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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이범호, 배영수 공 맞고 갈비뼈 통증 병원행…다행히 큰 이상 없어

기아 이범호, 배영수 공 맞고 갈비뼈 통증 병원행…다행히 큰 이상 없어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이범호가 한화 선발투수 배영수의 공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검사결과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시즌 4차전에서 한화 선발 배영수는 0-1로 팀이 끌려가던 4회초 KIA 4번타자 최희섭(36)과 5번타자 이범호(34)에게 연속으로 몸에 맞는 볼을 던져 위기를 자초했다. 4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인 KIA의 공격에서 배영수는 5번타자 최희섭을 엉덩이 쪽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다. 다음 타자인 이범호의 타석에서는 3구째 시속 143km짜리 패스트볼이 이범호의 왼쪽 갈비뼈 부근에 맞았다. 이에 이범호는 배트를 던지며 화를 내고 마운드를 향해 다가가려 했으나 한화 포수 조인성이 끌어안으며 말렸다. 대구 경북고 출신인 배영수와 대구 상원고(전 대구상고) 출신인 이범호는 같은 지역 출신에 동갑내기 친구 사이다. 이범호의 행동은 친한 친구가 일부러 자신을 맞혔다는 분노 섞인 반응이었다. 몸에 맞는 공으로 이범호는 갈비뼈 통증을 호소해 5회말 수비부터 박기남으로 교체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5-28 09:15:1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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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스 이승우·장결희, 내달 열리는 U-17 수원컵 출전

바르셀로나 유스 이승우·장결희, 내달 열리는 U-17 수원컵 출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와 장결희가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17세이하) 국제 청소년국가대표 축구대회(이하 수원컵)에 출전한다. 27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컵에 출전할 예비명단 25명을 발표했다. 17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지난 수원 JS컵 U-18(18세 이하)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뛰었던 바르셀로나 3인방의 맏형 백승호는 참가하지 않는다. 대신 장결희(FC바르셀로나)가 국내무대에서 실력발휘에 나선다. 한살 많은 형들과 호흡을 맞췄으나 수원 JS컵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했던 이승우의 득점 여부도 주목할 부분이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월 칠레에서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다른 팀들도 모두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만큼 수원컵은 실전같은 모의고사를 치를 기회다. 대표팀은 다음 달 2~8일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한 후 최종 23명의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10일 미국, 12일 나이지리아, 14일 브라질과 차례로 경기한다. ◇ '수원컵' U-17 축구대표팀 예비명단 골키퍼 = 문정인(현대고) 안준수(영석고) 이준서(오산고) 수비수 = 이상민(현대고) 이승모(포항제철고) 최재영(포항제철고) 김승우(보인고) 박명수(대건고) 박대원(매탄고) 황태현(광양제철고) 윤종규(신갈고) 미드필드 = 이용언(매탄고) 장재원(현대고) 안재홍(영석고) 김정민(금호고) 김효찬(광양제철고) 이연규(매탄고) 박상혁(매탄고) 장결희(FC바르셀로나) 김진야(대건고) 유승민(영생고) 공격수 = 이상헌(현대고) 이승우(FC바르셀로나) 유주안(매탄고) 이의형(제주유나이티드 U-18)

2015-05-27 15:54:3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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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MLB] 강정호 멀티히트 8경기 연속안타…추신수는 몸에 맞는 볼 2개만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결승타를 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석 3타수 2안타 1타점 1사구를 기록했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이날 3루수 조시 해리슨을 우익수로 돌리고 강정호에게 3루를 맡겼다. 이어 닐 워커(2루), 조디 머서(유격수)로 내야진을 꾸렸다. 강정호는 첫 타석부터 타점을 챙겼다. 1회말 2사 1, 3루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 호세 우레냐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으로 흐르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중간으로 타구를 날린 뒤 공격적인 베이스러닝으로 2루까지 갔다. 5회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이날 멀티히트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316(95타수 30안타)까지 올라갔다. 타점은 12개를 기록중이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타점과 워커의 투런 홈런 등을 묶어 5-1로 승리했다.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안타 없이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0.233(159타수 37안타)으로 조금 떨어졌다. 텍사스는 8회 미치 모어랜드의 결승 솔로포로 4-3으로 승리해 7연승을 달렸다.

2015-05-27 13:36:59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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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결승타 팀 승리 견인…4타수 2안타 1타점 '8경기 연속 안타'

강정호, 결승타 팀 승리 견인…4타수 2안타 1타점 '8경기 연속 안타'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야수 강정호(28)가 결승타를 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계속된 마이애미 말린스와 내셔널리그 홈 경기에 강정호는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4타석 3타수 2안타 1타점 1사구를 기록했다. 클린업에 배치된 강정호는 첫 타석부터 타점을 챙겼다. 1회말 2사 1, 3루에서 그는 마이애미 선발투수 호세 우레냐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으로 흐르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팀의 선취점을 냈다. 3회말 1사 두 번째 타석에선 단타성 타구를 빠른 발과 신속한 판단력으로 2루타로 만들었다. 우레냐의 슬라이더를 외야 좌중간으로 잡아당긴 강정호는 타격 직후부터 전력으로 질주해 1루를 밟은 뒤 상대팀 수비들의 부정확한 송구를 재빨리 캐치해 그대로 2루까지 진출했다. 5회말 1사 2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마이애미 4번째 투수 카터 캡스가 던진 시속 99마일(159㎞)짜리 강속구에 왼쪽 팔꿈치 보호대를 맞았다. 피츠버그는 1회말 강정호의 타점으로 만든 리드에 2회말 워커의 투런 홈런으로 점수를 내 5-1로 승리했다.

2015-05-27 11:15:0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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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던디FC와의 친선경기서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 첫 득점 '맹활약'

이청용, 던디FC와의 친선경기서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 첫 득점 '맹활약'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27)이 친선 경기에서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27일(한국시간) 홈인 셀허스트 파크에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소속인 던디 FC와 친선경기를 치렀다. 이청용은 2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소속인 던디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23분 팀의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한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는 4-3 승리를 거뒀다. 이청용은 던디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3분 팀 동료 볼라시에의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걷어내자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던디FC 골망을 흔들었다. 올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3차례 출전했던 이청용은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후 1군팀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지난 2월 크리스털 팰리스 유니폼을 입은 이청용은 부상에서 회복하는 사이 한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복귀를 앞둔 지난 4월 21세 이하 리저브(2군) 경기서 풀타임을 뛰며 골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어디까지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차원이었고, 1군 무대와는 차이가 있었다.

2015-05-27 10:27:41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