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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핸더슨 쇼군 동영상 극찬 이어져…"왼손 밀고 오른손 훅 끝!"

'댄 핸더슨 쇼군 동영상 제압 최고' 댄 핸더슨과 쇼군 후아의 경기에 대한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댄 핸더슨(43·미국)은 지난 24일 브라질 나탈 넬리오 디아스 체육관에서 열린 'UFC 38'에서 쇼군(32·브라질)과 2차전에서 KO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이번 승리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담다르다. 댄 핸더슨의 승리는 끊임없는 자기관리와 침착한 경기운영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스포츠 해설자는 물론 게임을 지켜본 관중들은 3라운드 댄 핸더슨의 카운터 펀치가 나오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1, 2라운드까지 쇼군은 완벽한 승리를 예고하며 경기를 펼쳤다. 쇼군은 1라운드에서 댄 핸더슨의 턱을 적중시키는 펀치를 날리며 2라운까지 데미지를 주는 펀치를 날리며 냉정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다소 소극적인 경기운영이 아닐까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그럴때마다 댄 핸더슨에게 펀치를 날리며 풀어나갔다. 하지만 댄 핸더슨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2라운드까지 끌려가며 기회를 노리고 있던 댄 핸더슨은 3라운드 초반 쇼군의 안면을 강타하는 회심의 일격을 날렸고, 결국 쇼군은 1, 2라운드를 이끌었지만 카운터 펀치로 무너졌다. 댄 핸더슨은 뇌관(체력)이 소멸되기 전까지 방심하지 말아야할 상대로 유명하다. 이에 댄 핸더슨 쇼군 경기 동영상에는 그를 극찬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댄 핸더슨 쇼군 경기 보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낀다.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관리에 박수를 보낸다"는 글을 남겼다. 또다른 네티즌들은 "왼손으로 밀어서 중심밀어뜨리면서 오른손 훅을 딱~끝!" "댄 핸더슨 최고의 스냅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댄 핸더슨은 이날 승리로 1, 2차전을 모두 가지고 갔다.

2014-03-25 09:59: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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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KT 꺾고 4강 PO 2연승…챔피언결정전 1승 앞

창원 LG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LG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부산 KT에 71-61로 승리했다. LG는 5전3승제인 4강 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을 연속으로 따내면서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센터 김종규(16점·9리바운드), 데이본 제퍼슨(15점·9리바운드)이 더블더블급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문태종은 이날 경기에서 득점한 11점 중 6점을 막판에 몰아 넣으며 팀의 해결사 노릇을 했다. KT의 아이라 클라크는 23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전창진 KT 감독은 1차전에서 판정에 항의하며 심판과 물리적으로 충돌해 한 경기 출전정지를 받았고 이날 경기장 밖에 주차한 선수단 버스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경기 전과 하프타임에 잠시 선수대기실을 찾아 전술을 전달했다. 시종 끌려가던 KT는 추격을 멈추지 않고 경기 막판까지 한 자리 점수 차를 유지했지만 센터 김종규·제퍼슨을 앞세운 LG의 높이를 이기지 못하고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KT 주포 조성민은 LG 기승호의 악착 같은 수비에 막혀 힘을 쓰지 못했다. 두 팀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은 26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유순호기자 suno@

2014-03-24 22:07:15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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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사령탑 NC 다크호스 지목…김응용 "우승 후보는 KIA"

프로야구 9개 감독들이 NC 다이노스를 2014시즌 다크호스 팀으로 지목했다. 프로야구 9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은 24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서 올시즌 가장 깜짝 놀랄 활약을 펼칠 다크호스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NC 다이노스를 압도적으로 꼽았다. 다크호스를 언급하지 않은 김응용 한화 이글스 감독을 제외하고 7개 구단 사령탑이 NC를 올 시즌 판도에 큰 영향을 끼칠 복병이라고 입을 모았다. 우승팀은 잘 모르겠다면서도 복병에 대해서는 NC를 꼽는데 다들 주저하지 않았다. 3년 연속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의 위업을 이룬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 감독과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두산 베어스의 송일수 신임 감독,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 김시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NC를 다크호스로 지목했다. NC 김경문 감독조차도 "NC가 다크호스 아닌가 힘줘 말하고 싶다"면서 "올해는 NC가 다크호스로서 한국 프로야구에 바람 한 번 일으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대부분의 사령탑들이 우승 후보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 했다. 류중일·김경문·선동열 감독 등은 "9개 구단 전력이 평준화돼서 우승팀을 꼽기 힘들다"며 "모든 팀이 다 우승 전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송일수 두산 감독은 "강력한 우승후보는 두산"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응용 한화 감독은 "작년에 KIA와 삼성이 우승 싸움을 하리라 예상했지만 KIA가 부상 선수가 많아 성적이 안 좋았다"면서 "올해는 아마 KIA가 우승 후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2014-03-24 15:58:3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