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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생명, GS건설, 한진重 검찰 조사 받는다

중기부, 의무고발요청제도 통해 공정거래위에 고발 요청 결정 공정위, 검찰에 의무적으로 고발해야…하도급·공정거래법 위반 미래에셋운용·생명, 계열 골프장에 176억 어치 '일감몰아주기' GS건설, 하도급 대금 부당 감액…한진重은 유사 법 상습 위반등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이 계열사간 '일감몰아주기로'로, GS건설과 한진중공업은 부당한 하도급 대급 결정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제16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열고 하도급법과 공정거래법 등을 위반한 이들 4개 기업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키로 했다. 중기부가 행사한 것은 '의무고발요청제도'로 이는 하도급법 등 공정거래법 위반기업을 대상으로 공정위가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중기부가 중소기업에 미친 피해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공정위에 고발을 요청할 수 있다. 중기부가 고발을 요청하면 공정위는 의무적으로 해당 기업에 대해 검찰에 고발해야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생명보험은 2015년 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 등 특수관계인들이 총 91.8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미래에셋컨설팅이 운영하는 골프장에 미래에셋자산은 93억원, 미래에셋생명은 83억원 어치 만큼을 몰아줘 재발금지명령과 함께 각각 6억400만원, 5억57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미래에셋내 두 계열사가 또다른 계열사가 운영하는 골프장에 내부 거래를 통해 일감몰아주기를 한 과정에서 중소 골프장에 피해를 줬다는게 중기부의 판단이다. GS건설은 2012년10월부터 2018년2월까지 A중소기업에게 건설 위탁을 하면서 직접공사비보다 11억3415만원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해 역시 공정위로부터 재발금지명령과 13억81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중기부 관계자는 "피해기업은 1곳이지만 GS건설에 대한 거래의존도가 97%로 높고, 부당 하도급 대금 결정에 따른 감액 규모도 11억여원으로 크다는 점에서 고발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2016년9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19개 중소기업에게 건설위탁을 하면서 하도급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고 자신의 과실로 인한 추가물량도 5%까지는 본계약에 포함시키는 조건을 설정하는 등 부당한 특약을 설정했다. 또 하도급 대금을 1000만원 낮게 결정해 피해를 주는 등의 행위를 해 공정위로부터 재발 금지 명령과 과징금 1800만원을 부과받았다. 중기부는 한진중공업이 과거에도 유사한 법 위반경력이 다수 있고, 장기간 법 위반행위를 반복해 많은 중소기업에게 피해를 입힌 점 등을 고려해 고발요청을 결정했다. 중기부 노형석 거래환경개선과장은 "이번 고발 요청은 고질적인 부당 하도급 대금 결정 행위로 중소기업에 피해를 준 기업들을 고발요청 하는 것에 더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해치고 비합리적 거래로 중소기업에 피해를 주는 대기업 계열사의 일감몰아주기를 처음 고발 요청하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면서 "중기부는 이번 고발요청을 통해 유사한 법 위반행위의 재발을 방지하고 동종업계에 경각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7-16 20:25: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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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상반기 보안위협 트렌드 Top 5' 발표

안랩이 '2021년 상반기 주요 보안위협 트렌드 Top 5'를 선정해 16일 발표했다. 안랩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주요 보안위협 트렌드 Top 5'는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조직 인프라 솔루션을 악용한 공격 지속 ▲업무 메일을 위장한 정보유출형 악성코드 유포 ▲사회적 이슈를 사이버공격에 적극 활용 ▲국가지원 추정 해킹그룹 활개 등이다.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안랩은 올해 초 '2021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에서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를 예상한 바 있다. 이 예상대로 올해 상반기에는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기업이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공격자들은 기업 및 기관에 침입해 정보유출과 랜섬웨어 감염을 동시에 실행 후, 금전 지불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유출한 정보를 공개하겠다며 이중 협박을 가했다. 이러한 공격 중에는 랜섬웨어 제작에서 유포까지 도와주는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방식으로 유포된 경우도 다수 확인됐다. ▲조직 인프라 솔루션을 악용한 공격 지속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특정 침투 테스트 도구의 해킹버전을 이용한 AD 서버(다수 시스템과 연결돼 해당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버) 탈취 시도와 최근 IT 보안관리 솔루션인 '카세야 VSA' 취약점을 이용한 랜섬웨어 유포까지 조직의 인프라 솔루션이나 공급망을 악용하는 공격은 끊임 없이 계속되고 있다. 조직 내부 자원 관리나 서비스 제공에 사용되는 솔루션을 공격자가 장악하면 해당 조직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에도 랜섬웨어 유포나 정보탈취 등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격자들은 코로나 이후 '뉴노멀'이 된 재택근무 환경에 자주 활용되는 VPN(가상사설망)솔루션의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도 했다. ▲업무 메일을 위장한 정보유출형 악성코드 유포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가 수집한 악성코드 분석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가장 많이 발견된 악성코드는 폼북(Formbook), 에이전트테슬라(AgentTesla)로 대표되는 정보유출형 악성코드다. 이들 중 다수가 송장, 발주서, 주문서 등을 사칭한 메일로 첨부파일 혹은 메일 본문의 악성URL 실행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유포됐다. 특히, 신뢰도가 높은 실존 기업을 사칭하거나 어색한 표현 없이 자연스러운 한글을 구사해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조금만 부주의해도 악성코드에 감염되기 쉽다. ▲사회적 이슈를 사이버공격에 적극 활용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이슈를 활용한 공격은 공격자가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 확진자 동선', '재난 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종합안내' 등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한 키워드를 사용한 공격이 다수 발견됐다. 최근에는 '한미 정상회담' 등 특정 그룹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사회적 이슈를 악용한 공격이 발견되기도 했다. 해당 이슈를 이용한 이메일에 악성 첨부파일 및 URL을 첨부하거나 코로나 관련 안내를 위장한 문자메시지 내 URL 클릭을 유도하는 등 공격 방법 또한 다양했다. ▲국가지원 추정 해킹그룹 활개 올해 상반기에는 특정 국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그룹의 활동에 대한 보고서가 국내외에서 다수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의 해킹 활동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방산, 의료, 암호화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증가에 따라 국내외 제약 회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 시도가 발생하기도 했다. 공격방식도 IE(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등 웹 브라우저 취약점을 악용했을 뿐 아니라, 국내 웹 브라우저와 연동되어 실행되는 프로그램 취약점을 악용하거나 국내 유명 포털을 사칭한 피싱 사이트를 제작하는 등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공격자는 사이버 공격의 전 과정에서 시스템 취약점부터 사용자까지 가장 '약한 고리'를 노리고 있다"며 "점차 정교해지는 보안 위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관과 기업, 사용자 등 모든 주체의 대응 방안 준비와 보안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2021-07-16 14:11:3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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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민·관·공과 맞잡고 ESG 경영 박차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민관공과 손잡고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중점 육성을 추진에 나선다. BNK금융그륩은 1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한화솔루션(사장 이구영), 한화에너지(사장 정인섭)와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 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연관 산업 중점 육성 및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BNK금융그룹은 수소 생태계 조성, 태양광 및 연료전지 보급을 통한 그린산단 조성, 신재생에너지 기술력 확보를 위한연구개발 사업 추진 등에 동참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 금융 및 그린뉴딜 등 사업목적에 필요한 금융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와 한국남부발전,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도 협력사업에 대한 행정업무 지원,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 및 다각화, 인적자원 교류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그린뉴딜과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전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는 지난 6월, 전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ESG 선포식'에서 금융기관 최초의 'ESG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투자자 서명 기관 가입 및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지지 선언하는 등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1-07-16 13:19:29 김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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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카카오엔터 모델로 발탁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아이유를 카카오웹툰의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아이유가 8월 국내 정식 론칭하는 카카오웹툰의 브랜드 뮤즈로 발탁됐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아이유는 27일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는 브랜드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K웹툰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새롭게 제시하는 카카오웹툰과 최정상 아티스트이자 배우로 활약해온 아이유의 만남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웹툰을 관통하는 키워드인 '진화', '도전', '변화'와 일치하는 브랜드 모델로서 아이유와 협업을 결정했다. 국내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아이유는 가수로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한편 배우 이지은으로서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영화 '드림'(가제) '브로커'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카카오웹툰과 아이유는 낯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 아이콘이라는 점에서 크게 닮아있다"며 "세계 무대에서 사랑받는 카카오웹툰과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7일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공개되는 브랜드 광고 역시 카카오웹툰이 글로벌 팬들에게 선사할 진화된 웹툰 유니버스와 어느 때나 변신이 기대되는 아티스트 아이유의 공통점을 직관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특별한 콘셉트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카카오웹툰과의 협업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1-07-16 10:52:1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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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리뷰문화 개선 위해 '키워드 픽' 캠페인 진행한다

네이버가 새로운 리뷰 방식 '키워드 리뷰'에 대한 사용자 참여를 독려하며 리뷰 문화의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네이버는 15일부터 키워드 리뷰에 참여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키워드 픽' 캠페인을 시작했다. 키워드 리뷰에 참여해 내가 좋아하는 단골 가게가 개성을 바탕으로 소개되도록 응원하고 경품까지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9월30일까지 이어지는 본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선 '네이버My플레이스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캠페인 공지사항을 통해 참가신청을 한 이후 키워드 리뷰를 5번 이상 진행하면 된다. 네이버는 캠페인 참여자 중 1만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하고, 그동안 리뷰를 작성한 적 없는 사용자가 키워드 리뷰를 10번 이상 진행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디자인된 꼬모 냉장고 ▲발뮤다 토스터기 등 경품을 추가로 지급한다. 결과는 10월15일에 발표된다. 네이버는 지난 8일 정량적 척도인 별점 시스템이 로컬SME(중소기업)가 가진 다양한 특장점을 충분히 담기 어렵다는 한계를 보완하고자 로컬SME와 사용자 약 1만 명의 의견을 청취해 기획한 키워드 리뷰를 선보였다. 사용자가 가게를 '점수화'하는 것이 아니라, 가게 본연의 매력을 선택하는 방식이기에 별점 테러와 악플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키워드 리뷰는 출시 후 로컬 SME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출시 5일 만에 약 30만 사용자가 참여해 20만개 가게를 대상으로 키워드를 선택했다. 키워드 리뷰의 결과는 데이터를 쌓아 9월 말부터 가게의 플레이스 페이지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 네이버는 내년 초 별점 시스템으로부터의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키워드 리뷰는 현재는 음식점ㆍ카페 업종을 대상으로 우선도입 됐지만 향후 미용실, 숙박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순차 도입된다. 특히, 이번 키워드 픽 캠페인은 사용자가 새로운 리뷰방식에 익숙해지고 보다 많은 가게에서 풍부한 키워드가 수집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사용자에게 너무나 익숙해진 별점 기능을 대체할 새 리뷰를 선보이는 것은 도전적이지만 의미 있는 시도"라며 "키워드 리뷰가 사업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쳐, 건강한 피드백 수단으로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6 10:52:0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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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수·고용 회복세, 코로나 재확산으로 '불확실성' 확대"

김영훈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근 경제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가 수출과 소비, 고용 등 회복세 속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불확실성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7월부터 경제 지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16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견조한 수출 회복과 내수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용이 큰 폭의 증가세를 지속했으나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내수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주요국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가 이어지고 있으나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기재부는 지난 3월부터 수출 회복, 소비 개선에 힘입어 '경기 회복세'라는 긍정적 진단을 이어갔지만, 이달 코로나19 재확산에 다시 불확실성을 언급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기 전인 6월 소비, 고용 등 경기 지표에는 아직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6월 수출(잠정)은 전년 대비 39.7% 증가한 548억 달러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같은 달 소비를 보여주는 카드 국내승인액은 1년 전보다 8.4% 늘어 2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했다. 백화점 매출액도 10.3% 증가해 5개월째 늘었다. 온라인 매출액은 43.9% 증가했다.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10.3으로 전월 대비 5.1포인트 올라 6개월 연속 긍정적 흐름을 보였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하다. 6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2.4% 올랐다. 농축수산물과 석유로 가격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물가 인상 폭은 다소 축소됐지만 여전히 2%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량은 25.7% 줄어 3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다. 할인점 매출액도 2.4% 하락하면서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6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8만2000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15~64세 고용률은 67.1%로 1.2%포인트 올랐고, 실업률은 3.8%로 0.5%포인트 하락했다.

2021-07-16 10:39:5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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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ㆍ멜론, 9월 전격 합병…엔터시장 지각변동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멜론컴퍼니가 오는 9월 1일을 합병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멜론컴퍼니는 15일 각 이사회에서 양사 합병하기로 결의했다. 이달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승인을 거친 뒤, 9월1일을 기일로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난 1일 카카오로부터 분사한 멜론컴퍼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CIC 형태로 9월 합류하며, 멜론컴퍼니는 이제욱 대표가 새롭게 맡아 이끌 예정이다. 멜론과 합병 후에도 카카오엔터는 김성수, 이진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카카오 자회사간의 최초의 대규모 합병이었던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의 결합으로 지난 3월 출범한 카카오엔터가 불과 수 개월 만에 멜론과의 대규모 합병을 단행하며, 엔터 시장에 또 한 번의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카카오엔터와 멜론의 합병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과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결정됐다. 최근 파죽지세로 글로벌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카카오엔터는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No.1 디지털 음원 플랫폼' 사업자로서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온 멜론과의 결합을 통해 연매출 2조원을 바라보게 됐다. 각 사업분야에서 업계 리더십을 지켜온 카카오엔터와 멜론의 합병을 통해, 양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역량 있는 K-POP 아티스트들과 음원을 기획, 제작하고 투자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온 카카오엔터의 음악 콘텐츠 사업은 멜론 플랫폼과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며 음악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또한,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 등 카카오엔터의 최고의 플랫폼들에 '멜론' 이용자들이 인게이지먼트 되는 BM(펀드의 운용성과를 비교하는 기준) 개발 및 연계 프로모션 등도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은 IP/음악/영상/디지털/공연 등 엔터산업 전 분야와 장르를 아우르는 비즈니스를 영위해온 카카오엔터에 최강의 음원 유통 플랫폼인 멜론이 합류하여 '밸류체인 빅뱅'의 퍼즐이 완성되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에 걸쳐 기획, 제작부터 유통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구축함으로써 카카오엔터는 독보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와 밸류체인을 갖추게 됐다. 이번 합병을 계기로 카카오엔터는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시키며 엔터 산업 내 영향력을 확장해, 진정한 월드클래스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화력을 키울 계획이다. 합병 소식과 함께 카카오엔터 내 멜론컴퍼니의 새로운 수장을 맡게 된 이제욱 대표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이제욱 대표는 카카오 합병 이전 카카오M 대표와 카카오 CMO(Chief Music Officer)를 역임한 국내 최고의 음원플랫폼 및 음악산업 전문가다. 멜론을 비롯해 음악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멜론이 No.1 플랫폼으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카카오엔터와의 시너지를 주도적으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는 김성수 대표와 이진수 대표는 이제욱 대표를 지원하며, 더욱 카카오엔터의 사업을 견고하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대한민국 콘텐츠 비즈니스 구조의 혁신을 이끌어 온 김성수 대표와 대한민국에 없던 웹툰·웹소설 산업의 혁신을 이끌며 모바일 콘텐츠 산업을 선도해온 이진수 대표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제욱 대표를 지원할 계획이다. 각 문화 콘텐츠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도 한껏 기대를 모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의 합병에 이어 멜론컴퍼니와의 합병까지 이 과정 자체가 '혁신'이며, 글로벌 엔터기업으로서 이제 시작일뿐"이라며 "이번 합병을 통해 카카오엔터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독보적이고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글로벌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카카오엔터만의 성공방정식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진정한 월드클래스 리딩 컴퍼니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멜론컴퍼니는 "서비스 론칭이래 지금까지 No.1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온 멜론이 카카오엔터와의 강결합을 통해 퀀텀점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카카오엔터와 함께 리딩 기업으로서 국내 음악산업의 발전을 이끌며 글로벌 엔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5 17:28:5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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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2020 도쿄 하계올림픽' 본다…생중계권 확보

네이버 스포츠에서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을 볼 수 있다. 네이버 스포츠가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하고, 대표팀 소개 영상 등 특집 페이지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 스포츠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리는 '2020 도쿄 하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및 주요 경기 VOD 컨텐츠 제공할 예정이며, 모바일과 PC의 특집 페이지(홈, 소식, 일정, 메달 섹션)에서 주요 경기 소식을 33개 종목별 이슈 카드와 스페셜 템플릿에 맞춰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 타플랫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232명 전원을 소개한 영상 콘텐츠를 준비해 각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선수 응원에는 특히, 신기술로 개발된 음성 검색 응원 서비스도 포함된다. 예를 들어, 네어버 앱의 음성검색을 누르고 "김연경 파이팅" 또는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면 해당 선수 응원 페이지로 자동 연결된다. 더불어, 생중계를 시청 중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는 경기별 라이브톡 기능을 지원하고, 각 경기의 기록 데이터(경기 일정, 결과, 메달, 순위)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 스포츠 주건범 리더는 "이번 특집 페이지 안에서는 경기 생중계와 VOD서비스 외에도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매일매일 응원 챌린지'와 승부예측 퀴즈쇼 '팀코리아 예측고사'도 진행된다"며, "응원에 따라 스탬프와 올림픽 포인트를 증정하고, 미션 성공 시에는 네이버페이가 지급되는 등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다채롭고 흥미로운 서비스를 많이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 진행 경험이 풍부한 '올림픽 여신' 박선영 아나운서가 인기 아이돌과 예능인, 레전드 선수 등을 게스트로 섭외해 진행하는 네이버 NOW X 스포츠 올림픽 특집 라이브쇼 '박선영의 8에이트' 프로그램도 NOW와 V라이브를 통해 서비스된다.

2021-07-15 17:28:4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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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상공인 위한 '희망회복자금' 8월 세째주부터 지급

강성천 중기부 차관 주재로 관계부터 T/F영상회의 손실보상도 10월 중순 신청받아 10월말부터 지급 중기부 강성천 차관. /중기부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8월3째주부터 '희망회복자금'을 지급한다. 또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을 10월 중순 신청, 접수받아 빠르면 10월 말부터 실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희망회복자금과 손실보상 등 피해지원과 관련해 관계부처 T/F 영상회의를 강성천 차관 주재로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상회의에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국세청 관계국장이 참석했다. 정부는 우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4번째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키로 했다. 희망회복자금은 이달 중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되면 8월 첫 주에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둘째주에 1차 신속지급 데이터베이스(DB) 및 재난지원금 신청 시스템 구축을 끝내 8월 세째주엔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희망회복자금은 2020년 8월 이후 1회라도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았거나, 여행업 등 경영위기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소기업들이 대상이다. 중기부는 이미 구축한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DB에 포함된 집합금지·영업제한 및 경영위기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들에게 1차로 지원금을 주고, 올해 상반기 부가세 신고결과를 반영한 2차 신속지급 DB 구축을 8월말까지 끝내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7일 공포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0월8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손실보상을 위한 준비도 착착 진행한다. 시행 당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해 구체적인 손실보상액 산정기준과 방식 등을 심의한 후 중기부 장관이 이를 고시한다. 특히 올해 7~9월 사이에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선 10월 중순부터 신청을 받아 10월 말부터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사진)은 "거리두기 강화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소상공인의 희생과 고통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충분하고 신속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시한번 정부 방역 조치에 협조해 주신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희생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1-07-15 16:17:4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