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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덕분에 챌린지' 동참하고 의료진에 도시락 전달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이덕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성남시의료진 및 NHN 관계자들이 6월 22일 성남시의료원에서 '덕분에 챌린지' 행사에 맞춰 기념촬영하고 있다. / NHN 제공 NHN과 임직원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치료와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NHN과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22일 성남시의료원에서 사랑의 과일도시락 2100개를 의료진분들께 기증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덕분에 챌린지'에 사용된 기부금은 NHN이 최근 진행한 '마이옥션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것이다. 그 동안 임직원들이 사용하다가 반납한 PC나 모니터 등은 사용주기가 도래하면 대부분 업체에 매각했다. 이번에는 마이옥션 캠페인을 통해 상태가 양호한 제품을 임직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했고 PC와 모니터, 스탠드 등 총 217대를 매각해 기부금을 모았다.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승찬 이사는 "유휴 자원의 임직원 대상 옥션 캠페인을 통해 '덕분에 챌린지'와 같은 뜻 깊은 행사에 직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 나라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비교적 안전한 생활 환경이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6-23 14:11:4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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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보안성 강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의료기관의 보안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KISA 서울청사에서 체결했따. (왼쪽부터) KISA 김석환 원장,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 한국인터넷진흥원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의료기관의 보안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KISA 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의료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ICT 기술이 융합된 의료서비스의 경우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에 대한 보안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KISA는 의료분야의 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분야 관련 ▲사이버 침해사고 공동 대응 및 보안위협 정보공유 ▲보안 모델 개발 및 보급·확산 ▲보안 관련 교육·세미나 공동개최 ▲민·관 정보보호 협의체 운영 등 의료 분야의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KISA 김석환 원장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업 간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KISA는 앞으로 관련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6-23 11:22:0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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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연이은 세미나로 비대면 고객 소통 강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안랩이 '언택트' 방식의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 안랩은 엔드포인트·네트워크 고객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의 보안 전략을 제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랩 EPN사업부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엔드포인트 고객사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안랩 ISF 스퀘어 포 버추얼'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안랩 EPN사업부는 이번 행사에서 ▲2020년 보안위협 동향 및 전망 ▲클라우드 환경의 서버 워크로드 보안 방안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보안 전략 ▲효과적인 EDR 솔루션 도입방안 등 변화하는 IT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전략과 솔루션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7월 2일에는 서비스사업부가 기업·금융·공공 부문 고객사 IT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랩 온라인 세미나 2020'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이슈 악용 사이버 공격 사례 등 사이버 보안위협 동향 및 대응방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IT인프라 장애예측(AIOps) 솔루션 구축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AIOps는 인공지능 기반 IT 시스템 성능 분석을 기반으로 장애를 예측하는 서비스다. 7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네트워크 고객을 위한 '안랩 VIP 서밋 2020 라이브 웨비나'가 열린다. 이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IPS를 통한 네트워크 보안 위협 대응 사례 ▲안랩 '트러스가드'를 통한 원격 업무 구성 사례 ▲디도스 공격 대응 등 다양한 보안위협 사례와 대응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 참가신청은 안랩 홈페이지 내 '안랩 세미나'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각 행사는 사전 등록으로만 진행된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객과의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보안의 인사이트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6-23 10:03: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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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언택트 시대에 맞춰 원격 보안서비스 확대

SK인포섹 CI. / SK인포섹 제공 SK인포섹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원격 보안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SK인포섹은 대면 방식의 보안서비스를 비대면 원격 서비스로 전환·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기업의 업무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비대면 보안서비스의 필요성도 함께 높아졌기 때문이다. 모의해킹이나 취약점 진단 모두 상시 혹은 정기적으로 이뤄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모의해킹은 화이트해커가 실제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단말·네트워크·서버 등에 침투해 보안 허점을 찾아내는 것을 말한다. SK인포섹은 최근 금융보안원과 함께 핀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안 점검을 하기 위해 원격 모의해킹을 시작하고 있다. 보안 취약점 진단은 자동화된 진단 툴을 활용해 기업 내 주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반을 원격으로 점검한다. 비대면 환경의 보안 위협. / SK인포섹 제공 SK인포섹 관계자는 "고객의 비대면 업무 환경에 맞추려면 보안 서비스의 비대면화가 불가피하다"면서 "위협 식별부터 복구까지의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와 이에 해당하는 보안서비스 전반에 걸쳐 비대면 서비스 방식을 고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인포섹은 비대면 근무 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는 각종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과 피해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SK인포섹의 보안전문가 그룹 이큐스트가 최근 분석한 바에 따르면 협업툴·화상회의 솔루션·파일공유·원격지원 등 비대면 업무를 지원하는 국내외 소프트웨어들에서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 취약점 유형으로 보면 ▲사용 권한 없는 자가 사용자 인증을 받거나 ▲다른 사용자 PC에 임의로 파일을 배포·실행하게 만들거나 ▲사용자를 악성 사이트로 유입시키는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보안 취약점은 해당 서비스에 장애를 일으키고 사생활 침해·랜섬웨어 감염·정보 유출 등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SK인포섹의 성경원 EQST/컨설팅그룹장은 "비대면 환경에서도 기업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 활동과 비대면 보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6-23 09:35: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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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센, 클라우드 적용 확산사업 공급기업 선정

굿센의 fERP(Field-Oriented ERP) 구성도. / 굿센 제공 아이티센그룹의 클라우드 SW·건설ERP전문기업 굿센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클라우드 적용 확산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정보화 수준향상을 위해 정부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일부를 부담하는 사업으로 지원금은 기업당 6개월간 월 최대 50만 원으로 총 300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굿센은 '클라우드적용 확산사업'에 클라우드 제품인 FERP 공사관리, 분양관리, 하자관리 서비스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굿센은 이번 '클라우드 적용 확산사업'을 계기로 중소·중견건설사의 ERP도입 진입장벽을 낮춰 건설업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연정 굿센 대표는 "건설ERP 특성상 높은 구축비용과 긴 구축기간때문에 중소·중견 건설사의 접근이 쉽지 않았지만, 경제적이면서 1인 현장에서도 운용이 가능한 굿센의 클라우드 서비스형 건설ERP가 합리적 대안" 이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수요기업은 2020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소정의 심사 절차를 통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6-23 09:16: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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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코인원 등 40여 개 社 참여해 만든 계정 '페이ID' 공개

리플(위), 코인원(아래) 등 40여개 글로벌 기업과 비영리 기관이 함께 결성한 오픈 페이먼트 연합이 개발한 계정 '페이ID'(가운데) / 리플·코인원 제공 "페이ID가 바로 결제용 오픈 네트워크 구축의 시작이다." 오픈페이먼트연합이 개발한 '페이ID'를 두고 리플의 오픈 플랫폼 엑스프링의 이던 비어드 수석부사장이 남긴 말이다. 블록체인 기반 해외 송금 서비스 리플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을 포함한 4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이 결성한 오픈 페이먼트 연합이 서로 다른 결제 네트워크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정 '페이ID'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지난 19일 공개했다. 모든 기업을 통합할 수 있는 하나의 표준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페이ID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 핀테크 기술을 접목한 결제용 오픈 소스다. 페이ID 계정은 이메일 형식으로 직관적이며 한 눈에 파악 가능하다. 모든 금융기관에 동일하게 적용돼, 서로 다른 은행이나 금융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통일성 없는 계정 때문에 감수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페이ID는 은행, 결제 및 송금 서비스 제공업자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기업의 경우 페이ID 사용 시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으며 각국의 법정 통화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거래 등에도 활용가능하다. 아울러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 범죄 단속 네트워크 핀센(FinCEN)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사항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엔드 투 엔드' 방식의 트래블 룰(거래자 신원 정보 제출 의무화 규제) 준수 방안도 제공한다. 페이ID는 리플과 코인원에 더불어 인도네시아 핀테크 유니콘 기업 고젝·영국 대표 암호화폐 기업 블록체인닷컴·미국 블록체인 기반 브라우저 브레이브 등 글로벌 기업과 비영리 기관이 가입되어 있는 오픈 페이먼트 연합을 통해 개발됐으며 관련 기업 전체 고객 수는 총 1억 명에 달한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페이ID는 송금 과정을 단순화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우리의 금융 일상에 큰 혁신을 일으킬 솔루션이기에 코인원 또한 파트너사로서 페이ID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6-22 16:14: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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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마, IoT 보안 인증 컨설팅 서비스 제공

노르마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급하는 IoT 보안 인증 취득을 원하는 제조사를 대상으로 'IoT 보안 인증 컨설팅 서비스'를 오는 7월 부터 제공한다. / 노르마 제공 인터넷 보안 전문기업 노르마가 정부의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 제도 도입에 맞춰 원활한 취득을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급하는 IoT 보안 인증 취득을 원하는 제조사를 대상으로 노르마는 'IoT 보안 인증 컨설팅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IoT 보안인증 제도 근거 마련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제378회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KISA가 시행하는 IoT 보안 인증 취득 제도는 IoT 제품 및 연동 모바일 앱에 대해 일정 수준의 보안을 갖추었는지 시험하여 기준 충족 시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서비스다. 평가 항목은 크게 ▲인증 ▲암호 ▲플랫폼 보호 ▲물리적 보호 ▲데이터 보호 등 5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구분된 등급에 따라 신청부터 인증까지 1~5주 가량 소요된다. 노르마는 그동안 KISA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OT/IoT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여 탄탄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KISA의 IoT 기기 취약점 점검 사업을 통해 IoT 취약점 점검 노하우를 쌓아 왔다. 자체 점검을 통해 IoT 관련 제로데이 및 자체 취약점 DB를 확보하고 있다. 정현철 노르마 대표는 "IoT 인증 제도 시행이 보안성이 확보된 제품 제조와 출시를 이끌어 n번방 해킹과 같은 각종 범죄나 개인정보 유출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을 바탕으로 기업의 IoT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안전한 IoT 생태계가 확산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6-22 14:51:2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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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온라인광고업 교육·취업 한번에 잡을 교육생 모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로고 /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온라인광고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광고 빅데이터 분석 교육 등을 지원하는 '2020년 온라인광고 채용연계형 집중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매년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는 온라인광고 시장은 유튜브와 카카오,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광고의 성장 등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존 방송광고 시장을 2016년에 추월한 이후 격차는 더욱 벌어져 현재 약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과정은 관련 분야 현직 실무전문가가 산업 수요에 맞춰 준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광고 빅데이터 분석 ▲온라인광고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부터 기획 및 콘텐츠 제작 ▲자동화 광고(프로그래매틱스) 실습 ▲온라인광고 분쟁조정 및 커머스 광고 관련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후 채용수요가 있는 온라인광고 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위해 온라인광고 기업 30여 곳이 이번 교육 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론 강의는 온라인으로, 실습 및 조별 활동이 필요한 강의는 오프라인으로 혼합해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핀테크진흥팀 윤성열 주임은 "온라인 광고업에서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의 성향분석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며 "광고업계에 특화된 강사를 초청해 전반적인 온라인 광고업의 구조와 현장에 필요한 광고 빅데이터 강의 등으로 커리큘럼을 만들 생각이다"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온라인광고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고 교육 이수 후 3개월 이상 인턴 및 정규직 근무가 가능한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며, 교육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KISA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6-22 13:44:2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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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핀테크 페이코인, 업비트 상장하며 사업 확장 시동

다날핀테크의 페이코인(PCI) 로고 / 다날핀테크 제공 통합결제 전문기업 다날의 블록체인 자회사 다날핀테크의 페이코인(PCI)이 지난 18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했다. 업비트는 지난 5월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국내 주요 거래소다. 상장으로 페이코인은 국내에서 코인원·후오비 코리아·지닥 등 주요 거래소 네 곳에서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다날 핀테크는 본격적인 해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리퀴드 글로벌에 페이코인(PCI)을 상장하는 등 사업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날핀테크는 최근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과 가산디지털단지 내 구내식당에도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연동하는 등 다양한 업종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국내 대표 가상자산 비즈니스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업비트는 월평균 방문자수 468만명을 기록하는 국내 메이저 거래소인만큼 페이코인(PCI)에 대한 활발한 거래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가맹점을 확보한 만큼 단순한 가상자산의 거래 목적에서 한 발 나아가 실제 결제로 활용하면서 가상자산의 사용 경험도 함께 체득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페이코인은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월렛 앱 가입자 수 45만명을 돌파했으며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가맹점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신세계그룹 SSG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신세계 계열사 전 매장에서 SSG 머니로 전환하여 페이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6-22 10:41:22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