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곤충업' 꾸준히 증가… 작년 곤충 사육·가공 농가 2318곳

곤충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부각되면서 농촌지역에서도 '곤충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곤충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곤충을 생산·가공·유통하는 곤충업 신고자가 2318곳으로 2017년의 2136곳 보다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곤충업 신고자를 유형별로 보면 생산업 2180곳, 가공업 499곳, 유통업 1209곳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505곳, 경북 427곳, 경남 255곳 순이었다. 사육 곤충 종류별로 보면 흰점박이꽃무지가 1305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장수풍뎅이 425곳, 귀뚜라미 399곳, 갈색거저리 291곳, 사슴벌레 160곳, 동애등에 51곳, 나비 22곳 등으로 조사됐다. 사업 주체별로 보면 농가형이 1563곳이었고, 업체형 587곳, 법인형은 168곳이었다. 영업 형태별로는 부업으로 곤충을 기르는 곳이 923곳으로 가장 많았고, 주업인 곳은 829곳이었다. 겸업은 566곳으로 나타났다. 곤충별 판매액은 점박이꽃무지가 153억원으로 가장 액수가 컸다. 귀뚜라미 46억원, 갈색거저리 27억원, 장수풍뎅이 26억원, 동애등에 22억원, 사슴벌레 13억원 등 총 375억원 규모였다. 농식품부는 곤충 판매액은 누에·벌꿀을 제외한 식용·학습애완용·사료용·천적 곤충에 대한 1차 생산액만 따진 것으로 2차 가공품을 포함한 실제 산업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16년 식용곤충 7종이 식품원료로 등록된 이후 매년 곤충업 신고자가 많이 늘어났지만, 지난해에는 판로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증가 폭이 크지 않았다"며 "지방자치단체·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해 판매·유통을 활성화하고, 곤충 인식 개선과 건강기능식품 등록 추진 등 시장이 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5-21 13:59:42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기보, 기업은행·효성전기와 '협력사 상생 금융지원'키로

기술보증기금이 IBK기업은행, 효성전기와 '중견·중소기업 상생 파트너십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효성전기의 협력기업에 대한 성과공유 실천과 동반성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기보는 최근 자동차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효성전기 협력사를 위해 특별출연과 보증료지원이 동시에 적용되는 복합 보증상품을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효성전기는 기보에 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기보는 효성전기의 특별출연금과 기업은행의 보증료지원금 1억2000만원을 재원으로 전액보증(100%) 적용 및 5년간 보증료 0.2%p씩 감면 혜택을 준다. 아울러 기업은행도 대출금리를 최소 0.5%p 감면하고, 3년간 보증료를 0.4%p씩 지원해 협력기업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기보 김영춘 이사는 "2009년 금융위기 당시 어려움을 겪던 효성전기가 기보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약보증을 지원받아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날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이제는 협력기업을 지원하는 상생의 모범사례가 됐다"면서 "기보는 이번 효성전기와의 협력을 계기로 지역의 우량한 향토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최근 국내외 경기하락으로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협력기업을 위한 특화된 보증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3년 설립한 효성전기는 차량용 소형 전동기 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부산의 향토기업으로 2018년 매출 1763억원, 상시근로자 약 300명 규모로 성장해 현재 100여 개의 협력기업과 거래를 하고 있다.

2019-05-21 13:33:2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신남방특위, 금융협력센터 속도낸다…방콕·자카르타 중 선택

정부가 신남방 국가에 진출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를 설립한다. 기업 등 금융기관의 신남방 지역 진출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금융인프라가 열악한 데다 당국간 협의채널이 부족해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는 방콕과 자카르타 가운데 선택될 전망이다.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특위) 주형철 위원장(대통령 경제보좌관)은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신남방 국가에 진출한 정책금융기관 및 은행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주 위원장은 "신남방 지역에 진출한 기업과 금융기관이 증가하고 있지만 현지의 인프라 부족과 국내기관의 진출국가가 편중돼 일부 지역에서 금융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신남방 지역에 진출한 기업이 실질적인 경제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현재 신남방 국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5000곳 이상이다. 신남방에 진출한 중소 중견기업은 자금조달 등 금융부문에서 애로를 겪고 있다. 금융기관도 최근 5년간 45곳 가운데 44곳이 신남방 지역에 진출했지만 현지의 열악한 금융 인프라와 당국간 협의 채널 부족 등으로 인·허가 행정 및 투자 적격성 심사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한-아시아 금융협력센터 설립 연구 용역을 발표한 서병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재경관(기재부·금융위), 재무관(한국은행), 금융중심지 지원센터(금감원), 해외금융협의회(금융위), 금융공공기관이 지원노력을 하고 있지만 파견 직원이 1~3명이 불과해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들이 모든 신남방 지역의 경제전반을 커버하고 있어 현지의 금융정보나 현지에서 통하는 금융 불문율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공부문 지원과 민간부문 진출에 대한 연계와 공공부문 지원이 적시적소에 이뤄질 수 있는 컨트롤 타워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특위는 신남방 지역에 금융협력센터를 설립해 기업과 금융기업을 지원한다. 오는 6월 한-아시아 금융협력센터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고, 10월 설립방안을 확정한다. 이후 특별정상회의와 소재지 국가 업무협약을 거쳐 2020년에 금융협력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금융협력센터의 소재지는 협력수요와 지리 교통, 협력대상국의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태국 방콕 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추천됐다. 서 연구위원은 "태국방콕의 경우 주변국 확장이 유리하지만 금융기관의 진입장벽이 높다는 단점이 있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경우 아세안사무국 소재지여서 아세안 네트워크에 유리할 수 있지만 금융기관 진출이 포화상태여서 정책지원 필요성이 적다는 단점이 있다"며 "다양한 유형의 장단점을 분석해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금융협력센터 설립을 통한 정부의 포괄적 협력노력을 환영한다면서 금융협력센터가 신속히 설립돼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주 위원장은 "한 아시아 금융협력센터 설립방안을 특위에서 보다 구체화해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정책금융기관을 비롯한 금융 공공기관도 신남방 금융협력노력에 맞춰 금융인프라 및 역량강화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 경제보좌관인 주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금융안정과 중소기업에 대한 신규투자액이 증가하는 등 생산적 금융이 강화된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 위원장은 "올해 1분기 국가부도위험지표인 신용부도스왑 프리미엄과 가계신용 증가율이 낮아지고, 중소기업 대출과 벤처캐피탈에 대한신규투자액이 증가했다"며 "여러 금융기관의 협조로 금융부문에서 가시적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9-05-21 10:56:3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한은, 생산자물가지수 개편…"물가 현실 반영"

한국은행은 최근 경제구조 변화를 반영하고 국민계정 등 주요 경제통계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자물가와 수출입물가 지수 기준년도를 2010년에서 2015년도로 변경하고 조사대상 품목을 개편했다. 한은이 21일 발표한 '생산자 및 수출입물가의 2015년 기준년 개편결과'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2015년 기준 생산자물가지수 조사대상 품목은 878개로 기존(867개)보다 11개 증가했다. 지난 4월 지수 산정부터 개편된 내용이 반영됐다. 품목별로 농림수산품 2개, 공산품 5개,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 3개, 서비스 1개 등이다. 구체적으로 산나물, 콘트리트믹서 및 펌프카, 소독서비스 등 15개 품목이 추가됐고 고철, 동박 등 3개 품목이 제외됐다. 광산품에서는 변동이 없었다. 또 온라인 광고가 인터넷 광고와 모바일 광고로 분할되는 등 기존 4개 품목이 9개로 늘어났다. 반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가 시외버스로 통합되는 등 12개 품목이 6개로 줄었다. 수출물가지수 조사대상 품목은 기존 205개에서 206개로 1개 늘어났다. 수관보일러, 배전반 등 6개 품목이 추가됐고 접착테이프, 일반철근 등 4개 품목이 빠졌다. 수입물가지수 조사대상 품목은 230개로 기존 235개에서 5개 품목이 감소했다. 닭고기, 강관가공품 등 4개 품목이 포함됐고 페놀, 앰프세트 등 8개 품목이 탈락했다. 수출입물가지수 모두 자동차용엔진, 자동차엔진용부품은 자동차용엔진으로 합쳐졌다. 한은 관계자는 "현행 물가지수 편제에 이용되는 조사 자료 외에 행정기관과 물가전문조사기관의 자료를 추가로 활용하고 일부 품목에 대한 규격 추가, 세분화 등을 통해 물가 지수의 현실 반영도를 제고했다"고 밝혔다.

2019-05-21 10:44:52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사업' 참여社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은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수출 전문기업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제품을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에 입점부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사업 참여 기업은 온라인수출 전문기업으로부터 상품페이지 제작·등록, 고객대응, 해외배송,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전문인력이 부족해 수출, 마케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키워드광고, 배너,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수출 초보기업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도부터 시작한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은 매년 1000개 이상의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2000여 개사가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에 입점해 약 590억 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인터파크 등 글로벌 온라인쇼핑몰 보유기업 13개사를 온라인수출 전문기업으로 선발해 2500여개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수출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은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전자상거래 시장을 통해 해외바이어를 실시간으로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수출 초보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온라인수출 지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신청은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해외직판사업처로 문의하면 된다.

2019-05-20 14:30:0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위해 조직 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벤처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한다. 중기부는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전담 운영하는 규제자유특구기획단을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옴부즈만지원단 기능도 강화하고, 기술탈취 조사인력도 충원한다. 규제자유특구기획단은 고위공무원단인 국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기구다.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운영, 규제특례 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그동안 중기부는 '규제자유특구 TF'를 구성해 운영해왔지만,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기획단을 설립해 운영하기로했다. 또 옴부즈만지원단은 단장 직급을 3·4급에서 고위공무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노동부, 식약처 파견 인력을 증원하는 등 강화했다. 기술침해 조사인력도 4명을 충원하고 직급을 상향하는 등 조직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업무의 연관성과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거래환경개선과(중소기업정책국)를 소상공인정책실(상생협력국)로 이관하는 등 기능 개편도 진행됐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직제 개정을 통한 중기부 조직과 인력의 보강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 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국정과제를 완수하고 정책고객인 중소기업에 질 높은 정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기부의 조직과 기능 보강은 관계 부처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5-20 14:29:5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중기중앙회, 금융기관과 중소기업인 금융지원↑

중기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동향 점검 및 지원 확대 논의 박영선 중기부 장관, 연대보증 폐지에 민간 금융기관 동참 당부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 업무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중기부는 민간 금융기관과 중소기업의 금융 동향을 점검하고 금융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보증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기부는 20일 서울 신한디지털캠퍼스에서 정부 기관, 시중은행 등 민간금융기관, 정책금융 유관기관 등과 함께 금융지원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금융지원위원회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금융기관이 함께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중소기업인의 금융 상황을 어렵게 하는 연대보증 폐지 동참에 대한 목소리가 컸다. 중기부는 정책금융기관의 연대보증 폐지 점검과 관련해 중소기업계에서는 민간금융도 연대보증 폐지에 동참해 달라는 건의했다. 아울러 정책금융기관이 폐지하기로 한 기존 대출·보증에 대한 연대보증 폐지 또한 민간은행도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연대보증 폐지와 관련하여, 기업이나 개인에 대한 신용평가 제도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당초 우려했던 정책금융기관의 소극적인 금융 행정의 문제가 크지 않은 만큼 금융계 전체로의 확산에 금융업계의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정책금융기관들은 당초 추진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연대보증 폐지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장들이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영선 장관은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통한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융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민관의 협력과 경제의 핏줄인 자금의 선순환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생과 공존의 정신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창업기업·성장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나서달라"고 했다. 중기부는 이번 금융지원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민관합동 금융지원 상황 점검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납품대가로 외상매출채권을 받은 경우 만기가 도래하기 전에 매출채권보험을 담보로 은행에서 쉽게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하는 2500억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 담보대출 업무협약'을 신용보증기금, 시중은행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시중 은행은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으로 총 6개다. 또한, 제2벤처 붐 확산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은행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 및 금융·비금융 지원을 위한 1000억원 규모의 '예비 유니콘 기업 지원'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날 회의는 금융 분야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해 은행이 자금 조달부터 기술·경영 자문 등을 지원하는 공간인 '신한디지털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이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최근 강조한 '상생과 공존의 기업생태계'의 금융권 대표적 사례로 은행권의 스타트업 창업 및 스케일업 지원 촉진을 당부하는 의미가 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이날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IBK 기업은행과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이 원·부자재 공동구매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원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공동구매 전용보증은 원·부자재 공동구매의 대표적인 현장 애로 사항인 구매력 부족과 대금 지급 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해 2018년 도입된 제도다. 보증기관이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증을 발급하고 기업은행은 구매자금 지원을 전담하며 중기중앙회와 협동조합은 구매물량 통합 및 현금결제를 통한 공동구매 추진으로 중소기업의 원·부자재 구매 비용을 절감시키는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간 협업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기업은행이 각각 22억5000만원, 총 45억원을 신보 및 기보에 보증 재원으로 출연하고 신보 600억원, 기보 300억원 등 총 900억원 보증을 발급하게 된다. 특히 보증 수수료를 0.5%포인트 줄여주고, 대출금리를 최대 2.0%포인트 인하하는 등 파격적인 우대 제공을 통해 참여기업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공동구매를 통해 중소기업은 기업활동의 기초가 되는 원부자재 구매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공유경제 모델이자 업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구매를 비롯한 공동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2022년까지 총 300억원의 보증 재원을 출연해 6000억원 규모의 공동구매 전용보증 규모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총 2조원의 원·부자재 공동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 등 중소기업이 직면한 문제들을 원부자재 조달 원가 인하를 통해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9-05-20 14:03:28 배한님 기자
노동부, 하청 노동자 안전 소홀 공공기관 91곳 적발

사내하도급을 하는 공공기관 가운데 하청 노동자를 위한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곳이 다수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사내하도급을 많이 활용하는 공공기관 104곳의 안전보건 실태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가 지난 3월 19일 발표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 강화 대책의 후속 조치로, 지난달 10∼30일 진행됐다. 공공기관 사내 하청 노동자의 안전보건 실태에 초점이 맞춰졌다. 노동부는 점검 대상 공공기관의 87.5%에 달하는 91곳에서 법 위반을 적발하고 378건에 대해 시정 명령을 내렸다. 59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1억3000여 만원을 부과하고 안전 조치 없이 유해·위험 기계를 사용한 4곳에 대해서는 사용중지를 명령했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공공기관은 추락 위험 장소에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았고 기계 끼임 사고 예방 조치를 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 평택시의 한 공공기관은 배전반 충전부 단자의 감전 예방 조치와 노동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하지 않았다. 박영만 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이번 점검에서 드러난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모두 개선하도록 하고 주무 부처에도 통보하겠다"며 "하반기에도 공공기관 도급 사업의 안전보건 이행 실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0 13:05:38 최신웅 기자
산업부, 남미 수출시장 다각화 위한 활동 전개

정부가 는 한-브라질 수교 60주년을 맞아 남미 수출시장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브라질이 핵심인 신흥 수출시장 메르코수르와의 FTA 협상 타결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브라질과 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통한 우리기업의 진출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메르코수르는 1991년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 등 4개국으로 출범한 관세동맹으로, 남미지역 인구의 70%(2.9억명), GDP의 76%(2.7조달러)를 차지하는 거대 신흥시장이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을 방문하고 외교부 및 경제부 고위급 양자회담을 개최하는 한편, 한국 - 브라질 산업협력 포럼에 참석해 현지 기업 간담회를 주재할 계획이다. 여 실장은 이르네스투 아라우주(Ernesto Araujo) 브라질 외교부 장관을 예방한 후 양자외교 차관보와 면담 및 별도 오찬을 통해, 한-메르코수르 TA의 내년 타결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양국 교역·투자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브라질 경제부를 방문해 국제경제 및 대외통상 차관 면담을 통해 양국간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고 도로·통신 등 브라질 SOC 인프라 건설 등의 분야에 우리 기업의 진출 지원을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브라질 방문을 계기로 세계 8위 자동차 생산국이자 항공, 우주,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브라질과 산업협력 가능성 타진을 통해 우리기업의 수출시장 다각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5-20 11:17:59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