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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빨간 날' 쉬는 中企 기술보증 우대한다

유급휴일 전환시 운전자금 지원…보증비율 ↑, 보증료 ↓ 빨간 날 쉬는 중소기업은 앞으로 기술평가 보증시 우대받을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법에서 정한 휴식권을 정당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공서 공휴일을 근로기준법상 유급휴일로 보장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을 지난 4일부터 도입해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우대보증은 2018년 3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이 지난해 300인 이상 기업과 공공기관부터 시작해 올해부터 30~299인 기업으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중소기업에도 유급 휴일제도가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대보증 대상기업은 올해 의무적으로 공휴일 유급휴일 전환을 도입한 기업뿐만 아니라 내년부터 유급휴일 전환이 의무화되는 5인 이상 30인 미만의 기업 중 해당 제도를 조기에 도입한 기업으로,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관공서 공휴일 유급전환사업(장) 확인서를 받은 기업도 포함한다. 기보는 이들 기업이 유급휴일 전환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또 보증비율 상향(85%→90%), 보증료 감면(0.3%p) 등 우대조치를 적용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 정착 지원방안에 따라 중소기업의 원활한 제도 도입을 위해 기보의 우대보증 시행뿐만 아니라 병역지정업체 평가와 해외판로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기보 김영춘 이사는 "빨간 날로 표시된 관공서 공휴일이 쉬는 날로 정해져 있지만 그동안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기업의 사정에 따라 휴일 여부가 달라 공평한 휴식을 보장받지 못해 무척 안타까웠다"면서 "이번 우대보증 시행으로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제도가 안정적으로 연착륙되고 중소기업 근로자가 법에서 정한 휴식권을 차별 없이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01-05 09:26: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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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5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전 강원도 원주역사에서 열린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 'KTX 이음'(EMU-260) 열차를 시승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 뉴시스 <정치·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4일 "21세기 경제와 사회발전의 대동맥은 철도"라며 2025년까지 70조원 이상 투자로 고속·간선·대도시 광역급행 철도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 유보'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두 전직 대통령 사면 요구를 4월 재·보궐선거 대비 차원의 '정치적인 행위'로 해석하면서 나온 지적이다. <정책·사회> ▲서울 초등학교 신입생이 오는 6·7일 이틀간 입학할 학교에서 예비소집을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식의 예비소집이 허용됐다. ▲정부가 기존 해안가 쓰레기에만 적용하던 모니터링을 부유 쓰레기, 미세플라스틱 등으로 확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해양 플라스틱쓰레기를 향후 10년 사이 현재의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 ▲국방부는 17일까지 '군내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들어 1000여명 수준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여진다.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세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방역의 고삐를 죈다. 서울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이달 17일까지 이어가고 방역수칙을 위반해 집단감염을 일으킨 강서구 성석교회를 형사고발 조치한다고 4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증권사들의 해외 대체투자 가운데 부실 가능성이 있는 자산이 7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증시는 연신 최고점을 갈아치우며 올해 상승 기대감을 높였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코스피지수가 9주 연속 오르며 상승세를 보인다는 점, 글로벌 정책 기조가 완화적인 점, 유동성이 풍부한 점 등을 비춰볼 때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는 의견이다. ▲신축년 새해 시작과 함께 DL E&C(DL이앤씨) 돈의문 시대가 개막됐다.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가 다시 정부의 지원금을 받으며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기업 육성을 목표로 문을 연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소속 스타트업들이 졸업전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때 첨단산업의 전방에 선 이동통신사가 새로운 시대를 맞아 통신에 머무르지 않고, 플랫폼 기업 전환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유통&라이프> ▲전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올해 백화점 3사가 초대형 복합 쇼핑몰을 신규 출점한다. 오는 2월 현대백화점 여의도점 오픈을 필두로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각각 경기도와 대전 지역에 문을 연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 음료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 해태htb와 함께 동아오츠카 등이 음료제품의 편의점 판매 가격이 100~400원씩 오른다. 이는 시간차를 두고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가격에 반영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한국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AZD1222'의 품목허가 신청을 받아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으며, 40일 이내 안전성과 효과를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2021년 신년사에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철저히 고객 중심의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의 변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불확실한 환경이지만 미래를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과감하게 도전하자"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05 07:00:0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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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2021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JW중외제약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행사에서 기술수출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굴한다. JW중외제약은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언택트 방식으로 열리는 '2021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화상 미팅 방식으로 연구 과제에 대해 소개하고, 다국적 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투자사들과 일대일 제휴 상담과 공동 연구에 대한 협의 미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주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기술수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통풍치료제 'URC102'의 추가 글로벌 기술제휴 사업을 논의한다. 지난해 9월 통풍 치료제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에 기술수출한 URC102는 최근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임상 시험 계획(1상)을 승인 받으며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발단계에 진입했다. 앞서 JW중외제약은 국내에서 한국인 통풍 환자들 140명을 대상으로 임상 2a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높은 안전성과 혈중 요산 수치 감소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진행한 임상 2b상은 지난달 피험자 투약을 완료하고 현재 임상 데이터를 수집 중이다. 신약 재창출 전략을 통해 Wnt 표적항암제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CWP291에 대해서도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JW중외제약은 최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CWP291의 코로나19 감염 동물모델 연구결과 대해 소유 및 사용 권리를 확보하고 후속 개발단계에 돌입했다. CWP291의 '시리안 햄스터' 대상 효능평가 결과, 높은 폐 병변도 개선율을 보였으며, 폐조직에 남아 있는 바이러스 양(PCR) 검사에서도 우수한 감소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CWP291이 기존 표적항암제 임상 1상 연구에서 확인된 GRP78 결합기전에 의해 얻어진 결과로 판단할 수 있다. GRP78는 많은 학술자료에서 코로나19를 비롯한 메르스·뎅기·지카·일본뇌염 등 여러 단일 가닥의 RNA(리보핵산) 바이러스의 숙주 인자로 보고되고 있다. 이 밖에도 올해 6월 C&C신약연구소로부터 도입한 차세대 표적항암제 ST-2286, 지난해 적응증 확대 전략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에 이어 노인성 황반변성, 알러지성 결막염 등 안과질환에 대해 연구에 돌입한 JW1601, Wnt 표적탈모치료제 'CWL080061' 등에 대한 최신 연구 현황과 임상개발 전략도 설명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원천기술과 국내외에서 누적된 다양한 비임상, 임상 결과들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와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JW1601와 URC102를 잇달아 기술수출하며 검증된 JW의 연구개발 역량에 대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04 15:57:43 이세경 기자
식약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허가 심사 착수..40일내 승인 목표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국내 품목허가 심사에 착수했다. 이 백신은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될 계획이며, 1분기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한국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AZD1222'의 품목허가 신청을 받아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40일 이내 안전성과 효과를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 위탁 제조하는 제품에 대한 '제조판매품목' 허가와 이탈리아 등 해외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한 '수입품목' 허가를 동시에 신청했다. 이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침팬지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이다. 만 18세 이상 성인에 1회 접종 후 4~12주 후에 2회 접종하며, 2~8도 에서 보관이 가능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에 비해 배송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영국은 지난 달 30일자로 이 백신을 긴급사용승인한 바 있으며, 유럽의약품청(EMA)은 지난해 10월부터 사전검토를 진행 중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영국·브라질·미국 등 10여 개국에서 3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영국·브라질의 경우 65세 이상도 대상에 포함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품목허가·심사 자료는 비임상시험(동물실험), 임상시험, 품질, 위해성관리계획, 제조·품질관리 자료다. 일반적인 GMP 평가자료 외에 제조에 사용하는 생물원료 및 유전자변형생물체 관리, 생물안전등급(BSL) 관리에 관한 사항 등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 특성에 따른 평가가 추가된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위탁받아 생산한 이 백신의 품질자료를 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 제출하고 있다. 원개발사인 아스트라제네카 본사는 이 자료에 대한 검토로 임상시험에 사용한 백신과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에 위탁생산한 백신과의 품질 동등성 여부를 분석·검증한다. 제조소 간의 품질 동등성 평가결과 자료가 준비되면 식약처에 추가 제출할 예정이다. 또 12개월 추적관찰에서 백신의 이상사례를 수집·분석한 자료가 추가로 제출될 예정이다. 백신은 일반적으로 투여 후 일정기간 동안 이상사례를 수집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허가전담심사팀'의 분야별 전문가 및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안전성·효과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기존 처리기간(180일 이상)을 단축해 40일 이내에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판매 전 식약처가 품질을 검증하는 국가출하승인도 20일 이내 신속하게 완료할 계획이다.

2021-01-04 15:57: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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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유럽 파트너사 아벨 매각으로 6200억원 자산 확보

SK바이오팜은 유럽 파트너사인 아벨 테라퓨틱스의 지분 매각을 통해 6200억원 규모의 자산을 획득한다. SK바이오팜은 아벨 지분이 이탈리아 종합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에 인수됨에 따라, 신주인수권을 통해 취득한 아벨 지분 12%를 안젤리니파마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안젤리니파마는 총 9억6000만달러에 아벨 지분 100%를 인수(5억3000만달러)하고 SK바이오팜과 아벨 간 체결한 유럽 41개국에 대한 세노바메이트 라이선스 아웃 계약 상의 모든 의무(마일스톤 4억3000만 달러, 판매에 따른 로열티 별도 등)도 승계하게 된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내 상업화를 위해 2019년 2월 스위스 제약사 아벨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금액은 총 5억3천만달러였으며, 계약금 1억달러를 받았고, 허가 및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 4억3000만달러가 남아 있다. 유럽 출시 이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 또한 별도로 있다. 이번 인수로 SK바이오팜은 아벨 지분 12%를 안젤리니파마에 매각하게 되며, 매각 수익 중 3200만달러는 즉시 확보하고, 유럽 시판허가 및 판매와 연계한 마일스톤으로 2300만달러를 추가 수령하게 된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팜의 유럽 기술수출 수익은 아벨 계약 시 5억3000만달러(로열티 별도), 금번 자본이득 최대 5500만달러를 포함하여 총 5억8500만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성공적인 유럽시장 안착을 위해 우수한 R&D 능력과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을 갖춘 안젤리나파마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해 2019년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성인 뇌전증 치료제로, 현재 유럽의약청(EMA)의 신약판매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은 "안젤리니파마와 새로운 협력 관계를 맺고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출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이는 새로운 관계의 시작과 함께 유럽 진출의 해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전세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젤리니파마 피에루이지 안토넬리 사장은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안젤리니파마는 혁신적인 포트폴리오와 특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럽의 선두주자로 성장할 것"이라며 "세노바메이트의 상업화는 안젤리니파마가 중추신경계 분야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04 14:17: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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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창 이대서울병원 교수,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 유용성 입증

기도 삽관을 하지 않은 수면상태에서 단일공 및 흉강경화 수술법을 통해 폐질환으로 수술하면 환자의 입원기간 단축과 수술 후 통증·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법이 폐질환 수술에 있어 최소 침습적인 방법으로 흉부외과 영역에서 혁신적인 수술법이라는 점을 제시해 의미가 크다. 이대서울병원 김관창 흉부외과 교수는 '기도 삽관을 시행하지 않은 수면상태에서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의 유용성'란 제목의 논문을 저명 의학저녈 '흉부질환 학술지' 최신호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2017년 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6개월 동안 기도 삽관을 시행하지 않은 수면상태에서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법을 통해 폐절제 수술을 진행한 40명의 환자(폐암 29명, 폐전이 7명, 양성폐질환 3명, 흉막질환 1명)를 분석했다. 40명의 환자들에게 폐엽절제술 23례, 쐐기절제술 10례, 분절절제술 6례, 흉막조직검사 1례를 시행했고, 평균 마취시간은 166.8분, 평균 수술시간 125.9분, 평균 재원 기간 5.8일이었다. 이들 가운데 3명은 수술 중 저산소증, 1명은 수술 중 폐혈관 손상에 의한 출혈로 기도삽관 수술로 전환했다. 수술 후 지속적인 공기누출 3례, 유미흉 2례, 폐렴 1례로 7명의 환자에서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했지만 사망환자는 없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기도 삽관을 시행하지 않은 수면상태에서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법을 실시한 결과, 환자의 입원기간은 물론, 수술 후 통증과 합병증을 줄여 환자의 회복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소변 흐름 증가, 염증 반응 감소, 폐 실질에 대한 외상 감소, 수술 후 폐 합병증 감소로 나타나는 장기 관류 개선 등에서도 임상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관창 교수는 "흉부외과 의사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적절한 환자 선택이 이루어진다면 기도 삽관을 시행하지 않은 수면상태에서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법을 통한 주요 폐 절제술이 가능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라며 "이 수술법은 흉부외과 영역에서 혁신적인 방법으로 간주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04 14:04: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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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중소벤처 지원 대전환 선도기관 도약"

2021년 새해 시무식 비대면으로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1년 새해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신축년 새해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직원들은 전국 각 지역 사무실 및 재택근무 중인 가정에서 중진공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무식에 함께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해엔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소벤처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김 이사장은 "올해 중진공은 뉴노멀시대 중소벤처기업 지원의 대전환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해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국가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취임 100일을 맞아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사회안전망 혁신의 3대 혁신방안을 수립하고 조직과 규정을 정비했다. 취임 2년차인 올해는 3대 혁신방안을 중심으로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

2021-01-04 11:34: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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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업 육성'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졸업전부터 '성과 톡톡'

중기부, 60개 창업팀 160명 추가 고용…18개팀 45억 투자유치도 AI 관련 국내·외 기업들 보육에 참여, 2월 졸업식…2기 모집 예정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기업 육성을 목표로 문을 연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소속 스타트업들이 졸업전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소속 60개 창업팀이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160명을 신규 고용하고, 18개팀은 45억원의 투자를 유지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중기부가 지난해 8월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AI 분야를 선도하는 AWS, INTEL, NVIDIA, MS 등 글로벌 기업과 500스타트업스(500Startups), SOSV,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스타트업부트캠프(Startupbootcamp) 등 글로벌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그리고 AI 분야 국내 우수 전문가가 참여해 기업들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3년 미만의 스타트업 60곳을 선정, 지난해 8월부터 본격 교육에 들어갔다. 생체 신호 감지용 고주파 레이더 센서를 개발한 에이유는 입교 전 3명이었던 직원이 이후 10명으로 7명 늘었고, 15억원 가량의 투자도 유치했다. AI 사용환경 최적화 기술을 보유한 소이넷도 5명이었던 직원이 입교 이후 13명으로 크게 늘었다. 소이넷은 기업은행 등으로부터 6억원의 투자도 유치했다. 소이넷 박정우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 교류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사업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됐다"면서 "특히 우리팀 전담 창업기획자인 스타트업부트캠프로부터 우리팀에 가장 적합한 글로벌 파트너사를 소개받아 곧 미팅할 계획인데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아주 크다"고 말했다.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의 세부 과정은 크게 '인공지능 기술과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 '보육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AI 분야 기초기술과 최신 글로벌 기술·사업 트랜드를 이해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AI 분야 글로벌기업인 AWS(9월), INTEL(10월), NVIDIA(11월), MS(12월)가 각각 월별 순차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KAIST, NHN 등 국내 AI 전문가 50여명이 인공지능 전반에 대한 수준별 교육과정을 기획해 제공했고, 이론으로 배운 인공지능 기술을 실습해 볼 수 있도록 글로벌 경진대회 플랫폼인 캐글(Kaggle)을 활용한 프로젝트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처음 시도한 글로벌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은 오는 2월 말 졸업식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졸업식에 창업팀은 최종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글로벌 기업과 창업기획자의 파트너 해외 투자자 등이 온라인을 참여해 후속 투자유치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2기 창업팀도 2월 중 추가로 모집한다.

2021-01-04 07:41: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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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창주 SD랩 대표 "지하철, 코로나19에서 결코 안전하지 않다"

"서울 지하철, 바이러스에서 절대로 안전하지 않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된 후, 수도권에는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지만 지하철과 버스 등에는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 지하철은 일평균 730만명이 이용하지만 2m 거리두기는 전혀 지켜지지 않는 곳이다. 문이 수시로 열리고 닫히지만, 운행 중에는 완전히 갇힌 공간이다. 김창주 에스디랩코리아 대표(사진)는 "식당, 카페 등 모든 장소를 방문할 때 QR코드를 찍고, 체온을 측정하지만 지하철, 버스를 탑승할 때는 왜 하지 않는건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라며 "출퇴근 시간, 콩나물 시루와 같이 사람들이 빽빽하게 갇힌 공간은 바이러스를 주고 받기에는 최적의 장소"라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지난 해 매일 1만5000리터의 소독제를 사용하고, 매일 1700명의 인원을 투입해 일평균 3700여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소독을 수시로 해도 효과가 짧을 뿐 아니라, 인체에 위험한 화학적 소독제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전부 들이마시고 있다"며 "지하철과 버스를 막으면 수도권이 마비되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방치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에스디랩코리아는 화학적 향균이 아닌 물리적 향균 기술을 가진 기업이다. 화학적 향균은 세포의 외피를 녹여 세균을 죽이는 반면, 물리적 향균은 날카로운 돌기로 외피를 찔러 터트리는 방식으로 살균한다. 오랜 진화 과정에서 잠자리 날개에서 발견한 나노 입자 크기의 작은 돌기가 물리적 향균의 핵심 기술이다. 바이러스의 매개체가 되는 유기물 세포와 균을 모두 없애기 때문에, 바이러스 번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김 대표는 "화학적 살균제는 공기 중으로 뿜어져 나와 인체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30~40분이면 증발해 살균 효과가 금새 사라지는 단점이 있다"며 "정부는 물리적 향균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왜 사용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에스디랩코리아가 제공하는 향균 코팅제는 인체에 영향을 끼치는 화학 물질이 없고, 1회 코팅으로 90일간 살균 효과를 지속한다. 향균 코팅제에 묻은 모든 균은 10분이면 사멸하기 때문에 특정 장소에 코팅을 해놓는 것 만으로도 안전을 지킬 수 있다. 그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꾸준한 관리를 통해 팬데믹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식으로 방역의 패러다임이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백신과 치료제를 만드는 것은 비용과 효율면에서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 김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향균 시스템을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차단하고, 과학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역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바이러스 오염도를 나타내는 수치를 실시간 제공해 안전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것 역시 큰 과제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1-01-03 13:51:1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