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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사퇴 향후 계획 언급…"가족과 시간보내며 사회 활동하겠다"

홍명보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 사령탑에서 물러나지만 축구와의 인연은 이어간다. 홍명보 감독은 10일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에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등한시했던 가족들과 시간을 더 보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2패로 부진한 성적에 그쳤지만 2015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까지 지휘봉을 잡기로 했던 홍 감독인 만큼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둘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홍 감독은 우선 1997년 홍명보장학회라는 이름으로 세운 재단법인 홍명보 장학재단 활동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 끝에 "그동안 해왔던 사회 활동도 해야 하고 주위 어려운 사람도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홍명보 장학재단은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해마다 연말에는 자선 축구대회를 열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기도 하다. 홍 감독은 "그동안 선수와 코치, 감독을 했었고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어딘가에 재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앞으로 활동 계획을 설명하면서 "그 역시 축구에 대한 부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거론하며 "재임 기간에는 역할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임기가 끝난 뒤 여러 가지 업적을 남긴 분"이라고 설명, 자신도 대표팀 지휘봉은 내려놨지만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물론 지도자로 복귀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홍 감독은 "그동안 부족했던 점을 다시 한 번 공부하겠다"며 "다시 여러분 앞에 나타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2014-07-10 17:37: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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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축구의 의리있는 퇴장…홍명보·허정무·황보관 줄줄이 사퇴(종합)

정몽규 회장 "쇄신책 마련할 것" 여론의 맹비난을 받던 홍명보(45) 감독과 허정무(59)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황보관(49) 기술위원장이 줄줄이 사의를 표명했다. 홍명보 감독은 10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오늘로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자리를 떠나겠다"며 "좀 더 발전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사령탑을 맡은 1년여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나 때문에 많은 오해도 생겼다"며 "모든 게 내가 성숙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다.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월드컵 최종명단을 확정하면서 불거진 '의리 논란'에 대해선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어떤 감독도 그런 생각을 할 수는 없다. 절대 아니다"며 "한국 축구 사령탑은 '독이든 성배'라는 점을 충분히 알고 시작했다. 팬들도 후임 사령탑에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해 6월 24일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은 382일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고 쓸쓸히 퇴장하게 됐다. 이날 허정무 부회장도 동반 사퇴했다. 허 부회장은 "단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홍 감독과 함께 동반 사퇴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월드컵 부진의 모든 책임은 떠나는 나와 홍 감독에게 돌려주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받은 팬들의 많은 사랑을 제대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황보관 기술위원장까지 사퇴의사를 밝혔다. 지난 3일 한국 축구대표팀 공식응원단 '붉은악마'가 황보관 기술위원장의 해임을 요구한 바 있다. 이날 홍명보 감독과 허정무 부회장의 연이은 사퇴에 압박을 견디다 못한 황보관 위원도 동반 사퇴한 것으로 보인다. 연이은 사퇴 소식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저를 비롯한 협회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성적 부진에 이은 최근 일련의 사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젠 황보관 기술위원장의 사퇴를 통해 앞으로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기술위원회를 대폭 개편하고 후임 대표팀 감독을 조속히 선임할 것"이라며 한국축구의 개혁이 시작될 것을 알리는 말을 덧붙였다.

2014-07-10 16:09: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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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퍼시픽대학농구 고려대 초대 챔피언…정재근 연세대 감독 '심판 폭행' 퇴장

아시아퍼시픽대학농구 결승 정재근 감독 심판폭행 퇴장 고려대가 'KCC와 함께하는 2014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에서 우승하며 초대 챔피언이 됐다. 10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고려대는 연세대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87-80으로 승리를 거뒀다. 고려대는 경기 초반 40-35로 앞서 나가다 3쿼터 연세대의 정성호와 천기범의 3점슛을 연이어 허용하며 따라잡혔다. 연세대는 고려대를 16점 차까지 따돌렸으나 4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연세대 김준일이 5반칙 퇴장을 당하며 경기 흐름을 고려대에 빼앗겼다. 4쿼터 종료 30여초 전 고려대는 김지후의 3점슛으로 80-80 동점상황을 만들었고 연장전에서 7점을 추가로 넣으며 승리했다. 대한농구협회가 남자농구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창설한 이번 대회는 연세대·고려대·경희대·동국대와 미국·중국·일본·대만·필리핀·호주 등 해외 10개 대학 팀이 출전했다. 한편 이날 연장전에서 정재근 연세대 감독은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 도중 폭력을 행사하고 욕설을 퍼부어 퇴장하는 일이 발생했다. 연장전 종료 2분 최준용의 골밑슛을 이승현이 수비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파울이라고 여긴 정 감독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심판을 때리려는 위협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이어 정 감독은 경기 도중 코트에 난입해 직접 파울을 분 다른 심판에게 다가가 머리로 들이 받았다. 해당 심판은 즉각 정 감독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지만 정 감독은 "이리 와봐"라고 욕설이 섞인 말을 내뱉으며 심판에게 손짓을 했다. 결국 정 감독은 코트를 떠나야 했다.

2014-07-10 16:02:37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