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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난해 국가경쟁력·혁신역량 '뒷걸음'

한국이 제조업 분야에서 세계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국가 경쟁력 및 혁신역량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간한 통계집 '2019 세계 속의 대한민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제조업은 반도체 매출액(1위), 휴대폰 출하량(1위), 선박 수주량(1위), 에틸렌 생산능력(4위), 조강 생산량(5위) 등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수출(6위), 교역액(9위), 명목 국내총생산(10위) 등도 순위가 높았다. 이 결과 올해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는 20위에서 12위로 급상승했다. 그러나 국제 경쟁력 및 혁신 역량 관련 지표는 부진했다. 작년에 비해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국제 경쟁력 지수(27위→28위), 경제 자유도(27위→29위), 투명성 지수(35위→42위) 등 국가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악화됐고 산학 협력 지수(29위→35위)는 30위권 밖으로 밀려나 산학 간 지식 이전 및 국가 혁신역량이 미흡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첨단기술 수출비중(2016년 9위→2017년 19위)과 인터넷 속도(2017년 1위→2018년 27위)는 중국, 태국, 싱가포르, 유럽 등을 중심으로 첨단 및 IT 산업이 발전하면서 순위가 밀렸다. 한편 국제무역연구원은 매년 국내 경제, 무역, 사회 등 170여 개의 지표를 분석해 한국과 세계 순위를 정리한 '세계 속의 대한민국' 통계집을 발간하고 있다. 내용은 국제무역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2019-11-19 10:59: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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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公, "연말 자금 필요한 소상공인 지원 받으세요"

업체당 최대 1억원, 1%대 청년고용특별자금도 신청 접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연말에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1%대 저금리 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전국 62개 지역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는 자금은 ▲일반경영안정자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고용특별자금 ▲고용안정지원자금 ▲경제위기지역 소재 소상공인 특별자금 ▲일본 수출규제 경영애로자금 등이다. 특히, 청년고용특별자금은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최저 1.47%부터 1.87% 금리로 업주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소상공인이거나 청년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실제 충북 충주에 있는 'H짜장' 하재범 대표(28)는 2016년 7월에 가게 문을 연 이후 높은 월세 때문에 운영비 조달이 절실한 상황에 직면했다. 유동인구가 많고 대학가 상권이라 창업 초기엔 장사가 잘 됐지만 방학때만되면 직격탄을 맞아 점포 운영에 애를 먹었기 때문이다. 소진공 지역본부를 찾은 하 대표는 세무컨설팅을 통해 청년사업가 대상 '청년고용특별자금' 2000만원을 지원받아 숨통이 트였다. 자금을 지원받은 하 대표는 점포 홍보에 집중 투자했고, 대학 축제 및 시험기간에 맞춰 특별할인 이벤트도 열었다. 이런 노력으로 행사기간 동안 입소문을 타며 평소보다 고객이 3배나 늘어나는 등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지금은 동네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1.87% 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전용자금, 2.07%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임차소상공인전용자금 등과 같은 소진공 직접대출 접수는 이달 22일까지 진행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은 접수기간 내 자금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국의 소진공 62개 지역 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2019-11-19 08:53: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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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주52시간제 대책, 中企 의견 수렴 정부 첫 반응"

행사장서 기자들 만나 "주52시간제 계도기간 준다는 메시지 전달" 의미 오전엔 '코리아 벤처투자 서밋 2019' 참석, 오후엔 미용업계와 간담회 미용사회중앙회, "미용산업 발전위한 '뷰티산업진흥법' 만들어야" 강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18일 정부가 주52시간제 시행에 들어가는 중소기업에 계도기간을 부여하는 보완 대책을 내놓은 것에 대해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정부의 첫 반응"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코리아 벤처투자 서밋 2019'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중기업계에 주52시간제의 계도기간을 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52시간제와 관련해서 우선 국회에서 6개월 탄력근로제법이 통과돼야한다"면서 "정부는 이러한 입법 보완을 정치권에 촉구하면서 보완책으로 계도기간을 내놓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탄력근로제란 특정일의 노동시간을 연장하는 대신 다른 날 노동시간을 단축해 일정 기간 평균 노동시간을 법정노동시간에 준수하는 제도로, 주 52시간제의 보완책이다. 탄력근로제가 적용되는 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자는 안이 최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된 바 있다. 박 장관은 그러면서 "주52시간제는 방향성에선 가야 하긴 하지만 거기에 따른 준비는 차근차근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이날 에스팩토리에서 차세대 유니콘 기업 육성과 제2 벤처붐 확산을 위한 '코리아 벤처투자 서밋 2019'를 개최했다.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VC)들과 차세대 유니콘 기업(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정보를 공유하고 투자 상담을 위한 장을 만들기 위해서다. 박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해외에 비해 펀드 규모가 작은 국내 투자환경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이번 서포터즈로 결성된 VC들의 끈끈하고 연결된 힘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 20개가 탄생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장관은 이날 오후엔 서울 방배동 대한미용사회중앙회에서 미용분야 규제 개선과 애로 청취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도 함께했다. 미용업계는 이날 박 장관에게 ▲반영구화장 시술자격 확대 ▲미용업 공동사업장 칸막이요건 완화 ▲미용업종 벤처인증 확대 ▲미용업 설비기준 완화 ▲종합미용사 자격 신설 등을 건의했다. 박 장관은 "중기부는 작년 5월말 미용업을 포함한 서비스 업종에 대해 벤처기업 인증을 허용하고, 정책자금 및 컨설팅·교육 등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해 왔다"면서 "내년부터는 스마트미러 등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을 통한 온라인, 스마트화로 미용산업이 한류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미용업 시장은 2008년 당시 4조5000억원에서 2017년 6조6000억원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3.9% 성장했다. 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은 "미용서비스 산업은 여성인력이 80%에 이를 정도로 여성들에게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희망과 평생 직업이라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한류 바람을 타고 세계의 이목이 한국미용에 모아지고 있는데 반해 미용업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규제위주로 관리되고 있는 실정으로 미용산업의 발전을 위한 독립된 '뷰티산업진흥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11-18 15:28: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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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째 미뤄진 '데이터 3법' 국회 통과땐 어떤 변화?

19일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금융권에선 어떤 변화가 일어날 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데이터 3법 중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은행 카드 보험 금융투자 등 금융업별로 분리되어 있는 데이터를 한 데 모을 수 있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금은 고객의 A은행 금융거래 정보를 B카드사가 받고 싶어도 A은행이 거부하면 받지 못했다. 앞으로는 고객에게 '신용정보 이동권'을 보장해 고객이 원하면 A은행 금융거래정보를 다른 업체에 넘겨줄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은 개인정보 데이터를 개인정보·가명정보·익명정보로 분류하고 가명정보는 상업적 목적을 포함한 통계작성 연구 공익적 기록 보존의 목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개인정보는 이름, 성별, 나이,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거주지 등 누군가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가명정보는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등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가린 정보다. 익명정보는 가명정보에서 가린 정보 외의 데이터도 범주화하는 것을 말한다. 개인정보인 메트로 나유리 35세 여성 02-000-0000 서울 종로구 옥인동 yul115@를 메트로 XXX, 35세, 여성, 02-XXX-XXXX, 서울 종로구 옥인동, XXXXXX@로 바꾼 것이 가명정보, 언론사 XXX, 30대, 02-XXX-XXXX, 서울, XXXXXX@XXXXXXXXX.XX.XX으로 바뀐 것이 익명정보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개인정보 데이터를 한데 모아 개인정보호법으로 이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규제 감독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 개인정보 데이터는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 등으로 분류돼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감독을 받았다. 개인정보데이터를 한 곳에서 관리토록 해 혼란과 중복규제를 막겠다는 설명이다. ◆기업들, 말뿐인 '데이터 고속도로'…기다리다 지친다 현재 데이터 3법 통과에 기대를 품고 사업을 추진해온 기업들은 속이 타는 상황이다. 1년째 국회에 머물러 있는 데이터 3법의 개정시기가 명확하지 않아 서비스기획과 설비추진 등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달 도입된 오픈뱅킹 서비스는 반쪽자리 서비스로 전락했다. 하나의 앱으로 다른 은행의 계좌까지 관리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는 계좌조회, 송금 외에도 다른 은행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신용정보법과 정보통신망법에 가로막혀 어려운 실정이다. 오픈뱅킹 서비스 경쟁에 대비해 준비하던 기업들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다.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준비한 A사는 "신용정보법 개정으로 마이 데이터가 도입되면 쉽게 고객데이터를 확보해 서비스제공이 쉬워질 것으로 판단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늦어졌다"며 "서비스 출시기간이 너무 늦어질 것 같아 지금은 스크래핑 방식으로 데이터를 끌어 모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를 활용할 법적 기반이 마련되지 않아 불안하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 ◆국민 80%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몰라 다만 국회 통과를 목전에 둔 데이터 3법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적잖다. 민감한 개인정보가 쉽게 유통돼 보안사고 우려가 높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개인정보 활용범위를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규정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구성과 운영도 독립성과 다원성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국민다수가 법개정이 진행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법을 추진할 수 없다"며 "사회적 논의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참여연대와 민주노총 진보네트워크센터 등 5개 단체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만 19세이상 성인 10명중 8명(81.5%)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이 추진되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덕진 한국인사이트연구소장은 "데이터 3법에 피해보상 범위등 악용소지를 강력하게 차단하고, 스타트업의 보안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다만 데이터3법 논의까지 1년이 걸린 만큼 국회통과 이후 법안을 구체적으로 명확히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11-18 15:26: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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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1100명 선발…올해보다 100명 ↑

내년도 공인회계사(CPA)가 최소 1100명 이상 선발된다. 전년 대비 100명 늘어난 수준이다. 신(新)외부감사법이 도입되면서 외부감사 업무량이 증가하고 일반기업·공공기관의 수요도 늘어난데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공인회계사자격제도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예정인원을 1100명으로 의결했다. 금융위는 "외부감사 인력수요와 비감사 업무수요를 기반으로 최종인원과 최소예정인원간 차이를 감안해 1100명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등록 회계사는 총 2만884명이다. 2005년 8485명 대비 1만2399명 증가했다. 다만 장래인구 추계와 대학입학자 수 추이 등을 감안하면 응시자 수는 중장기적으로는 감소할 전망이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회계법인들은 감사업무에 우수한 인재가 유입되고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및 업계환경을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수험생의 예측가능성과 형평성 차원에서 매년 선발인원의 급변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손 부위원장은 "국가가 시행하는 시험은 내·외부의 신뢰가 생명인데 지난 7월 시험 부정출제 의혹은 매우 아쉬움이 남는다"며 "금융감독원은 출제위원 선정의 공정성 제고, 출제 검증 강화 등 시험관리 개선 관련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18 14:30:5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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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주52시간제 보완책, 근본대책 될 수 없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8일 정부가 내놓은 '주52시간제 보완대책'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아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날 주52시간제에 대한 일부 보완책으로 ▲50~299인 기업 계도기간 부여 ▲특별(인가)연장근로 사유 확대 ▲사업장별 외국인 고용허용한도 한시적 상향 조정 ▲동포 허용업종 확대 추진 및 인건비 지원 등을 내놨다. 경총에 따르면 특별연장근로는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매번 개별근로자의 동의를 얻어 정부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인가 여부도 정부의 재량적 판단에 따라 좌우되는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 또한 특별히 정부의 인가로 추가연장근로가 허용되는 만큼 제한적인 틀 속에서 운용될 수밖에 없다. 경총은 "특별연장근로 보완대책은 유연근무제 개선과는 거리가 멀다"며 "법적 안정성 없이 행정부에 의해 추가연장근로시간 범위와 관리방식이 변동되는 등 법으로 제도화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중소기업에 대한 계도기간 부여는 범법인 상태라도 형벌만 미루겠다는 것"이라며 "상당수 중소기업이 근로시간 단축 준비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볼 때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점에서 법으로 시행시기를 1년 이상 유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경총은 끝으로 "노사가 자율적으로 근로시간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정상적 유연근무제도들인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제 개선이 국회에서 반드시 입법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9-11-18 14:13:1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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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운전 경력자 보험할인 쉬워진다

군복무를 운전특기로 한 전역자들의 자동차 보험 할인적용이 더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병무청은 18일 운전특기로 전역한 이들이자동차 보험 가입시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군 운전경력을 확인받을 수 있도록 자료 공유시스템을 보험개발원과 공동으로 구축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간 군 운전경력자 3만 4천여명이 평균 13만원의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된다. 병무청은 전체 할인액이 약 4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제도 개선 전까지 운전경력에 따른 자동차 보험료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개인이 직접 병무청에서 병적증명서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병무청은 이런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1월부터 보험개발원,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군 운전경력자료 공유체계를 마련해 왔다. 자동차 보험가입 신청 시 개인정보 제공 동의만 하면 병적증명서를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군 운전경력에 따른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서비스 대상은 2014년 이후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에서 운전병으로 전역한 사람이 해당된다. 한편, 기찬수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을 통하여 적극행정이 병무행정의 새로운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11-18 11:06:3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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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18일자 한줄뉴스

▲금융·산업계를 살릴 '데이터 경제 3법'이 이번주 기로에 섰다. 여야가 19일 본회의에서 최대한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했지만, 절차상 의결은 힘들 것이란 게 정치권 중론이다. 최악의 경우 21대 국회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다. ▲내년도 예산 통과의 '최종관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각 상임위원회가 제출한 예산안의 심사를 이번주 모두 마칠 예정이다. 현재까지 큰 충돌은 없었지만, 이견이 있는 안건은 보류 중에 있어 공방은 후반으로 갈수록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대학교 입학생 절반 이상이 특수목적고등학교와 자율사립형고등학교,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 내 고등학교 출신 등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들이 등록금을 사실상 11년째 동결하고 있다. 현행법상 대학은 직전 3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5배 내에서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지만 올해 4년제 대학 196곳 중에서 등록금을 인상한 학교는 5곳뿐이다. 등록금을 동결하지 않으면 재정지원 사업과 국가장학금 혜택에서 불이익을 받기 때문이다. ▲변리사 시험에서 '복수정답'으로 인정될 수 있는 문제 때문에 불합격했다면 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최상위권의 수능 주요과목 합격선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중하위권의 경우는 전년도와 비슷하거나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종로구 신청사가 광화문역, 종각역과 지하로 연결된다. ▲시멘트업계가 19일로 예정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국산 전자 제품이 전세계 밀레니얼 세대 마음을 사로잡았다. 새로운 기능뿐 아니라 독특한 디자인으로 개성을 극대화하면서다. 새 시장을 개척해 미래 먹거리 창출에도 속도를 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재검토를 주장하고 경영계 의견을 정부에 제출했다. ▲금융당국이 고위험 파생결합상품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면서 120조원 규모의 파생결합시장이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커졌다. 파생결합증권에 대해 사실상 원금 보장 상품을 제외한 대부분이 규제 영향권에 들면서 은행권의 수수료 수익은 물론 증권사 기업금융(IB) 수익까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8월 1900선도 위태했던 코스피 지수가 2160선을 회복하면서 크리스마스 전후로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산타랠리'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에 펫 시장 규모 또한 날로 성장하고 있다.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약 3조원으로, 2027년까지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자체 개발 신약으로 미국과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 토종 제약사 탄생이 임박했다. SK바이오팜은 자사가 발굴해 기술 수출한 수면장애 치료제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판매 승인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2020년 비비고 죽을 1000억원대 메가 HMR 제품으로 키우고 시장 1위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19-11-18 07:00:0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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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 경기 둔화 속…내년 'ICT·조선·기계' 회복세 전망

2019년 경제 성장률 1%대 진입 가능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내년 국내 산업 중 정보통신(ICT)·조선·기계는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건설·자동차·철강·석유화학은 침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제조업 생산 증가율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서비스업 생산 증가세도 둔화되고 있다. 또한 제조업의 출고 증가율은 마이너스가 지속인 반면 재고 증가율은 증가세를 보여 제조업 경기는 둔화 국면에 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세계 경제는 신흥국 경기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경기 둔화가 예상되어 전체적으로 미약한 반등에 그칠 전망이다. 그러나 2020년 세계 경기는 2019년 비해 다소 개선되고, 기저효과 등으로 수출 경기는 다소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 주요 산업을 살펴보면 2020년 반도체 경기 회복이 예상되면서 ICT 산업은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ICT 산업 회복, 설비투자 플러스 전환 등으로 기계 산업은 소폭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신규 수주 반등, 건조 단가 상승, 선박 수출 증가세 유지 등으로 조선업은 회복세가 전망되나 개선 수준은 소폭에 그칠 전망이다. 이에 반해 건설업은 민간 및 건축 부문 수주 감소로 침체 국면이 지속되고, 세계 경제 미약한 회복, 수요 축소, 과잉공급 등으로 자동차, 석유화학 산업 역시 침체 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다. 더욱이, 철강 산업은 국내 주요 수요산업 부진 등으로 경기 침체 국면이 지속될 전망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20년 예상되는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에 대응하기 위해 대외 불확실성의 리스크가 국내 경제로 전이되는 것을 차단하고 국내 경기 회복 도모를 위한 신중한 경제 정책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수출 경기 회복을 위해 수출 품목 및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통상마찰 방지에 주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간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 환경 개선에 정책적 비중을 높여야 하며 건설투자 위축을 완화하기 위해서 사회간접자본(SOC) 조기착공과 공공주택 발주를 확대하고, 시장의 혼란과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 주택 시장에 대한 기존 안정화 정책 기조를 유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끝으로 국내외 산업 지형 변화에 대응하고, 기존 주력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중장기 산업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11-17 14:50:11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