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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입성 앞둔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게임사 도약 나선다

김기홍 CFO(왼쪽)와 남궁훈 CEO가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핵심 경쟁력과 사업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남궁훈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게임사로 유일하게 모바일 및 PC 온라인을 아우르는 막강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퍼블리싱, 개발력을 포함한 밸류체인을 완성하며 탄탄한 게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신사업 육성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으며,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16년 기술 기반 퍼블리싱 플랫폼기업 엔진과 다음게임의 합병으로 출범했다.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 28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3.7% 성장했으며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278억원으로 264% 증가했다. 매출액은 2030억원으로 8.2% 성장했다. '달빛조각사', '프리코네'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출시했고, 최근에는 '바람의 나라' 등의 개발자로 유명한 송재경 대표가 이끄는 엑스엘게임즈를 자회사로 확보해 게임 개발 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남궁훈 대표는 이번 감담회에서 카카오게임즈의 사명 자체가 회사 경쟁력이라고 자평했다. 월간 이용자 수(MAU)가 4500만명에 달하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누적된 이용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게임에 걸맞는 타깃팅 광고를 제공하는 식이다. 남궁훈 대표는 "'카카오'라는 키워드에 경쟁력이 있다"며 "일상을 함께 하는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많은 이용자 일상에 재미있게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까지 PC 온라인 게임 '엘리온'과 모바일 게임 '오딘' 등 10개 이상의 신작 라인업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공모자금으로는 적극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밴드 상단 기준 최대 3840억원의 공모자금을 운용하게 된다. 남궁훈 대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 게임 시장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궁훈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불행한 상황이지만 2년 전 IPO를 추진할 때와 달리 국내 게임사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6일과 27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공모 과정에서 신주 총 1600만 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원부터 2만4000원 사이다. 이후 9월 1일과 2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9월 안에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상장은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주관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26 14:44: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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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귀여움'으로 젊은층 공략…'블소2'·'트릭스터M' 온다

블레이드 & 소울 2 대표 이미지.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하반기 신작으로 국내와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간판 지식재산권(IP) '리니지'의 충성 이용자층과 달리 20대 젊은층이 선호하는 게임성을 갖췄다. 또 콘솔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해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레이드 앤 소울2'는 지난 2012년 출시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의 차기작이다. 블레이드 앤 소울은 동양 판타지 기반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무협 게임이다. 속도감 넘치는 액션성, 화려한 연출, 체계적인 스토리 라인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 등지의 젊은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블레이드 앤 소울2는 전작의 감성과 특징을 계승하고,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다. 모바일 플랫폼뿐 아니라 엔씨소프트가 현재 '리니지M'과 '리니지2M'에 서비스 중인 크로스플레이 '퍼플'을 통해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트릭스터M 대표 이미지. / 엔씨소프트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귀여운 리니지'로 불리는 '트릭스터M'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트릭스터M은 엔트리브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11년 간 서비스했던 '트릭스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대만 등 11개 국가에서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트릭스터M은 미완으로 끝났던 에피소드를 부활하고, 전작의 주요 장면과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찾는 재미를 살렸다. 사냥과 탐사, 발굴 등 원작의 모험 요소는 계승하고, 도트 그래픽은 정교하게 다듬을 예정이다. 특히 원작에서 호평 받았던 '드릴 액션'은 트릭스터M에서도 계승한다. 모험가는 드릴을 이용한 발굴로 트릭스터M 세계 속에 숨겨진 스토리와 만날 수 있다. RPG의 대표 콘텐츠인 사냥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탐사와 발굴은 트릭스터M이 지향하는 어드벤처 MMORPG의 특별한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엔씨소프트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트릭스터M에는 엔씨소프트의 기술력도 적용된다. 여러 이용자가 함께 펼치는 경쟁에서 필수적인 '충돌 처리 기술', 쾌적한 플레이를 돕는 '필드 이동 루트 탐지 최적화'와 다양한 플레이 옵션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리니지2M에 적용된 '심리스 월드'도 적용돼 이용자는 끊김없이 이어지는 세상을 무대로, 원작 보다 진보한 MMORPG의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25 11:27: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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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언택트로 연 올해 첫 '게임콘서트' 종료

넷마블문화재단이 주최한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에서 최원석 과학저널리스트가 게임에 적용된 과학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채널 '넷마블TV'를 통해 '2020 게임콘서트'를 중계했다. 김수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게임과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최원석 과학저널리스트와 서동일 DTCP 코리아 지사장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게임은 과학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최원석 과학저널리스트는 "게임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굉장한 과학 원리들이 적용된 콘텐츠"라며 "과학 자체가 게임을 탄생시키기도 하고 흥미롭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 내 과학원리가 적용된 사례로 '유닛 클로킹'과 '군체 알고리즘'을 꼽았다. '유닛 클로킹'은 몸체를 투명하게 만들어 외부 적으로부터 숨는 기능으로 곤충, 동물의 보호색 원리가 적용된 것이다. 군체 알고리즘은 물고기나 새들이 거대한 무리를 만들어 일제히 움직이는 모습을 게임에 적용했다. 오큘러스 공동창업자인 서동일 DTCP 코리아 지사장은 'VR에 관심 가져야 할 3가지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 지사장은 "VR은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기존 디바이스를 뛰어넘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시장을 구축할 것"이라며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VR 역할이 증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연 이후에는 온라인 청중들과 함께 하는 '경품 추첨', '실시간 초성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렸다. 넷마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10월과 12월 열린다. 12월에는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넷마블 경영진이 직접 연사로 참석해 청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게임콘서트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문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형 강의를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24 14:32: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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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스토리 중심 코딩 교육 위한 그림책 제작 후원

스토리메이커 챌린지 포스터. / 넥슨 넥슨은 넥슨재단이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어린이 독서 교육 및 융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는 어린이 창의력 및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독서 교육 및 노블 엔지니어링(소설 공학) 교육에 활용 가능한 그림책을 현직 초등교사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젝트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에서 대상 교사 모집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넥슨재단이 그림책 제작 지원 및 해외 전파 등을 맡는다. 넥슨재단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지난 7월 현직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참여 교사를 모집했으며, 8월부터 3개월 간 전문 작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재 설정, 원화 작업, 캐릭터 샘플링, 본문 집필 등 그림책 제작 과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이후 완성된 그림책은 전국 초등학교에 전자책 형태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 강성현 협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지는 소중한 도서가 어린이 융합 교육을위해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넥슨재단은 넥슨작은책방,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등 어린이 창의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를 통해 국내 융합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재단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노블 엔지니어링'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대상 학급을 모집하고 8월 한 달간 교사 연수를 진행했으며, 내달부터 2개월 간 초등학생 20 학급을 대상으로 융합 교육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24 14:12: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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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아마존 게임즈와 북미·유럽 공략 나선다

스마일게이트 RPG가 글로벌 기업 아마존과 손잡고 본격적인 북미·유럽 진출을 선언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아마존 게임즈와 북미·유럽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핵심 타이틀 중 하나를 내년까지 북미 및 유럽 이용자들에게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은 아마존 게임즈 최초의 초대형 외부 퍼블리싱 계약이다. 양사는 북미와 유럽에서의 성공적 론칭 및 안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마존 게임즈는 글로벌 기업 아마존의 게임 부문 계열사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 외에도 다양한 자체 개발 작품을 통해 글로벌 게임 이용자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프라임 게이밍,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연계한 탄탄한 퍼블리싱 역량도 구축했다. 아마존 게임즈 크리스토프 하트만 부사장은 "아마존 게임즈는 내부 개발팀과 글로벌 탑티어의 외부 개발사와 함께 이용자들에게 가장 몰입력 있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스마일게이트 RPG는 여기에 가장 잘 부합하는 게임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몰입감과 즐거움을 선사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양사가 가진 전문성의 높은 시너지를 통해 우리의 AAA급 타이틀 중 하나를 서구권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2020-08-20 11:24: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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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엔씨·NHN 등 판교도 다시 재택근무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옥 전경. / 엔씨소프트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재택근무로 다시 전환하고 있다. 18일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사 순환 재택 근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는 하루, 다음 주는 이틀을 재택 근무하는 식이다. 31일 이후 근무 방식은 추후 상황에 따라 다시 정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시간 혼잡도 및 근무밀도 완화를 위한 '완전 자율 출퇴근제'는 지속 운영하고 있다. 임신부와 기저질환자 등 감염병에 취약한 직원들은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NHN 또한 오는 28일까지 전면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지난 2월 27일부터 전사 재택근무를 발빠르게 도입한 NHN은 3월 중순부터는 주 2회 자율 출근하는 '완화된 재택근무'를 적용했으며, 5월 말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이후 한 주에 하루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수요오피스'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 시행해 왔다. 이에 앞서 넥슨 또한 일주일에 사흘만 회사로 출근하고 이틀은 재택근무를 하는 '3+2' 근무 체제를 다시 시행한 바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8 15:36: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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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22일 개막

2020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로고. / 넥슨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20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를 오는 22일 개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22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샌드박스 게이밍, 성남 락스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팀전 8강 풀리그 경기 및 전대웅 선수를 포함한 개인전 32강 A조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수·토요일 오후 6시 OGN e스타디움에서 무관중 진행된다. 특히 SK텔레콤이 지난 시즌에 이어 '카트라이더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2회 연속 참가한다. 대회 공식 명칭은 '2020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로 확정됐다. SK텔레콤의 점프 VR 앱을 통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9000만원이다. 본선에서는 예선을 뚫고 올라온 8개 팀과 32명 선수가 출전해 챔피언 자리를 두고 12주간 레이싱 실력을 겨룬다. 이 중 '팀 지원 프로젝트' 참여 구단은 한화생명e스포츠, 성남 락스, 아프리카 프릭스, 샌드박스 게이밍, GC부산 E-STATS, SGAe스포츠 총 6곳으로 지난 시즌보다 확대됐다. 이번 경기는 CJ ENM 게임채널 OGN의 TV채널과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 티빙, 점프 VR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8 15:21: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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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금융권도 진출하나…AI에 꽂혔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10여년 간 쌓아온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KB증권과 손잡고 금융권 진출에 나서고 있다. 향후에는 금융뿐 아니라 AI를 활용할 수 있는 다방면의 산업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KB증권과 함께 AI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자문 합작법인 설립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지만 현재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계에 따르면 양 사가 검토하고 있는 투자자문사는 각 투자자에 맞는 상품을 데이터로 분석해 AI가 추천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각 투자자 성향에 맞는 금융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신한금융이 설립한 AI 투자자문사 '신한AI'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한AI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설립한 AI 기반 투자자문사다. 신한금융은 신한AI를 통해 자산 배분 및 글로벌 우수상품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분석 모델 NEO를 고도화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대표와 윤송이 사장 지휘로, AI 개념이 생소했던 2011년부터 별도 연구조직을 꾸리며 금융뿐 아니라 게임, 야구 서비스 등 다양한 AI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여기에 전문 개발 인력 150명이 투입됐다. 엔씨소프트의 AI 조직은 AI 센터와 자연어처리(NLP)센터 두 축으로 하위에 ▲게임 AI랩 ▲스피치랩 ▲비전 AI랩 ▲언어 AI랩 ▲지식 AI랩 등 5개 랩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 회사지만, 게임에 직접 연관된 부서는 게임AI랩이 유일하다. 엔씨소프트 자사 AI를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도구'라고 정의하고 있다. 게임뿐 아니라 AI를 활용해 새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넓힌 셈이다. 이미 상용화된 AI 서비스도 있다. 게임 AI랩에서 개발하는 '보이스 투 애니메이션'은 음성에 맞춰 캐릭터의 표정을 컴퓨터가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기술이다. 수작업으로 하면 하루가 걸릴 만한 작업을 이 기술을 활용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현재 AI 기반 야구 정보 서비스인 '페이지'를 운영하며 이용자에게 구단과 선수에 대한 AI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구단 뉴스와 경기 일정, 결과, 순위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머신러닝 기반 AI 기술을 개발해 날씨 기사도 제공하고 있다. AI가 일기예보 데이터와 한국환경공단의 미세먼지 자료를 파악하고 스스로 기사를 쓴다. 매일 하루 세 번 작성하는 AI 기사는 한 언론사와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기존 로봇 기사가 증시나 스포츠 경기 결과 등 정형화된 데이터를 미리 만든 템플릿에 넣어 만들었다면, 엔씨소프트의 AI 기사는 머신러닝 기반 자연어처리(NLP) 기술을 습득해 문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체 생산할 수 있다. 조만간 AI가 기사 내용을 파악해 관련 사진을 추천하는 기술, 특정 이슈의 흐름을 파악해 타임라인에 따라 자동으로 연표를 생성하는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AI 전문 연구 인력의 육성과 연구개발에 투자를 확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인재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뿐 아니라 게임 회사들은 자사 사업 영역을 다방면으로 넓히고 있는 추세다. 넥슨은 지난 3월 투자·금융거래 플랫폼 업체 '아퀴스'를 설립했고, NHN은 지난 2015년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출시하며 IT 종합 회사로 탈바꿈하고 있다. IT 업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가 맞닿아 있는 곳은 전방위로 확장될 수밖에 없다"며 "금융 업계 또한 IT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단순 오프라인 서비스뿐 아니라 젊은 세대들을 타깃으로 하는 인터넷 금융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어 금융과 IT의 결합은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8 14:14: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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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청소년 코딩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 온라인 개최

넥슨 김대훤 부사장이 NYPC 토크콘서트에서 강연하고 있다. / 넥슨 넥슨은 지난 15~16일 '제 5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의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일간 각각 '코딩, 바뀌는 미래를 이야기 하다', '코딩, 하고 싶은 대로 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VR, AI,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10명의 앰버서더가 참여해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건넸다. 15일에는 NXC의 트레이딩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퀴스의 김성민 대표, VR 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 김성수 연구소장,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 서지혜 스페셜리스트, AI, IoT를 활용한 스마트팜 스타트업 상상텃밭의 반병현 이사가 자신의 코딩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어서 16일에는 넥슨 신규 개발 총괄 김대훤 부사장, 코로나19 자가진단 앱 개발자 군의관 허준녕 대위, 키보드앱 스타트업 비트바이트의 안서형 대표, 프로그래밍 교육단체 멋쟁이 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 '코로나 알리미' 앱 공동 개발자 고려대학교 최주원, 박지환 학생이 연사로 나섰다. MBC 스페셜 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제작에 참여한 비브스튜디오스 김성수 연구소장은 "개발자는 자신의 개발물이 가져올 영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찰해야 한다"며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각과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코로나19 자가진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군의관 허준녕 대위는 "세상의 모든 일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로, 여러분이 할 수 없는 일은 없다"라며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짓는 틀에 갇히지 말고, 꿈을 꾸는 것을 멈추지 말라"라고 강조했다. 넥슨 신규 개발 총괄 김대훤 부사장은 "게임은 기술과 예술, 시대 문화가 총 망라된 집합체"라며 "항상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내달 6일까지 제 5회 NYPC 대회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7 10:38:1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