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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금융연수원, 다음달 8일 '해외사업 진출 실무 과정' 개설

금융연수원은 다음달 8일부터 '해외사업 진출 실무' 및 '현지 지역전문가(베트남)' 과정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저성장, 저금리 기조에 따라 국내 금융사가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과정은 금융권에서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거나 베트남 지역전문가를 희망하는 금융사 직원들이 주요 대상이다. 해외사업 실무지식 및 사례 연구 위주로 과정별 3일간 진행된다. 해외사업 진출 실무 과정은 해외진출 지원체계, 해외진출 실무 및 사례연구, 국외점포 설립 및 현지화, 해외진출 리스크관리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또 '현지 지역전문가(베트남)' 과정은 베트남 정치·문화·생활, 베트남 경제·금융시장, 베트남 세무, 현지 노무관리 및 현지화 사례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금융연수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되는 각 과정이 우리 금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금융연수원은 글로벌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글로벌 금융리더 양성' 과정을 개설, 운영 중이다. 이번 '해외사업 진출 실무' 및 '현지 지역전문가(베트남)' 과정 개설 이후 ASEAN 국가의 국제연수와 연계한 교류 및 현지 지역전문가 과정 확대 실시 등을 통해 금융사의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2016-05-23 13:45:2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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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자원봉사휴가 제도 도입

메트라이프생명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자원봉사휴가 제도'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메트라이프 금융그룹이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자원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연간 하루의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을 휴일에 참여했을 경우에는 대체 휴일이 주어져 시간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주관하는 자원봉사활동에 해당 제도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메트라이프 팸(Fa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자원봉사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가족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관악산 내 물길 주변의 나뭇잎과 버려진 쓰레기를 정리하고 120여 그루의 묘목을 심는 등 생태계 보호에 힘썼다. 주말 휴일 진행됐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자원봉사휴가 제도에 따라 한 달 이내에 대체 휴일을 이용할 수 있다. 두 자녀와 함께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 조선영씨는 "아이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새로 도입된 자원봉사휴가 제도 덕분에 큰 부담 없이 가족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6-05-23 13:44:4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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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 출시 2년여 만 순자산 5000억 돌파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일 자사 '변액보험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 펀드'가 출시 2년 1개월 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변액보험은 적절한 펀드변경이 수익률 관리의 중요한 변수인데 기존 펀드는 그 부담을 고객이 감당해야 했지만 MVP펀드는 전문가 집단이 1년에 4회 리밸런싱한다는 점에서 고객의 부담을 덜어준다"며 "이 점이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의 경쟁력으로 고객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4월 1일 출시된 변액보험 MVP 펀드는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다.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 비중을 담고 있다. 기존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이었다면, MVP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하는 등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자산배분위원회에서 수립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반영해 분기단위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그대로 구현한 글로벌 MVP펀드는 주식비율에 따라 MVP30, MVP50, MVP60으로 나뉜다. 이 중 고객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펀드는 주식과 채권 비율이 약 6대 4로 구성된 글로벌 MVP60이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라며 "특히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MVP를 통해 누구라도 쉽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해외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이 MVP펀드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펀드변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 사이버창구에서 펀드변경 가이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6-05-23 13:44:1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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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빅데이터 열풍…운행량·대중교통 이용 따라 車보험료 할인

국내 손해보험업계가 최근 들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차보험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자동차 운행량과 어린 자녀 유무(有無)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할인 특약 상품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덕분에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른 자동차보험 선택 폭이 과거에 비해 훨씬 넓어졌다. 23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오는 6월 1일부터 자동차 운행량이 적을수록 보험료 할인폭이 커지는 마일리지특약(주행거리연동할인특별약관)을 선보인다. 업계 최대 할인율이 특징이다. 주행거리 3000㎞ 이하의 경우 기존 할인율 23.2%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31%까지 할인폭이 확대됐다. 5000㎞ 이하는 20.5%에서 27.0%로 할인율이 7%포인트 확대됐다. 기존에 없던 주행거리 1만㎞ 구간도 새롭게 신설, 20.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1만2000㎞의 경우 할인율은 종전 15.1%에서 17.0%까지 확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난 2011년 마일리지특약 최초 판매시 최대 할인율은 13.2%였지만, 운행량이 적은 고객의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에 업계 최대 할인율인 31.0%까지 확대적용키로 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동차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만 6세 이하의 어린 자녀가 있는 고객의 경우 7%의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보험도 출시됐다.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자사 어린이 중대보험(CI)과 자동차보험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미취학 자녀가 있는 고객들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가 낮다는 점을 검증, '어린이 할인 자동차보험'을 독자 개발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어린 자녀가 있는 운전자일수록 저속운전과 방어운전, 교통법규 준수, 안전벨트 착용 등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은 안전운전을 할 것이라는 아이디어에 착안, '어린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리스크 세분 요소를 도입해 해당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할인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할인 방법은 간단하다. 만 6세 이하의 자녀가 있음을 증빙하는 서류를 최초 가입시 한 번만 제출하면 자녀가 만 6세가 될 때까지 자동 할인된다. 현대해상 어린이 보험 가입고객은 별도 서류 제출없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노무열 현대해상 자동차상품부 부장은 "앞으로도 창의적 발상과 다양한 노력을 통해 고객에게 유익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계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차보험은 앞으로 손보업계의 대표적인 경쟁 시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KB손보가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추가 할인해 주는 '대중교통 이용 할인 자동차보험'을 출시하면서 해당 시장 진입에 '파란불'이 켜졌다. 김영장 KB손보 자동차부문장(상무)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차보험료 할인 상품을 통해 손보업계가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고 가입자에겐 새로운 할인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6-05-23 13:43:2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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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등 121곳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중소기업청은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등으로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이코닉스 등 유망 중소기업 121곳을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3년간 중기청, 지방자치단체, 참여 지원기관이 연계해 마련한 금융, 기술개발, 컨설팅 등 맞춤형 전용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각 기관이 연계,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2011년부터 시행한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과 2014년부터 운영한 지역 강소기업 사업을 올해부터 통합해 시행하고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매출액 100억(소프트웨어 부문은 25억)~1000억 미만의 중소기업,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비중 10% 이상,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 1%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8% 이상되는 기업들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뽑힌 이들 기업의 평균 매출액(2015년 기준)은 254억원,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은 45%, 3년 평균 R&D 투자비율은 4.7% 등으로 지원 조건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기청은 이들 기업에게 2년간 6억원 내에서 R&D 자금을 지원하고, 3년간 2억원 한도의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 신제품 개발과 해외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이 지역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 하겠다"면서 "지자체 간 경쟁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성장하는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05-23 12:00:00 김승호 기자
제주도 땅, 외국인 보유 2059만㎡...중국, 미국, 일본 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토지는 2015년 말 기준 2억2827만㎡(228㎢)로 전체 국토면적의 0.2%, 32조5703억원(공시지가 기준)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5년 말 외국인 보유토지는 외국국적 교포 1억2435만㎡(54.5%), 합작법인 7564만㎡(33.1%), 순수외국법인 1742만㎡(7.6%), 순수외국인 1029만㎡(4.5%), 정부·단체 등 57만㎡(0.3%) 순이다. 국적별로는 미국 1억1741만㎡(51.4%), 유럽 2209만㎡(9.7%), 일본 1870만㎡(8.2%), 중국 1423만㎡(6.2%), 기타 국가 5584만㎡(24.5%) 순이다.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용지 비중이 1억 3815만㎡(60.5%), 공장용 6393만㎡(28.0%), 레저용 1196만㎡(5.2%), 주거용 1016만㎡(4.5%), 상업용 407만㎡(1.8%) 순이었다. 시도별로는 전남 3826만㎡(16.8%), 경기 3599만㎡(15.8%), 경북 3485만㎡(15.3%), 강원 2164만㎡(9.5%), 제주 2059만㎡(9.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제주도의 외국인 보유면적은 2059만㎡(제주면적의 1.1%)로 중국(914만㎡, 44.4%), 미국(368만㎡, 17.9%), 일본(241만㎡, 11.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 1999만㎡의 외국인 보유토지가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외국국적교포 1042만㎡, 합작법인 665만㎡, 순수외국인 169만㎡, 순수외국법인이 123만㎡ 늘었다. 국적별로는 미국 830만㎡, 중국 266만㎡, 일본 257만㎡, 유럽 21만㎡, 기타국가 625만㎡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임야 농지 등 기타용지 1490만㎡, 레저용지 365만㎡, 주거용지 119만㎡, 상업용지 15만㎡, 공장용지가 10만㎡ 늘어났으며, 시도별로는 경기 797만㎡, 제주 489만㎡, 경북 179만㎡, 강원 123만㎡ 등이 증가했다. 한편 국토부에서 외국인 토지면적('14년말, '15년말 기준)에 대해 토지대장 확인절차 등 전수조사결과 2014년 말의 외국인 보유토지면적이 당초 통계 ((당초) 2억 3474만㎡ → (전수조사) 2억 828만㎡)대비 2646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규성기자 peace@

2016-05-23 11:10:03 이규성 기자
[분양캘린더] 이번주 15곳 1만3300가구 공급

이번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1만3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마지막주에는 민간분양 아파트 13곳 1만1200가구를 비롯해 공공분양 1200가구, 공공임대 900가구가 청약을 기다리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 159실,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래미안센트럴스위트' 543가구 등 3900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선 경남 창원시 '마산월영 사랑으로부영' 4298가구,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더샵센텀그린' 464가구 등 9400가구가 나온다. HDC아이앤코스는 서울 대치동 994-21번지 일대에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내놓는다. 지하 5층∼지상 14층 1개동으로 전용 21∼89㎡ 총 159실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다. 코엑스몰과 현대백화점, 서울의료원 등이 인접해 있다. 탄천공원이 가깝다. 오는 23∼24일 청약접수하고, 당첨자는 25일 발표 예정이다. 계약은 오는 26∼27일이며 입주는 2018년 7월이다. 삼성물산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7-2구역을 재건축해 '래미안센트럴스위트'를 내놓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규모다. 전용 59∼118㎡, 총 543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4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과천대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청약일정은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계약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다. 입주는 오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해운대더샵센텀그린'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규모다. 전용 59∼72㎡ 총 46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동해 남부선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된 재송역이 위치해 있다.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 벡스코, 홈플러스, 반여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단지 내 키즈카페,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이 만들어진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 발표 예정이며 계약은 6월 7∼9일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이번주에는 견본주택 16곳이 문을 연다. 롯데건설이 서울 흑석뉴타운 8구역 일대를 재개발한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를 비롯해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남가좌동 제1구역을 재건축하는 'DMC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이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주에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2차'를 비롯해 서울 효창동 '효창파크KCC스위첸' 등이 당첨자를 발표한다. /김승호 기자 bada@

2016-05-22 17:49: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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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50)DGB생명 '프리미엄건강보험'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함은 물론 기존 보장성보험에는 없던 '페이백(PayBack)' 기능까지 탑재한 건강보험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페이백은 보험료를 낸 기간 만큼 다시 보험금으로 돌려받는 새로운 상품 옵션이다. 한 가지 상품으로 건강보험과 연금 상품을 동시에 가입하는 효과를 낸다. DGB생명이 지난 16일 출시한 '프리미엄건강보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인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한다. 고객의 니즈에 따라 암보장형과 3대질병보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환급 형태에 따라 만기 생존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지급하는 만기환급형, 납입기간 완료 시점부터 매월 납입보험료를 돌려주는 생활자금형, 60세 생존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지급하는 자녀사랑형 중 선택 가능하다. 예를 들어 생활자금형을 선택, 20년 동안 매월 100만원씩 보험료를 납입한 고객의 경우 납입 종료 후 20년간 연금처럼 매월 100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이 경우에도 보장은 만기(80세 또는 100세)까지 지속된다.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5000만원, 고액암 1억원, 일반암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받는다. 일반적으로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남녀 생식기암도 일반암과 동일하게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더불어 소득 상실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도 추가됐다. 3대질병보장형의 경우 피보험자가 암이나 2대 질병 진단시 또는 50% 이상 장해상태가 되었을 때 차회 이후 납입 보험료가 전액 면제된다. 이 경우에도 보장은 만기까지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0세부터 최대 60세까지로, 최저가입 기준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1종(암보장형) 40세 남자 기준 100세 만기 20년납,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29만6000원이다.

2016-05-22 17:49:13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