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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김익주 의원, 광주시 시설 관리 부실 인적·물적 사고 발생해

광주광역시의회 김익주 의원은 24일 열린 제303회 제2차 정례회 광주광역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광주시의 시설 관리 부실 등으로 인적·물적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올해 광주시가 소유하고 있는 시설들에 대한 무관심과 관리 소홀 탓에 영조물 피해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시민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금 역시 낭비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영조물은 국가 또는 공공단체에 의해 공공의 목적에 공용(供用)되는 인적·물적 시설을 말하며 설치 또는 관리에 결함이나 부주의로 인해 국민에게 피해나 손해가 생긴 때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피해나 손해를 배상토록 하고 있다. 광주시 영조물배상 공제회비 내역은 2018년 7억8백7십만3천원, 2019년 8억3천1백7만9천원, 2020년 9억3십만9천원, 2021년 9억9천4백6십만2천원으로 매년 공제사업 손해율과 보상한도액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연도별 배상 내역은 2018년 551건(지급공제액 4억8천1백6십4만4천원, 추정공제액 1억9백1십6만6천원), 2019년 520건(지급공제액 6억7천4백4십6만1천원, 추정공제액 7천7백6십7만2천원), 2020년 695건(지급공제액 1억1백9십4만7천원, 추정공제액 1억2천6백5십만6천원), 2021년 9월말 기준 1,625건(지급공제액 14억4천6백5십4만5천원, 추정공제액 3억5천4백1십5만8천원)이다. 특히, 김 의원은 영조물 배상 대부분이 도로 관리부실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빙상장과 골프연습장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원인파악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영조물 중 도로 관련 피해 내역은 2018년 321건, 2019년 288건, 2020년 491건 2021년 9월말 기준 1,425건이 발생했다.

2021-11-24 15:21:0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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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새 메타버스 생태계 '아크버스' 공개...AI·로봇·클라우드·디지털 트윈 담겨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가 24일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 개발자 콘퍼런스 '데뷰 2021'에서 키노트를 하고 있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랩스는 수년간 개발해온 자율주행·로봇·5G·AI·클라우드·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메타버스 기술 생태계인 '아크버스(ARCVERSE)'를 24일 공개했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이 날 개막한 국내 최고이자 최대 규모인 개발자 콘퍼런스인 '데뷰(DEVIEW) 2021'에서 "아크로버스에는 AI,로봇,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등 4개 분야가 담겨있다"며 "현실과 똑같은 가상 세계를 창조하는 디지털트윈, 현실 세계와 직접 인터랙션이 가능한 로봇·자율주행·AR, 두 세계의 가교 역할을 하는 5G·AI·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완성될 아크버스에서는 현실공간과 디지털공간의 데이터 및 서비스가 상호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크로버스, 현실과 가상공간의 데이터 및 서비스 자연스럽게 융합 석 대표는 "아크로버스는 네이버 제페토와는 차이가 있는데, 현실세계와 똑같은 가상세계를 창조하며, 두 세계 간의 상호 작용이 일어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며 "AI는 인식 이해를 최적화하고, 로봇은 현실 세계 물리적 매개 역할을 하며, 클라우드는 가상세계의 플랫폼 역할을 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기술들은 서비스 로봇, 자율주행 모빌리티, AR, VR 스마트빌딩, 스마트시티까지 다양한 형태로 사회에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체 개발한 실내외 디지털트윈 데이터 제작 솔루션 '어라이크(ALIKE)'와 빌딩과 로봇들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아크(ARC)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석 대표는 "아크 시스템은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 빌딩인 네이버 제2사옥에서 첫 상용화를 앞뒀다"며 "각 분야의 엔지니어들과 기술을 융합해서 만드는 만큼 파트너십이 중요하며, 서울시, 인천시, 성남시 등과 CJ, 신세계, 소프트뱅크 등 산업 리딩 컴퍼니들과 흥미롭고 놀라운 성과들을 세상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네이버의 기술, 더 글로벌해지는 네이버의 도전 사흘간 진행되는 올해 데뷰는 검색·AI·클라우드·로봇 등 네이버 개발자들의 최신 기술, 경험, 노하우가 담긴 역대 최대 11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 날 콘퍼런스는 '세계로 항해하는 네이버의 기술, 그리고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네이버 서비스의 글로벌화를 이끌어가는 각 기술 영역 책임리더 8명의 키노트로 개막을 알렸다. 키노트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네이버의 기술과 서비스 ▲글로벌 스케일 인프라&클라우드 기술 ▲기술로 도전하고 있는 새로운 미래 영역 세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첫 파트에서는 성낙호 클로바 CIC 책임리더, 최재호 서치 CIC 책임리더, 박찬규 네이버웹툰 글로벌 CTO가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네이버의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클로바와 검색을 맡고 있는 성, 최 두 리더는 글로벌 도전의 중심에 '하이퍼스케일AI'가 있음을 시사했다. 성 리더는 클로바노트, 페이스사인 등 AI 서비스들이 일상화되는 사례를 소개했다. 성 리더는 "AI 하이퍼클로버 출시로 많은 우수한 연구자들이 새로 일하게 됐고, 최고의 대학들과 하이퍼스케일 AI 연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AI 콜의 제작 비용 개선에 기여하는 등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범위에서 우리 삶을 바꿔나갈 것이며, 글로벌 AI 벨트의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더 강력한 하이퍼클로바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리더는 "네이버는 구글에서 부족한 상품정보 콘텐츠는 물론 콘텐츠 창작자와 SME(중소상공인) 등이 활동해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포맷을 생산하고 있다"며 "네이버에는 250억건의 콘텐츠, 300만명의 창작자수, 2만8000명의 인플루언스, 46만명 이상의 SME 등이 성장하고 있고, AI 기술을 이용해 주제별 결과를 보여주는 스마트블럭을 10월 출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검색기술을 아우르는 새로운 AI 검색 브랜드로 '에어서치'를 소개했으며, 과거에는 정답을 찾는 검색이 많이 이뤄졌다면 최근에는 사용자 검색 의도가 까다로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네이버는 매출의 25%를 연구 개발에 투자할 정도로, 국내 모든 기술을 통틀어 가장 높은 연구 개발 투자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찬규 글로벌CTO는 스토리테크 플랫폼으로 성장 중인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 많은 작가들과 독자들을 연결하기 위해 개발 중인 툰레이더, 웹툰 AI 페인터, WAT(WEBTOON Assisted Translation) 등 기술적 노력들을 소개했다. 키노트의 두 번째 파트는 김성관 Platform Labs 책임리더, 조성택 ETECH 책임리더, 최웅세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이 네이버 서비스들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 중인 인프라와 클라우드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스케일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파트는 네이버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영역에 대해, 김효 네이버 웨일 책임리더와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가 소개했다. .

2021-11-24 14:06: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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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대선 주자중 中企업계 첫 행보…'전환적 공정 성장' 발표

중기중앙회서 업종별 대표 등 100여명과 간담회 이 후보 "경쟁 룰 공정하게, 좁은 둥지는 더 크게" 공정 거래 질서 구축, 벤처투자 확대등 '4대 비전' 김기문 회장 "中企위해 좋은 정책 만드는 분 지지" 688만개 중소기업, 1744만명의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향한 대선 후보들의 행보가 본격화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는 처음으로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관련 정책 비전을 발표하면서다. 중기중앙회는 이 후보와의 자리 외에도 다른 대선 주자들과 일정이 조율되는대로 업계 의견을 적극 전달하는 시간을 추가로 갖는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이날 중소기업계 대표들 앞에서 '전환적 공정 성장'이란 전략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정책 4대 비전을 내놨다. 이 후보는 "첫째는 비좁은 둥지 안에서나마 경쟁의 룰이 공정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다. 둘째는 좁은 둥지를 더 크게 늘이는 것이다. 성장을 회복해 기회를 늘리자는 의미다. 이것이 바로 제가 제시하는 '전환적 공정 성장'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창의와 혁신이 자유로운 시장질서는 공정성 없이 성립할 수 없다"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자본과 노동 간의 불균형 문제도 공정한 바탕 위에서만 해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정한 거래 질서 구축위한 법·제도를 개혁해 대·중소기업 간 힘의 균형 회복 ▲중소기업이 강한 경제, 중소기업 종사자도 행복한 사회 만들기 ▲정부의 벤처투자 대폭 확대 및 대규모 펀드 조성 ▲현장 중심 정책, 소비자 중심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소상공인·전통시장 경쟁력 제고 등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플랫폼 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거래환경에서 중소기업의 기본적 '공정 안전망'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탈취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겠다"면서 "디지털플랫폼 사업자의 갑질, 시장지배력 남용, 알고리즘을 이용한 부당행위로 인한 입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가 없도록 법과 제도의 공백은 메꾸고 허술한 제도는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하도급 등 불공정거래행위 원천 차단 ▲제조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중소기업 인력 문제 해소 ▲전기요금 부담 완화 ▲중소기업 근로자 부동산 특별 청약 확대 ▲수출 물류비 지원 확대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확보 ▲임차 상인 임대료 부담 완화 ▲프랜차이즈 허가 관리 및 계약제도 개선 ▲자영업자 위한 고용보험 확대 ▲자영업자 사회안전망 강화 등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벤처 활성화를 위한 정부 투자를 과감하게 늘리겠다"면서 "혁신적 초연결이 가능한 클라우드 펀드·기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카콘 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메가 테크펀드, K-비전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성실한 실패를 경험한 창업자들의 경험을 자산화하고, 재기할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 후보와의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벤처·스타트업 대표, 취업 준비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대표에게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행위 담합적용 배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 ▲중소기업 역동성 강화 등의 현안을 현장에서 건의했다. 중기중앙회는 '20대 대선을 위한 중소기업계 제언'이 담긴 총 192페이지의 정책자료집을 이날 이 후보에게 전달했다. 여기엔 노동규제 개선, 납품단가 제값받기 환경, 탄소중립·ESG 지원, 협동조합 육성, 전통기업 육성, 창업·벤처·여성기업 육성, 소상공인 육성 등의 내용이 두루 포함됐다.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 성장시대를 위해선 양극화를 해결하고 탄소중립 대응 정책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 후보께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인수위원회 구성시 중소기업 정책공약이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 인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중소기업은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1744만 근로자와 함께하는 경제 공동체다. (우리는)중소기업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드는 분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2021-11-24 14:0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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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 하고, 애 안 낳고" 9월 모두 역대 최저

70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출생아. 사진=자료DB 지난 9월 결혼한 부부 수가 1년 전보다 10% 감소하면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덩달아 출생아 수도 역대 최저치를 보이며 7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혼인 건수는 1만3733건으로 전년 대비 1591건(-10.4%)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월 기준으로 최저치다. 같은 기간 이혼 건수는 8366건으로 1170건(-12.3%) 줄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혼인이 많이 이뤄지는 30대 인구가 감소하고, 만혼 경향이 심화되면서 혼인은 2012년부터 감소하는 추세"라며 "올해 하반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영향으로 결혼식을 미루거나 취소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은 평균 2~3년의 시차를 두고 출산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혼인 감소는 출생아 수 감소가 몇 년간 계속될 것이라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전국 월별 출생 추이. 자료=통계청 실제 결혼한 부부가 줄어드면서 아기 울음소리도 더 희미해지고 있다. 9월 출생아 수는 2만192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79명(-6.7%) 줄었다. 이 또한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같은 달 기준으로 가장 적은 수치다. 특히,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70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기간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5.2명으로 0.4명 감소했다. 1~9월 누계 출생아 수는 20만348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줄었다. 연간 출생아 수는 지난해 27만2337명으로 사상 처음 30만명대 아래로 내려갔는데, 올해도 20만명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9월 사망자 수는 2만5566명으로 지난해보다 1214명(5.0%) 늘었다. 사망자 수는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아지면서 인구 자연감소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증가분은 -3646명이었다. 인구 자연감소는 2019년 11월부터 23개월째 이어졌고, 올해 들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통계청 관계자는 "출산 연령층인 30대 초반의 여성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사회적으로나 인식 측면에서 아이를 덜 낳는 분위기로 가는 경향이 있어 보인다"며 "저출산이 지속되고 고령화로 인해 사망자는 늘어나다 보니 인구 자연감소도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1-11-24 13:15:0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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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 9월까지 18만개 '역대 최고'

중기부, 1~9월 창업기업 동향 자료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등 창업 늘어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업 등 기술창업이 올해 들어 크게 늘며 9월 말까지 18만개를 넘어섰다. 기술창업이 3·4분기까지 18만개를 넘어선 것은 역대 처음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4일 발표한 올해 1~9월 창업기업 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말까지 106만8998개가 창업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5만2727개보다 7.3%(8만3729개)가 감소한 수치지만 부동산업을 제외하면 6.1%(4만7476개)가 늘었다. 지난해의 경우 연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자의 사업자 등록을 의무화면서 부동산업 창업이 크게 늘어 전체 창업 증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업종별로는 온라인쇼핑 활성화 등에 힘입어 도·소매업이 전년에 비해 12.3%나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지난해 창업이 줄어든 개인서비스업도 올해 들어 5.2% 늘었다. 특히 온라인·비대면화로 인해 정보통신업(26.1%)과 전문과학기술업(20.8%) 창업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9월까지 기술창업은 18만607개로 집계됐다. 전문과학기술업에는 포털배너, SNS 활용 광고 등 온라인광고업 등이 포함된다. 다만 기술창업 가운데 사업지원서비스업과 제조업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6%, 4.6% 감소했다. 1~9월 기준 기술창업은 2019년엔 16만6326개, 2020년엔 17만3928개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숙박·음식점업 창업은 4% 감소했다. 청년층 창업도 4.6% 늘었다. 부동산업 창업 감소로 인해 40대 이상 연령 창업이 줄긴 했지만 부동산업을 제외하면 전 연령대에서 창업이 늘었다. 특히 40대 이상의 기술창업이 두드러졌다. 법인창업은 금융보험업(34.2%↑), 전문·과학·기술업(8.6%↑), 정보통신업(7.3%↑) 등의 업종에서 증가했지만 제조업(15.2%↓), 전기·가스·공기(29.3%↓), 도·소매업(4.1%↓) 등의 업종에서 감소했다. 개인창업은 금융보험업(37.4%↑), 정보통신업(32.5%), 전문·과학·기술업(25.4%↑) 등 업종에서 늘었지만 부동산업(36.8%↓), 사업시설관리(21.3%↓), 예술·스포츠·여가(9.4%↓) 등 업종에서 줄었다.

2021-11-24 12:0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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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 '밀착지원'나서

中企 ESG 준비 민관 협의회에도 참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유관기관과 '중소기업 ESG 준비 민관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중소벤처기업 ESG경영 확산을 위한 밀착 지원에 나선다. 24일 중진공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성본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ESG 준비 민·관 협의회' 발족식을 진행했다. 협의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기업현장 목소리 청취 및 정보공유, ESG 지원사업 발굴·연계 등에 협력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중진공이 6월 실시한 '중소기업 ESG 대응 동향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ESG 경영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자금과 인력의 한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중진공은 올해 ESG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개선을 돕기 위해 ▲비대면 ESG 자가진단 시스템 개발 ▲중소기업형 ESG 경영 안내서 제작 ▲교육·컨설팅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 1월 공식 오픈 예정인 비대면 ESG 자가진단은 기업이 중진공 스마트자가진단시스템(K-doctor)에서 자유롭게 진단을 실시하면 기업의 ESG경영 수준과 분야별 개선과제가 포함된 결과서를 발급해준다. 또한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시각과 눈높이에 맞춰 ESG 경영 안내서도 발간했다. ESG의 개념부터 도입 필요성, 바로 따라할 수 있는 실천 방법 및 ESG 경영 우수사례까지 소개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ESG 경영이 글로벌 대기업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함에 따라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ESG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시스템 개발 등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향후 중소기업 ESG 민관 협의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전환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2021-11-24 10:23: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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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들, AI·신약·메타버스 등에 '투자 먹거리'

한국벤처투자, 오픈서베이 통해 첫 'VC트렌드리포트' 발간 인공지능(AI), 신약, 메타버스 등이 당분간 벤처캐피탈(VC)의 주 투자처가 될 전망이다. 한국벤처투자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처음으로 VC의 벤처투자 시장인식과 전망을 조사해 분석한 'VC트렌드리포트'(사진)를 발간했다. 24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VC트렌드리포트'는 벤처투자시장 인식 및 전망, 투자업종트렌드 및 전망, 투자방식 트렌드, 기업분석 트렌드 등으로 구성됐다. 리포트에는 총 401명의 VC가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조사에 따르면 내년 벤처투자 시장에 대해선 응답자의 41%가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36.4%는 '올해와 비슷하다'고 전망했다. 이와 같이 평가한 이유는 풍부한 자금 유동성, 회수시장 활성화로 인한 빠른 투자회수의 기회, 스타트업 기업들의 질적 성장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VC의 최근 1년간의 투자는 바이오, 헬스케어, ICT서비스 업종에 집중됐다. 이런 흐름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그 중에서도 AI, 신약개발, 메타버스,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업에 주로 관심을 갖고 있었다. VC는 기업의 투자가치 판단 시 경쟁우위와 상장 가능성 등을 주로 고려했다. 또 투자심의회 상정 시에는 CEO, 기업이 속해있는 시장·산업군 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초기 투자 단계일수록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한 실무진·팀의 열정과 팀워크를 중요 역량으로 보는 견해가 많았다.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투자리스크가 증대되었음에도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더 활성화됐다"면서 "VC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 친화적 벤처투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VC트렌드리포트는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1-24 10:07: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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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아이부자 앱' 라이브방송 실시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Z세대를 대상으로 마련한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앱'을 주제로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 11'을 통해 진행된다. 시간은 이날 12시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Z세대는 물론 이들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을 위해 준비됐다. 아이부자 앱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기능 안내는 물론 실제 아이부자 앱 사용자들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Z세대 자녀에게 용돈을 얼마나 줘야할지, 어떻게 금융으로 소통할지 등 실질적인 금융교육 솔루션을 알려준다. 아울러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라이브방송이 시작되는 정오 12시부터 라이브방송 종료 후 오후 2시까지 아이부자 앱을 최초로 가입한 부모회원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라이브방송 중 깜짝퀴즈 댓글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금융교육 도서 20권, ▲손흥민 친필 사인 축구공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방송을 통해 자녀 회원들이 용돈을 스스로 관리하는 법을 배우고, 아이부자 앱의 재밌고 다양한 기능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라이브방송과 같은 새로운 채널을 통해 다양한 금융 상품·서비스를 손님들께 소개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24 09:45: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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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년 연속 글로벌 ‘최고 이통사’ 선정

SK텔레콤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언택트로 개최된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Global Telecoms Awards)'에서 3년 연속 '최고 통신사(Best Operator)'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는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ICT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올해는 통신 서비스와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등 20개 부문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들을 선정했다. SKT는 5G네트워크 기술 포트폴리오인 '5GX 초연결 네트워크 및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평가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SKT의 '5GX 초연결 네트워크 및 서비스'는 세계 최고 무선 기술력 기반의 '5G 네트워크'와 다양한 산업 영역에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5G 초연결' 기술 등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SKT는 5G와 LTE를 결합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극대화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적용해 왔으며, 네트워크 인프라에 양자암호통신 및 MEC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지능형 트래픽 제어와 B2B 서비스 특화 기능까지 개발, 서비스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통신기술로 5G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SKT는 서울시 C-ITS 등 스마트시티 사업, 한국수력원자력과 진행한 5G·양자암호통신 적용 스마트 발전소 실증 사업 등 다양한 사례를 선보인 바 있다. SKT 박종관 인프라기술담당은 "SKT의 '5GX 초연결 네트워크 및 서비스'는 5G의 사용처 확대 측면에서 글로벌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글로벌 5G 기술 리더십을 선도하기 위해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24 09:43: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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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IVE, 프랑스 대사관 협업 ‘안녕-프랑스’ 콘텐츠 개편한다

LG유플러스는 U+DIVE에서 제공하고 있는 가상현실(VR) 프랑스 여행 콘텐츠 '안녕-프랑스'를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안녕-프랑스'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함께 서비스하고 있는 프랑스 관련 여행·공연·미술 콘텐츠로,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고객들의 프랑스 문화 실감 체험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8월 U+VR 앱을 통해 출시된 이후 이달 선보인 U+VR·AR 통합 플랫폼 'U+DIVE'로 이전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20여편에서 총 30여편으로 확대된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인다. 대표 신규 콘텐츠로는 '베토벤 360'와 '모차르트 360' 등이 있다. 베토벤 360은 흔히 '운명 교향곡'으로 알려져 있는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연주 콘텐츠로, 세계적인 지휘자 로렌스 에퀼베이의 손끝에서 탄생한 선율이 깊고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모차르트 360은 모차르트의 종교음악 중 대표 작품으로 알려진 '대관식 미사' 연주 콘텐츠로, 공간감을 살린 입체적인 3D 사운드로 높은 몰입감을 전달한다. 또 ▲생 외스타슈 성당, 센느강, 에펠 탑 등 파리 여행지 방문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일어나기 전·후 모습을 담은 VR 다큐멘터리 ▲스텔라장, 파비앙, 유발이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 및 퍼포먼스 ▲뱅상 페라니, 안느 파세오 등 유명 음악가의 공연 등 기존 문화·예술 콘텐츠 20여편도 시청할 수 있다. 안녕-프랑스는 기존 해외여행 VR콘텐츠 대비 평균 시청시간이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다음 하계 올림픽의 개최지가 파리로 정해지면서 프랑스 방문에 대한 고객 관심도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프랑스 관련 콘텐츠도 지속 확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U+DIVE 앱은 LG유플러스뿐 아니라 타사 모바일과 알뜰폰 고객도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는 "가상 현실은 우리가 공간을 이동하지 않고도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을 제공한다"며, "가상현실은 또한 한국인과 프랑스인이 열광하는 영화를 창시한 루미에르의 형제 시대의 영화와 같이 새로운 영역이며 메타버스의 도래와 함께 모든 인터렉티브 형태의 가상 현실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프랑스 대사관과의 협업을 통해 프랑스 문화 관련 콘텐츠를 U+DIVE에서 또 한번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AR, VR콘텐츠 및 메타버스향(向) XR전시관까지 통합 제공하는 U+DIVE에서 더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협업 국가 및 분야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24 09:22:50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