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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공영방송 수신료 제도 개선·단통법 개정 나선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6일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가 미디어가 가지는 공적 책무를 수행토록 방향성을 제시하고 방송통신 산업 활력을 찾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단말기 공시지원금 제도를 개선해 출고가를 투명하게 하고, 이용자에게 추가 지급하는 지원금 범위를 현행 15%에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미디어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포괄하는 법제를 마련하는 등 정책 손질에도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제5기 비전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미디어 세상'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3대 목표 및 12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제5기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미디어 경쟁의 심화와 엄중한 코로나 19 상황에서 방송통신서비스와 미디어가 어떻게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성장하며, 국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5기 방통위에서 염두에 둔 것은 패러다임 전환이다"며 "3, 4기 방통위가 그 이전 문제점을 수정하고 바로잡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5기 방통위는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맞춰 새 정책과제를 내고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 방송 공공서비스 확대하고 재원구조 손질…가짜뉴스·디지털 성범죄물 제재도 강화 방통위는 첫 번째 목표로 '신뢰받는 미디어 환경 구축'을 내걸었다. 이를 위해 ▲방송의 공공서비스 확대 ▲방송 재원 구조 개편 ▲디지털 시대 재난방송 대응체계 고도화 ▲허위조작정보 및 성범죄물 대응 강화 등을 꼽았다. 우선 공영방송의 경우 공적책무 강화를 위해 재허가 제도를 방통위와 공영방송 간 '공적책무 협약'으로 대체하고 이행여부를 엄격히 점검한다. 교육·재난대응 등 공적서비스를 강화하고 시청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KBS·EBS 등에 대한 다채널방송(MMS)의 법적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뜨거운 감자'인 방송 재원구조 전반도 손질한다. 수신료 산정, 사용의 합리성·투명성을 높이고, 공영방송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신료 제도를 개선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가짜뉴스'를 방지하기 위해 팩트체크 오픈 플랫폼도 고도화 한다. 재난상황에서의 허위조작정보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허위조작정보 유통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원한다. 지난해 이슈가 된 '디지털 성범죄물'에 대해서는 유통방지 조치 불이행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필터링에 활용할 수 있는 표준 DB를 제공하는 등 불법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비전 및 추진전략. /방송통신위원회 ◆ 방송통신 산업 성장 지원…플랫폼 법규도 정비 방송의 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광고·편성규제 개편 등 방송 시장 활성화 방안도 조만간 마련할 예정이다. 방송 소유·겸영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중소방송사의 상호겸영 규제완화를 추진하는 등 국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영방송의 자율성을 제고한다. 시청점유율은 시장 환경에 맞춰 온라인·모바일 영역까지 확대해 산정하는 방식을 정식으로 도입한다. 아울러 2023년까지 지상파 UHD 전국망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UHD 시청이 가능하도록 직접수신 설비의 보급과 유료방송 재전송 협의를 지원한다. 미디어 환경과 기술 변화에 맞춰 중간·가상·간접광고, 협찬고지 등 방송매체 간 광고·협찬에 관한 규제 차이 해소하는 종합적인 광고 규제체계도 새로 마련한다. 플랫폼 사업에 대해서는 공정거래 문제나 이용자 보호에 집중한다. 차별적인 망 이용계약을 금지하도록 법제를 개선하는 한편, 해외사업자의 국내대리인을 통해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집행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플랫폼 법규와 관련해서는 사업자에 대한 이중규제 되지 않아야 한다는 관점을 확고하게 가지고 법제 정비할 필요 있다"며 "이중규제 위험성 해소 방안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용자 불편 해소…출고가 투명하게, 지원금은 높인다 방통위는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소외계층의 미디어 복지 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통신 분야에서는 단말기 공시지원금 제도를 개선해 출고가를 투명하게 하고 지원금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OTT와 같은 신규 서비스도 이용자보호업무 평가를 실시하는 등 이용자보호를 강화한다. 아울러 소외계층 방송접근권 강화를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청각장애인의 방송시청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청각장애인 미디어 접근권 보장 지원법(가칭)'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소의 걸음으로 만리를 가는 우보만리(牛步萬里)의 마음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준비해 끝까지 목표를 이루겠다"며,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방송통신 미디어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위안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06 15:10: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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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 의견수렴

KT스카이라이프 CI.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을 인수하기 위해 지난 11월 신청한 인가·공익성 및 변경승인 심사에 대해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사와 관련된 의견은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KT스카이라이프는 케이블TV 업계 5위 사업자인 현대HCN 주식 700만주(100%)를 4911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인수가격은 현금 4911억원이다. 과기정통부에도 지난해 11월 6일 방송법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및 전기통신사업법의 최대주주 변경 인가와 공익성 심사를 신청했다. 향후 정부 인가의 산을 넘으면 KT그룹의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은 35.47%로, 유료방송 1위 자리를 굳히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인수합병에 대한 인가 변경승인 등 신청과 관련해 전기통신사업법, 방송법 등 관계 법령이 정한 절차 및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통신분야는 사업 운용 능력의 적정성, 기간통신사업 경쟁에 미치는 영향, 이용자 보호, 공익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의견을, 방송분야는 공적책임·공정성 및 공익성의 실현가능성,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시청자 권익보호 등에 관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의견 수렴은 해당 유료방송 서비스 가입자가 잘 알 수 있도록 KT스카이라이프 및 현대HCN의 운용 방송채널 자막 및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06 14:01: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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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디지털 뉴딜' 7.6조 투자…DNA 기반 경제구도 고도화

2021년 한국판 뉴딜 재정투자 및 제도개선 계획.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올해 '디지털 뉴딜' 사업에 총 7조6000억원을 투자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경제구조 고도화와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기반시설(SOC)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6일 새해 첫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제8차)를 통해 한국판 뉴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의 2021년 실행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딜은 오는 2025년까지 총 58조2000억원(국비 44조8000억원)을 투자해 우리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약 9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국가 혁신 프로젝트다. 정부는 지난해 3차추경 약 2조4000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개시한 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이하 D.N.A) 생태계 강화와 비대면 산업 육성, 교육·SOC 디지털화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과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D.N.A 경제구도 고도화…5.2조원 투입 우선 국비 5조2000억원을 투입해 D.N.A 경제구도 고도화에 나선다. 데이터 구축·개방·활용에 나서 데이터 기반 전산업 혁신 촉진을 위해 데이터 전주기 생태계를 강화하고 법제를 손질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 AI 고도화를 위한 훈민정음 등 'AI 학습용 데이터' 150종을 추가 구축하고, 공공데이터 4만4000개 전면개방, 6개 빅데이터 플랫폼 추가개소와 운영 등에 나서면서 공공·민간의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촉진한다. 데이터 바우어나 지원센터 등을 통해 기업의 D.N.A 활용을 지원하고 누구나 쉽게 국가 지식정보에 접근·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집현전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계획(ISP)도 수립한다. 아울러 산업현장에 AI와 5G 기술을 접목하는 '5G·AI 융합 서비스'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5G망 조기 구축을 위해 5G 장비 등을 신성장기술 사업화 세액공제 대상으로 포함하고, 5G 설비투자를 지원한다. 또 AI+X 7대 프로젝트와 '인공지능 법·제도 정비 로드맵'의 후속 입법과제 추진을 통해 인공지능 융합·확산에 대응하고, 스마트공장 6000개 보급 및 레벨4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1조1000억원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모바일 운전면허증 플랫폼', 'AI 국민비서' 서비스 등 정부 서비스를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기술 관련 기업 지원에도 나선다. 6G 기술과 AI 반도체 설계 등 핵심 기술을 1223억원을 투입해 개발하고, 1조원 이상 규모로 '스마트대한민국펀드'를 조성한다. 아울러 신사업 개발 지원을 위한 'AI 솔루션 바우처' 200개를 지원한다. 대면 생체인식 시스템 효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의료·비즈니스, 비대면 기반 다진다 비대면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교육 디지털화, 스마트의료, 비대면 비즈니스에도 6000억원을 투입한다. 교육 디지털화를 위해 초·중등 일반교실 등 27만실에 고성능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최대 8만대의 태블릿 PC 보급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의료 인프라를 각급 병원에 구축하고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및 돌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 1000개소와 스마트 병원 3개 분야를 구축한다. 또 어르신 5만명을 대상을 AI·IoT 활용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만성질환자 5만명을 대상으로 자가측정 기기를 보급한다. 원격근무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6만개사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고, 영상회의 품질 개선 등 차세대 디지털 협업 SW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 철도·도로·공항 등 SOC도 디지털화 이와 함께 도로, 철도, 공항 등 전국 교통 인프라의 신산업 기반 디지털화 추진을 위해 1조8000억원을 투자한다. 정부는 2027년 완전자율주행 세계 첫 상용화를 목표로, 국도 45%에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주요도로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인 C-ITS 구축을 추진한다. 일반국도 1만1670㎞에도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한다. 실시간으로 댐·하천을 관리하고 드론을 활용해 산불을 진화하는 '스마트 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을 보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15개 이상 지자체로 확산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입주를 개시한다. 첨단 스마트공동물류센터를 창공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공공급식 통합플랫폼과 축산물 도매시장 온라인 경매 플랫폼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06 14:01: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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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찾자"…LG유플러스 임직원 600명 'CES 2021' 참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CES 온라인 홈페이지 화면을 둘러보고 있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신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첫걸음으로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CES 2021'에 600여명의 임직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행사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는 점을 활용, 대규모 참관단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1957년 미국 LA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IT, AI, 에너지, 바이오 등 첨단기술 관련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행사가 열린다. 임원급 100여명을 포함한 600여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은 CES 기간 개최되는 다양한 키노트 스피치와 온라인 전시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는 황현식 LG유플러스 CEO의 의중이 반영됐다. 황 CEO는 임직원에게 글로벌 업체의 온라인 전시관을 꼼꼼히 살피고, 각종 세션과 키노트 스피치 등을 챙길 것을 주문했다. 글로벌 업체들이 구상 중인 신규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여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고객의 기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때 '찐팬'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LG전자·삼성전자 등 단말기 제조사의 전시관을 찾아 차세대 5G 디바이스 분야 협력을 고민하고, 버라이즌·NTT 등 글로벌 통신 사업자의 전시관을 찾아 향후 협력 가능한 아이템도 발굴할 예정이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벤츠와 GM 등 자동차 업체는 물론, 레이다·라이다 등 센서 제작 업체의 전시관도 찾아 협력 기회를 찾는다. 특히 신사업 분야는 글로벌 선도 업체뿐만 아니라 벤처기업·스타트업의 전시관까지 해당 임원이 직접 확인할 방침이다. 올해 CES에 원격의료, 교통, AI, 5G, 로봇 등 다양한 분야 신기술이 대거 소개될 예정인 만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찾겠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인텔, AMD, 소니 등 기술 기업의 전시를 둘러볼 계획이다. 아울러 XR 콘텐츠 개발사와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 디지털헬스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업체 등 국내외 스타트업의 전시관도 방문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회사가 신사업을 통한 성장동력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CES 2021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사업자와의 제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CES 종료 후에는 사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경영진과 임원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전략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매년 CES를 찾아 글로벌 ICT 사업자와 제휴 협력을 모색해왔다. 지난해 CES 현장에서는 구글과 AR 콘텐츠 분야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06 09:07:2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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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月 4만원대 5G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 모델들이 개편된 요금제를 알리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4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새해 요금 경쟁의 신호탄을 쐈다. LG유플러스는 4~5만원대 중저가 5G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5G 요금제는 가격이 저렴해지고 데이터 용량은 늘었다. 우선 11일 출시되는 '5G 슬림+'는 월 4만7000원에 5G 데이터 6기가바이트(GB)를 쓸 수 있다. 데이터 제공량 소진 후에는 400Kbps의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선택약정을 적용할 경우 월 3만5250원으로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G 라이트' 요금제는 오는 29일부터 기본 제공 데이터를 33% 늘린 '5G 라이트+'로 신규 가입자들에게 선보인다. 월 5만5000원에 9GB를 쓸 수 있던 5G 제공량이 월 12GB로 늘었다. LG유플러스 측은 GB당 4583원으로 5만원대 이하 5G 중저가 요금제 중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소진 시 1Mbps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서비스한다. 선택약정할인 시에는 월 4만125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가 저렴해진만큼 보급형 5G 단말기와 연계를 통한 '라이트 유저'도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 이상헌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상무)은 "중저가 요금제 신설로 가계통신비 인하에 기여하고, 동시에 5G 시장을 보다 확산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 특화 요금제·결합상품 등으로 '요금 혁신'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05 09:22: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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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환 SKB 사장 "유료방송 넘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

최진환 SKB 사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 SK브로드밴드 최진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 9층 공감마루에서 '2021년 시무식'을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고 "확장된 고객 관계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SK브로드밴드 버전 3.0을 만들자"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우리 자신의 역량에 대한 믿음을 더 가졌으면 한다"며 "우리는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혁신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미디어를 통해 재미와 공감, 그리고 행복을 선사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 안에서는 성장 한계가 있으니 올해는 우리 자신이 울타리 밖으로 과감히 뛰어나가 새로운 성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사장은 올해 성장전략의 방향성에 대해 '고객과의 더 깊고 넓은 관계', '모바일 중심의 프로세스 혁신', '통신·유료방송 사업자를 넘어 플랫폼 회사 지향', 'ESG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BM) 확장' 등 네 가지 화두를 제시했다. 그는 "고객의 집 앞까지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와이파이, IPTV, AI 등 집 안에서 새로운 BM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모바일은 미디어 콘텐츠의 소비 뿐 아니라 모든 프로세스 혁신의 핵심 툴이 된지 오래"라며 모바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미디어 환경 변화의 키워드를 'OTT'와 '디지털', '클라우드' 세 가지로 보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과 디지털 광고 플랫폼 사업,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등을 중심으로 신규 BM을 준비할 것"이라며 "ESG 등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최 사장은 "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사업이 버전 1.0, 유료방송 사업이 추가된 시기를 버전 2.0이라고 한다면 지금의 변화를 SK브로드밴드의 버전 3.0이라 부르고 싶다"며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SK브로드밴드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04 18:05: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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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CEO "AI 기반으로 모든 업무·서비스 혁신해야"

SK텔레콤박정호 CEO가 4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2020년 SKICT 패밀리 신년인사회'에서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SKT 박정호 SK텔레콤 CEO는 4일 오후 비대면 온택트 신년인사회를 갖고 "AI혁신과 ESG 경영을 통해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SK ICT 패밀리 신년인사회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ADT캡스, 11번가 등 SK ICT 패밀리사 및 임직원과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SKT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영상전송 솔루션인 'T라이브캐스터'를 통해 양방향 참여형 중계로 진행됐다. 박정호 CEO는 "AI가 회사의 모든 업무와 대고객 서비스의 혁신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AI의 전방위 확산을 강조했다. 박 CEO는 "우리는 이미 많은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고 있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며 "상황에 따른 고객의 니즈(Needs)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AI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정호 CEO는 이 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을 위해 이종 비즈니스간 초협력과 개방성을 강조했다. 박정호 CEO는 "우리 혼자만의 스토리와 역량만으로는 최고가 될 수 없다"며 "다양한 영역의 국내외 기업들과 과감하게 협력할 수 있는 개방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정호 CEO는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예측하지 못한 '블랙스완'을 맞아 기민하게 대응했지만, 올해는 더욱 예상치 못했던 위험과 파고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호 CEO는 빅테크 기업이 가져야할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우리의 ICT 역량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자"며 "사회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04 17:59: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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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월 최대 100GB 데이터 제공 프로모션 진행

모델이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KT엠모바일 KT엠모바일은 새해를 맞아 지난해 가입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데이득 프로모션'은 KT엠모바일 대표 요금제에 최대 월 100기가바이트(GB)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프로모션 대상 요금제를 기존 4종에서 3종을 추가해 총 7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우선 KT엠모바일의 주력 고용량 요금제 '모두다 맘껏 11GB+'(월 32,980원)에 매월 100GB 추가 데이터를 지원한다. 신규 가입자는 월 최대 171GB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매월 15GB 데이터가 제공되는 요금제 '데이터 맘껏 15GB+/100분'(월 2만5300원)에는 50GB를 추가 증정한다. 또 월 10GB 데이터를 쓸 수 있는 요금제 ▲데이터 맘껏 10GB+/100분(월 2만3100원) ▲L.POINT 10GB USIM(월 2만2000원) ▲데이터 많이 10GB/100분(월 1만9800원) 등 3종에는 10GB 데이터를 무료 제공하며 2만원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혜택도 강화했다. KT엠모바일은 알뜰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용량 데이터 요금제 외에도 저가형 상품 2종에도 월 2GB 데이터를 가입 기간 내내 추가로 지원한다. KT엠모바일은 최근 '자급제 폰+알뜰폰' 조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자급제 단말기 핵심소비층인 2030세대 공략을 통해 업계 1위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시행한 데이득 프로모션 가입자 중 2030세대 비중은 전체의 약 61%에 달한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지난해 KT엠모바일은 고객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누적 가입자 80만명을 바라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올해에도 가계 통신비 절감과 합리적 통신 생활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요금제 및 프로모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04 16:03: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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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 "고품질 서비스, 고객과 시장에 제대로 알려야"

송구영 대표가 '온라인 시무식'에서 고객가치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가 "올해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의 서비스를 고객과 시장에 제대로 알려야 할 때"라고 '고객가치 혁신'을 강조했다. 송구영 대표는 4일 열린 '온라인 시무식'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시무식은 사내방송 시스템을 통해 사전 녹화된 동영상을 전 임직원들에게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설문을 통해 취합된 질문에 대해 CEO와 주요 경영진들이 답변하는 '토크쇼'와 작년 주요 실적 키워드 소개, 임직원들의 신축년 소망영상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송구영 대표는 토크쇼 형식으로 열린 'CEO와 함께 하는 스윗토크'를 통해 "어려운 경쟁환경에서도 케이블TV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알뜰폰 가입자를 순증 전환하는 등 소중한 사업적 성과를 일궈냈다"며 "모두 임직원들이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만들어내기 위해 담대하게 도전하고 부단히 노력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직원들이 케이블TV 1위 사업자로서의 긍지를 회복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기대감을 키워낸 것이 가장 큰 결실"이라고 말했다. 송구영 대표는 또 "지난 1년간 상품과 서비스 개선 노력으로, 시장을 선도할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올해 '고객가치 혁신'을 해야 할 때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를 위해 LG헬로비전은 사업의 무대를 크게 '홈(Home)'과 '지역(Community)'으로 재편하고, TPS와 렌털 등 홈서비스사업은 '컨슈머사업그룹'이, 미디어 등 지역사업은 '커뮤니티사업그룹'이 맡도록 했다. 각 그룹의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인접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DX팀'은 DX랩'으로 승격해 데이터 기반 사업을 강화하고, 별도로 '고객가치혁신랩'을 만든다. LG헬로비전은 올해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시너지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렌털·클라우드PC·전기차 충전사업 등 신사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04 14:52: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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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이 바뀐다]②이통사, AI·IoT·B2B 등 생태계 확장 가속화…탈통신이 '대세'

각 사 CI.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으로 전환해 고성장 신사업에 도전할 준비를 마쳤다". 구현모 KT 대표가 올해를 디지털 플랫폼 기업 전환 원년으로 삼았다. 이동통신 3사가 이 같이 입을 모아 '탈(脫)통신'을 내걸고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서고 있다. 전통적인 '파이프파인(pipeline)'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자사의 노하우와 자산을 활용해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춘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는 것.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에 의한 경쟁 환경에서는 인프라를 소유했다고 해서 우위를 점할 수 없다. 오히려 유연성 있게 시대에 맞춰 기술을 혁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이에 한때 첨단산업의 전방에 섰던 통신은 새로운 시대를 맞아 통신에 머무르지 않고, 플랫폼 기업 전환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의미를 담는 사명 변경도 검토하고 있다. SKT 연구원이 AI 반도체를 연구하고 있다./ SK텔레콤 ◆ AI·IoT 플랫폼 구성 박차…생태계 형성 경쟁 치열 이동통신사의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는 이러한 플랫폼 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할 도구 중 하나다. 플랫폼은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이들이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데 사용하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밑바탕이다.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면서 방대한 네트워크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와 연결장치를 설계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글로벌 사업자인 구글이나 애플 등은 일반 이용자들이 헬스케어 등의 IoT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만들고 있다. 구글, 애플, 아마존 등은 서로 경쟁사지만, 각종 스마트홈 제품이 서로 연동되도록 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국내 이동통신사 또한 AI 스피커나 각종 IoT 등을 통해 플랫폼 생태계를 구성하는 경쟁이 치열하다. SK텔레콤은 지난해 기존 핵심 기술을 담당하고 있는 조직들을 과감히 AI 중심으로 재편하기도 했다.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저전력으로 실행하는 효율성 측면에서 특화된 비메모리 반도체인 AI 반도체 브랜드 '사피온'을 론칭한 것은 이러한 움직임의 일환이다. KT 또한 산업용 AI 시장 공략을 위해 ▲네트워크 AI ▲기가트윈 ▲로보오퍼레이터 ▲머신닥터 등 '4대 융합 AI 엔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산·학·연 협력체인 AI원팀을 가동해 각 산업계, 학계 등과 AI 생태계 형성에도 나서고 있다.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로 IoT 기기 또한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IDC가 발간한 국내 IoT 플랫폼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IoT 플랫폼 시장은 2023년까지 16.1%씩 성장해 1조330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요 구성 요소인 IoT 기기를 통해 궁극적으로 '생태계'를 형성하게 되면 소비자 '락인 효과'를 이끌수도 있고, 외연을 더욱 넓히는 효과도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IoT 단말용 양자보안칩 개발에 성공하며, 생태계 구성 뿐 아니라 IoT 기기 보안성 강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모델들이 '패스 QR 출입증'의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 이동통신3사 ◆ 금융 플랫폼 가속화…인증서 시장 선점·합종연횡 등 '활발' 이동통신사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금융 플랫폼 생태계로도 외연을 넓히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가 사라짐에 따라 '국민 인증서' 경쟁에 나섰다. 이동통신사가 지난 2019년 4월 공동으로 출시한 '패스(PASS)'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누적 발급 건수 2000만건을 넘어섰다. 패스는 앱 실행 후 6자리 핀 번호나 생체인증으로 1분 내 인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다중 보안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로그인 할 때마다 인증을 수행해 보안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이동통신사의 설명이다. 이동통신사의 ICT 기술이 강점이 된 셈이다. 인증서를 통해 초기 시장을 선점하면, 향후 금융 플랫폼 시장에서도 우위에 오를 가능성인 높다. 아울러 금융업체들과의 합종연횡을 통해 통신 데이터를 금융 데이터와 결합해 이용자 맞춤형 데이터 상품 개발에도 나서는 등 신규 비즈니스 기회 모색에도 한창이다. KT 엔터프라이즈 BI. ◆ B2B 플랫폼 핵심…미래 서비스 생태계 구축 나선다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 미래 서비스 생태계 구축도 플랫폼 기업 전환 과제 중 하나다. 이동통신사들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에서 머무르지 않고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SK텔레콤은 지난달 모빌리티 사업을 분사해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렌터카, 차량공유, 택시, 단거리 이동수단(전동킥보드, 자전거 등), 대리운전, 주차 등을 모두 묶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올인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독형 모델을 중심으로 하는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 하는 셈이다. SK텔레콤 자회사 11번가는 아마존과 e커머스 사업 협력에 나서며 e커머스 생태계의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KT는 'B2B' 사업 강화를 선포하며, B2B 브랜드인 'KT엔터프라이즈'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 또한 '신규사업추진부문'을 신설하며 신사업 생태계 구상에 나설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04 14:11:1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