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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주년 맞은 'Y퓨처리스트', 신입 마케팅 서포터즈 모집

KT는 2022년도에 활동할 'Y퓨처리스트'를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Y퓨처리스트는 2003년에 '모바일퓨처리스트' 1기로 시작돼 올해 20년차를 맞는 KT그룹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19년간 약 4720명의 대학생이 Y퓨처리스트 활동에 참여했다. Y퓨처리스트는 국내 4년제 대학 3~6학기 재,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통해 총 70명의 Y퓨처리스트를 신규 선발할 예정이다. Y퓨처리스트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와 팀 별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다. KT 실무진, 2년차 Y퓨처리스트들과 함께 마케팅 기획부터 Y브랜드 SNS채널 운영, 콘텐츠 제작까지 마케팅 서포터즈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Y퓨처리스트의 활동 기간은 2월 말부터 9월까지 약 6개월이며 1년차 활동이 종료된 후에 추가로 2년차 활동에도 지원할 수 있다. 한편 KT의 MZ세대 타겟 브랜드 'Y(와이)'는 Y퓨처리스트가 직접 기획한 웹드라마, '내 대학생활은 주미 다 했다(이하 주미 다 했다)' 를 'Y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주미 다 했다는 Y퓨처리스트 콘텐츠 기획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최우수 시놉시스를 전문 제작진이 참여해 제작한 웹 드라마다.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의 작가로 유명한 김사라 작가가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 주미 다 했다는 대면 없이 주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대학생활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등장인물들 간의 소통이 화상회의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연출한 방식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인 주미는 최근 KBS드라마 '경찰수업' 에 출연했던 신인 연기자 민채은이 주연을 맡아서 비대면 대학 생활의 애로사항들을 연기했으며, 윤도건, 정수현, 박예진, 손보승 등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신인 연기자들이 '주미' 와 함께 하는 대학생 역을 맡았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대학 생활과 대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Y퓨처리스트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그들의 재능이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2022-01-11 09:40: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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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빅데이터 기반 고객 니즈 쉽게 파악하는 A/B테스트 자동화 플랫폼 개발

LG유플러스는 임직원 누구나 서비스 기획 시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쉽게 파악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A/B테스트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A/B테스트란 기존안(A)과 개선안(B)을 서비스나 UX(사용자경험)에 반영하고, 고객의 반응을 데이터로 수집해 어떤 버전이 더 나은지 판단하는 방법이다.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는 고객의 행동데이터를 수집해 개선안에 반영한다는 게 장점이지만, 테스트 목적에 적합한 타겟 대상고객을 선정하고 고객의 행동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결과를 확인하는데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했다. 또한 단일 서비스에 다수의 A/B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LG유플러스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의 일환으로 A/B테스트를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A/B테스트 플랫폼'을 개발했다. CTO 조직에서는 작년 초부터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통신업의 특성에 최적화된 A/B테스트 플랫폼을 개발했고, 지난 10월부터 U+tv, U+모바일tv, U+아이들나라 서비스 개선업무에 투입했다. 이 A/B테스트 플랫폼에서는 LG유플러스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정보와 사용이력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타겟고객조건을 자동설정하고, 실사용 행동로그를 기반으로 고객의 반응을 집계해 통계 검정결과를 자동분석할 수 있다. 기존 A/B테스트에서는 타겟 대상 고객을 선정하는데 최대 3주가 걸렸지만, A/B테스트 플랫폼에서는 단 2분으로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최대 4주가 걸렸던 결과 분석 시간도 1시간 내에 마칠 수 있어 업무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상승시켰다. 특히 테스트에 적합한 타겟고객조건을 마우스 조작 만으로 쉽게 추출할 수 있어 임직원 누구나 빅데이터 A/B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임직원이 A/B테스트를 생성해 결과를 공유할 수 있고 다수의 테스트 간 타겟고객 중복 설정을 방지할 수 있는 협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실험군별 UI(사용자인터페이스)/UX를 개발하지 않고도 테스트할 수 있는 '멀티편성기술'을 구현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에는 서비스나 UX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모든 의사결정에 A/B테스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하는 문화가 사내에 뿌리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주언 LG유플러스 CTO 홈서비스개발Lab 연구위원은 "DX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A/B테스트를 활용해 실험과 데이터를 중심으로 일하는 문화를 정립해 나가는 게 중요한데, 이 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게 됐다"며, "앞으로 당사의 서비스를 고도화할 때 기능마다 A/B테스트를 수시로 진행하고,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1 09:23: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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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인증서 ‘네이버 인증서’로 올해 연말정산 마무리

가장 많은 제휴처, 압도적인 편의성을 자랑하는 네이버 인증서가 '연말정산'까지 활용처를 넓힌다. 네이버는 1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되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네이버 인증서를 적용했고 ▲홈택스 웹사이트 ▲손택스 모바일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 인증서로 본인 인증 후 자료 제공 동의 신청, 간소화 자료 조회 등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 가능해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또 ▲1월 1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인증서 첫 발급한 이용자 ▲1월 15일~2월 3일 연말정산 기간동안 홈택스에서 네이버 인증서로 로그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각각 페이포인트 100원부터 100만원까지 지급하는 꽝 없는 당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700만 이용자, 200개 이상의 제휴처를 자랑하는 네이버 인증서는 지난 9월 서비스 안정성, 보안성 등이 필요한 '전자서명사업자 인정'을 취득했고, 지난 10월 행정안전부와 함께 건강보험공단, 정부24 등 총 55개 정부 공공기관 사이트 간편인증 사업에 적용 중이다. 국세청 홈택스 이외에도 행안부,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위택스, 이텍스) 등에서 편리하게 네이버 인증서가 활용되고 있으며, 네이버는 금융, 공공기관, 교육, 이동통신 등 다양한 분야 사업자들과 협업하며 제휴처를 넓혀가고 있다. 네이버 인증서는 ▲청약홈, 전북개발공사, LH청약센터 등 주택청약사이트 ▲한국산업인력공단, 사람인 등 자격/취업 분야 ▲연세대 학생동문증, 13개 사이버대학교 등 교육 분야 ▲KT, LG U+, CJ헬로비전 등 통신 분야 ▲아파트 생활 플랫폼 아아트아이, 무인편의점 이마트24 등 생활서비스 분야 등에서 성공적으로 인증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특히 네이버 인증서는 올해 정식 오픈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도 압도적인 도입률을 자랑하는데, 40개가 넘는 금융, 카드, 보험, 핀테크 등의 선택을 받았다. 본인 신용정보 통합조회,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과정에서 통합인증이 필요한 데 서비스 안정성, 이용자 편의성, 금융 보안성 등이 특징인 네이버 인증서가 '국민 인증서'로 자리매김했다. 네이버 황지희 전자서명인증센터장은 "압도적인 제휴처와 이용자 편의성을 자랑하는 네이버 인증서가 대국민 서비스인 연말정산에도 도입되어 더욱 편리한 인증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업계 제휴처와 손잡고, 안전하고 간편한 인증 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고도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1 09:09: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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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공인알림문자' 서비스 공동 개시

SK텔레콤은 KT, LG유플러스와 함께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는 공공·민간기관 등에서 발송하는 종이 우편 고지서와 안내문 등을 전자문서화해 문자메시지(MMS, RCS)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다. 공인알림문자를 통해 발송된 전자문서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라 오프라인 등기와 같이 고지를 했다는 '유통 사실'에 대한 법적 효력을 보장받는다. 발송기관은 전화번호를 모르는 고객에게도 발송이 가능하며, 수신자는 다른 공인전자문서중계 서비스와는 달리 스마트폰에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서 국내 최고의 커버리지와 도달률을 자랑한다. 고객은 문자메시지 앱을 통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전자고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반드시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문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우편물 분실, 훼손 등 개인정보 유출에도 안전하다. 한국환경공단은 겨울철 미세먼지 경보가 발생할 때마다 노후 경유차 운행 자제 알림을, 서울시 산하 각 지자체에서는 민방위 훈련통지서를 공인알림문자로 발송해 기존 우편 발송 대비 즉각적인 처리로 업무효율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번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는 통신 3사가 획득한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제도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통신 3사는 공인전자문서가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호분배시스템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향후 통신 3사는 고객이 손쉽게 공인전자문서를 확인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기본 문자함 안에 '공인알림문자 전자문서함' 등을 도입하고, 각 사별로 공인알림문자 홈페이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통신 3사는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를 통해 종이 우편량을 절감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여 ESG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1-11 09:00:5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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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기벤처·우수인재간 '일자리 매칭서비스' 본격화

구인구직 길잡이 '일자리매칭플랫폼' 자체 구축해 오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과 우수인재 간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중진공은 기업인력애로센터에 중소벤처기업의 구인구직 길잡이 역할을 할 '일자리매칭플랫폼'을 새로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전국16개 지역본부에 중소벤처기업 구인·구직 전문 기관인 기업인력애로센터를 설치하고, 청년 등 구직자와 구인 중소벤처기업을 맞춤형으로 연결해주고 있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일자리 매칭을 위해 2018년부터 민간 채용포털 시스템을 임차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다 지난해부터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자체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5일 플랫폼 구축을 끝냈다. 일자리매칭플랫폼 주요 기능으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 매칭 ▲AI 추천 매칭 ▲AI 모의면접, 인적성 검사 등 취업 지원 서비스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플랫폼 제공 등이 있다. 기존 민간 임차 시스템이 전문 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 매칭만 가능했다면, 신규 플랫폼에선 기업회원기능과 AI 추천 매칭 기능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직접 매칭도 가능해져 활용도가 높아졌다. 기업은 구인 공고별로 전문 상담사를 통해 우수인재를 추천 받아 채용할 수 있고, 인재 검색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할 수도 있어 기업별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직자는 중진공 정책자금 지원이나 수출지원 사업 참여 등을 통해 검증된 안정적인 기업의 구인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기업과 마찬가지로 구직자도 직접 입사 지원을 할 수 있고, 취업 시까지 전문 상담사를 통해 취업 컨설팅과 취업 매칭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진공 우영환 일자리본부장은 "중소기업은 우수인재 채용을 희망하지만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구직자는 우수기업의 채용 정보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업인력애로센터의 '일자리매칭플랫폼'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에 구인공고 등록하면 되고, 구직자는 이력서를 등록하고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하면 된다. 모바일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2022-01-11 08:50: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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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준 카카오 신임 공동대표 후보자 자진 사퇴, 카카오 노조 "사측에 강도 높은 예방 대책 수립 요구"

카카오는 지난 11월25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된 류영준 후보자가 자진 사퇴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10일 공시에서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내부 논의와 절차를 거쳐 확정되는 대로 추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류 대표는 지난해 12월 임원 8명과 함께 카카오페이 지분을 대량 매각해 내부 직원들과 투자자들의 공분을 산 후 이날 자진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류 대표가 카카오페이 주식을 팔아 챙긴 차익은 약 460억원 규모다. 류 대표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1주당 5000원에 취득한 카카오페이 주식 23만주를 1주당 20만4017원에 매도했다. 류 대표와 함께 카카오페이 주식을 처분한 임원진은 ▲이승효 카카오페이증권 신임 대표(5000주) ▲이진 사업총괄 부사장(7만 5193주) ▲나호열 기술총괄 부사장(3만 5800주) ▲신원근 기업전략총괄 최고책임자(3만주) ▲이지홍 브랜드총괄 부사장(3만주) ▲장기주 경영기획 부사장(3만주) ▲전현성 경영지원실장(5000주) 등 7명이다. 이에 대해 카카오 노조측은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가 카카오페이 '스톡옵션 먹튀' 논란으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자 "사측에 강도 높은 예방 대책 수립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승욱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장은 "류 전 내정자의 블록딜(지분 대량 매도) 사태가 계속 문제 되고 있었지만 선임을 강행해온 지난 과정들은 결국 카카오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모라토리엄(채무 지불유예·중단)을 선언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계열사를 관장하는 컨트롤타워가 본사에 있지만 작동하지 않았다"며 "지난 한 달간을 뒤돌아보면 위기대응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카카오 노조는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상장 시 일정 기간 임원진의 매도 제한 규정 신설 ▲선량한 관리자 주의 의무 강화를 위한 내부 점검 프로세스 강화 등의 대책 수립을 회사에 요구할 계획이다. 카카오 노조는 지난 5일 사내 게시글을 통해 카카오페이 임원진의 집단 주식 매도로 유가증권시장에 혼란을 야기한 류 대표에게 사퇴를 촉구한 바 있으며, 해당 게시글에는 지금까지 1900명이 넘는 직원이 실명으로 동의했다. 류 대표는 지난 4일 카카오페이 구성원들에게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과 의사를 밝혔으나, 책임 이행방안을 발표하지 않아 공분을 샀고 결국 노조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았다. 서승욱 지회장은 "카카오페이의 성장은 내부 구성원의 피와 땀으로 이뤄 낸 결과인데 결실은 특정 임원진에게만 집중됐다"며 "카카오페이 구성원들은 법정 근로시간 한도를 초과하고 포괄임금제로 연장근로수당 또한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으나 회사의 성장을 위해 묵묵히 참고 일해왔다. 이제는 회사·노조 모두 구성원들의 상처 회복을 위해 노력할 때다"고 말했다.

2022-01-10 15:54: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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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재 사망 700명대 감축…27일 '중대재해법'에 달렸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2022년 산재 사망사고 감축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해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828명으로 관련 통계 이래 가장 낮았다. 하지만, 산재 사망자 700명대 초반까지 감축한다는 정부 목표는 수포로 돌아갔다. 정부는 산재 사망 시 사업주 처벌을 강화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면 올해 사망자를 700명대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재 사망사고 감축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권기섭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27일 중대재해법 시행 후 올해 연말까지 산재 사망자 수를 700명 초반대까지 줄이겠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산재 사고 사망자는 828명으로 2020년보다 54명(6.1%) 감소했다. 임금 근로자 1만명당 발생하는 사망자 비율인 사고 사망 만인율도 0.43으로 1999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였다. 산재 사망자를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이 4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184명, 기타 227명 등의 순이었다. 연도별 산재 사망사고 추이. 자료=고용노동부 고용부는 오는 27일 중대재해법 시행을 계기로 산재 사망자 수를 획기적으로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주가 사고를 야기한 유해·위험 요인을 묵인 또는 방치했는지 여부가 집중 수사 대상이다. 고용부는 법 시행에 앞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가이드북, 업종별 자율점검표, 사고유형별 매뉴얼 등을 현장에 배포해 자율진단을 유도하기로 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이 큰 중소(50~299인) 규모 사업장 3500여곳을 대상으로 컨설팅도 실시한다. 공공 부문의 중대재해 예방도 강화한다. 올해 공공 부문 주요 평가지표에 지방자치단체가 수행·발주하는 공사의 사망사고 감축 및 안전보건 협업 실적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권 본부장은 "사망사고 감축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할 수 없다"며 "기업은 안전에 대한 무관심, 위험의 방치, 안전 수칙과 작업 절차 미준수의 묵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22-01-10 15:16:4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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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넉달째 감소세지만…1월에 다시 1조원대 예상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실업급여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구직급여(실업급여) 지급액이 4개월 연속 1조원 아래를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이 반영되는 올해 1월부터 실업급여 지출이 다시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811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51억원(15.2%) 줄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1조원대를 넘어섰던 실업급여 지급액은 지난해 9월 처음 1조원 아래로 내려갔고, 4개월 연속 1조원을 밑돌며 감소세를 보였다.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도 10만2000명으로 전년 보다 6000명(5.5%)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지난해 정부의 공공 일자리 종료로 공공행정 분야에서 신규 신청자가 1만58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조업(1만2900명), 건설업(1만2700명), 도소매업(1만400명)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늘어나 지급액도 다시 1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에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고용 시장에 끼친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데다 작년 계약 기간 만료로 실업자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코로나 재확산세도 그렇지만 보통 1~2월에 실업급여 신청이 많이 몰리고, 고용보험 대상도 확대돼 지급액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초 다시 1조원 대 수준으로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실업자 및 구직급여 수혜자 추이. 자료=고용노동부 12월 숙박·음식업의 취업자 수는 20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내수 회복세, 소비 심리 개선 등이 반영된 영향이 컸다. 숙박·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지난 달 66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2000명(1.8%) 증가했다. 숙박·음식업 가입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9개월 연속 감소세를 유지하다 12월 들어 증가세로 전환했다. 반면, 숙박·음식업도 지난 달 중순부터 강화된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 영향이 반영되면 1월부터 가입자 수가 다시 감소할 수 있다. 12월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51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43만2000명(3.1%) 증가했다. 증가 폭으로는 지난해 7월(48만5000명) 이후 가장 컸다. 내수 개선과 수출 호조, 비대면·디지털 전환 등으로 공공행정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가입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실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됐지만 부분적 일상회복 등의 영향이 여전히 작용하고 있어 제조업과 정보통신, 전문과학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개선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2022-01-10 14:30:5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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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D TPS MOBA(진지점령) PC게임 '오버프라임' 트레일러 영상 공개

넷마블의 기대 신작 '오버프라임'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넷마블은 3D TPS 진지점령(MOBA) PC게임 '오버프라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트레일러 영상을 스팀 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이용자는 캐리, 미드 레이너, 오프 레이너, 정글, 서포터 5개 특징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택해 5:5 전투 플레이를 하게 된다. 오버프라임은 에픽게임즈가 2016년 선보인 '파라곤'을 계승한 작품이다. 전작의 고퀄리티 그래픽, 전략성을 이어가면서 속도감, 타격감에 주안점을 둔 3D TPS MOBA 게임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트레일러 영상은 데모리우스, 베아뜨리체, 셰이드 등 주요 영웅들을 필두로 오버프라임 세계관을 화려한 액션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이 영상은 시네마틱 영상 효과를 위해 아나몰픽 스크린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나레이션은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배우 에드워드 도글리아니가 맡았다. 넷마블은 지난 8월 이용자 초청 테스트를 진행, 개발자와 대결을 벌이며 게임성을 검증했고,11월 스팀 페이지를 공식 오픈하며 출시 준비를 시작했다. 향후 선보일 얼리 액세스 버전에는 총 21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PC 버전 출시 이후 콘솔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2022-01-10 14:06: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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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 '마이데이터' 사업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키타카(DIKITAKA)'를 오픈했다. /LG유플러스 이동통신사들이 여러 기관, 기업에 흩어졌던 개인의 정보를 한곳에서 보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 추진에 나선다.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5일부터 전면 시행된 가운데, 이통 3사는 SK텔레콤, KT에 이어 지난달 31일 LG유플러스가 마지막으로 금융위원회에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8월 , KT는 지난 11월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LG유플러스는 금융사와 협력 등 협업 모델을 모색해오다 자사 만의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뒤늦게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신청에 나섰다. '내 손 안의 금융비서'로 불리는 마이데이터란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 현황, 소비 습관 등을 분석해 금융상품을 추천해주는 등 개인의 자산관리 및 신용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5일 기준 은행, 카드, 증권, 핀테크업계 등 33개 사업자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통신사들이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에 나서는 이유는 통신 데이터와 다양한 분야의 생활 데이터를 확보해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해 기존 사업자들이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통합 자산관리 및 지출관리 서비스 외에도 ▲각종 납부금의 연체를 예방하기 위한 납기일 알림 ▲현금 흐름을 관리할 수 있는 출납 알리미 ▲개인의 신용점수를 쉽고 편하게 올려주는 신용 부스터 ▲나도 모르는 숨은 혜택 찾기 등을 신규 서비스로 준비하고 있다. 고객이 받을 수 있는 각종 금융 혜택 등을 마이데이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찾아주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또 지난달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와 공동으로 마이데이터 공동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디키타카(DIKITAKA)'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한걸음 더 나아가 금융데이터를 활용한 '생활가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직접 사업권 허가를 신청하게 된 것이다. '주고받기를 잘 한다'는 의미의 '티키타카'의 변형인 디키타카 서비스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운영사측에서 유의미한 주제의 빅데이터 정보들을 먼저 제시하면 이용자 설문을 통해 반응을 나타내 통계정보가 형성될 수 있다. '정주행하기 딱 좋은 추천 드라마는'이라는 콘텐츠를 클릭하면 구매가 많이 이뤄진 드라마 VOD 톱 10을 추천해준다. 또 '요즘 애들, 어디서 뭐 봐'를 클릭하면 1020 세대의 OTT 플랫폼 결제 현황을 보여준다. LG유플러스의 마이데이터 사업 콘텐츠는 디키타카와는 차별화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디키타카는 신한은행 시범 서비스에 참여를 한 것이고 마이데이터 사업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것이어서 차이는 있을 것"이라며 "마이데이터 사업과 관련해서는 어떤 서비스를 선보일지는 아직 보안사항"이라고 말했다. KT는 지난해 11월 26일 금융위원회에 예비허가 신청을 접수했다. KT는 마이데이터 사업으로 통신 및 금융 데이터를 융합한 초개인화 서비스 및 데이터 신사업 발굴 등으로 디지코 전환을 가속화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통해 앞으로 KT 만의 차별화된 데이터 융복합 솔루션으로 마이데이터 시장을 선도하고 관련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우리가 지향하는 마이데이터 사업 방향은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효익 증대, 소상공인과 창업자와의 상생, 산업간 데이터 융합 및 분석을 통한 데이터 경제 시대 선도"라며 "KT를 이용하는 가족, 개인, 소상공인 기업 등 모든 사회 구성원이 기여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는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 비씨카드 등 금융 자회사 데이터 정보를 마이데이터 사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통신사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우려도 일고 있다. 금융사 등과 비교해 방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고 보안 사고 이력 등을 고려할 때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도 생겨나고 있다. 또 실제 서비스로 이어지기 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허가를 받은 이후 본 허가 라이선서를 취득하고 서비스를 출시하려면 올 하반기는 되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22-01-10 13:53:11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