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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부상 장기화…왓퍼드 옵저버 "주말 셰필드 원정 명단 제외"

박주영(29·왓포드)의 부상이 장기화되고 있다. 지난 6일 그리스 축구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화려하게 홍명보호에 복귀한 박주영의 허벅지 부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국 왓퍼드 지역 신문인 '왓퍼드 옵저버'는 28일 "박주영(허벅지 부상), 페르난도 포레스티에리(발 부상), 에사이드 벨칼렘(등근육 경직)은 이번 주말 셰필드 원정에서 제외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박주영은 지난 6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치러진 축구 대표팀 평가전에서 전반 16분 결승골을 꽂아 2-0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전반전이 끝나고 나서 왼쪽 허벅지 부위에 통증을 느껴 교체 아웃됐다. 당시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박주영이 왼쪽 무릎 부위의 근육에 통증을 느꼈다. 대표팀 주치의 진단 결과 2주 정도 쉬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고, 박주영은 곧바로 소속팀인 왓퍼드로 복귀했다. 지난 12일 돈캐스터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6일 블랙번과의 홈 경기까지 5경기 연속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진 박주영은 30일 0시에 치러지는 세필드와의 원정 경기까지 결장하게 되면서 부상이 장기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박주영은 지난달 23일 볼턴전에서 선발로 나서 61분을 뛴 이후에는 3월 내내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1월 왓퍼드 유니폼을 입은 이후 단 2경기(선발 출전 1경기·교체출전 1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다.

2014-03-28 11:43: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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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베일 감정대립…레알 마드리드 3위 추락

'호날두 베일에게 화내?'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프리킥 기회를 뺏은 가레스 베일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13-14시즌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경기의 패배로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4일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패배에 이어 2연패를 기록 중이다. 22승4무4패 승점 70점에 머물면서 프리메라리가 3위까지 추락하며 우승 경쟁에서 한 발짝 물러서고 말았다. 그라나다를 격파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73점)가 1위, 셀타 비고를 꺾은 바르셀로나(승점 72점)가 2위에 등극했다. 이날 경기의 논란은 후반 추가시간 마지막 프리킥 찬스에서 발생됐다. 이날 경기가 끝나기 직전 레알은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맞이했고, 이어진 베일의 강력한 슈팅은 어이없이 골문을 빗나갔다. 문제는 애당초 킥을 준비했던 선수는 베일이 아닌 호날두였다는 점이다. 이후 호날두가 베일을 향해 분노를 터트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고 스페인 현지 언론은 둘 사이에서 미묘한 감정 싸움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 프리킥을 도맡았지만, 지난 1월부터 베일과 나눠서 차고 있다. 베일은 8천6백만 파운드에 이르는 이적료에 레알로 이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은 이를 부인했지만, 여전히 많은 잉글랜드 현지 언론은 베일이 호날두를 뛰어넘는 몸값을 기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호날두가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는 이야기가 나돌기도 했었다.

2014-03-28 09:32:4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