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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김광현 메이저리그 진출 의지 밝혀…류현진·윤석민 효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김광현(26)이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광현은 24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미디어데이를 앞두고 가진 사전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해외 진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광현이 구체적으로 해외 진출의 꿈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광현은 "일본 프로야구보다는 메이저리그에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는 한국 무대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비롯해 윤석민 등이 메이저리그로 무대를 옮기면서 더욱 확고해진 것으로 보인다. 또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도 한층 가까이 다가왔다. 김광현은 올 시즌을 정상적으로 마쳐도 구단 동의하에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지 못한다. 하지만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표팀으로 참가하면 모자란 등록일수 7일을 채울 수 있다. 큰 꿈을 이루려면 어느 해보다 올해가 중요하다. 김광현은 "올해처럼 충실히 스프링캠프를 보내고 시즌을 맞은 것도 오랜만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범경기에 두 차례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35의 호투를 펼친 김광현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2014-03-24 15:36:1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