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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에 각계 초대

게임빌-컴투스는 신년을 맞아 티켓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에 공동 후원했던 양사는 다양한 단체를 전시회에 초대한다. 이번 티켓 나눔 활동은 역사적으로 소중한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작품 '걸어가는 사람'의 복원 비용을 지원해 그 의미를 사회 다방면으로 발전시켜 전파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한국미술협회, 미술학 전공 대학, 디자인 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등 관련 단체를 초대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도 손잡고 문화 예술 소구층에 전시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20세기 최고의 예술가이자 조각가인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작품들은 현대미술사에서 손꼽히는 불후의 명작으로 유명하다. 양사는 예술로 시대를 알리고 일깨운 거장의 메시지에 공감대를 형성, 의미있는 작업에 동참했으며 이제 더 넓은 범위에서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나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간 게임빌과 컴투스는 '대학 창업경진대회', '대한철인3종협회', '르 코르뷔지에 특별전' 등 다각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해 왔다. 이번 후원과 나눔에 이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뜻깊은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2018-01-16 13:49: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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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AI 분야 인재 찾습니다"…2018년도 상반기 인턴사원 공개 모집

넥슨이 15일부터 25일까지 2018년도 상반기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모바일사업 ▲해외사업 ▲IT엔지니어 등이다. 게임과 게임 산업에 관심이 있는 2·4년제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넥슨 컴퍼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이후 서류심사와 팀 면접을 진행하며, 내달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3월 5일부터 8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다. 넥슨은 매년 상반기 인턴십과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신설된 '머신러닝, AI, 빅데이터'기반 기술개발본부인 인텔리전스랩스에서도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넥슨 백한주 인사실장은 "인턴십은 다양한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며 "올해는 예년에 비해 폭넓은 직무에서 인턴십을 제공하는 만큼 게임업계에 관심이 큰 인재분들이 많은 지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도 상반기 인턴십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컴퍼니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1-15 16:11: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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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게임 그만"…中 법원, 넥슨 '던파' 베낀 중국게임 철퇴

중국 법원이 국내 게임사인 넥슨 PC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지식재산권(IP)을 도용한 자국 게임사 4개 회사에 철퇴를 가했다. 이를 통해 중국 내 퍼진 국내 '짝퉁 게임'에 대한 IP 보호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넥슨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해 11월 중국 법원에 제기한 '던전앤파이터' 유사 게임의 서비스 금지 가처분을 중국 법원이 받아들였다. 던전앤파이터는 넥슨코리아의 자회사 네오플이 자체 개발한 게임으로 10년 이상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대표 게임으로 꼽힌다. 게임의 상표권, 저작권 등의 권리는 네오플이 소유하고 있으며,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의 중국 내 PC 온라인·모바일 게임의 서비스와 운영권을 중국 업체인 텐센트에 독점적으로 위임했다. 그러나 중국 내 던전앤파이터 인기가 높아지면서 현지 게임사들이 일명 '짝퉁 게임'을 우후죽순으로 서비스했다. 넥슨에 따르면 던전앤파이터 IP 침해 혐의가 있는 게임사는 지니온라인, 취화온라인, 장사온라인 등을 비롯한 7곳이다. 던전앤파이터 IP 침해 혐의가 있는 게임은 ▲아라드의 분노 ▲던전과 용자 ▲던전 얼라이언스 ▲던전의 귀검전설 ▲던전과 귀검사각성 등 5개다. 이번 법원의 결정에 따라 4개 회사(상해 지나온라인과기유한회사, 상해킹넷온라인과기유한회사, 절강 상사온라인과기유한회사, 장사 칠려온라인과기유한회사)는 유사 게임 '아라드의 분노'를 다운로드, 설치, 홍보, 운영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아라드의 분노는 캐릭터, 클래스명, 스킬명, 아이콘, 묘사 등 기본 요소와 구성이 던전앤파이터와 유사하다. 특히 캐릭터, 스킬, 장비속성 등 핵심요소와 구조가 던전앤파이터의 설정과 유사도가 높다고 넥슨 측은 설명했다. 던전과 용자, 던전 얼라이언스 등 두 개 게임은 아라드의 분노를 변형시킨 게임으로, 관계사에 대한 제재가 처리되면 함께 중단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 관계자는 "던전의 귀검전설,·던전과 귀검사각성·등 나머지 두 개 게임 또한 현재 개발사에 던전앤파이터와 유사한 부분에 대해 수정을 요구한 상황"이라며 "해당 회사의 대응에 따라 수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이후 유사한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 법원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향후 중국 게임 시장 내 국내 게임 IP 보호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위메이드, 블루홀 등도 자사 게임 IP를 모방한 중국 내 '짝퉁게임'으로 소송전을 벌이는 등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 무단 복제 피해로 인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공식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

2018-01-10 15:34: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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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문화재단, 美 MIT와 소외계층 청소년에 과학·수학 교육

엔씨소프트의 비영리재단 엔씨문화재단은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미국 MIT(매사추세츠 공대) 학생들과 함께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엔씨문화재단의 소외계층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2017년에 이어 이번이 3회째다. 오는 19일까지 2주간 소년의 집에서 진행된다. 소년의 집은 부모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국내 대표 양육 보호시설로 마리아수녀회가 운영한다. 이번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물의 성질, 해양 생물, 바다, 확률·통계, 전자, 범죄과학, 기계공학, 컴퓨터 프로그래밍, 드론 등 9개 과목에 24개의 주제들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이 수업에서 과학의 원리 설명을 듣고 여러 실험들을 직접 해본다. 예를 들어 휴지와 접착제와 쓰레기 봉투를 사용해 만든 열기구를 통해 부력을 배우고, 불가사리를 직접 해부해 극피(棘皮)동물의 내부 움직임을 확인하는 식이다. 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직접 해보고, 행동함으로써 과학과 기술을 배우고 나아가 인문학적 상상력도 기를 수 있는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해 사회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1-10 15:02: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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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만 5년…넥슨, '듀랑고'로 브랜드 가치 높일까

'현대인이 공룡 시대에 떨어지면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넥슨이 이처럼 참신한 콘셉트의 신작 '야생의 땅:듀랑고'로 새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정상원 넥슨 부사장은 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5일 정식 출시하는 듀랑고는 경쟁 자체보다는 이용자 간의 협동과 탐험이 게임을 만들어 간다"며 "게임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앞으로의 모바일 게임 개발 방향에 중요한 의미를 던질 수도 있다는 의무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듀랑고는 넥슨이 올해 처음 내놓은 자체 지식재산권(IP) 게임이다. 넥슨의 자체개발 타이틀인 '마비노기' 등을 개발해 회사 대표 개발자로 부상한 이은석 디렉터가 이끄는 왓스튜디오가 최소 10년 이상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5년 이상 공을 들였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5일이다. 아시아지역을 벗어난 북미 등 글로벌 시장도 공략한다. 이은석 넥슨코리아 왓스튜디오 프로듀서는 "마비노기 영웅전 개발 이후 신작을 고민했고 아무도 만들지 않은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만들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미 세상에 나온 N개의 게임에 하나를 더하기보다는 0개의 게임을 1개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듀랑고는 기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유행하고 있는 MMORPG 등과는 맥을 달리 한다. 장비나 성장이 아니라 협동과 탐험을 위주로 삼는다. 이용자들이 건축가, 요리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건설, 요리, 농사 등 생활 콘텐츠로 환경을 개척하고 가상의 사회를 조성하는 샌드박스형 게임이다. 전투가 필수 요소가 아니며 최근 총싸움 등이 주가 되는 모바일 게임과는 달라 신선함을 전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질학·고생물학 박사과정 출신의 게임 디자이너가 투입됐다. 이용자들의 경쟁 심리를 부추겨 지나친 과금을 부과하게 하는 게임과 달리 듀랑고는 협력과 탐험을 위주로 해 무과금자들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토록 했다. 노정환 본부장은 "게임에 과금을 해야만 하는 것은 지독한 경쟁 때문이지만 듀랑고는 편의성이나 감성적 만족도 부분을 과금토록 해 그 부분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창의적인 소리를 입히기 위해 실제 동물들의 소리를 재료로 삼고 폴리 녹음도 시도했다. 색다른 게임이기 때문에 TV 광고도 다르다. 기존 게임들의 경우 유명 연예인 모델이 광고를 했다면, 듀랑고는 게임에서 이용자가 겪는 독특한 방향에 주력해 마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이 만들었다. 넥슨은 듀랑고를 오래 가는 게임으로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은석 프로듀서는 "게임의 장기적인 수명을 해치는 비즈니스 모델은 원하지 않는다"며 "비즈니스 모델은 편의성, 시간단축, 외형치장 위주로 돼 있다. 성능보다는 감성적인 만족감에 과금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개발팀은 듀랑고 내 세계가 지속가능토록 설계했다. 최종 목표는 전세계의 이용자가 장벽이 없는 글로벌 단일 서버를 만드는 것이다. 노정환 넥슨 본부장은 "듀랑고로 인해 넥슨 브랜드가 북미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 알려져 모바일게임도 잘 만든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넥슨은 지난해 7월부터 약 6개월간 해외 베타 테스트도 진행했다. 14개 국가를 대상으로 했지만, 실제 152개국의 유저들이 참여했다. 누적 다운로드 횟수는 지난 8일 기준으로 약 280만건에 달해 글로벌 시장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넥슨 측은 말했다. 듀랑고는 오는 25일 국내 안드로이드 OS 및 iOS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달 19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으며 이날 기준 사전예약자가 160만명을 넘으며 올해 기대작으로 부상하고 있다.

2018-01-09 15:42:0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