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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손정현 대표 해임·정용진 사과에도…이마트 주가 약 7%↓

이마트 주가가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여파로 장 초반 7%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에 나서고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전격 해임했지만, 논란이 정치권과 소비자 불매 움직임으로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6900원(6.96%) 내린 9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9만2000원선까지 밀리며 낙폭을 키웠다. 이번 주가 하락은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 18일 진행한 '단테·탱크·나수데이' 프로모션이 역사적 아픔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촉발된 것으로 풀이된다. 스타벅스는 '컬러풀 탱크 텀블러 세트'와 '탱크 듀오 세트'를 판매하며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논란을 키웠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이런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행태에 분노한다"고 밝히며 해당 사안에 의견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탱크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확산됐다. 일부 소비자들은 스타벅스 카드 충전금을 환불하고 기프티콘 사용을 중단하자는 불매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신세계그룹은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즉각 해임했다. 스타벅스코리아 운영사인 SCK컴퍼니의 최대주주는 이마트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스타벅스코리아가 있어서도 안 되고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이로 인해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볍게 여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며 "이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이 저에게 있음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무엇보다 대한민국 공동체의 역사적 아픔에 대한 그룹 전체의 역사인식과 감수성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차제에 그룹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5-19 10:23: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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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1.2% 하락한 7425.66 출발

2026-05-19 09:04: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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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구조 개선 통했다"…KB국민카드 해외법인 실적 ‘쑥’

KB국민카드 해외법인이 지난 1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전쟁과 무역분쟁 등 글로벌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수익 구조 개선 노력을 이어가면서다. 해외 법인별 자산 리밸런싱과 조직·프로세스 효율화 등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카드의 지난 1분기 해외법인 당기순익은 94억4000만원을 나타냈다. 마이너스(-)12억6700만원이었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년 새 107억원가량 늘었다. 법인별로 살펴보면 캄보디아 법인 KB대한특수은행이 순이익 16억6700만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15억9200만원) 대비 약 32억5900만원 순익이 개선되며 흑자 전환했다. 태국 법인인 케이비제이(KB J)캐피탈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 113억27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71억3200만원) 대비 약 58.8%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법인인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는 -35억5400만원 적자를 냈지만 지난해(-68억700만원)에 비해 적자 폭을 절반가량 줄였다. 캄보디아 법인의 경우 현지 자동차 금융시장 개선세가 실적에 힘을 보탰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대한특수은행은 글로벌 환경 악화로 인한 무역·관광 등 대외 충격 영향으로 성장률이 둔화됐으며, 무역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비우호적 영업 환경이 지속 중이다. 다만, 비우호적 환경에도 KB대한특수은행의 주요 상품과 연관된 자동차 금융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량 자산인 신차 및 중고차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 중이며, 신차 금융시장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의 지위를 유지 중이다. 또, 1분기 우량 파트너사 신규 제휴 등 영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건전성 관리에 집중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태국 법인은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앱 개편 효과가 반영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KB J캐피탈은 지하철·지상철, 카페, 팝업 이벤트 등 제휴 광고를 확대하고 고객 애플리케이션(앱) 리뉴얼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내부 통제 등 경영관리 체계 재정비 및 안정적인 IT시스템 개발과 인프라 확충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면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는 해외법인의 수익성 회복과 지속 가능한 내실 성장 기반 마련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통한 점진적 성장 추진이라는 관점에서, 법인별 진출국의 상황에 맞는 경영 과제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9 08:54:1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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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보험 대출도 조인다…"급전창구 위축 우려"

보험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급전을 마련할 수 있는 보험계약대출 한도가 낮아지면서 소비자 보호와 자금 융통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빚투(빚내서 투자)와 계약 해지 위험을 막기 위한 리스크 관리란 입장이지만, 업계에선 보험을 깨기 전 활용하던 완충장치가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NH농협생명·신한라이프 등 생명보험사 5곳과 메리츠화재·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 5곳의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지난 3월 말 기준 55조459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54조6668억원, 2월 54조8355억원에서 3월 들어 55조원을 넘어섰다. 보험계약대출은 보험을 해지할 때 돌려받는 해약환급금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상품이다. 별도 심사 절차가 까다롭지 않고, 보험계약을 유지한 상태에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어 생활비나 의료비 등 단기 유동성 수요에 활용돼 왔다. 보험을 중도해지하기 전 선택할 수 있는 계약 유지 수단인 셈이다. 최근 금융당국은 보험계약대출 증가세를 주시하고 있다.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보험계약대출이 투자자금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고, 대출 원리금이 해약환급금을 초과할 경우 계약 해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보험계약대출은 해약환급금을 담보로 하는 만큼 금융사 부실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대출이 누적될수록 보장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다. 당국의 리스크 관리 주문 이후 주요 보험사들은 일부 상품의 보험계약대출 최대한도를 낮췄다. 삼성생명은 일부 상품의 보험계약대출 최대한도를 해약환급금의 95%에서 85%로 낮췄고, 현대해상도 연금·저축성 상품 등을 중심으로 같은 수준의 한도 조정에 나섰다. KB손보는 상품에 따라 한도를 10~20%포인트(p) 낮췄고 DB손보와 한화손보 등도 한도 축소를 공지했다. 문제는 보험계약대출이 빚투 수단으로만 쓰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은행권 신용대출 여력이 부족하거나 급히 생활자금이 필요한 가입자에게 보험계약대출은 보험을 해지하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수단이었다. 한도가 줄어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면 일부 가입자는 대출 대신 중도해약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특히 보험업계에서는 저축성보험 해약 증가가 주목받고 있다. 해약은 기존 보장 상실과 재가입 부담을 동반하는 만큼, 계약대출은 보험계약을 유지하기 위한 대안으로 기능해 왔다. 증시 랠리와 생활자금 부담이 맞물리면서 보험계약을 깨는 수요가 늘어난 상황에서 보험계약대출 한도까지 낮아지면 소비자의 선택지는 더 좁아질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은 해지하면 기존 보장이 사라지고, 향후 다시 가입할 때는 나이와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가 오르거나 보장 조건이 달라질 수 있다"며 "자금이 필요하더라도 보험 해약은 최후의 수단으로 보고, 보험계약대출이나 감액완납 등 계약 유지 방안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5-19 07:45:1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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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수주 각축전에…소단지·공공재개발도 하이엔드 브랜드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면서 규모가 크지 않은 소단지는 물론 공공재개발 단지에도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하고 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 동, 총 74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3720억원이다. 대우건설은 공공재개발 사업 최초로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써밋(SUMMIT)'을 적용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천호 A1-1구역은 한강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하는 상징적 프로젝트"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프리미엄 커뮤니티, 한강 조망 특화 등을 통해 강동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명은 '3(Three)'과 '강(River)'을 결합한 '써밋 트리버(SUMMIT TRIVER)'다. 세 개의 상징적 주동과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강조한 의미를 담았다. 설계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유엔스튜디오(UNStudio)와 협업했다. 유엔스튜디오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네덜란드 아른헴 중앙역 등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 그룹으로 이번 사업에도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에는 약 6346.78㎡ 규모의 테마가든과 360도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최고 약 120m 높이에서 한강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배치를 적용했다. 또 총 21개 타입의 평면 설계를 통해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하고, 한강 조망 펜트하우스 등 하이엔드 특화 상품도 도입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드파인'으로 신반포20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 신반포20차 재건축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원에 지하4층~지상35층, 4개동, 총 190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2048억원이다. 단지는 7호선 반포역이 도보 약 2분, 3호선 잠원역이 도보 약 7분 거리인 더블역세권이다.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도 인접해 차량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인프라는 반원초, 원촌초, 경원중, 원촌중, 청담고 등과 함께 반포 학원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반포쇼핑타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잠원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등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설루션(Solution) 영업총괄은 "그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DE'FINE)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지난 16일 열린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수영구 망미동 458-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2층, 아파트 13개동, 18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7334억원 규모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광안대교와 원동IC 등 주요 교통망을 통해 해운대구, 연제구, 남구 등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두산건설은 올해 신규수주 목표를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인 6조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데이터 기반의 사업성 검토와 선별 수주 전략을 바탕으로 수주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올해 들어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 ▲신림동 655-78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부산 명장3구역 재건축 ▲용호7구역 재개발 등을 수주했다. 이번 망미5구역 재개발로 수주 2조원 규모를 확보했다.

2026-05-19 06:00: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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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사, 2차 사후조정 첫날 종료…중노위 “접점 찾아가고 있다”

삼성전자 노사의 2차 사후조정 1일차 협상이 마무리된 가운데 성과급 지급 기준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다만 중노위는 '접점을 찾아가고 있다'며 긍정적 분위기를 전했고 박수근 중노위원장이 조정안 제시 가능성을 직접 시사하면서 19일 협상에 이목이 쏠린다. 18일 삼성전자 노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20분까지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사후조정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노사 양측이 각자 입장을 정리해 밝혔고 오후부터 성과급 재원 기준과 상한 등 주요 쟁점에 대한 본격 협상이 이뤄졌다. 회의에 배석한 박정범 중노위 조정과장은 "노사가 적극적으로 임해줬다. 노사 양측으로부터 들을 만큼 들었다"고 말했다. '접점을 찾은 게 있느냐'는 질문에는 "찾아가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지금까지 나온 여러 안을 두고 변화된 것이 있는지 들었다"며 "원활히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박수근 중노위원장도 '내일 조정안을 내느냐'는 질문에 "그래야 하지 않겠나"라고 답해 내일 조정안 제시 가능성을 시사했다. 노조 측 최승호 위원장은 회의장을 나서며 "노조는 일단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고 있다"며 "내일 오전 10시 다시 출석하겠다"고 말했다.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었나', '내일 타결될 것으로 보는가', '법원의 가처분 인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청사를 떠났다. 사측 여명구 DS 피플팀장도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노사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일차 사후조정을 진행한다. 중노위 목표는 19일까지 최대한 양측의 의견을 듣고 조정안을 마련하는 것이지만 논의가 길어지면 20일까지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총파업 예고일인 21일까지 이틀을 남긴 만큼 19일 협상이 사실상 마지막 담판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전날 파업을 막기 위한 긴급조정권 발동까지 시사했으나 삼성전자 노조와 노동계 일각에선 반발하고 있어 협상 타결 여부와 함께 긴급조정권 발동 여부도 주목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6-05-19 00:07:3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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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미국반도체 커버드콜 ETF, 최근 1년 수익률 148%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이 해외형 커버드콜 상품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영업일(15일) 기준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의 최근 1년 수익률(PR·Price Return)은 112.94%로 집계됐다. 분배금을 포함한 총 수익률(TR·Total Return)은 148.07%에 달한다. 이는 국내 상장된 해외형 커버드콜 ETF 37개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같은 기간 PR과 TR 모두 100%를 넘은 것은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가 유일하다. 최근 6개월 수익률 또한 최상위권이다.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의 최근 6개월 PR은 59.34%, TR은 73.35%로 PR과 TR 모두 동일 유형 1위를 기록했다. 최근 6개월 기준 동일 유형 상품 37개의 평균 PR은 5.82%, 평균 TR은 12.60%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돋보이는 성과다.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024년 4월 선보인 커버드콜 상품이다. 미국 반도체 시가총액 상위 30종목을 보유하면서 콜옵션은 QQQ(나스닥100 ETF)를 매도하는 전략을 통해 반도체 주식 상승 추구와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수취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주요 투자처인 미국 반도체 시총 상위 30종목은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의 핵심인 반도체 밸류체인 5개 영역을 아우른다. 5개 영역은 △GPU 및 AI 가속기 △메모리 △파운드리 △반도체 장비 △팹리스 및 맞춤형반도체(ASIC)를 말한다. 데일리 옵션을 활용하는 전략도 장점이다. 해당 ETF는 매일 만기가 도래하는 데일리 옵션을 1% 외가격(OTM)으로 매도한다. 데일리 옵션 활용을 통해 위클리 혹은 먼슬리 옵션 대비 시장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단기 변동성 수익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는 반도체 밸류체인 5개 영역에 분산투자하는 전략을 통해 메모리 사이클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을 뿐 아니라, 반도체 슈퍼사이클 어느 단계에서도 수혜를 추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는 월분배형 상품으로, 최근 1년간 월평균 1.25%의 분배율을 기록했다"며 "지속 성장이 전망되는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는 동시에 월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연금계좌 등을 활용해 장기 투자 시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5-18 17:36: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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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가족과 함께 도시숲 가꾸며 ESG 실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6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ESG 환경캠페인 '미래에셋증권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시 생활권 내 녹지를 조성하고 숲을 관리해 생태적·교육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이촌한강공원 일대에 약 650㎡ 규모의 '미래에셋증권숲'을 조성해 관리해오고 있다. 해당 숲은 양버드나무, 느릅나무, 버드나무, 이팝나무 등 약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조성됐으며, 2023년에는 생태습지를 포함하여4350㎡ 규모로 6배가량 확대됐다. 이를 통해 도심 생활권 녹지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원 확보 등에 기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날 생태투어(숲 해설)에 참여해 도시 숲의 생태적 가치와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죽은 가지를 정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숲 관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반려식물 입양 프로그램인 '초록키트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과 ESG 가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5-18 17:26: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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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홍콩·중국 VIP 초청…'코리아 밸류업' 투자 매력 알려

하나증권이 홍콩과 중국의 고액자산가를 초청해 한국 자본시장의 투자 매력과 주요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다음 달부터 홍콩 기반 글로벌 디지털 증권사인 푸투 증권(Futu Holdings)과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도 시작해 해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접근성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푸투증권과 홍콩 CSOP자산운용의 VIP 고객을 대상으로 '코리아 밸류업 투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 자본시장의 변화와 투자 기회를 소개하고 국내 주요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VIP 고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리아 밸류업 프로그램과 산업 전망, 대표 상장사와의 미팅이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효성중공업, 한미반도체, LS일렉트릭, 하나금융지주 등 국내 증시 대표 종목 담당자들과의 미팅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김대식 KAIST 교수의 기조연설과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김록호 애널리스트의 '한국 반도체 산업의 전망' 발표 등을 통해 한국 자본시장과 주요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증권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외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오는 6월부터 푸투증권과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푸투증권은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디지털 증권사로 모바일 투자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인투자자 고객층을 확대해 왔다. 홍콩과 미국,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유효계좌 수 약 337만개, 고객자산 약 246조원, 연간 거래대금 약 3000조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앞서 홍콩 엠퍼러증권과 일본 캐피탈파트너스증권과도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푸투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온라인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고 해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현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 자본시장의 변화와 주요 산업의 경쟁력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해외 투자자의 국내 시장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5-18 17:24:4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