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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부산시·아고다와 워케이션 글로벌 홍보 추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부산시,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와 협력해 외국인 대상 '부산형 워케이션 글로벌 프로모션'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을 '일과 휴양이 공존하는 세계적 워케이션 거점'으로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고다의 방대한 글로벌 이용자 네트워크와 부산의 일·휴양 연계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게 핵심이다. 오는 5월 6일부터 일본, 중국, 대만 등 주요 인바운드 국가를 중심으로 아고다 플랫폼과 연계한 부산 워케이션 유치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아고다와 관광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플랫폼 기반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왔으며 이번 프로모션은 그 후속 조치다. 아고다는 플랫폼 내 부산형 워케이션 전용 안내 누리집과 홍보 섹션을 새로 마련하고, 각종 소셜 미디어 내외부 마케팅을 통해 부산형 워케이션의 강점을 전 세계 이용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외국인 참여 절차를 '외국인 친화적 예약 체계'로 전면 개편해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글로벌 접근성을 높인다. 워케이션 참여를 희망하는 국외 기업 임직원 및 디지털 노마드는 부산형 워케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여권과 근로 활동 증빙 서류로 사전 인증을 완료한 뒤, 아고다가 제공하는 전용 프로모션 코드로 숙박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아고다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형 워케이션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글로벌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참여자를 꾸준히 확대하고, 부산을 세계적인 워케이션 거점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은 업무 공간·숙박·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체류형 생활 인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부산시·부산창경 공동 사업이다.

2026-04-30 08:32: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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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125억 규모 ‘광역이음 프로젝트’ 추진

부산시가 울산시, 경남도와 손잡고 이음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고용노동부의 '2026년 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부·울·경이 공동 선정되며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 12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 인재 유출을 막고 외부 청년 유입을 늘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선, 자동차, 기계·부품 등 주력 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인재 확보부터 정착·산업 고도화까지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 '초광역 일자리 공동체' 실현을 추진한다. 사업은 앞으로 4년간 524개 일자리 창출, 400명 청년 정착, 1350명 정주 지원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다른 권역에서 부·울·경으로 유입된 연구·혁신 분야 신규 취업 청년과 지자체 간 출퇴근 또는 거주지 이전 근로자 등이다. 사업은 '인재이음', '정주이음', '미래이음' 3대 프로젝트와 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인재이음 프로젝트는 자산 형성과 정착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다른 권역에서 지역 주력 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이주·정착비 최대 2000만원과 자산 형성비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광역 간 통근 또는 거주지 이전 신규 취업자 및 재직자에게는 '부·울·경 청년 근로자 2000 이룸 공제'를 통해 2년간 최대 2000만원의 자산 형성을 돕는다. 정주이음 프로젝트는 출퇴근 근로자 부담 완화와 고용 서비스 강화에 방점을 찍는다. 1350명을 대상으로 통근비 최대 180만원과 지역화폐 50만원을 지급하고, 통합 네트워크 구축·찾아가는 취업버스 운영·초광역 채용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시도 간 경계 없는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미래이음 프로젝트는 주력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한다. 기업 간 공동 연구 개발(R&D)과 판로 개척을 돕고, 신규 채용 1인당 1500만원의 프로젝트비를 지원한다. 제조업 AX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도 병행 추진한다. 사업 참여자 및 참여 기업 모집은 5월 중순부터 수행 기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세부 일정과 내용은 수행 기관별 대표 연락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변경될 수 있고, 사업별 모집 시기도 다를 수 있다. 부산시는 "부·울·경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긴밀히 연계된다면 청년이 머무르고 찾아와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재·정주·미래 일자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초광역 거점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30 08:32: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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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야생차 수확 시작… 축제·수출로 茶 산업 확대

하동군이 본격적인 야생차 수확철을 맞아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찻잎 채엽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동 야생차는 농약과 인위적 재배 없이 자연 상태에서 자란 찻잎을 손으로 따 전통 방식으로 덖어 생산된다. 이른 봄 첫 수확되는 '우전(雨前)'과 '세작'은 부드러운 향과 깊은 감칠맛을 지닌 최고급 차로 꼽힌다. 녹차에는 카테킨, 비타민C,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테아닌 성분은 심신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줘 현대인의 힐링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하동 녹차를 활용한 말차 산업도 성장세다. 제과·음료·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해외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을 중심으로 미국, 멕시코, 브라질, 독일, 스페인 등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프리미엄 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군은 수출국 다변화와 함께 가공식품 개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수확철과 맞물려 '제29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전통 덖음차 만들기, 다례 시연, 차밭 체험, 차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차의 향과 문화를 오감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 광안리에 개관한 '별천지 하동 차문화관'에서도 차의 역사와 예절, 현대적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도시민들에게 하동 야생차를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매년 봄 야생차 수확은 하동 차 산업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축제를 통해 생산·체험·관광이 어우러지는 차 문화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8:31: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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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가정의 달 맞아 ‘가족 맞춤형’ 힐링 여행지 추천

창녕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여행지를 추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내륙습지인 우포늪은 봄철 연둣빛 생명과 자줏빛 자운영이 펼쳐지는 힐링 명소다. 우포늪생태관과 따오기복원센터 일원에서는 '생태(on) 체험 프로그램'을 매주 일요일 무료로 운영하며 창녕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국민 동요 '산토끼'의 발상지인 이방면에 조성된 산토끼노래동산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 특별 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종의 토끼와 동물을 만날 수 있어 영유아 동반 가족에게 인기가 높으며 사계절 썰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인근 우포곤충나라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곤충 특별기획전'이 진행돼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관광지 입장권과 산토끼밥상 주문 영수증을 제시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산토끼노래동산 인근 산토끼밥상은 창녕 농특산물을 활용한 토끼카츠덮밥, 미니함박, 마제우동 등을 선보이는 지역 맛집이다. 여행 마무리는 부곡온천 관광특구에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 수 있다. 국내 최고 온도 78℃의 유황온천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2025년 연간 방문객이 300만 명을 넘었다. 키즈 테마 숙소와 가족탕도 갖춰져 있어 주말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의 깨끗한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힐링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30 08:30: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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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헤어디자인과 동아리, 지역 어르신 미용 봉사

경남정보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전공 봉사 동아리 '가위손'이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와 고리원자력본부가 주관하는 '제12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연속 선정된 가위손 동아리는 올 한 해 전공 역량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경남정보대가 추진하는 ANCHOR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ANCHOR 사업은 기존 RISE 사업을 재구조화한 대학 지원 정책으로, 학생·인재 중심의 교육 혁신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체계다. 가위손의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 공헌형 인재 양성의 대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정보대 헤어디자인과는 준오헤어,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아이디헤어, 펠리아헤어 등 국내 주요 헤어 브랜드와 협약을 맺고 취업 보장형 주문식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 밀착형 브랜드반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ANCHOR 사업 참여를 계기로 산학 협력 기반 교육과 전공 연계 봉사활동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정숙희 경남정보대 헤어디자인과 학과장은 "2005년부터 이어온 가위손의 봉사활동이 지역의 대표적 헤어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은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부산형 ANCHOR 사업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과 실력을 갖춘 미용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30 08:30: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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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30일 공식 출범

국립창원대학교가 경상남도 지역 국제 개발 협력(ODA)의 거점 기관인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를 공식 출범한다. 센터 개소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국립창원대 BAC 로비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이윤영 한국국제협력단(KOICA) 상임이사,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지역 대학, 시민사회단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ODA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국제 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국제개발협력 교육 및 인식 제고 ▲청년 인재 양성 ▲지역 기반 ODA 사업 발굴 및 연계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삼는다. 아울러 수원국 현지 조사 지원, 주제·형태별 세미나 개최, 통합 포럼과 자문위원 제도 운영 등을 통해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ODA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경상남도는 스마트 제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의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국제 개발 협력 분야에서도 높은 발전 가능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센터가 이 같은 지역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개발 협력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석훈 경남국제개발협력단 단장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개소를 통해 글로컬 인재 양성과 지역 중심의 개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ODA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4-30 08:29: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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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 5월 2~3일 ‘어린이날 페스티벌’ 개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3일 이틀간 더비광장에서 '어린이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복한 오늘, 꿈꾸는 어린이'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공연, 직업 체험,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일 더비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오전 11시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오후 1시 어린이 손인형극, 오후 2시 마술·풍선아트 공연이 차례로 펼쳐진다. 3일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인기 캐릭터 '캐리와 친구들'과 함께하는 싱어롱쇼가 열리며 공연 후 팬미팅과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수의사·간호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키자니아 GO!'와 경찰·소방 체험존, 에어부산과 함께하는 승무원 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 미니어처 말 체험도 준비돼 말이 생소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2026년 상반기 동행축제와 연계한 '말죽거리 마켓'에서는 22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바람개비·플라워 무드등 만들기, VR 승마체험 등 프로그램과 닭강정·츄러스 등 먹거리를 갖춘 푸드트럭도 함께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행사 기간 전문 인력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나서고, 정문 앞 청동마상에서 더비광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다만 '렛츠런투어'는 이틀간 일시 중단된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뜻깊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30 08:29:3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