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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기자수첩]토종 보톡스 신화의 몰락

토종 보톡스 신화가 허무하게 무너졌다. 메디톡신은 지난 2006년, 미국 앨러간의 원조 '보톡스'가 주름잡던 국내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첫 국산 보톡스였다. 가격은 30% 저렴했지만 효과는 좋았던 토종 보톡스는 단숨에 원조를 누르고 국내 시장 1위로 올라섰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4위를 점했다. 이런 메디톡신이 14년 만에 퇴출 위기에 놓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가 생산과정에서 무허가 원액을 사용하고 서류를 조작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며 메디톡신 3개 제품의 품목허가 취소를 결정한 것이다. 이제와보니, 모든 것은 '원조' 논쟁 때문이었다. 메디톡신 퇴출의 원인이 된 검찰 조사는, 대웅제약으로 이직한 메디톡스 전 직원의 공익 신고로 시작됐다. 지난해,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균주의 '원조'를 둘러싼 전쟁을 한창 벌이던 때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싸움을 먼저 건 쪽은 메디톡스였다. 지난 2016년, 대웅제약이 자사의 균주를 훔쳐 '나보타'를 만들었다고 주장한 것이다. 메디톡스는 2017년 대웅제약에 대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1월에는 앨러간과 함께 대웅제약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ITC 소송의 결과는 다음 주 나올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경쟁사 진출을 막겠다고 앨러간과 손을 잡은건, 결과를 떠나 비난받을 행위였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소송과 불법행위 논란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면 그 피해는 후발주자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고 말했다. 메디톡스 측은 여전히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다. 식약처가 약사법 위반이라고 본 기간의 제품은 이미 모두 팔리고 없다는게 회사측 주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식약처도 메디톡신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인정하면서 허가 취소를 결정한건 과한 처사"라고 했다. 메디톡스는 현재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처분취소 청구 소송으로 맞서고 있다. 한때 '신화'였던 1등 주자의 퇴장은 결과보단 과정이 더 씁쓸하다.

2020-06-30 15:01: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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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공기업 최초 화상감사 시스템 '랜선(線)'구축

한전KPS가 공기업 최초로 화상 방식의 감사 시스템인 '랜선(線) Audit'를 구축하고 관련 매뉴얼을 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랜선(線) Audit'(화상 감사)는 기존의 대면 방식이 아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감사로, 한전KPS는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지침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와 같은 화상 감사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한전KPS는 올해 상반기(4월, 6월) 국내 사업장에서 '랜선(線) Audit'를 시범적으로 실시했으며, 해외 사업장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감사 수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화상 감사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한전KPS는 화상 감사를 활성화하여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내부 통제 기능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뿐만 아니라 전체 종합감사의 30% 수준을 화상 방식으로 진행해 공기업 최초로 비대면 감사업무 문화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는 "한국감사협회와의 연계를 통해 이번에 구축된 화상 감사 시스템이 외부기관으로 확산돼 우리나라 감사 시스템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비대면 감사가 대면 감사를 대체할 수 있도록 화상 감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0-06-30 15:01:5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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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빅3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1조원 유럽 진출 채비

휴젤이 글로벌 보톡리눔 시장을 빠르게 공략하고 있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과 미국 유럽으로 발을 넓혀가고 있다. 휴젤은 30일 약 1조원 규모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 판매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휴젤은 지난해 1월 유럽 유통 파트너사인 '크로마'와 함께 폴란드, 독일 임상 3상을 완료한 바 있다. 이후 허가 신청에 필요한 서류 작업을 진행, 29일(현지시각) 유럽의약품청(EMA)에 허가신청서 제출을 마쳤다. 신청서 제출 후 허가까지 약 1년 여가 소요되는 만큼, 내년 중순께 유럽 판매 허가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약 1조원 규모로, 미국과 함께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 시장이다. 휴젤은 판매 허가 획득 후 유럽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오스트리아 소재 제약사 크로마와 파트너십을 체결, 크로마가 유럽 시장 내 '레티보(유럽 수출명)'의 유통을 담당한다. 크로마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40년 이상 쌓아온 마케팅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갖췄다. 휴젤은 크로마의 대표 제품 '세이파 필러'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빠른 시장 점유율 확대로, 오는 2025년까지 유럽 시장 점유율 10~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휴젤은 최근 미국 현지 자회사에 제임스 하트만 신임 대표를 영입하고 미국 진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2018년 설립한 '휴젤 아메리카'는 휴젤이 지분 70%를 보유한 자회사로, 미국, 캐나다, 호주 및 뉴질랜드 시장 내 휴젤 제품에 대한 유통 및 마케팅 활동을 직접 운영한다. 휴젤은 올해 연말 경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품목허가(BLA)를 신청해 내년 말께 정식 허가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진출도 임박했다. 휴젤은 지난 4월9일 이미 중국 허가 심사를 마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회사측은 이르면 7월 중국 허가를 받고, 하반기 중국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유럽은 중국, 미국과 더불어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이끄는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이번 판매허가 신청서 제출은 휴젤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올해 중순께 허가를 앞두고 있는 중국 시장과, 올해 연말 판매허가 신청서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국까지 성공적인 글로벌 빅3 시장 진출을 통해 휴젤의 글로벌 기업 도약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30 11:55: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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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의대 이선희 교수, 올해 '의사평론가상' 수상

이선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지난 29일 열린 '제43회 의·약사평론가' 시상식에서 2020년도 의사평론가로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이선희 교수는 의료계의 전문가로서 뛰어난 소통역량으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어 소통하며,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전문가적 식견과 비평 역량으로 의료 정책을 논평하고 제언함으로서, 국민건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복지부, 국무총리실, 인사혁신처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자문에 참여해왔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정책개발실장 등 관련된 공직을 맡아 정책실무를 겸비하였다. 또한 의료경영 분야에서도 꾸준히 연구하여 환자행동과 소비자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병원마케팅과 의료경영 실증연구들을 발표하였고 여성 최초로 한국병원경영학회장을 역임하였다. 올해로 43회를 맞는 '의·약사평론가상'은 매년 각계의 추천을 받아 건전한 의약문화 조성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200여 명의 의·약사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사평론가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30 11:19: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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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표적항암제, 코로나19 이어 폐섬유화증 치료 특허 출원

JW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Wnt 표적항암제 'CWP291'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뿐만 아니라 중증 폐질환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W중외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CWP291을 '폐섬유화증 치료용 조성물'로 특허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폐섬유화증는 폐 조직이 굳어서 심각한 호흡장애를 불러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폐조식이 손상되거나 발생하며 한 간질성 폐 염증으로부터 진행된다. 원인 불명의 특발성 폐섬유화증이 가장 빈번한 형태로 진단 후 평균 생존기간이 2-3년 이내이고 5년 생존율이 20%에 불과할 정도로 효율적인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폐질환이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β-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개발하고 있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CWP291을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뿐만 아니라 약물동태(체내 약물농도 변화)와 안전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코로나19 치료용도로 지난 11일 특허를 출원하고 본격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JW중외제약은 최근 종료된 폐섬유화증을 적응증으로 한 동물 모델 효능평가에서 기존 사용 약물 대비 동등 이상의 항섬유화 효능이 확인된 바 있어, 코로나19 관련 폐질환 치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CWP291은 기존 치료약물인 대조군과 비교해 염증성 사이토카인 단백질인 TNF-β, IL-17, TNF-α, IL-1β의 발현을 유의하게 낮추었으며, 염증세포 침윤 등으로 인한 조직의 변형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보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Wnt신호전달체계는 폐섬유화증, 폐암, 폐동맥고혈압 등 중증 폐 질환의 발병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CWP291의 약물 재창출 임상시험을 통해 코로나19 항바이러스와 동시에 폐질환 치료 효과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30 11:19: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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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단장증후군 치료 바이오 신약 美 FDA 소아 희귀의약품 지정

한미약품은 단장증후군 치료 바이오신약으로 독자 개발중인 랩스GLP-2 아날로그(LAPSGLP-2 Analog)가 미국 식품의양국(FDA)로부터 희귀 소아 질병 의약품(RPD )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일 먼저 RPD로 지정된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바이오신약(LAPSGlucagon Analog)에 이어 두번째다. 한미약품은 RPD 연속 지정에 따라 30여개에 이르는 자사 혁신신약 파이프라인들이 희귀질환 분야에서 혁신성을 확고히 입증받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LAPSGLP-2 Analog의 개선된 체내 지속성 및 우수한 융모세포 성장 촉진 효과를 바탕으로 월 1회 투여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단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아 및 성인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단장증후군 적응증으로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하고있으며, 올해 하반기 미국 및 유럽 임상 2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LAPSGLP-2 Analog는 2019년 FDA와 유럽 EMA로부터 단장증후군 치료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자체개발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파이프라인 등으로 희귀약 지정을 받은 사례가 13건에 달하는 등 이 분야에서의 혁신성을 지속 입증해 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적응증 확대를 통해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유소아를 비롯한 전세계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장증후군은 선천성 또는 생후 외과적 절제술로 인해 전체 소장의 60% 이상이 소실됨으로써 발생하는 흡수 장애로 인해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 신생아 10만명 중 약 24.5명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30 11:18: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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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 운용성과·보상체계 공시 의무화…허위공시엔 제재

-장외파생상품시장 리스크 완화 및 자산운용ㆍ크라우드펀딩 분야 제도 /금융위원회 앞으로 금융투자업자는 자기 명의로 진행한 장외파생상품의 거래정보를 거래정보 저장소에 보고해야 한다. 공모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의 운용 성과, 보상 체계 등에 대한 공시가 의무화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장외파생상품 시장 리스크 완화와 자산운용·크라우드 펀딩 분야의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3월 장외파생상품 시장 리스크 완화 분야, 2018년과 2019년에 자산운용·크라우드 펀딩 분야 제도 개선안을 제출한 바 있다. 개선안이 20대 국회가 종료되면서 폐기되자 21대 국회에 개정안을 다시 제출한 것이다. 개정안에는 거래정보저장소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거래정보저장소는 장외파생상품의 거래 정보를 수집·관리하고 금융당국에 보고하는 거래정보 등록기관이다. 제도가 시행되면 금융투자업자 등은 자기 명의로 진행한 장외파생상품의 거래정보를 거래정보 저장소에 보고해야 한다. 보고 의무 위반시에는 과태료 1억원이 부과된다. 또 거래정보저장업을 인가제로 도입하고, 거래정보저장소의 업무규정을 제정·변경시 금융위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비청산 장외파생 거래잔액이 3조원 이상인 금융기관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시 증거금을 교환해야 한다. 보통 은행이나 증권사 같은 금융기관이 주식 파생상품을 거래할 때 중앙청산소(CCP)가 실제 거래될 수 있도록 중개·보증한다. 한국의 CCP는 한국거래소인데, 비청산 장외파생상품은 한국거래소를 통하지 않는 파생상품은 거래상대방의 신용위험에 노출돼 있다. 앞으로는 증거금 교환의무 위험시에는 증거금을 교환하지 않아 얻은 이익에 해당하는 금액을 과징금으로 부과한다. 아울러 개정안에는 투자운용인력(펀드매니저) 공시 법적근거 마련이 담겼다. 지금까지는 운용경력, 운용중인 펀드의 수익률 정도만 공개했지만, 앞으로는 보상체계 등 추가 내용도 공시해야 한다. 실물펀드의 운용 효율성을 위해 SOC등 특별자산 투자와 관련한 금전 차입·대여도 허용한다. 특별자산 펀드는 증권과 부동산을 제외한 항공기, 예술품, 선박, 지하철, 광산, 지식재산권, 탄소배출권 등 특별자산에 펀드 재산의 50% 넘게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금융위는 금전차입을 특별자산펀드와 펀드재산으로 특별자산에 투자할 경우로, SOC, 선박 등 실물자산으로 한정한다. 금전대여는 특별자산 관련 사업 영위법인에 대해 허용한다. 이 밖에도 펀드의 의무적 등록 취소 사유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재량사항이었지만, 앞으로는 국내외 펀드를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변경등록하거나 외국펀드가 해지·해산 된 경우 의무적으로 등록을 취소한다. 또 크라우드 펀딩 활성화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 대상기업을 창업 7년내 기업에서 업력과 관계없이 모든 중소기업으로 확대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30 11:12: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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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온라인서도 사용한다

이지웰 온누리전통시장몰, e경남몰등 온라인까지 사용처 늘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앞으로는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모바일 버전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제로페이와 연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30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 따르면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이지웰 온누리전통시장몰, e경남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e경남몰은 경남사랑상품권 결제도 가능하다. 현재 온누리전통시장 쇼핑몰은 지역 상품관을 운영하고 있어 각 지역의 대표 상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사용처는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10%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권은 9만원에, 100만원권은 90만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소득공제까지 더해져 소비할수록 혜택은 커진다. 이지웰 온누리전통시장몰과 e경남몰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전통시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전통시장 상품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매와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이용이 가능한 페이앱 및 은행앱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입 후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 수단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온누리전통시장 쇼핑몰에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연계되어 전통시장에 가지 않고도 전통시장 상품을 살 수 있게 됐다"며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 소비 지원을 위해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30 10:0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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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中企, 중진공 정책자금 수월하게 받는다

1일부터 수출 하이패스 트랙 도입…수출 중심 평가 체계 강화 최근 3년 연속 300만 달러 이상 수출한 중소기업들은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더욱 수월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에겐 정책자금 심사시 기술사업성 평가를 면제해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키로 했기 때문이다. 중진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정책자금 평가 체계를 수출 중소기업 지원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1일부터 수출 하이패스 트랙을 도입하고 수출 중심의 평가 체계를 강화한다. 기술사업성 평가 기준에서 수출 실적에 대한 평가 영향도도 확대할 예정이다. 정책자금 지원 성과가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앞서 중진공이 정책자금 지원 기업을 분석한 결과 연속해서 일정 수준 이상 수출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 성장성,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중소기업 매출액 성장률은 중소기업 평균 대비 3배, 부도율은 비수출 중소기업 대비 3분의1 수준이다. 중진공은 또 2018년 당시 저성장과 청년실업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책자금 평가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을 통해 정책자금 지원 건당 평균 2명 이상의 고용창출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사진)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경기 회복을 위해 수출 기업 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평가 체계를 개편하게 됐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수출 버팀목인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선제적인 지원을 위해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0-06-30 09:47:4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