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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압박에…은행들, 예·적금 금리 올리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시중은행의 예금·대출 금리가 순차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다만 예대마진(예금과 대출의 금리 차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은행들은 우선 예·적금 금리를 기준금리 인상분보다 더 높게 적용할 방침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수신금리 인상을 위한 내부검토를 시작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0.75%에서 1%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특히 은행들은 이번 금리인상 수준을 기준금리 인상분보다 더 높게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통상 은행들은 예금금리 인상수준을 '기준금리 인상폭'과 '자금확보 필요성'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가계대출 총량규제로 당장 자금확보가 필요치 않은 상황에서 예·적금 금리폭을 확대해 인상하겠다는 설명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수신잔고를 늘려야 하는 상황이면 예적금 금리를 높여 자금조달을 해야 하겠지만 올해는 시장 유동성이 과도하기 때문에 예금금리를 얼마나 올릴지 검토해봐야 한다"며 "다만 이번에는 기준금리 인상분 보다 더 많이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하는 이유는 대출금리는 빠르게 오르는 반면 예·적금 금리는 더디게 오른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어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기준금리는 2018년 11월 1.75%에서 지난해 5월 0.50%로 떨어졌다. 당시 대출금리는 4.56%에서 3.33%로 1.23%p, 예금금리는 1.96%에서 1.07%로 0.89%p 내렸다. 감소비율을 보면 대출금리는 26.97%, 예금금리는 45.40%다. 반면 기준금리가 인상된 올해 8월을 보면 대출금리는 3.33%에서 3.97%로 0.64%p 오르고, 예금금리는 1.07%에서 1.03%로 0.04%p 내렸다. 기준금리가 떨어진 시기에는 예금금리를 대폭 낮추고, 기준금리가 오른 시기에는 대출금리를 대폭 올리는 방식으로 예대마진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정기예금 1년제 이하 단기 수신상품은 특판 형식으로 최소 기준금리 인상 폭만큼 금리를 올리려고 한다"며 "취업준비생 대상 적금이나 여행관련 예·적금 등 특정상품은 우대금리를 더하는 방식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 안팎에서는 이 같은 예금금리 인상이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예금금리가 오르면 조달비용이 올라가 대출금리 인상이 후행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주택담보대출은 코픽스나 금융채금리(수익률)를 기준으로 삼는다. 코픽스는 한달간 예적금 자금을 조달한 비용을 가중 평균한 금리다. 은행들이 이달말 예·적금 금리를 올리면 내달 12월 15일에 발표하는 코픽스부터 예금금리 인상분이 반영돼 대출금리가 오를 수 있다. 금융채 금리를 기준으로 하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은 대출금리가 코픽스를 기준으로 하는 주택담보대출보다 더 빠르게 오른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에서도 대출금리를 인상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예·적금 금리를 기준금리 인상분 이상으로 올리더라도 대출에 영향을 덜 주거나 조달비용이 적은 상품에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2021-11-25 14:09: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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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의 날…', 실패 후 재기 성공한 장본인들 수기 살펴보니

중기부, 재도전 사례 수기 공모전서 '천국가는 아내…' 중기부 장관상 부실채권 소각행사도 병행…내년에도 3000억 이상 소각 진행 예정 #. 아내가 강도로부터 상해를 당했다. 의사는 칼에 찔린 상처만 12군데인 아내의 상태를 보고 깨어나기 힘들다고 말했다. 청천벽력같은 소리였다. 생계를 위해 운영하던 광고기획사는 중환자실에서 아내를 간병하면서 경영이 급속도로 악화됐다. 불행중 다행으로 아내는 건강을 회복했다. 하지만 회사가 망가졌다. 결국 회사는 폐업했다. 빚잔치를 하고 나니 남은 것은 또다른 빚과 신용불량자라는 멍에였다. 먹고 살기위해 다른 회사에 취직했다. 그러면서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굳게 마음을 먹으며 재기를 다졌다. 광고기획사를 폐업한 후 14년만에 신용불량자에서 벗어났다. 본인 이름의 통장과 카드를 받아들고 다니던 회사에서 배운 노하우를 활용해 재도전을 준비했다. 항균·탈취 기능을 갖춘 인조잔디를 주력 아이템으로 하는 '웰니스'를 창업했다. 특허도 15개나 받았다. 2019년에 6100만원이었던 매출은 이듬해엔 8억4500만원으로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5일 '2021 재도전이 날'을 맞아 지난 8월부터 10월 사이에 진행한 재도전 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천국 가는 아내와 지옥에 사는 남편'이란 제목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충남 천안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웰니스 강태순 대표의 이야기다. 재도전에 당당히 성공한 강 대표의 신념은 '남이 하는 것은 하지 않기, 늘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 그리고 부채 만들지 않기'다. 반려동물용품 제조기업 '토미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김성진 대표는 '6번의 폐업과 7번째 재창업'을 한 장본인이다. 이번 수기의 제목도 이와 같다. 김 대표에게 가장 뼈 아프면서 큰 교훈을 남겼던 폐업은 차량용 방향제와 탈취제 제조회사였다. 김 대표가 운영하던 이 회사는 2003년 당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꽤 잘나갔다. 하지만 OEM 방식으로 제조를 하다 2006년 당시 엔화가 급락하면서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출을 견디다 못해 결국 문을 닫아야했다. 거기서 멈출수 없다고 판단한 김 대표는 과거 중국 기업들과의 비지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용품 아이템으로 재창업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재창업자금 융자를 받아 초기 자본을 만들고, 온라인 판로 교육을 통해 포털사이트의 스마트스토어도 직접 열었다. 스마트스토어에선 일주일 만에 1만장 판매라는 성과를 올렸다. 김 대표는 과거에 자신이 거뒀던 '수출 100만불'을 달성하는 날을 위해 다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외에 ▲실패는 패배가 아니라 완성된 결과를 위한 과정일 뿐!(스테이정글 김은정 대표) ▲재도전을 위한 정부지원사업으로 다시 일어섰습니다.(테크빌리지 최동훈 대표)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올릭스글로벌 유창남 대표)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중기부는 이날 부실채권 소각행사도 함께 가졌다. 소각행사를 통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사실상 효력이 소멸된 채권을 소각해 6만6000명 이상의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채무의 굴레에서 벗어나 재기를 꿈꿀 수 있게 됐다. 중기부는 내년에도 정책금융기관들과 협력해 3000억원 이상의 소각을 차질없이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실패는 우리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경험이지만,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기도 하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강한 회복 탄력성으로 다시 한 번 성공의 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공공금융기관에만 적용하는 연대보증제도 폐지 정책이 '창업 및 재도전 활성화'라는 정책 목표 달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조이현 수석연구위원은 이날 내놓은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 연대보증과 책임경영심사' 보고서에서 "공공·민간 금융기관이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책임경영심사를 고도화해 민간으로 확대해야한다"면서 "(가칭)민관책임경영심사위원회를 설립해 이 조직을 통해 책임경영심사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와 고도화, 조직, 예산 등을 담당하도록 하면 재도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1-25 13:37: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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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22년 임원 인사 단행...역량 있는 인재 적극 중용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과 상무 신규 선임 7명 등 2022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미래 성장 동력인 신사업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와 기존 사업의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져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무 승진자는 박성율 기업영업2그룹장과 임장혁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이다. 박 전무는 LG유플러스에서 무선사업담당/금융고객담당을 거쳐 유선사업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임장혁 전무는 기업영업그룹장/기업사업부장과 미디어로그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상무 승진자 중에는 외부에서 전문가로 영입한 이상진 상무의 신규 선임이 눈에 띈다. 이상진 상무는 CJ ENM, HYBE 등을 거쳐 지난해 LG유플러스에 합류했다. 이상진 상무는 그동안 다양한 콘텐츠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역량을 활용해 향후 LG유플러스가 플랫폼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콘텐츠 관련 역량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선임하고자 했다"며 이번 인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2022년 LG유플러스 임원 인사> 전무 승진 (2명) 박성율 현(現) 기업영업2그룹장 임장혁 현 기업기반사업그룹장 상무 신규 선임 (7명) 강진욱 현 MVNO사업담당 김영준 현 회계담당 김현민 현 SOHO사업담당 박경중 현 CR정책담당 오인호 현 Consumer사업/전략담당 이상진 현 콘텐츠사업담당 이진혁 현 모바일서비스개발담당

2021-11-25 11:05: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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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참가…협력사 판로지원나서

총 8개 전시부스 구성 '홈앤쇼핑 HIT 상품관' 운영 홈앤쇼핑 HIT 상품관. 홈앤쇼핑이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전시 행사 참여기회를 지원하며 판로확보의 장을 마련한다. 홈앤쇼핑은 리빙·인테리어 박람회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홈앤쇼핑 HIT 상품관'을 운영하고 협력사들 참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서울경향하우징페어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홈리빙 등 관련 우수 기업 200개사가 참가하며, 450여개 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에서 홈앤쇼핑은 총 8개의 전시부스로 '홈앤쇼핑 HIT 상품관'을 운영한다.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박람회 전시부스 지원을 통해 침구·생활용품·이미용품 등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찾아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HIT 상품관에는 ▲리앤데코(침구) ▲주식회사 유니코테크(다목적 세정제) ▲에스제이지(마스크팩) 등 홈앤쇼핑에서 인기를 모은 4개 협력사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홈앤쇼핑은 MD(상품기획자) 상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1대1 MD상담회'도 진행한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TV홈쇼핑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와 입점 관련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쇼피, 알리바바 등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위한 마케팅 및 인증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우수 중소기업 협력사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판로개척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 협력사들의 판로확보에 기회를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5 10:25: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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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부산지역 노숙인들 겨울나기 지원나서

노사 공동으로 헌 옷 나눔 및 기부금 전달 (왼쪽부터)기술보증기금 김종현 노조부위원장, 부산희망등대 남정숙 종합지원센터장, 기보 김영춘 이사가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기보 기술보증기금이 부산지역 노숙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노사 공동으로 헌 옷 나눔 및 기부금을 전달했다. 25일 기보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게 세탁한 1톤 트럭 한 대 분량의 겨울용 헌 옷을 모아 부산지역 노숙인을 지원하고 있는 '부산희망등대 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노숙인들이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 기보 김영춘 이사는 "노숙인들에게는 겨울이 유독 혹독한 시기인데 요즘은 헌 옷 수거함이 등장하면서 노숙인들이 겨울철에 입을 따뜻한 옷 구하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장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기보 김종현 노조 부위원장도 "이번 나눔을 통해 노숙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아동ㆍ청소년 대상 '친환경 실천 동아리' 후원, 전통시장 지원 장본 데이(Day) 행사,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 참여, 꿈키움 책 도시락 후원, 드라이브 쓰루(Drive-Thru) 자선행사 '다함께 차차차' 개최, 코로나19 특별위기지역 긴급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11-25 10:15: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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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경진대회로 코딩 꿈나무 육성

KT가 서울 송파구 KT 송파빌딩에서 '2021 KT AI 코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KT는 미래 소프트웨어 꿈나무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코딩 교육을 시행할 초등학생을 선발했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300명 중 24명을 선발해서 온라인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대회는 24명의 교육이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션을 제공하고, KT의 'KT AI 코딩블록'을 활용해 문제를 자유롭게 해결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KT AI 코딩블록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기술들을 쉽게 학습하고 구현할 수 있는 KT의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플랫폼이다. KT AI 코딩 경진대회 미션 주제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한 '2021 세계 위험 보고서'를 기반으로 문제를 발굴, 해결하는 '세계 구출 미션'이었다. 방역과 위생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들과 함께 기후 변화 예방 홍보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초등학교 교사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수상작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이다. 대상은 광주광역시 일곡초등학교 3학년 임도윤 학생이 수상했다. 이 학생은 영상인식 지도 학습을 기반으로 페트병의 라벨 제거 여부를 확인한 후 라벨이 제거된 빈 페트병을 모으면 노트, 연필 등을 선물하는 '환경 자판기'를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성과 완성도 부분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은 대구광역시 침산초등학교 6학년 남강현 학생의 'Life 도우미' 프로그램이며, 우수상은 경기도 성남시 산운초등학교 6학년 이송민 학생의 '인공지능 KT 드론으로 지구 살리기' 프로그램이 차지했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 홍지연 팀장(KT AI 코딩 경진대회 심사위원장)은 "미래사회는 인공지능이 변화와 혁신을 이끌 가능성이 높은 만큼 어린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구가 필요하다"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KT AI 코딩블록은 학생들이 세상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도구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KT AI 코딩경진대회에서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AI 코딩 꿈나무로 성장한 학생들이 굉장히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KT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등을 쉽고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해 대한민국 미래 인재 꿈나무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25 09:53: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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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뉴테크놀로지포럼] 이정희 메트로미디어 상무 "메타버스, 새로운 세계지만 완성된 플랫폼 아냐"

이정희 메트로경제 상무가 24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메트로미디어 주최로 열린 '2021 뉴테크놀로지 포럼'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메타버스는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메타버스는 글로벌 경영 기업들이 게임,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IT, 경제, 문화, 정치 등으로 확대되는 등 우리 생활에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 제페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앱을 설치하고 자신 만의 아바타를 만들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페토 월드에 입점하는 공항, 교실, 파티룸 등 다양한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대화도 나누고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인공지능(AI)과도 연결돼 있습니다. AI로 가상 인간을 만들어 AI 인플루언서는 물론 AI 아이돌로도 인터넷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메타버스와 AI가 서로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메타버스는 새로운 흐름의 차세대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메타버스는 새로운 세계지만 아직 완성된 플랫폼은 아닙니다. 메타버스는 PC 웹과 모바일 앱이라는 두 차례 격변 이후 나타난 세 번째 변화입니다. 이 시장을 선점해야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뉴테크놀로지 포럼에서는 메타버스가 최근 어떠한 모습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미래에 어떤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을 것인지, '메타버스·AI 경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고 얘기를 나눠보자 합니다. 좋은 자리가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2021-11-25 09:49: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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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완공

LG유플러스는 세종특별자치시 자율주행 실증차량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완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에스트래픽·펜타시스템테크놀로지·싸인텔레콤·바이브컴퍼니 등 전문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초부터 약 10개월간 사업을 수행해왔다. 관제센터에는 차량 내 각종센서의 데이터는 물론 현장 영상 스냅샷을 1초 단위로 수집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끊김 없는 실시간 관제를 위해 V2X통신과 무선(LTE/5G) 통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했다. 원활한 통신을 위해 총 22식의 노변기지국(RSU)/신호제어기(CVIB)등 V2X인프라가 설치됐다. 이 덕분에 관제센터에서 자율주행차량에 신호를 즉시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5G전용 차량단말기와 도로의 변화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Dynamic맵 정보 수집단말기(RFD)를 추가로 납품했다. 또한, 차량 내 장착 가능한 V2X단말기(OBU) 50대에 대해 오픈랩에 참여하는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LG유플러스는 세종시 내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행 실증 환경의 다양화를 위해 기존 실증구간을 60km까지 늘릴 수 있도록 정밀지도를 확대 적용했다. 또한 상용화 구축된 고정밀 측위기술도 무상 제공하여 기업, 기관, 학생들이 실증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빅데이터 관제센터 오픈랩에서는 자율주행 플랫폼을 통해 수집 및 분석한 다양한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자율주행관련 분석모델 및 알고리즘과 고성능 시스템 환경 제공 등 중소기업의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및 실증도 적극 지원한다. 현재 자율주행 플랫폼을 통해 수집되는 일평균 데이터는 약 75GB이며, 지난 16일 기준 약 6,300GB(17만건)를 확보했다. 향후 세종시 내 자율주행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의 보안도 한층 더 강화했다. V2X 통신 인프라 보안을 위해 국토교통부 V2X보안인증체계(SCMS)와 연동했고, J2735/Sensoris 등 국내외 표준 인터페이스를 준수했다.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는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1층에 구축됐다. 시범운영 및 안정화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상무)는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 서비스(V2X) 네트워크 기술의 강점과 컨소시엄사들의 자율협력주행 시스템 구축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이번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며, "단순한 실증을 넘어 향후 자율주행 상용화, 스마트시티로의 확산 등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25 09:45: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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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학 개발자 멘토링 AI 펠로우십 성료...대학 AI 인재들 훨훨 날았다

SK텔레콤은 비즈니스 현장 중심의 연구과제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는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이하 AI 펠로우십) 3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AI 펠로우십은 대학(원)생들이 실제 기업에서 근무하는 개발자들의 현실적인 피드백과 연구비 지원을 통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AI 펠로우십 3기로 활동한 총 11개 팀 32명의 학생들은 최근 서울 SKT 본사에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6월 15대 1의 경쟁을 뚫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5개월 동안 SKT 사내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AI 실무 과제를 직접 해결했다. AI 펠로우십 참여 학생들은 ▲알고리즘이 실제 서비스가 되는데 필요한 과정을 배울 수 있었던 점 ▲고가의 그래픽 카드 구매 등에 쓸 수 있도록 연구비가 지원돼 도움이 된 점 ▲AI 개발은 물론 향후 진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멘토들의 지도와 육성 등을 이번 프로그램의 좋았던 점으로 꼽았다. SKT는 팀별 성과에 따라 연구비를 포상으로 지급했으며, AI 펠로우십 참가자가 추후 SKT 채용에 지원할 경우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로 3기를 맞은 AI 커리큘럼은 대학(원)생 개발자들이 SKT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과제를 설정하는 과정부터 AI 서비스 수준의 결과물을 내놓는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학생들은 창의적인 시각이 담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학업과 프로젝트를 병행하는 환경 속에서도 열정을 다해 높은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그 결과,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안해 SKT 사업부서들이 서비스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우수 연구팀으로는 4개 팀이 선정됐다. 대국경북과학기술원(DGIST) 팀은 고성능 GPU가 없는 하드웨어의 제약 속에서도 스마트팩토리에 적용되는 비전AI(영상 분석 인공지능) 응용 기술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팀은 스마트팩토리에서 변칙적인 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오경보를 줄이고, 기존 모델에 비해 예측 성능도 향상시키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양대학교 학생들은 IPTV의 디지털 방송 화질을 개선할 수 있는 미디어 복원 기술을 연구해 색상 왜곡이나 깜빡임 현상을 제거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사업부서의 고민을 바탕으로 새로운 접근방법을 선택해 기존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동덕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팀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2D와 3D의 장점을 접목, 가상랜 서비스와 메타버스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SKT 신상규 기업문화담당은 "역량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참여로 SKT AI 펠로우십의 연구 수준이 해마다 발전하고 있다"며, "SKT 가 미래 AI 인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25 09:45: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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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8시간 넘게 일해도…쉴 곳 없고, 건강진단 못 받아

새벽배송 등 야간 근로자들이 과로사 방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자료DB 새벽배송 등을 위해 밤 늦게까지 일하는 노동자 다수가 건강 검진을 받지 못 하고, 제때 쉬지도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사업장은 냉·난방 등 야간에 노동자들이 쉴 수 있는 휴게시설도 갖추지 않았다. 정부는 법 위반이 적발된 사업장들에게 수천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고용노동부는 유통업과 물류업, 제조업 등 야간 근로가 많은 3개 업종 5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감독과 노동환경 실태조사 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그 결과, 51곳 중 절반이 넘는 27곳에서 총 83건의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근로기준법상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일할 때 야간 근로로 본다. 해당 사업장은 야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반드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휴게시간 준수, 휴게시설 설치 등도 의무화돼 있다. 특히, 유통과 물류업의 경우 코로나19로 업무량이 늘어 야간 근로가 크게 증가했지만, 이들 근로자에 대한 관리는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독 결과 51곳 중 17곳(33%)은 이들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았다. 고용부는 17곳 사업장에 과태료 총 5100만원을 부과했다. 제조업 2곳과 운수창고업 1곳은 휴게시설도 없어 고용부가 시정지시를 했다. 또, 15곳은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지 않아 과태료 총 4900만원을 납부하게 됐다. 이 밖에 휴식시간을 지키지 않고, 연장·휴일 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등 근로기준법 위반도 43곳에서 총 95건이 적발됐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이 4시간일 경우 휴게시간 30분, 8시간일 경우 휴게시간 1시간을 줘야 한다. 고용부 실태조사 결과 야간 노동자 10명 중 4명은 1일 평균 8시간 이상 밤늦게까지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3%는 1일 야간근로 중 휴식시간이 1시간 미만이었다. 야간근로를 하는 이유로 절반 이상인 55.8%가 '수당 등 경제적 이유'를 꼽았다. 이어 '교대제 등 근무체계', '개인적 생활 여건' 순으로 답했다. 박화진 고용부 차관은 "야간 근로는 노동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기업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내년 8월부터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되는 만큼 세부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15:37:16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