KT는 2일 한양대학교와 AI 계약학과 석사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KT KT와 한양대학교가 손잡고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KT는 2일 한양대학교와 AI 계약학과 석사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KT는 한양대와 이번 협력에 대해 디지털플랫폼기업 도약을 위해 미래 성장엔진인 AI 기술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AI 응용학과' 교육과정은 ▲자연어 처리 ▲음성인식 ▲딥러닝 ▲기계학습 등이다. 학과는 전일제로 2년간 운영되며 채용연계형으로 합격생 전원에게는 입학금을 포함해 4개 학기 등록금이 전액 지원된다. 졸업 후에는 KT 융합기술원에서 연구개발 연구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 학위(예정)자며 인원은 연간 최대 20명 수준이다. 2022년 상반기 석사과정 지원서 작성은 이날부터 15일까지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 ▲인적성·코딩검사 ▲KT 면접 ▲대학원 면접을 거쳐 오는 11월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입학생에게는 KT 현장실습을 통해 대규모 AI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최신 GPU 서버를 이용해 연구할 수 있는 환경도 주어진다. 신현옥 KT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은 "AI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은 많지만 국내 전문인력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한양대학교 AI 응용학과 개설은 인공지능 우수인재 확보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02 13:24:15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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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인천 서구에서 ‘건강 UP 서로걷기 챌린지’ 시작

코나아이가 인천 서구와 걷기 운동 목표 달성 시 적립된 걷기 마일리지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나아이는 지난 30일 인천 서구청에서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 정해권 스왈라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UP! 서로걷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늘(1일)부터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로걷기 챌린지는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부족해진 신체활동량을 걷기 운동을 통해 활성화하여 구민 건강을 증진하고, 걷기 마일리지를 서구 지역화폐인 서로e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챌린지 참여는 서로e음 메인 화면에 있는 '환경마일리지' 아이콘을 클릭해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인천서구 걷기 커뮤니티' 가입 후 '서로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각 단계 달성 시 마일리지 '전환하기'를 누르면 서로e음 캐시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50만보 달성 시 서로e음 캐시 1만원을 지급하며 100만보 달성 시 서로e음 캐시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1일 최대 1만5000보까지 인정되며, 1인 최대 2만원의 캐시를 지급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로e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서로e음 캐시도 받아 더욱 새롭고 즐거운 서로e음 생활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폐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 회원분들께 많은 혜택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1 10:33:0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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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애플 제품 수리비 지원 프로모션 진행

LG유플러스가 U+모바일 고객에게 애플 제품 수리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내년 2월 말까지 자사 모바일 이용 고객에게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 등 애플 제품에 대해 수리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U+모바일 고객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와 관계없이 ▲고장 또는 파손된 애플 제품에 대해 수리비 1만2000원 ▲수리한 제품이 U+모바일 요금제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익월 통신요금 최대 4000원 등 최대 1만60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모션부터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리비 지원 범위를 아이폰 이용 고객에서 모든 U+모바일 고객으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 제품도 기존 3종에 맥을 추가해 총 4종으로 늘렸다. 이와 함께 지원 금액은 수리비 1만2000원과 익월 통신요금 4000원을 지원해 총 1만6000원을 제공한다. 수리비 할인혜택을 받기 원하는 고객은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인 '투바(TUVA)'에서 U+고객센터 또는 U+멤버스 앱의 멤버십 바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투바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에서 A/S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동일한 수리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애플 자체 보증상품인 '애플케어 플러스' 이용고객과 배터리 교체, 단순 점검 기술비용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석주 LG유플러스 로열티서비스팀장은 "할인혜택을 받은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프로모션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1 09:52:0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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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위한 'ESG 워크숍' 개최

SK텔레콤이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을 위한 위크숍을 개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말)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은 'ESG 코리아 2021(ESG Korea 2021)' 얼라이언스 워크숍을 지난 31일 개최해 14개 혁신 스타트업들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 경영방안을 모색했다고 1일 밝혔다. ESG 얼라이언스는 ESG 분야 스타트업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해 국내외 기업, 사회적기업가 교육 기관,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연합체다. SKT와 마이크로소프트, SAP, 소풍벤처스, HGI, 벤처스퀘어, 미라클랩, MYSC, SK사회적기업가센터, SBA 성수 허브, 한양대학교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ESG 얼라이언스는 지난 6월 'ESG 코리아 2021' 프로그램에 지원한 173개 스타트업 중에서 14개사를 선정하고, 7월 말부터 약 6개월 과정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ESG 목표 설정부터 서비스 개발·시장진입·글로벌 확장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31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워크숍은 스타트업이 사회적·환경적 성과를 기반으로 임팩트 지표와 목표를 수립하는 방안, ESG경영을 내재화하고 성장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구체적 방법 등에 대한 특별 강의와 토론·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ESG 코리아 2021' 프로그램에는 환경, 교육격차, 불평등, 재난 등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14개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있다. 여지영 SKT 오픈콜라보담당은 "환경과 사회 문제를 위해 노력하는 스타트업들이 현실적인 도움을 얻고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업하고, ESG로 ICT 산업 생태계가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9-01 09:52:0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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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X원팀 꾸려 '전자문서 사업' 본격 진출

KT가 DX(디지털 전환)원팀을 구성하며 전자문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KT는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말) 경영 강화 및 전자문서법 개정 환경에 맞춰 전자문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전자문서 전문기업들과 전자문서DX 원팀을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KT는 전자문서를 기반으로 많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전자문서DX 원팀을 구성했다. 이번 전자문서DX 원팀에는 KT를 비롯해 넷케이티아이, 케이원정보통신, 스테이지5, 플랜아이, 포뎁스, 동도시스템 등 총 14개 기업 참여하며, 계속해서 참여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역량을 살려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문서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 플랫폼은 생성?보관?유통?응용의 전자문서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며, KT는 이를 전자문서DX 원팀 참여기업에 제공한다. 또한 참여기업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각 기업의 보유 역량과 관심 분야에 대해 고객 최적화 된 전자문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추구한다. 예를 들면 넷케이티아이는 의료 분야, 케이원정보통신은 금융 분야, 동도시스템은 프랜차이즈 및 보험사를 대상으로 전자문서 서비스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플랜아이는 전자문서 서비스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중견기업 대상으로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포뎁스 역시 유통 솔루션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스테이지5는 기존 제공 서비스에 전자계약 및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부가서비스로 제공한다. 다른 협력기업들도 전자문서 기반 페이퍼리스 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각 사 주요 사업에 접목해 업셀링(Up-Selling)을 추진한다. 전자문서DX 원팀은 연간 생산되는 45억장의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전환하는 것이 1차 목표다. 이를 달성하면 1,296억톤의 탄소배출량을 절감하고, 120ha의 땅에 30년된 소나무를 심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탄소중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전자문서DX 원팀 활동 외에도 전자문서 플랫폼 사업자로서 플랫폼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하고 있다. 전자문서 편집을 웹폼 및 웹에디터 등으로 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선한 전자계약 2.0을 오픈 했다. 뿐만 아니라, KT는 행정안전부 전자증명서와 PASS앱을 연계해 서류제출 간소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자문서 보관 서비스의 블록체인 접목으로 보안 등에 대한 신뢰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자문서DX 원팀을 시작으로 KT와협력기업들은 전자문서 시장의 활성화와 성장을 이끌 큰 동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KT는 전자문서 플랫폼을 활용해 다른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페이퍼리스(Paperless) 기반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로 말했다.

2021-09-01 09:51:28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