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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물류&e모빌리티 포럼] 김종배 KST일렉트릭 대표 "한국판 뉴딜 핵심은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보급"

김종배 KST일렉트릭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메트로미디어 주최로 열린 '제5회 물류 & e모빌리티 포럼'에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한국판 뉴딜의 핵심이 되는 그린뉴딜은 결국 친한경 스마트 모빌리티의 보급이다." 김종배 KST일렉트릭 대표는 '비대면 시대와 마이크로모빌리티'를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전에 겪지 못했던 새로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했다. 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이른바 '언택트(비대면) 시대'가 본격화됐다. 김 대표는 "올해 단체 회식을 한번도 못했고 결혼식장도 가야하나 고민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며서 누구를 만나는 것조차 두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로 산업 전반에는 회의와 쇼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비대면 방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연봉 1억이 부럽지 않은 배달업 이야기를 접했을 때 한편으로 씁쓸했다"며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코로나19로 힘겨운)이 시대를 살면서 산업별로 극심한 양극화 현상이 극심해지는게 마음이 아프다"고 진단했다. 실제 올해 2월 국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전년 동기대비 9.1% 증가했다. 오프라인이 7.5% 감소했지만 온라인은 34.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전체 유통업체 매출(10조6000억원)에서 온라인 유통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9.0%로 전월 동기대비 9.2%포인트(P) 증가했다. 온라인 유통업체 구성비는 2018년 37.8%에서 지난해 41.2%로 꾸준히 증가하다 지난달 코로나19 영향에 50% 수준까지 확대됐다. 이처럼 배달 수요가 증가하면서 업체간 치열한 경쟁에 나서면서 '총알배송'으로 배달업계 종사자들은 목숨을 걸고 생존에 나서고 있다. 올해 1~6월 오토바이 사고는 모두 9880건이 발생해 265명이 사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사망자수가 13.7%가 늘어난 것이다. '집콕' 생활로 배달물량이 늘자 오토바이 운행횟수도 크게 는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김 대표는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와 직결되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을 지목했다. 그는 "국토부에서 추진해온 스마트시티 모델을 분석해보면 부산의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며 "사람과 물건은 끊임없이 이동과 정지를 반복하기 때문에 탈것의 거점 비즈니스에 대한 서비스가 확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서비스의 중심에는 마스(MaaS)가 자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aaS란 대중교통이용률이 낮은 북유럽에서 가급적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개념으로,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하나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교통수단의 통합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한 플랫폼 기반 서비스로 정의된다. 카셰어링과 공유교통을 활성화해 개인의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대기오염을 감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MaaS를 완벽하게 서비스하지 못하는것은 대중교통과 융합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문제가 해결되는 우리시민들의 교통 흐름이 5% 가량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강릉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서비스가 현실화되면 여행객이 강릉역에 내리면 전기자전거나 전동 퀵보드를 이용해 강릉시 관광을 즐기고 짐은 전기차로 숙소까지 배달된다. 맛집 정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예약과 사전결제할 수 있다. 즉 하나의 단일화된 서비스로 묶어내는것이 핵심 과제다. 김 대표는 "전기차 보급률 상승과 새로운 마이크로 모빌리티가 빠르게 출시되고 있다"며 "스마트모빌리티의 혁명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27 11:32: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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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물류&e모빌리티 포럼]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 "자율車에 레이더 접목해 모두가 안전한 세상 만들 것"

"차량뿐 아니라 차량이 움직이는 공간도 같이 생각해야 진정한 자율주행이 실현된다. 레이더 기술로 완전한 자율주행을 실현시키자는 생각으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는 2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2020 물류&e모빌리티 포럼'에서 강연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비트센싱은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으로, 이재은 대표를 비롯한 만도의 초기 레이더 개발팀이 2018년 설립했다. 비트센싱은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핵심 기반 센서인 트래픽 레이더를 출시해 세계 최대 전자쇼인 'CES 2020'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재은 대표는 "비트센싱은 자동차 레이더를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하고 양산까지 한 사람들이 모여 있다"며 "레이더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이더는 처음에는 거리를 재는 센서로 시작했는데, 2차 세계대전 때 군사용으로 발전해 현재 자동차, 산업 쪽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레이더는 3D카메라, 라이다(Lidar) 등과 함께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한다. 그는 진정한 자율주행 시대가 오기 위해서는 자율주행차뿐 아니라 교통 시스템 등의 인프라도 함께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호등이나 가로등 등 교통 인프라에 레이더를 설치해 모든 차량의 정보를 수집하면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도시계획이나 도로계획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복안이다. 실제 현재 자율주행차량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2018년 우버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에 의해 자전거 운전자가 사망하고, 테슬라 차량이 자율주행 도중 트레일러를 들이받는 등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재은 대표는 카메라와 레이더의 조합으로 자율주행을 실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레이더는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감지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앞에 있는 물체가 어떤 물체인지 구분할 수는 없다. 하지만 카메라와 레이더를 하나의 센싱으로 활용하면 물체를 이미징화해 신호 처리 기술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자율주행차에 레이더 카메라 기반 옵티몰 솔루션을 장착하면, 오래 걸릴 수 있는 완전자율주행도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와 함께 도로 인프라에서도 실시간으로 다이내믹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 자율주행시대가 오더라도 교통 시스템 자체가 비효율적"이라며 "신호등이나 가로등 등에 레이더를 설치해 모든 차량의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비트센싱이 개발한 센서는 차선 별로 모든 차량을 트랙킹 하면서 실시간으로 속도 등 도로 교통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비트센싱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자율협력주행 및 C-ITS 리빙랩 운영기업으로도 선정돼 세종시에서 실증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이재은 대표는 "자율주행차가 돌아다니는 공간에서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안전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며 "자율주행차 뿐 아니라 드론, 로봇, 선박 등에도 레이더 기술을 접목해 상상력을 구현하고 많은 문제를 풀려고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0-09-27 11:31: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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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물류&e모빌리티 포럼]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 "4차 산업혁명 기술, 물류산업 만나 새 패러다임 열어"

지난해 이맘 때 이 자리에서 '제4회 물류&모빌리티 포럼'을 개최할 당시 '호모 모빌리티'라는 단어를 소개해드린 기억이 난다. 당시 21세기에 등장한 이동하는 인류가 4차 산업 혁명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호모 모빌리티'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어느덧 1년이 흘러 우리 사회는 누구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라는 엄청난 복병을 만났다. 코로나19는 오늘 이 포럼을 무관중으로 만들 정도로 우리 사회의 패러다임을 통째로 흔들어놨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없앴으며, 온라인 방식 세미나인 '온택트'라는 새로운 용어와 문화에 적응하도록 우리를 강요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생소한 용어가 어느새 익숙해지고 있다. 그만큼 사람과 사이의 간격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그 사람과 사람의 벌어진 틈을 물류 산업과 모빌리티가 채워나가고 있다. 듬성듬성했던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 산업과 산업의 맥을 물류 산업이 촘촘하게 채워주고 있는 것이다. 라이더들이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중소 상인과 소비자를 연결해주고 있으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무인로봇 등 첨단 4차 산업 혁명의 기술들이 기간산업인 물류산업을 보완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미 2020년 살고 있는 우리는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에 내몰려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대미답의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 모두가 코로나 이후에 변화된 세상에 대비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물류산업이 때 아닌 호황을 누리는 것과 달리, 당초 우리 사회에 돌풍을 일으켰던 공유경제는 유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 그 누구도 코로나 이후의 세상이 어떻게 될지 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 답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그 답을 물류와 모빌리티에서 찾고자 한다. 코로나 이후 물류산업이 어떻게 될 지 코로나 이후 모빌리티가 어떻게 변화할 지 먼저 답을 찾는 사람이 포스트 코로나의 주역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물류&모빌리티 포럼'이 미력하나마 그 혜안을 제시하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

2020-09-27 11:29: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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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물류&e모빌리티 포럼] VIP 티타임 이모저모

24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메트로미디어 주최로 열린 '제5회 물류 & e-모빌리티 포럼'에 참석한 (왼쪽부터) 정홍민 메트로미디어 이사, 김종배 KST 일렉트릭 대표,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 주영섭 고려대학교 공학대학원 특임교수,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이사, 윤휘종 메트로미디어 산업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24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메트로미디어 주최로 열린 '제5회 물류 & e-모빌리티 포럼'에 참석한 내빈들이 담소 나누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24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메트로미디어 주최로 열린 '제5회 물류 & e-모빌리티 포럼'에 참석한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가 내빈들과 담소 나누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논란의 '니콜라', 벤처는 사실 모 아니면 도" 지난 2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메트로신문 '2020 물류&e-모빌리티 포럼'에 앞서 진행된 VIP 티타임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니콜라에 대한 뜨거운 관심 모여. 김종배 KST 일렉트릭 대표는 "테슬라가 시작할 때도 지금의 니콜라처럼 장난감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벤처기업은 사실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한다. 깊숙이 들여다 보지는 않았지만 테슬라도 처음에 니콜라와 똑같았다"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미국 수소트럭업체 니콜라 논란에 대한 의견 밝혀.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고 있는 니콜라는 최근 창업자가 의장직에서 사임하며 사기 논란에 휘말린 상황. ○…"국산 전기차에 정부 보조금 지원 필요해" 김종배 KST 일렉트릭 대표는 "KST 일렉트릭은 전기차를 만드는 회사다. 현재 초소형 전기차가 1650만원 정도인데, 국비를 지원 받으면 최종 소비자가 970만원에 살 수 있다"며 "하지만 전기차가 출시되고 나니 정부 보조금이 없었다. 이미 지역마다 사업소가 있는 렌터카 업체가 모두 가져간 것이었다. 올해 테슬라가 국내에서 5000대 넘게 팔려 보조금을 다 가져갔다. 정부 보조금이 테슬라 판매에 다 들어가고, 정작 국산 전기차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또, 내년부터는 대형 전기차 대상으로 보조금이 안 들어간다고 한다. 지자체들이 보통 추경을 만들어서 지원해주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자금이 없어서 그렇다"고 강조. ○… "안전한 자율주행 시대 앞당길 것"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는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고 싶다.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자율주행이 목표"라며 "지난 2018년부터 현대자동차가 초음파로 차량 내부에 아이가 타고 있는지 확인하는 기술을 도입했으나 정확도가 떨어져 한계가 있었다"고 전해. 이에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주영섭 고려대 특임교수는 테슬라에 들어가는 기술과 같은 기술인지 반문. 이 대표는 "거의 비슷한 기술의 레이더를 개발하고 있다. 비트센싱은 레이더 센서를 만들고, 자동차 내부 센싱 사업은 현대차와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답해. ○…"코로나로 힘든 상황 속 결국 물류가 답" 주영섭 고려대 특임교수는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 지원에 대해 "지금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중소기업이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들어져 안타깝다"며 "사실 누가 해도 어렵고 정답이 없는 문제다. 전부 골고루 혜택이 가도, 공정하냐 혹은 지원 기준이 뭐냐 등 얘기가 나온다. 물류가 답일 수 있다. 코로나19가 오히려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혀. 이에 김종배 KST일렉트릭 대표도 "결국은 물류"라고 호응. /김수지·백지연 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27 11:27:3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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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농협중앙회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CSV 활동' 감사패

함안수박 대상 홍보마케팅, 판매증대등 힘써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왼쪽 4번째부터)한진 조현민 전무, 한진 노삼석 대표,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 농협물류 강남경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한진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유가치창출(CSV)에 힘써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7일 한진에 따르면 자사는 지난해 7월, 1인 가구 및 수입산 대체과일 증가에 따라 크기가 크고 보관이 불편한 수박의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농가 대상으로 판매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안수박 CSV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4월에는 함안수박 홍보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진, 농협, 함안군이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MOU를 체결해 CSV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기도 했다. 함안수박 CSV 활동의 일환으로 '#식탁위수박', '#함안수박'을 키워드로 '함안수박 레시피 공모전' 등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단순한 과일이 아닌 식재료로서의 소비자 인식 변화 및 새로운 수박 소비 Scene을 창출하여 함안수박에 대한 이미지 변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수박 판매 증대를 위한 최근 모바일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발맞춰 카카오 쇼핑하기, 선물하기 입점, NS홈쇼핑 라이브 판매 등을 통해 농민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산지직송(D2C) 형태의 유통구조로 변화를 도모하고, 신세계백화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입점을 통해 함안수박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함으로써 농가민의 실질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올해 5월 QR코드를 통해 산지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택배로 직접 전달해주는 '함안수박 기프트카드'상품을 런칭했다. 이는 기존 과일 구매의 불편함을 해소한 새로운 유통구조로 평가받고 있으며, 추후 농산물 기프트카드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소비자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친환경 스타트업 업체인 '날개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수박의 형태에 맞게 함안수박 전용 택배박스 개발과 스토리북을 제작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한진 관계자는 "농업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CSV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준 농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만족도 높은 택배서비스 제공은 물론, CSV사업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농협과 함께 지난 2017년 7월부터 농업인 대상 농산물 택배 편의를 높이기 위해 '농협택배'를 시작해 국내 우수한 농산물의 유통, 물류비를 절감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농식품유통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09-27 10:04: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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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내선 주간 정기 프로모션 오픈

진에어의 국내선 주간 정기 프로모션 '블랙 프라이데이' 광고 이미지. 진에어가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새로운 프로모션에 나선다. 진에어는 매주 금요일 진에어 국내선의 최저 운임 항공권을 오픈하는 '블랙 플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블랙 플라이데이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주간 정기 프로모션이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전 노선이며 프로모션 시작일을 기준으로 내륙 노선은 2주 뒤, 제주 노선은 3주 뒤 출발하는 항공편이다. 1회차 블랙 플라이데이의 탑승 기간은 내륙 노선의 경우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제주 노선의 경우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다. 첫 론칭을 기념해 10% 추가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웹·앱을 통해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해, 각 노선별 할인 코드를 확인한 뒤 결제 단계에서 입력하면 된다. 주요 노선별 편도 총액 기준 최저 운임은 ▲김포-제주 1만3900원 ▲김포-부산 1만3900원 ▲울산-제주 1만9900원 ▲청주-제주 1만3900원 등이다. 진에어는 "항공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국내선을 대상으로 새로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빠른 이동 시간과 합리적인 운임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에어는 올해 여수와 대구, 울산, 포항 등에 취항하며 국내선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다. 현재는 국내 9개 도시에서 13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25 16:45:0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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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A380 특별 관광상품' 출시

아시아나항공의 A380 특별 관광상품 광고 이미지. 아시아나항공이 'A380 특별 관광상품'을 출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운항이 중단된 A380 항공기를 활용해, 국내 상공을 약 2시간 가량 비행하는 특별 관광상품을 다음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하늘 위의 호텔'이라 불리는 A380은 그간 국내선 항공편에는 투입되지 않던 기종으로, 이번 특별상품을 통해 A380에 탑승해 국내 상공 곳곳을 누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항공편은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강릉, 포항, 김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시 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게 된다. 판매가격은 비즈니스스위트석 30만5000원, 비즈니스석 25만5000원, 이코노미석 20만5000원(세금 포함 총액)으로 구성되며,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의 경우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을 준수해 승객간 일정간격을 두고 배치함으로써 실제 가용 좌석수보다 185석 축소된 310석만 운영될 예정이다. 탑승객 모두에게는 기내식과 어메니티 키트, 국내선 50% 할인쿠폰 및 기내면세품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도 함께 서비스 된다. 마일리지 역시 적립 가능하다(▲비즈니스 스위트석 828마일 ▲비즈니스석 690마일 ▲이코노미석 552마일).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특별 관광상품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항공여행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이번 특별상품을 구상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누구나 맘 편히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일상의 순간이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A380 특별 관광상품은 24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24 09:14:0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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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뚫린 항공업계…추석 연휴에도 '이중고'

-국제선 부진에 국내선까지…추석 '연휴 특수'는 옛말 -정부, 추석에 이동 자제 당부…"임시편 띄울 필요 없어" 한산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막혔던 하늘길이 점차 열리고 있지만, 추석 연휴에도 항공업계의 '이중고'는 지속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업계는 최근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멈췄던 일부 국제선을 재운항하고 나섰다. 대한항공은 6개월 만에 인천-일본 오사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인천-오사카 노선의 정기편을 운항한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3월 일본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을 이유로 한국인의 입국 공항을 도쿄와 오사카로 제한하자, 인천-도쿄 노선을 제외한 일본 전 노선을 중단했었다. 티웨이항공도 지난 16일 8개월 만에 인천-중국 우한 하늘길을 다시 열었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 우한 노선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당시 국토교통부는 해당 노선의 정기편 운항을 전면 금지했다. 티웨이항공은 중국 지방정부의 방역확인증, 중국 민항국의 운항 허가와 함께, 국토부로부터 운항 허가 결정을 받아 주 1회 운항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제선의 항공편 운항 재개 방침을 밝히는 국가도 점차 늘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 3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국제선 재운항에 나섰다. 지난 19일 베트남항공은 하노이-도쿄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 또한 러시아도 이달 27일부터 한국과의 정기 항공편 운항을 재개하기로 한 데 이어, 한국민을 비롯한 외국인에 적용해 오던 입국 금지 조치도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약 6개월 동안 중단됐던 한국민들의 러시아 입국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직 국제선 항공 수요의 회복은 요원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실제 국토부 항공 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항공 시장에서 국제선을 이용한 여객은 전체 23만 6010명으로 전년 동기 818만 3084명 대비 97%가량 줄어든 상태다. 항공사가 국제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해도, 수요가 없어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각국 정부의 국제선 항공편 운항 재개가 실제 항공사들의 운항 재개로 이어질지는 알 수 없게 됐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현재 크게 수요가 있다고 판단되지 않아 아직 국제선 재개 계획은 없다. 예를 들면 중국의 경우 신속통로제도로 인해 기업인들은 양국 간에 격리가 면제된다"면서 "그런데 베트남의 경우 격리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기업인들이 약 한 달을 격리해야 한다. 이게 해결되기 전까지는 운항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운항 안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 같은 국제선 부문의 부진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국내선도 더 이상 확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여 항공업계의 '이중고'가 예상된다. 통상 항공사들은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이동 수요를 고려해 국내선 임시편을 편성해 운영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국제선 대부분을 운항하지 못하면서, 자구책의 일환으로 이미 국내선에 공급을 최대로 늘린 상태다. 또한 정부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코로나19 유행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이동 자제를 당부한 만큼 전년 대비 수요가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다른 항공업계 관계자는 "현재 다음 주 추석 기간 항공편의 예약률이 70% 정도 밖에 안 돼 추가 운항편을 띄울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23 15:20:1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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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내선 카드 제휴 이벤트 진행

진에어의 국내선 카드 제휴 이벤트 광고 이미지. 진에어가 추석과 한글날 연휴 기간에 국내선 카드 제휴 이벤트를 펼친다. 진에어는 23일 내달 11일까지 하나카드 또는 씨티카드로 국내선 항공권을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전 노선이며 탑승 기간은 이벤트 기간과 동일하게 내달 11일까지다. 추석과 한글날을 포함한 연휴 기간에도 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10월 1일과 2일·5일에는 기존 혜택에서 1만원이 추가돼 총 2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웹·앱의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은 뒤 항공권 결제 단계에서 바로 사용하면 된다. 진에어는 "이번 연휴에 항공권을 예매할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를 활용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추석 당일인 내달 1일 국내선 일부 항공편에서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고객 참여 이벤트 대신 '보물 카드 찾기'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좌석 앞 주머니에 랜덤으로 비치된 보물 카드를 찾은 고객에게 진에어 블록 항공기 등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23 10:33:3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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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 시설 구축 막바지 점검

티웨이항공 직원이 항공훈련센터에서 독일 엔지니어와 함께 집중 교육 훈련을 받고 있다. 티웨이항공이 항공훈련센터 최종 준공을 앞두고, 훈련장비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8월부터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약 1600평 규모의 훈련센터 건립 공사를 이어왔으며, 최근 종합통제실, 객실본부, 운항본부 등의 사무실 입주를 완료하고 미설치된 훈련시설물의 막바지 설치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장비들은 전세계 유수 항공사들의 훈련 시설을 전문적으로 제작해 온 독일 TFC사의 최신 장비다. 실제 기내와 동일한 환경에서 승무원들이 소프트웨어를 통한 정상, 비정상 상황을 반영한 시청각 훈련이 가능하며, 버추얼 슬라이드 시스템을 통해 주야간, 이착륙, 날씨 변화 등 폭넓은 상황을 연출해 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좌석, 선반, 오븐 등 기내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구역에 실제로 연기와 불이 발생하는 모의 기내 화재 훈련 시설을 국내 항공사 최초로 도입해 실전과 같은 화재진압 훈련도 가능케 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를 통해 비상구 실습장비, 비상탈출 실습장비, 미끄럼틀, 화재진압실습장비, 비상장비실습실, 응급처치, 보안 실습실 등 대부분의 비상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훈련 시설을 구축하게 됐으며, 연내 최종 완공 후 전 승무원들의 훈련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독일에서 파견된 엔지니어들이 훈련센터에서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객실훈련교관들과 정비사들의 시설물 운영 및 사용에 관한 집중 교육 훈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객실훈련팀 윤성용 대리는 "최신 장비와 시설로 지어진 훈련센터에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승무원 교육을 할 수 있게 돼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로 취항 10주년을 맞이한 티웨이항공은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한 철저한 안전운항 체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들여 최상의 훈련 시설을 구축하게 됐다"며 "많은 승객들을 다시 만나는 그날을 대비해 쉼 없는 안전 훈련을 철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23 09:21:27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