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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국민 생계비통장’...포용금융 확대

카카오뱅크가 압류 상황에서도 고객의 최소 생계비를 보호하는 '전국민 생계비통장'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민 생계비통장'은 압류 방지 기능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기초 생활을 보장하는 정책형 상품이다. 만 14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전체 금융기관 중 1곳에서만 개설 가능하다. 월 250만 원 입금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금 가능하도록 설계해 고객의 필수 생활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뱅크는 한국신용정보원 시스템과 연동하여 해당 상품을 선보였다. 가입 및 해지는 평일과 토요일 오전 7시 10분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가능하며(일요일·공휴일 제외),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연 2%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고객 편의를 위한 차별화된 기능도 넣었다. 매월 1일 새로운 입금한도가 부여되거나 250만원 한도총액이 모두 채워지면 고객에게 알림을 제공하며, 앱 내 '증명서 발급' 메뉴를 통해 거래내역서와 잔액증명서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및 제휴 신용카드 연결, 공과금 납부도 가능해 일상적인 금융 거래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됐다. 단, 예적금·펀드 가입이나 대출 계좌로의 활용은 제한된다. 카카오뱅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압류 상황에서도 소중한 일상을 지키고 재기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중·저신용자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5-19 10:50:4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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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찾아가는 무료 안과 검진

하나금융그룹은 충남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안과 검진'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이동이 불편해 진료를 받지 못하는 고령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회에 걸쳐 전문 의료진이 여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의 눈 건강을 세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검진 현장에서는 시력 측정을 비롯해 안압 검사, 굴절 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 등 안과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전문적인 검진과 상담이 진행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 진료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인근 의료기관을 안내하며, 검진에 참석한 모든 어르신에게는 시력에 맞는 돋보기와 안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하나금융은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평소 은행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상담 지원과 보이스 피싱 예방 등을 안내함으로써, 의료와 금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방침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작은 검진 하나가 어르신의 일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지속 발굴하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0:50: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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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국내 반도체 기업 미국 시장 확장 지원

한국씨티은행은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반도체 장비 부품 전문기업 코미코의 미국 시장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 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 금융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미코는 반도체 장비 부품의 정밀 세정 및 특수 코팅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선도 기업이다. 코미코는 글로벌 주요 반도체 제조사의 핵심 협력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미세화· 고도화하는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부품과 서비스를 공급한다. 이번 신디케이트 금융 지원 자금은 코미코의 미국 내 주요 거점인 오스틴, 힐스브로, 피닉스 법인의 공장 증설 및 운영 자금으로 사용된다. 특히 해당 법인들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현지 생산 시설과 인접해 있어, 반도체 밸류체인 내 국내 기업의 공급 경쟁력을 개선하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앞으로도 맞춤형 자금 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통해 코미코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재원 한국씨티은행 커머셜사업본부 전무이사는 "이번 금융 지원은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이 시너지를 창출한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우리 기업의 해외 생산 기지 구축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해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5-19 10:50:2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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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 중소기업 M&A 활성화 MOU

BNK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 및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과 '부산 중소기업의 지속경영을 위한 M&A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업부터 성장, 인수·합병, 재창업으로 이어지는 지역 벤처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지역 중소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과 기업발굴, 제도 홍보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BNK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기술보증기금에 10억원의 특별출연을 실시하며, 이를 기반으로 부산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 총 200억원 규모의 보증서대출을 지원한다. 부산광역시는 이차보전 제도를 통해 기업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하며, 기술보증기금은 특별출연금을 활용해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 대상 금융지원 사업 홍보와 수요기업 발굴 역할을 맡는다. 이번 지원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면서 M&A를 추진하는 인수기업이다. 지원 유형은 운전자금대출 및 시설자금대출이다. 또한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료율 0.3%포인트(p) 감면 등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김영준 BNK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벤처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 파트너로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5-19 10:50: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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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전성시대와 재테크 전략] 은퇴 이후 자산 전략은?

'100세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노년기의 '자산 전략'도 중요해졌다. 은퇴 이후 30년에 달하는 노후 생활을 위해서다. 국가데이터처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주가 60세 이상인 가구의 자산 규모는 평균 6억원이다. 가구주가 39세 이하인 가구의 3억1500만원과 비교했을 때 약 2배 수준이다. 그러나 가구주 60세 이상 가구는 자산의 81.3%가 부동산을 비롯한 '실물자산'에 편중됐고, 유동화가 가능한 '금융자산'은 1억1000만원에 불과했다. 가구주가 39세 이하인 가구의 금융자산 평균인 1억3000만원보다 낮다. 19일 국토교통부의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가구의 자가거주비율은 75.9%에 달한다. 직접 거주중인 주택은 처분이 어렵다. 주택 가격 상승 시에도 유동성은 부족할 수밖에 없다. 생활 수준을 유지하면서 자산가치를 지키고, 불확실성에도 대비하는 '자산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 '월 소득' 재점검…'인출전략' 중요 '자산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월 소득을 점검해야 한다. 자신과 배우자가 생활수준을 지속하는 데 필요한 월 생활비를 계산하고, 연금 지급액 및 배당주·예금 등 수익성 자산에서 발생하는 소득과 비교해 부족분을 확인해야 한다. 부족분은 기존 자산에서 충당하게 되는데, 매년 인출액을 총 자산의 '4% 이내'로 제한한다면 은퇴자금을 약 30년 동안 유지할 수 있다. 자산을 인출하는 데에도 순서가 있다. 예·적금 등 일반 금융계좌에 입금된 금액을 먼저 인출하고, 그 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비롯한 투자용 계좌에서 인출하는 것이 좋다. 연간 1500만원이 넘는 금융소득에는 금융소득세가 부과되는 만큼, 과세 대상이 되는 금융자산을 먼저 소진하는 것이 유리하다. 반면, 개인형 IRP나 연금저축 등 '연금 계좌'의 해지는 최대한 미뤄야 한다. 해당 계좌에 부과되는 연금소득세는 나이가 많을수록 낮아진다. 국민연금의 수급 개시 연령인 65세가 되지 않았다면 '추후납입' 제도를 활용해 국민연금 소득을 극대화하는 것이 좋다. '추가납입'은 실직·휴가·육아 등을 이유로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은 기간이 있다면 9년11개월(119개월)분까지 보험료를 일시에 납입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50대·60대의 경우 국민연금의 수익비(낸 돈과 비교해 받는 금액·25년 기준)가 2~3배에 달하는 만큼, 보험료 납입을 통해 매달 받는 연금 소득을 극대화할 수 있다. 불필요한 보험 비용을 줄이는 '보험 다이어트'도 중요하다. 의료보험은 실손이나 3대 질병(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중심으로 남기고,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특약은 삭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종신보험에 가입했다면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를 활용해 사망 보험금을 금융자산으로 전환해 활용하는 것도 고려할 만 하다. ◆ '자산증식'보다 '가치보전' 자산의 위험도를 재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은퇴 이후에는 적극적인 재테크를 통한 '자산증식'보다는 기존 자산의 가치를 보전하고 자산 소모도 최소화해야 한다. 근로소득이 사라지고 연금소득이나 금융자산 소득으로 주 수입원이 이동하는 만큼, 질병이나 재해 등 갑작스러운 지출에 취약해질 수 있어서다. 은퇴 이전에 고위험자산 위주로 자산을 편성했다면 중위험자산과 안전자산에 나눠 투자하는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이 필요하다. 주식이나 펀드는 주가 상승에 집중한 '성장형'보다는 가격 변동이 안정적이고 배당률이 높은 '배당형'을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이 좋으며,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원금을 보장하는 은행 예·적금이나 국채 등에도 자산 일부를 분배해야 한다. 부동산을 보유했다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이나 은행권의 역(逆)모기지형 상품을 고려할 수 있다. 기존 주택에 계속 거주하면서도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매달 연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생존 기간이 길어지거나 주택가격 하락 등을 이유로 연급 지급액이 가입 당시의 주택가격을 넘기게 되더라도 연금을 계속 지급한다. 주택가격이 상승하는 경우엔 지급받았던 연금액을 반환하고 주택 소유권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자녀에게 연금을 물려주는 것도 가능하다. ◆ 잘 물려주려면…'생전 증여' 활용' 자녀 세대에게 더 많은 자산을 남겨주기 위한 상속 전략도 중요하다. 특히 사망으로 상속이 발생할 경우 재산 규모에 비례한 상속세가 발생하는 만큼, 생전에 세금을 면제해 주는 각종 제도를 활용해 수시로 자산을 이전해야 한다. 2026년 기준 한국의 최고 상속세율은 50%다. 상속세는 누진 형태로 적용되고, 자녀나 배우자에 공제를 제공해 자산 10억원 구간까지는 상속세가 거의 없다. 반면 재산이 많다면 상속세도 빠르게 늘어난다. 상속 규모가 20억원이라면 배우자가 생존해도 약 2억3300만원을 상속세로 내야하며, 50억원이라면 14억9400만원을 상속세로 내야 한다. 지난해 말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15억원 수준이었던 것을 고려한다면, 상속세는 중산층에게도 중요한 문제다. 생전에 재산을 다음 세대로 넘겨주는 '자산 이전'이 중요한 이유다. 자산 이전의 핵심은 '증여'다. 타인에게 재산을 무상으로 받을 때는 증여세가 부과되지만, 자녀나 배우자에게는 최근 10년을 기준으로 공제 금액이 지정된다. 배우자에게는 10년간 6억원까지, 자녀에게는 10년간 5000만원(미성년은 2000만원)까지 공제 한도가 부여된다. 단, 가족 간의 공제 한도 내 증여 시에도 수증자(받는 사람)는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 손주세대에게 자산을 이전하는 '세대생략증여'도 가능하다. 미성년 손주에는 10년 합산 2000만원, 성년 손주에는 10년 합산 5000만원 한도로 증여세가 공제된다. 단, 증여세는 수증자 기준으로 부과된다. 이미 자녀세대가 손주세대에게 증여한 뒤라면 중복 공제는 불가하다. 자녀세대나 손주세대가 혼인이나 출산을 하는 경우 추가 공제가 가능하다. 혼인이나 출산을 하는 경우 각각 1억원의 증여세 공제 한도가 새롭게 부여된다. 혼인에 따른 증여 공제는 재혼 시에도 적용되며, 출산에 따른 증여는 쌍둥이나 다자녀 출산 등에도 자녀 1인마다 공제 한도를 부여한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노후가 길어진 만큼, 안정적인 노후 생활과 자산가치 보전을 위한 자산 계획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면서 "나아가 자녀나 손주 세대에게 더 많은 재산을 물려주기 위한 절세·상속 전략도 중요해졌다. 핵심은 멀리보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5-19 10:50:0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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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개설부터 ETF까지"…투교협, 실습형 투자 교육 콘텐츠 공개

투자자교육협의회는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투자 입문 과정을 단계별로 쉽게 풀어낸「금융투자 HOW TO」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주식은 처음인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라는 초보 투자자들의 가장 현실적인 고민에 맞춰 기획됐다.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부터 ▲증권사 계좌 개설 방법,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활용법 ▲주문과 체결 과정 ▲ETF(상장지수펀드)·펀드 등 투자상품 이해 등 실제 투자 시작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총 7편에 걸쳐 체계적으로 담았다. 특히「금융투자 HOW TO」는 금융 지식을 단순 설명하는 기존 교육 콘텐츠와 달리, 영상을 보며 직접 따라할 수 있는 실습형 가이드 형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처음 증권사 앱을 접하는 사람들도 어렵게 느끼는 계좌 개설, 종목 검색, 주문 화면, 호가와 차트 읽기 등을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직관적으로 설명한다. 이창화 금융투자교육원장은 "투자를 시작하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망설이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콘텐츠가 초보 투자자들이 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올바른 투자 습관과 금융투자에 대한 기초 이해력을 높이면서 스스로 투자 첫걸음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콘텐츠는 5월 19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매주 1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5-19 10:48: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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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 첫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가이드북 선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TIGER ETF는 'TIGER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와 'TIGER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0195S0)'를 오는 27일 상장할 예정이다. 최근 삼성전자·SK하이닉스 투자 열기 속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에 관심을 갖는 개인투자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중 최초로 관련 투자 가이드북을 선보이며 투자자 지원에 나섰다. 가이드북에는 국내 반도체 산업 전망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특징 및 유의사항 등이 담겼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투자 위험도가 높은 만큼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금융투자교육원이 제공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상품 거래 사전교육(심화교육)'을 이수해야 거래할 수 있다. 가이드북에는 투자자 유형별 교육 이수 절차와 거래 방법도 함께 안내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상장을 앞두고 투자자 설명회와 이벤트를 통해 투자자 지원도 강화한다. 오는 20일 오후 5시 '스마트타이거'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세미나를 연다. 또한 6월 30일까지 가이드북을 다운로드한 고객 중 222명을 추첨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콘텐츠본부 김수정 본부장은 "이번 가이드북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처음 접하는 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안내서"라며 "높아진 반도체 투자 관심과 투자자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5-19 10:46: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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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정책연구원 2주년…회계·감사 제도 개선 방향 모색

KICPA 회계정책연구원이 개원 2주년을 맞아 내부감사기구의 회계·감사 실효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KICPA 회계정책연구원은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빌딩에서 '내부감사기구의 회계·감사 실효성 강화를 제언'을 주제로 개원 2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원의 지난 2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체계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운열 회계정책연구원 이사장(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원 후 2년 동안 회계·재무·경영·경제·법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복합적이고 확장적인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회계정책 분야의 특화된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회계정책연구원은 'CPA BSI'를 분기별로 발간하며 공인회계사들이 현장에서 체감해 온 경기 상황을 수치화하여 우리 사회에 실용적 경기진단 자료를 제공해 왔다"며 "매년 재무학회·행정학회·상사법학회 등과 복합연구를 실시하여 회계정책에 관한 차별화된 시각을 정책당국에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운열 이사장을 비롯해 김병환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 류성재 금융위원회 회계제도팀장, 김우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5-19 10:42:1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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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빚투·레버리지 조장 경각심 가져야"…금감원, 단일종목 ETF 점검

금융감독원이 이달 말 출시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앞두고 과도한 자금 쏠림과 개인투자자 손실 가능성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최근 증시 과열 속에서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와 레버리지 투자를 부추기는 금융사의 마케팅, 시장을 교란하는 핀플루언서에 대한 감독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전날 이찬진 원장 주재로 제2차 소비자위험대응협의회를 열고 금융시장 영향과 금융소비자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관심사는 오는 27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기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다. 특정 종목 수익률을 배수로 추종하는 구조상 자금이 과도하게 몰릴 경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개인투자자의 손실 규모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협의회는 레버리지·인버스 ETF의 운용 현황과 괴리율, 매매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투자자 유의사항 배포와 운용업계의 마케팅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소비자 위험 요인에 대비하도록 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증시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금융회사의 과도한 빚투 및 레버리지 투자를 부추기는 행위나, 일부 핀플루언서의 자본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높은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증시 호황기에 편승해 부적절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거나 불공정거래를 주도하는 핀플루언서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위법 행위를 실시간으로 추적·적발하고, 투자자 피해를 유발하는 불법 금융행위를 신속히 차단할 계획이다. 최근 생성형 AI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사이버 보안 위협도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금감원은 미국 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의 차세대 모델 '미토스' 등장 이후 고성능 AI가 금융회사의 보안 취약점을 단기간에 파악해 동시다발적인 해킹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 원장은 "최근 AI 고도화로 인한 급격한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감독역량을 집중하고, AI 활용의 위험성과 파급효과에 경각심을 갖고 금융사의 보안체계 개선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법인보험대리점(GA)의 내부통제 취약성과 보험 분쟁 민원 증가 문제도 점검했다. 금감원은 GA의 불법·탈법행위를 유발하는 구조적 취약점을 신속히 정비하고, 자율과 권한에 걸맞은 책임성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규제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생계비 계좌의 개설 및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상호금융권의 낮은 예금 중도해지이율을 상향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서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5-19 10:30: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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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국내 금융사 최초 유튜브 300만 돌파

금융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어렵고 딱딱한 투자 정보를 짧고 친숙한 콘텐츠로 접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증권사 유튜브 채널이 새로운 고객 접점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삼성증권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30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이 지난 12일 기준 국내 금융사 최초로 구독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주 평균 조회수 132만5000회가 넘는 고활성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으며, 연간 약 1500편의 영상을 제작·업로드하며 높은 수준의 콘텐츠 생산력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금융정보를 가르치는 방식이 아니라, 구독자의 관심과 감성을 터치하는 콘텐츠 전략도 특징 중 하나다. 일방향 설명보다 공감형 스토리텔링과 예능 요소를 결합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금융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접근 방식을 바꿨다. 삼성증권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AI 기술을 콘텐츠 제작 과정에 선제적으로 도입한 것을 유튜브 성공의 핵심 비결로 꼽았다. 삼성증권은 AI 기반 영상 제작과 편집, 비주얼 구현 등을 적극 활용하며 콘텐츠 제작 효율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삼성증권 유튜브가 300만 구독자를 달성하기까지 다수의 메가 히트 콘텐츠들이 대외 인지도를 높였다. 2026년 상반기 공개된 ISA 활용 팁을 쉽게 정리한 'ISA 투자사용 설명서' 시리즈는 전편이 1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고, ISA를 재미있게 구성한 여러 숏폼 영상들도 주목받았다. 또한 인플루언서가 법인고객을 방문해 일일사원으로 체험하는 'JOTD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의 범위도 확대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 유튜브는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형식을 시도해왔다"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력을 기반으로 금융 콘텐츠 시장의 흐름을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구독자 3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300을 찾아라' 이벤트는 주소 속 숫자 '300', 생활 속 간판 등 주변에서 발견한 '300' 등 일상속 '300'을 사진으로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더불어 숫자 3을 활용한 'Lucky 3-DAY'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23일과 30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만 참여 가능한 한정 퀴즈 이벤트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9 10:24:3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