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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공모 선정…원도심 활성화 본격화

영주시는 사회연대경제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원도심 재생에 속도를 낸다. 관사골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자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사업'의 일환이다. 영주시는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 규모 예산을 확보했다" 고 21일 밝혔다.. 핵심은 공공자산을 하나의 운영 체계로 묶는 데 있다. 관사골을 출발점으로 원도심 전반에 분산된 공공공간을 연결하고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참여하는 통합 운영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역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협력과 연대를 기반으로 한 사회연대경제 방식이 중심이 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영주시는 앞서 '굿모닝! 관사골'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 경험을 축적했다. 아침요가와 스토리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러나 현재 원도심은 공공공간이 조성돼 있음에도 활용도가 낮다는 한계를 안고 있다. 운영 주체 부족과 콘텐츠 부재로 방문객 체류가 짧은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른바 통과형 관광지로 머무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도시건축관리단과 지역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운영 체계를 마련한다. 공공자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지역에 다시 투입하는 구조를 구축해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관사골에서 시작된 로컬브랜딩 성과를 원도심 전반으로 확산해 공공자산 기반의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주민과 지역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연대경제 체계를 통해 영주시만의 순환경제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경상북도 경관디자인사업에도 선정돼 관사골 일원 골목길 정비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공공공간 개선과 운영 체계 구축이 맞물리면서 원도심 변화가 가시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2026-04-21 14:32:2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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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송지은 초대전’ 개최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송지은 작가 초대전 '막이 오른 이후'가 개최된다. 21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박물관 전시실에서 송지은 작가의 특별 초대 개인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민화의 상징적 요소를 현대 시각예술로 풀어내며 삶과 죽음을 아우르는 '순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송지은 작가는 어머니의 죽음과 아이의 탄생이라는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순환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작품에 담아냈다. 작품에는 이승과 저승을 잇는 존재인 '꼭두'와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을 주요 모티프로 활용해 삶의 여정에 대한 위로와 축복의 의미를 표현했다. 특히 마대천 위에 황토와 모래, 석채(광물성 안료)를 겹겹이 쌓는 기법을 통해 시간과 기억이 축적된 듯한 질감을 구현하며 전통 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성이 돋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현대민화연구소와 남평주조장사람들이 공동 기획했으며 송지은 작가는 도쿄예술대학교에서 보존수복(일본화)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 작품이 소장된 작가로 알려져 있다. 송지은 작가는 "전통은 단순히 보존하는 대상이 아니라 현대적 맥락 속에서 새롭게 경험되어야 한다"며 "작품 속 가상 공간을 통해 삶이라는 여행 속에서 풍요로움과 위로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관장은 "나주 방문의 해를 맞아 수준 높은 현대 한국화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전시가 전통 미술의 확장 가능성과 동시대적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21 14:30: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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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건설자재 수급 점검 강화...아스콘 수급 불안 대응

영주시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건설자재 수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 소통에 나섰다. 아스콘 공급 차질 가능성에 대비해 업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선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4월 21일 열렸다. 원자재 시장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아스콘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지역 건설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한 대응 방안 논의가 핵심이다. 앞서 영주시는 3월 말 비상경제 TF를 구성했다. 단장은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맡았다. 이후 세 차례 점검회의를 통해 아스콘과 레미콘 등 주요 건설자재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했다. 간담회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스콘 생산업체와 경북북부아스콘사업협동조합 그리고 영주시 전문건설업협회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수급 동향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논의는 공급 차질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 대응에 집중됐다.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협력체계 구축과 대응 방안 마련이 이어졌다. 업계와 행정 간 긴밀한 소통 필요성도 강조됐다. 영주시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공공사업과 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재 수급 불안을 사전에 관리할 계획이다. 관련 기관과 업계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아스콘 수급 불안은 각종 건설사업 추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향후에도 시장 상황을 지속 점검하며 대응 수위를 조정할 계획이다. 건설자재 수급 안정이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인다.

2026-04-21 14:30: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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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속가능 농업 실천 나서...비료 줄이고 토양 살린다

봉화군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료 수급 불안에 대응해 '적정시비 실천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고 21일 밝혔다.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중심으로 과학적 시비 관리와 대체 자원 활용을 확산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다. 최근 중동 지역 분쟁 여파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이 이어지면서 무기질 비료 확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업 현장에서는 가격 상승과 수급 차질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이러한 여건에 대응해 비료 사용량을 합리적으로 줄이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유지하면서 농가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내용은 토양검정을 기반으로 한 적정 시비다. 작물과 토양 특성에 맞는 비료 사용량을 산정해 불필요한 투입을 줄이고 생산 효율을 높인다. 동시에 퇴비와 액비 그리고 미생물 등 유기자원 활용을 확대해 화학비료 의존도를 낮출 계획이다. 환경 보전 측면의 관리도 강화된다. 공익직불제 기준에 맞춘 비료 사용을 유도해 토양 오염과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친환경 농업 실천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적정 시비는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유지뿐 아니라 토양 건강 유지에도 중요한 기술로 평가된다. 봉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의 인식 개선과 실천 확산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 과장은 "무기질 비료 수급 불안 상황에서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시비 관리와 대체 자원 활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현장 기술 지원과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향후 토양검정 서비스와 시비 기술 지도 그리고 비료 절감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 지원이 안정적인 영농 기반 구축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026-04-21 14:26: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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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위험요인 선제 대응 나선다...민생시설부터 저수지까지

봉화군은 민생과 직결된 시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안전취약시설 77곳으로 현장 중심 점검과 신속한 조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점검은 재난 가능성이 있는 시설을 사전에 확인하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제거하기 위한 조치다.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점검 대상은 민생중심시설과 안전취약시설 등 총 77개소다. 봉화군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위험 수준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시홍 봉화군수 권한대행은 점검 첫날인 20일부터 이틀간 신시장 일대와 재해위험 저수지를 찾아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시설 관리 상태와 점검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기간 중에는 추진회의도 운영된다. 주요 점검 항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한 대응 방향과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약시설 전반을 면밀히 확인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보완 조치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시홍 봉화군수 권한대행은 "집중안전점검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책무"라며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점검 결과가 실질적인 후속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상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현장 중심 대응이 지역 전반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26-04-21 14:25:0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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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선샤인랜드, 120억 투입…체험형 관광지 ‘타임 스케이프 경성’으로 재탄생

충남 논산시의 대표 관광지 선샤인랜드가 K-드라마와 근대 역사를 결합한 '타임 스케이프'형 체험 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민관상생 투자협약사업 공모에서 '논산 타임 스케이프<경성>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에서 벗어나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협력형 모델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타임스케이프(Time-Scape)는 특정 시대의 거리와 문화를 실제 공간에 구현해 방문객이 마치 그 시대로 들어간 듯 체험하는 관광 콘텐츠다. 타임 스케이프<경성>은 과거 경성의 모습을 재현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와 논산시는 SBS A&T, 건양대학교와 함께 총 120억 원(국비 50억·도비 10억·시비 40억·민간 20억)을 투입해 몰입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경성역 시간여행 및 리얼월드 프로그램 ▲소품 대여·특산물 판매장 ▲희원 몰입형 공연 공간 ▲방탈출(이스케이프룸) 4개소 ▲고스트파크 및 '경성 도둑과 경찰' 등 야간 콘텐츠 조성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사업 완료 시 생활인구 증가와 함께 전국적인 문화·관광 명소로서의 브랜드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소명수 충남도 균형발전국장은 "민·관·학 협업을 통해 선샤인랜드를 시대적 스토리 기반의 대표 관광지로 재창조하겠다"며 "충남 최고의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1 14:24:55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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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2026년 1학기 장학생 359명 신청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행한 장학제도 확대·개편이 시행 첫해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6년도 1학기 장학금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신청 인원은 359명으로 전년 선발인원 296명 대비 21.28%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지급 예정액 또한 3억 5,560만원으로 전년 2억 9,645만원 지급액 대비 20.0%가 증가한 규모다. 특히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재학장학금(▲51명, 104.1%), 등록금 장학금(▲48명, 36.6%), 반값장학금(▲24명, 14.2%) 분야에서 신청자가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높은 대학생 등록금 비용으로 고민하던 지역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등록금 장학금은 타 장학금과 중복지원) 이러한 성과는 올해부터 적용된 장학제도 개편에 따른 신청 자격 완화와 지원 범위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장학회는 앞서'부모 모두 3년 이상 연속 거주'해야 했던 요건을'부 또는 모 1년 이상 연속 거주'로 대폭 완화하고 특기생(예체능) 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관내 중·고등학생에서 관내·외 중·고생으로 확대하며 수혜의 폭을 넓혔다. 현재 접수된 신청 건은 한국장학재단 중복지원 조회, 장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게 되며, 장학금은 오는 4월말 지급될 예정이다.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장학제도 개편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4-21 14:24: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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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출산부터 돌봄까지' 전 생애 지원체계 강화

수원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넘어 아동을 지역사회가 함께 양육하는 도시 구현을 목표로 출산·양육·돌봄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마다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촘촘히 구축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다. 수원시는 지역 내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현재 시 전역에는 총 87개 돌봄 제공처가 운영되며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저학년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핵심 시설로,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식사·간식 제공, 숙제 지도, 다양한 특별활동 등을 통해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 1호점 개소 이후 현재 23개소로 확대됐으며 약 660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다. 공동주택 유휴공간과 학교 등으로 설치를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고, 2023년부터는 일부 센터에 장애아동 전담교사를 배치해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64곳에서는 방과 후 돌봄, 학습지도, 급식, 문화·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센터에서는 오케스트라 운영 등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돌발적인 돌봄 공백에 대응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는 야근·출장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최대 8시간 돌봄을 제공하며, 장안구·권선구·팔달구·영통구 등 5개 기관에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천원이다. 올해부터는 지역아동센터 6곳에서 야간연장 돌봄 서비스도 시행해 밤 10시까지 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기관은 자정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 돌봄 지원도 강화되고 있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양육 가정이나 시간제 근로자 등이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수원시는 63개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81개 반을 운영하며 기초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 내 방문 돌봄을 제공하며, 병원 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장난감도서관 9곳, 아이사랑놀이터 9곳을 운영해 놀이·체험·육아정보를 통합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각각 1곳씩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출산 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도 이어진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후조리비'로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여기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국가 지원까지 더하면 첫째아 기준 출생 초기 1년간 최대 1,750만원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출산과 양육 전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1 14:24:2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