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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70% '추락사고' 무방비 "난간 없고, 안전모 안 써"

첫 번째 현장점검의 날에 건설 현장을 찾은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사진=고용노동부 전국 건설 현장의 10곳 중 7곳은 안전 난간이 없고, 안전모도 쓰지 않는 등 추락 사고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4일부터 전국 3545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한 결과 70%가량이 안전조치가 미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점검 결과 전체 현장 중 2448곳(69.1%)이 안전조치가 미흡해 정부의 시정 요구를 받았다. 이중 추락을 막는 안전난간 미설치가 1665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근로자 안전모 미착용 등 개인보호구 관련 1156곳, 작업 발판 미설치 834곳, 추락 방호망·안전대 부착설비 미설치 347곳 등의 순으로 지적을 받았다. 특히, 전체 점검의 86.9%인 3080곳은 10억 미만 건설 현장이었다. 10억 이상 건설 현장은 465개소로 13.1%에 불과했다. 소규모 건설 사업장일수록 안전 조치가 미흡해 추락 사고 위험이 크다는 의미다. 건설현장 추락위험 일제점검 결과. 자료=고용노동부 고용부는 위험을 방치한 정도가 심해 사고 위험이 큰 건설 현장 30곳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감독을 거쳐 사법 조치하기로 했다. 앞으로 건설 현장에서 개인 보호구를 쓰지 않은 노동자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이달 셋째 주부터 격주로 현장점검의 날을 정해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빈번한 건설·제조업 현장의 추락 및 끼임 사고를 막기 위한 일제 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건설 현장에 박화진 고용부 차관을 비롯해 850여개 팀이 투입됐다. 고용부는 오는 28일에는 '끼임'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는 점검일에 대한 사전예고 없이 불시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일제 점검 결과 소규모 건설 현장임을 고려해도 3분의 2가 넘는 곳에서 안전조치 미비 사항이 지적됐다"며 "작업 효율성을 안전보다 우선시하는 현장이 여전히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난간, 작업 발판, 개인보호구는 작업자의 안전, 생명과 직결된 만큼 반드시 준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7-19 14:04:2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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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의료기관 손실보상비, 추경안 통과 즉시 집행"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서울 보라매병원을 찾아 의료 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방역 현황 등을 듣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기관, 약국 등에 대한 손실보상을 지속 확대해왔다"며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는 즉시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동작구의 보라매병원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차 추경안에는 의료기관 손실보상비 9000억원을 포함 백신·방역 예산 4조4000억원이 반영돼 있다. 홍 부총리는 "의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모두를 포함한 국민 여러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것"이라며 이들을 격려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현재 보라매병원은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돼 있다. 선별검사소와 선제검사소, 코로나 대응 병상을 갖추고 있고, 코로나19 환자를 가장 많이 치료하는 국내 병원 중 하나다. 홍 부총리는 또 올여름 열돔 현상으로 폭염이 예상돼 의료진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진들은 폭염 상황에서도 방호복을 챙겨 입어야 하므로 현장 피로도가 더욱 가중되지 않을까 염려된다"며 "의료진에 대한 폭염 대책을 더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7-19 13:13:0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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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나왔다

중기부·한국벤처투자, 용역서 종합주가지수 방식 2010년 100→2020년 284.7로 10년새 2.8배 올라 기업·투자·정부 지수로 구성…정부와 투자 역할 커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종합주가지수 방식의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탄생했다. 새로 나온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창업·벤처종합지수)는 기준년도인 2010년(100) 대비 2020년 현재 284.7로 10년새 2.8배 올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 기업, 투자, 정부 3개 지수와 26개 지표를 종합한 창업·벤처종합지수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에서 발표를 겸한 세미나를 열었다. 창업·벤처 업계 동향과 생태계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계량화한 지수 개발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선우 박사팀, 한국산업기술대 고혁진 교수, 서울과학기술대 안용길 교수가 참여했다. 창업·벤처종합지수는 기업지수, 투자지수, 정부지수로 각각 구성돼 있다. 기업지수에는 ▲창업기업수 ▲벤처기업수 ▲벤처천억기업수 ▲벤처기업 고용 ▲창업률 등 10개 지표가, 투자지수에는 ▲투자기관수 ▲벤처투자 기업수 ▲벤처펀드 투자금액 ▲IPO 회수기업수 등 9개 지표가, 정부지수에는 ▲정부 창업지원 예산 ▲모태펀드 출자금액 ▲벤처펀드 결성금액 등 7개 지표가 각각 포함돼 있다. 우선 개별지수 중 기업지수는 2010년 100에서 2020년 136.8로 10년새 1.4배 성장했다. 이 기간 천억벤처기업수 지표가 211.1로 가장 많이 오른 영향이 컸다. 벤처기업수도 160.3으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천억벤처기업은 2019년 현재 617개, 벤처기업은 2020년 기준으로 3만9511개로 각각 집계됐다. 투자지수는 2020년 395.3으로 3개 지수 중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회수금액 지표가 무려 822.4로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영향이 투자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투자기관수도 471.8을 기록했다. 정부지수는 2010년 100에서 2020년 359.2로 10년 동안 3.6배 성장했다. 중기부의 창업기업 지원 예산만 지난해 9976억9000만원으로 1조원에 바짝 다가서며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한 것이 정부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정부지수에 포함된 창업기업 지원예산 지표는 693.1을 기록했다. 이처럼 2020년 현재 ▲기업지수 136.8 ▲투자지수 395.3 ▲정부지수 359.2를 포함한 창업·벤처종합지수는 284.7을 기록했다. 종합지수 산정시 가중치는 기업·투자지수 각각 40%, 정부지수는 20%을 적용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선우 박사는 "연구 결과 정부지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기업지수의 증가율은 낮았다. 이는 우리나라의 창업·벤처 생태계 성장에 정부와 투자자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면서 "이번 연구는 창업·벤처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지표를 발굴하고 이를 지수화해 시계열적인 변화 추이를 알기 쉽게 나타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충분한 시계열 확보 및 지속적인 지표 발굴 필요 ▲성장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선 심층진단을 통한 개선방안 수립 필요 ▲창업·벤처 생태계 지수(종합 지수)의 계층 다양화, 확장 및 역동성(혹은 활력) 지수 도출 등은 향후 과제로 꼽혔다. 중기부 전세희 투자회수관리과장은 "이번 지수 개발 배경은 창업·벤처 생태계의 성장 모습을 계량화 해보는데 의미가 있으며, 생태계의 성장은 창업·벤처기업과 투자자, 정부 등 생태계 주체가 모두 노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면서 "중기부는 이번에 개발된 종합지수를 향후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정책개발의 참조지표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7-19 12:14: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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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인수...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한다

한컴MDS가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케어링크'를 인수한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자회사인 한컴MDS를 통해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인 '케어링크'의 지분 63.4%를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컴MDS는 자사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기술 및 클라우드 사업을 케어링크의 헬스케어 기술 및 서비스 역량과 연계함으로써 데이터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고객 동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건강검진을 설계해주는 '맞춤형 건강검진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체 유전자검사연구소를 설립해 유전자 데이터 기반의 특화서비스를 개발한다. 특히, 한컴MDS는 이번 인수를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과 함께 인공지능, 클라우드, 모빌리티, 메타버스 등 신사업 비중 확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임베디드 솔루션 사업 의존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또 한컴그룹은 그룹사인 한컴헬스케어의 진단키트 및 진단 솔루션 사업, 한컴피플의 시니어케어 서비스 등 그룹 내 헬스케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23년까지 약 409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시장 역시 11조 7000억원 규모로 연 평균 16%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07-19 11:56:2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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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제로웨이스트 실천위한 '용기챌린지' 캠페인 성료

서약에 기보 임직원·3181명 국민 참여…764그루 나무 심기도 기술보증기금 김영춘 이사(왼쪽)가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시우 회장에게 반려화분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기술보증기금이 ESG경영 일환으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을 위해 지난 5월17일부터 3주간 진행한 '용기챌린지' 캠페인이 성황리에 끝났다. 19일 기보에 따르면 용기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 자제 문화 확산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참여인원수에 따라 나무를 심어 탄소흡수 숲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반려화분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 진행 결과 기보 임직원과 총 3181명의 국민이 참여해 1회용품 대신 개인 용기를 사용하겠다는 실천 서약을 했다. 기보는 용기챌린지가 끝남에 따라 이날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 기보 본사가 소재한 부산 남구지역 내 홀몸어르신 100명에 코로나 우울증 극복을 위한 반려화분을 전달했다. 기보는 또 임직원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당초 계획했던 300그루보다 많은 764그루의 나무를 강원도 지역에 심어 탄소흡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숲 조성행사는 오는 10월께 소셜벤처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기보 김영춘 이사는 "홀몸어르신들이 반려화분을 통해 정서적인 위안을 받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증을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기보는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나눔과 지역사회공헌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9 11:24: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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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성장한 '웹 오피스' 시장, 구글 독스 vs 네이버 오피스 경쟁 가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업무와 수업이 확대되면서 웹 오피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구글 독스'와 네이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 오피스'가 웹 오피스 시장을 놓고 경쟁 중이다. 웹 오피스는 협업에 특화된 인터넷에 접속해 쓰는 문서 도구다. 웹에서 작동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오피스', '한컴오피스'를 생각하면 된다. 웹 오피스를 쓰려고 문서 저작도구를 컴퓨터에 깔 필요도 없다. 웹으로 만들어져 설치가 필요 없으며 관계자의 간섭을 받지 않고 정해진 사람에게만 공유할 수도 있고 URL을 통해 제한 없이 공유할 수도 있다. ◆구글 독스,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장점 구글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구글 독스의 업무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 5월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에서 협업 도구 '스마트 캔버스'를 발표했다. 구글 독스에서 화상회의 기능인 구글 미트(meet)를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든 통합 서비스다. 협업 기능은 구글 독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자는 문서를 동료에게 보여주려고 인쇄할 필요가 없다. 문서마다 있는 고유 주소를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 URL 링크를 통해서나 지메일(Gmail)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상대방도 지메일 계정을 통해 들어온다면 문서를 보는 것은 물론 같이 협업 작업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용자는 지메일에 첨부된 문서 파일, DOC, DOCX, XLS, XLSX, PPT, PPTX 등을 곧바로 구글 문서 도구로 열고 편집할 수 있다. 스프레드시트의 함수 기능을 MS 엑셀(EXCEL)에 비해 다양하게 지원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같은 스프레드시트 중 행과 열의 개수 제한, 속도를 제외한다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데 적합한 프로그램은 MS 엑셀이 아닌 구글 스프레드시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웹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함수식을 지원한다. 2010년대 중반 이후로 강력한 실시간 협업 기능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이나 IT기업 등에서 적극 활용되는 추세다. 인터넷만 되면 언제든 사용할 수 있고 MS 엑셀과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입 장벽도 낮은 편이다. 그리고 URL 공유만으로 여러 사용자 간 실시간 편집 등이 가능하므로 공용 데이터베이스처럼 구축해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 오피스, 기업보다는 개인 친화적인 서비스 네이버 오피스는 한국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기능들을 더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한컴과 계약을 맺고 한컴오피스를 통한 협업 기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는 네이버 오피스에서 작업한 사람 및 시간, 문서 버전 등에 관한 기록 확인이 가능해진다. 구글 독스와 비교했을 때 네이버 오피스의 가장 큰 장점은 한컴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MS오피스 뿐만 아니라 한컴오피스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네이버 오피스에서는 한컴오피스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다. 반면,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구글 독스에서는 한컴오피스를 이용할 수 없다. 또 네이버 오피스는 구글 독스에 비해 기업보다는 개인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오피스다. 네이버 오피스는 구글 독스처럼 기업에 필요한 화상회의 기능을 지원하지도 않고 많은 함수식 계산 기능도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네이버 오피스는 개인 이용자들이 쓰기 편하도록 다양한 디자인의 문서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다. 이력서, 회의록, 기획서 등 각 형식별로 30~40개의 템플릿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네이버 오피스와 구글 독스가 기능적 측면에서 어디가 우위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면서도, "네이버 오피스는 개인 이용자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고 구글 독스는 개인과 기업 두 가지 서비스를 모두 하고 있다는 게 차이"라고 설명했다.

2021-07-19 11:15:2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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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ICT 중소기업 보안솔루션 지원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의 랜섬웨어(중요 파일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고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프로그램) 예방을 돕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CT 중소기업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 안전망 확충'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 사태 이후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했으며, 최근 손쉽게 확보 가능한 랜섬웨어 공격 서비스(RaaS)가 활성화됨에 따라 ICT 중소기업의 침해사고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KISA와 과기정통부는 'K-사이버방역' 일환으로 ICT 중소기업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올해 지원대상을 300개에서 600개로 확대, 지원금액도 기업별 최대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 정보보호 전담인력이 없어 보안 제품을 운용할 수 없는 영세기업 700개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최광희 KISA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은 "KISA는 디지털·비대면 시대 지능화되는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9 10:51:2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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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자격 인증 획득…클라우드 사업 속도낸다

SK㈜ C&C가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자격 인증을 획득했다. SK㈜ C&C는 '쿠버네티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쿠버네티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은 컨테이너를 사용해 클라우드에서 프로덕션 워크로드(생산 작업량)를 관리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고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쿠버네티스(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디플로이, 스케일링 등을 제공하는 관리시스템) 환경을 관리하는 데 있어 ▲심층적 지식 ▲광범위한 경험 ▲검증된 전문 지식을 갖춘 솔루션 파트너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다. 기술을 적용한 고객 성공 사례와 직원의 기술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고 컨테이너 기반 워크로드 배포 및 관리 관행에 대한 제3자 감사를 통과한 파트너만이 쿠버네티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획득할 수 있다. SK㈜ C&C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와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AKS)를 적용해 호텔 등 서비스 분야 고객 멤버십 통합관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바 있다. 금융, 제조, 유통, 서비스, 통신, 에너지 등 국내 주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아키텍처 설계 및 마이그레이션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SK㈜ C&C의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 'Cloud Z(클라우드제트)'의 컨테이너 플랫폼인 'Z CP(Container Platform)'와 'MCM(Multi Cluster Management)'도 강점으로 인정받았다.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 서비스 'Cloud Z CP'는 쿠버네티스 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을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멀티 클러스터 관리 서비스인 'MCM'은 다수 클러스터에 ▲프로비저닝 ▲자원 관리 ▲정책 관리 ▲운영 효율성을 제공한다. SK㈜ C&C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하고 이동시키며 통합·관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다양한 외부 고객들의 디지털 클라우드 전환 수요를 이끌고 있다. 김완종 SK㈜ C&C Cloud부문장은 "SK㈜ C&C는 여러 산업 분야에서 축적해온 다양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인 인증을 확보하고 있다"며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고객 밀착형 디지털 전환 수요를 이끌며 안정적인 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10:35:2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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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정부 데이터바우처 사업에서 중소기업 지원

CJ올리브네드웍스가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기술로 중소기업 신규 사업을 지원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정부가 추진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참가, 중소기업에 혁신적인 데이터 분석 기술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구매·가공 바우처 등을 제공해 데이터·AI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 데이터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식품 제조업체 바름에프엔비, 현대영농조합법인, 해산과 액자 제조업체 세담, 맞춤정장 기업 포튼가먼트, 데이터 기반 전략컨설팅 업체 한국인사이트연구소, 소셜 결제 플랫폼 스피너미디어 등 총 7개 기업에 데이터 가공 및 AI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제조 기업 대상으로는 간편식, 다이어트, 건강기능 식품이나 공산품 등 지역별 소비동향 정보를 제공해 신제품 개발 전략 수립을 돕고, 맞춤 정장 기업에는 AI 이미지 인식 기술을 적용해 고객 체형정보를 디지털화해 체형에 최적화된 기성복 추천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전략컨설팅 업체에는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기술을 적용해 모빌리티(이동 서비스 및 이동수단) 전문정보 웹서비스의 신규 사업화를, 소셜 결제 플랫폼에는 AI 고객 세분화 기법으로 가정간편식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메뉴를 추천하는 서비스 구현을 지원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온라인 주문 상품명을 머신러닝(인간의 학습 능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는 기술)을 이용해 상품분류체계로 가공하고, 온라인 상품 주문 트렌드 분석이 가능한 유통 인덱스(데이터 속 특정한 요소를 인용하기 위한 순서 리스트)를 공급해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해왔다. 김재홍 CJ올리브네트웍스 빅데이터사업 팀장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토대로 데이터 전처리, 가공업무를 추진하는 7개 기업 프로젝트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데이터·AI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9 10:34:32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