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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사이버보안 AI 데이터셋 구축 사업’ 착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데이터셋 구축에 나선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AI·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안심 국가의 초석을 다지는 '사이버보안 AI 데이터셋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사이버보안 AI 데이터셋 구축 사업은 KIS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K-사이버방역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사이버 침해대응 분야 민관 전문가가 협력해 사이버보안 AI데이터셋 구축 선순환(수집·가공·검증·개방)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 보안기술의 지능화 촉진을 통해 급증하고 있는 신·변종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데이터셋 구축 분야는 국내 산학연 보안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악성코드(4억 건) ▲침해사고(4억 건) 2개 분야를 선정했으며, KISA는 올해 말까지 8억 건 이상의 대규모 AI 데이터셋을 구축해 민간에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의 일상화로 디지털보안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국내 보안기업의 사이버보안 대응 역량 고도화에 초점을 맞춰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결과물 산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백신 업체, 보안관제 업체 등 국내 전문 보안기업 간 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이 수행되며,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침해대응 노하우가 반영된 사이버보안 AI 데이터셋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KISA는 이동통신, 포털 및 대학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기업·기관들과 구축 결과물에 대한 실증절차를 마련하고, 사이버 침해 예방 대응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KISA AI빅데이터보안팀 이태승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한 사이버 보안 AI 데이터셋으로 국내 AI 보안 원천기술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심할 수 있는 국가 사이버보안 방역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7-08 12:55:4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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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세무 플랫폼 자비스앤빌런즈, 종소세 서비스 '삼쩜삼' 가입자수 400% ↑

국내 인공지능(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의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삼쩜삼'과 AI 경리 '자비스'가 올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이 올 1월부터 6월까지 누적 이용자 수가 1737만3785명에 육박했다며 이는 지난 1월(74만명) 대비 400%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또 삼쩜삼의 정기신고 및 기한 후 신고 서비스를 통해 6월 말 기준 무려 1202억4248만원에 이르는 세금을 환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삼쩜삼은 온라인으로 세금 신고부터 계좌 환급처리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다. 최근 플랫폼 노동자,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등의 비율이 증가하고 지난 5월 종소세 신고기간을 거치며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비즈니스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 자비스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자비스는 지난 하반기 가입 기업 수 4만2421곳 대비 35.7% 증가세를 기록했다. 등록된 영수증 수만 95만건을 상회하고 거래관리 금액도 지난달 기준 33조를 넘어섰다. 반년 사이에 거래대금이 5조원 이상 늘었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올 상반기 자비스앤빌런즈의 성장을 보면서, 우리 주변에 많은 분들이 실질적 세무 혜택 필요하다는 것을 크게 체감할 수 있었다"며 "세무회계 서비스의 대중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재 충원과 기술 고도화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8 12:55:34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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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블록체인 서비스 '페이퍼리스' 출시

삼성SDS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페이퍼리스'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사업 확대에 나선다. 8일 삼성SDS는 블록체인 기술로 문서 위·변조 문제를 해결해주는 페이퍼리스 서비스 출시한다고 밝혔다. 페이퍼리스는 계약서, 동의서, 증명서 등 위·변조가 우려되는 각종 문서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각종 증빙이 필요한 업무 또는 투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특히 삼성SDS는 별도의 서버에 대용량 문서나 민감한 개인정보 등 데이터를 암호화해 저장하고, 해당 문서나 데이터에 대한 해시값(파일 특성을 축약해 놓은 암호화된 수치)만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오프체인 기술을 페이퍼리스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대용량 문서로 인한 블록체인 속도 저하를 방지할 수 있고, 일정 기간 보관 후 폐기가 필요한 문서 관리도 가능하다. 또 문서 생성, 변경, 폐기 등 모든 이력은 실시간 블록체인에 기록되기 떄문에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다. 고객은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삼성SDS가 제공하는 페이퍼리스 표준 기능(API)을 연계해 각종 계약·증명·투표 등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삼성SDS는 페이퍼리스 서비스를 임직원 연봉계약과 사내투표, 인증서 관리 등에 적용해 복잡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페이퍼리스 서비스는 삼성SDS 홈페이지 My Trial에서 쉽게 이용 가능하다. 삼성SDS 홍혜진 DT플랫폼추진단장은 "페이퍼리스 서비스를 시작으로 신원인증, 페이먼트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08 12:44:4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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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지원 중소기업들, CSAP에서 가시적 성과 달성

네이버클라우드의 'SaaS 보안인증 상담 지원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중소기업의 공공 소프트웨어(SaaS) 보안인증을 돕는 'SaaS 보안인증 상담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 6개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SaaS 간편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업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CSAP를 필수로 획득해야 한다. CSAP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민간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과 관련한 안정성을 검증해 이용자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만들어졌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기관에 SaaS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SaaS 보안인증 획득을 돕기 위해 작년부터 SaaS 보안인증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월 인공지능(AI) 도시 데이터 플랫폼 선도기업 이노뎁이 CSAP 인증을 획득했으며, 와탭랩스(IT서비스 모니터링), 구루미(화상회의), 두드림시스템(도서 및 장난감관리 서비스 시스템), 아이모션(웹메일서비스), 유씨웨어(UCWORKS메신저 협업 시스템)가 SaaS 간편등급 인증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 간편등급 인증을 완료한 이 기업들은 모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IaaS(서비스형인프라)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현재 30여 개 기업이 인증을 준비 중에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타겟으로 한 직접적 비즈니스 뿐 아니라 해당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지속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공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인증 과정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이고 향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 등재를 통한 판로 개척까지 지원하고 있다. 상담 지원 프로그램도 지난 6월로 종료 예정이었으나 기업들의 문의와 요청이 이어져 연장을 확정했다. 두드림시스템 이태석 대표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시행 후 공공기관 고객들이 CSAP 인증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있다"며 "네이버클라우드의 수준 높은 지원 덕분에 두드림시스템은 빠르게 인증을 취득했고, 디지털서비스 마켓에 등록된 SaaS 서비스 중 최다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2021-07-08 12:44:3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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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대상 온라인 세션 성료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이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파트너 데이 릴스 온라인 세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인스타그램은 '인스타그램 파트너 데이 릴스 온라인 세션'에서 릴스 신규 기능과 다양한 편집 툴 활용법 등 릴스(짧은 영상 공유 서비스) 제작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터들이 인스타그램의 '릴스'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더 활발히 소통하며 글로벌 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 국내 런칭 이후 업데이트된 기능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제 크리에이터 성공 사례를 공유해 크리에이터들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릴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서 소개된 새로운 기능에는 ▲리믹스 ▲볼륨 조절 기능 ▲보이스오버 등이 있다. 그 중 '리믹스'는 다른 이용자와 자유롭게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을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상대방의 릴스 영상과 내가 촬영한 영상이 좌우로 나란히 배치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다양한 케이팝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가 댄스 챌린지, 리액션 비디오, 듀엣 등 재미있는 릴스 제작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릴스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해주는 주요 편집 도구인 '음악'과 'AR(증강현실) 필터' 활용 팁들이 공개됐다. 이어진 릴스 트렌드 리포트 세션에서는 런칭 이후 나타난 주목할만한 릴스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댄스, 코믹, 스포츠,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장르의 릴스 콘텐츠가 고르게 제작되고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는 릴스를 발판 삼아 인스타그램 내 독보적인 존재감을 만들어 가고 있는 여러 크리에이터들의 사례가 소개됐다. 릴스를 적극 활용해 한국의 축구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는 글로벌 풋볼 크리에이터 '더투탑'은 릴스 콘텐츠 제작 전략부터 글로벌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사례 등 자신 만의 생생한 경험담을 발표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규니'와 댄스 크리에이터 '브라더빈'은 릴스 시작 후 나타난 계정 성장 추이와 자신만의 릴스 제작 방식, 다른 크리에이터를 위한 유용한 팁을 전했다.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 역시 뛰어난 접근성과 음악 기능을 릴스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유리는 "평소에도 릴스를 즐겨 보며 새로운 영상의 영감을 얻고, 전 세계 팬들의 좋아요와 댓글 반응을 반영해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릴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인스타그램 파트너십 팀의 김나영 팀장은 "릴스는 짧고 흡입력 높은 영상을 통해 나 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어 크리에이터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들이 릴스의 다양한 기능을 십분 활용해 더 창의적인 자기 표현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8 12:44:0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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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MWC 글로벌모바일어워드에서 5개 부문 수상

화웨이가 지난주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21) 5개 부문을 수상하며 성과를 냈다. 화웨이는 지난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1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세계이동통신사용자협회(GSMA)가 수여하는 2021년 글로벌모바일(GLOMO) 어워드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화웨이 루랄스타 프로 솔루션은 MWC 글로벌모바일 어워드에서 '신흥시장 최고의 모바일 혁신'상을 수상했다. 루럴스타는 화웨이가 아프리카 등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에 핵심 솔루션으로 사용됐다. 심사위원단은 "루럴스타는 개발도상국 농어촌 지역에 네트워크 구축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어떻게 결합하고 최적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화웨이 블레이드 AAU 시리즈는 '최고의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화웨이는 5G 시대에 혁신적인 제품 제공으로 고품질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있어 고객 중심 혁신에 대해 고객과 산업계가 인정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레인포레스트 커넥션(RFCx)과 화웨이의 '네이처 가디언즈' 솔루션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모바일 기여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화웨이는 자연보호, 삼림 벌채 방지, 생물다양성 손실 방지를 위한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제공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5G 기반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는 기술력, 개방형 표준 및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연결경제 최고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화웨이, 중국남방전력망공사(CSPG), 차이나모바일이 공동으로 전력 전송, 변압, 분배 그리고 소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전력 서비스 단계에 5G를 적용한 5G 기반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로 5G 국제 표준 형성,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능 검증 및 관리 시스템 운영에 관한 돌파구를 마련했다.

2021-07-08 12:43:5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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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장관 "中企 ESG 인식개선·인센티브 방안 도입할 것"

중기중앙회·대한상의·중소벤처기업과 관련 간담회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8일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이 ESG를 부담으로 느끼지 않도록 인식개선과 인센티브 방안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칠승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경영에 관심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협력사가 아닌 중소기업도 대기업의 ESG 촉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가 함께 고민해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ESG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외에도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상근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이 참석해 중소기업 ESG경영 도입과 관련된 업계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전달했다. 간담회는 기후위기 대응, 안전사고 발생 방지 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되면서 최근 글로벌 메가트랜드로 부상한 ESG에 대한 중소기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ESG 경영 추진에 대한 애로 사항을 전달했다. 또 정부에 대한 정책 건의를 자유롭게 제시했다. 중기부는 앞으로 ESG가 일시적 트랜드로 끝나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으로 부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업계 의견을 충분히 전달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1-07-08 12:0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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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추경 실탄' 세수, 5월까지 43.6조 더 걷혀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 7월호. 자료=기획재정부 올해 5월까지 국세수입이 전년보다 43조6000억원 더 걷혔다. 부동산·주식시장 호조에 양도소득세, 증권거래세가 많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로써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발표 때 예상했던 추가 세수 31조5000억원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올해 1, 2차 추경에 더해 국가채무도 덩달아 늘어 나랏빚 1000조가 현실화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기획재정부가 8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 7월호'를 보면 1~5월 국세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43조6000억원 증가한 161조8000억원이었다. 5월 한 달간 국세수입은 28조4000억원으로 전년 보다 10조8000억원 더 걷혔다. 5월까지 세목을 보면, 법인세가 전년 동기 대비 11조8000억원, 부가가치세가 4조3000억원 각각 걷혔다. 부동산·주식시장 호황에 양도소득세도 5조9000억원, 증권거래세 2조2000억원씩 더 늘어났다. 상속세 등도 2조원 증가했다. 기재부는 코로나19 이후 빠른 경기회복과 자산시장 호조로 예상보다 세수가 더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총지출은 281조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2조4000억원 늘었다.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긴급피해 지원, 고용안정·일자리 창출, 민간경기 활성화 등에 정부 지출이 커진 영향이다. 1~5월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20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적자 폭은 1년 전보다 40조8000억원 줄었다. 정부의 실제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도 48조5000억원 적자였지만 적자 폭은 전년 보다 29조4000억원 축소됐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한 것이다. 5월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899조8000억원으로 900조원대 근접했다. 지난 1차 추경 기준 국가채무 전망치는 938조4000억원이었는데 33조원 규모의 2차 추경까지 더하면 올해 국가채무는 1000조원대를 기록할 수도 있다. 안도걸 기재부 1차관은 "초과세수를 활용해 편성한 2차 추경안이 빠른 시일 내에 국회에서 심의·확정되고, 국회 통과 후 신속히 집행해 추경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08 11:11:3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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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광주광역시와 혁신주도 동반성장 모범 만든다

광주시와 혁신성장 투어 진행…7번째 투어 행사 혁신주도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도 *자료 :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광주광역시와 혁신주도형 동반성장이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기 위해 손을 잡았다. 동반위는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SWEET 2021)와 함께 '혁신성장 투어'를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성장 투어'는 2019년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지난해 충청북도, 울산광역시, 충청남도에 이어 동반위와 광역지자체가 함께하는 혁신성장 투어 7번째 행사다. 혁신성장 투어는 동반위 중점사업인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운동' 일환으로,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광역지자체 및 대기업·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열고 있는 행사다. 이런 가운데 권기홍 동반위원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행사 현장에서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기반 확충 및 보급 확대 ▲코로나로 인한 양극화 극복을 위한 동반성장 문화 확산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과제 발굴 ▲ 광주시 소재 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 ▲공정경제 구축을 위한 기술 탈취 및 불공정 행위 개선 노력 ▲공동근로복지기금 발굴 및 설립·운영 지원 노력 등이 두루 포함돼 있다. 이와 별도로 열린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에는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신세계, KT, CJ, 두산 등 대기업·공공기관 86개사와 중소기업 175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사전 매칭을 통해 대기업 기술·구매담당자와 1대1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동반위와 광주시는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난 후에도 1대1 추가상담과 온라인 구매상담회 등을 통해 판로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홍 위원장은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를 실현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광주시에서 '혁신성장 투어'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시의 대·중소기업간 협력이 활성화돼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형 선순환 성장 생태계 구축·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8 11:11: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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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운영 가이드라인 7월 중 개정…API의무화 기한 유예 검토

/금융위원회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의무화 됐던 API시스템 의무화 기한이 유예될 전망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전 소비자가 서비스 가입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과도한 경품지급을 제한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7월 중 금융마이데이터 운영 가이드라인을 개정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금융 마이데이터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자문회의에는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4차산업혁명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소비자전문가 및 학계·법조계 자문단이 참여했다. 우선 자문회의에서는 마이데이터 API 의무화 기한을 유예해야 한다는 내용이 논의됐다. 코로나19로 비대면 IT개발 수요가 늘면서 개발인력이 부족해진 데다, 소비자 보호차원에서도 트래픽 과부하 관리등을 위한 충분한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오는 8월 4일까지 고객정보수집시 스크래핑을 중단하고 의무적으로 API시스템을 활용해야 했다. 이에 따라 마이데이터 전문가들은 API 의무화 기한 유예를 검토한다. 구체적 유예방안은 이해관계자 추가 의견 수렴등을 거쳐 가이드라인 개정시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보제공시 제공자 측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제 3자 정보 및 민감정보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한다. 적요정보 제공시 소비자에게 별도의 위험을 고지하고 별도 동의를 받는 한편 소비자 본인의 조회목적 이외 활용은 금지한다. 거래상대방이 특정 식별될 수 있는 계좌번호도 미제공한다. 이밖에도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증가에 따른 과당경쟁을 막는다. 소비자가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전 서비스 가입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과도한 경품지급을 제한한다. 금융위는 7월중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마이데이터 운영 가이드라인을 개정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 마이데이터가 스크래핑 방식에서 개인정보보호 측면에서 더욱 안전한 API방식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점검·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7-08 06:00:2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