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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성과 공유

경주시는 지난 10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추진성과 공유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특성과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합서비스분과, 영유아분과, 아동청소년분과, 여성분과, 노인분과, 장애인분과 등 6개 실무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복지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등 68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복지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각 실무분과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과 성과가 공유됐다. 장애인분과는 장애인과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 인식 개선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고립 완화에 기여했다. 여성분과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으며, 아동청소년분과는 찾아가는 청소년 교육을 통해 언어폭력 예방과 올바른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노인분과는 통합돌봄 지원 교육을 추진해 돌봄 역량 강화를 도왔고, 영유아분과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서비스분과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윤철용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실무분과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에 나서고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28:5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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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도 행정·정책 평가서 연이은 수상 성과

포항시가 경북도가 주관한 주요 행정·정책 평가에서 수산, 지적행정, 평생교육, 지방세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시정 전반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포항시는 '2025년 경북도 수산행정 시군평가'에서 어업부문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연안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어선어업, 양식어업, 유통·가공, 어업대전환 추진 실적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포항시는 어업인 소득 증대와 어선 안전관리, 준법어업 정착, 친환경 양식 기반 구축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수산정책과 장태호 주무관은 4차 산업 기반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어업대전환 부문 개인표창을 받았으며, 시상금 200만 원 전액을 포항시 장학회에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에 뜻을 보탰다. 포항시는 또 '2025년 경북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 처리 및 지적측량 검사, 지적기준점 관리,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 정비 등 14개 분야를 서면과 현지조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포항시는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적행정 추진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2025년 경북도 평생교육 시책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평가는 평생학습체계 구축, 도민대학 운영, 우수 시책 추진, 평생교육 이용권 운영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포항시는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와 평생교육 컨퍼런스 운영, 29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활성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포항시는 2013년 이후 13차례 평가 중 10차례 수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5년 경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도 특별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지방세 징수 실적과 체납세 정리 등 세정 업무 전반을 종합 평가했으며, 포항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선제적 체납처분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포항시 세무직 직원들은 특별상 시상금 250만 원 전액을 포항시 장학회에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이뤄진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 행정과 시민 체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과 행정, 교육 전반에서 균형 잡힌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28:4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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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촌 변화 이끌 여성농업인 육성…맞춤형 교육 운영

봉화군이 농촌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여성농업인의 역할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실용 중심의 이번 교육은 조직 리더십은 물론 농업 경영과 삶의 질 향상까지 함께 도모했다. 군은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5년 한국여성농업인 능력개발지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여성농업인 봉화군연합회 임원 및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봉화군농업기술센터와 관내 교육시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변화하는 농촌 환경 속에서 여성농업인이 지역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활원예 및 농산물 가공 교육 ▲힐링 커뮤니티 댄스 ▲아로마테라피 이론 및 실습 ▲농업회계(상속·증여 중심 세무 교육) ▲음식궁합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 등이다. 특히 농업회계 교육은 상속과 증여 등 농가의 주요 관심사에 초점을 맞춰 세무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신체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힐링 프로그램, 건강정보 강좌 등도 병행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조직 간 유대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단순한 노동력을 넘어 농촌사회 변화의 주체이자 핵심 리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14:28:3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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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내년 예산 4조 2576억 확정…0.4% 감소

대구시교육청은 내년 예산이 4조 2576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교육재정 축소 여파로 지난해 대비 0.4% 감소했다. 내년도 핵심 사업은 △실천 중심 인성교육 △학습 역량 향상 지원 △나눔과 채움의 교육복지 지원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운영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마음교육 강화와 공동체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수품책 독서 활동(1교과 1책읽기), 1학생 1예술활동, 생활·체험활동 교육 등에 602억 원을 반영했다. 1수업 2교사제와 학습지원 튜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AI디지털교육자료를 활용하고 서논구술형 평가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149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무상급식과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등에 3562억 원을 들이고, 초등 늘봄학교 확대와 유보통합시범운영 등에 2602억 원을 배정했다. 또 학교 안전 강화 등에 4725억 원, 교육공동체 운영 등에 505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정부 보통교부금 감소로 인한 교육재정 악화속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잠재력을 꽃 피우고 대구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28:24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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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성과공유회' 개최

시흥시는 지난 1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교와 마을이 손잡은 따뜻한 여정'을 주제로, 지난 8년간 시흥마을교육자치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석했다. 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마을교육자치회를 출범한 이후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왔으며, 올해는 관내 18개 동에서 마을교육자치회가 운영됐다. 이 과정에서 학교교육과정 시범 운영, 시흥교육자원조사, 교육 수다방 등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추진했다. 행사는 마을기반 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마을교육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동별 활동 성과 공유가 이어졌다. 또한 청소년들이 제작한 공예·목공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 동 마을교육자치회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시흥형 마을교육자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27: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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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나미' AI 쇼츠 시리즈로 시민 소통 강화

성남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소셜캐릭터 '성나미'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쇼츠 시리즈를 선보이며 시민 소통 방식을 확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성나미 AI 시리즈'는 짧고 이해하기 쉬운 영상으로 예방접종 안내, 탄천교량 공사 완료 등 생활형 시정 정보를 전달하며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 유OO씨는 "짧은 영상으로 시정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리즈는 캐릭터의 표정과 동작 생성에 AI 기술을 적용해 제작 효율성을 높였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정 정보를 접하도록 기획됐다. 시는 앞으로도 성나미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AI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작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AI 특별도시 성남' 실현을 위해 제조 AI 솔루션 개발, 고정밀 전자지도 및 AI 도로관리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확산, 생성형 AI 행정서비스 도입 등 산업·교통·행정 전반에서 기술 기반 행정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TV 운영자는 "성나미 AI 쇼츠는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소통 모델을 구축해 시민들이 시정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14: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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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대학과 상생협의회 열고 관·학 협력 강화

경주시는 지역 3개 대학과 함께 관·학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신경주대학교, 위덕대학교와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를 열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이동한 신경주대 총장, 구동현 위덕대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는 2022년 상생 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출범해 매년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역대학 최고책임자 간 상시 협력 채널로 자리잡아 왔다. 지금까지 총 35건의 관·학 협력사업이 논의되는 등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경주시는 포스트-APEC 추진 전략과 차세대 원전, 미래차 산업 육성 등 시정 핵심 비전을 공유했으며, 대학들은 시의 역점 시책과 연계한 관·학 협력사업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안된 사업들은 향후 관련 실무부서 검토와 '경주시 관·학 협력 실무위원회' 논의를 거쳐 추진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와 지역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잠재력을 함께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6 14:14:4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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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베어링아트 성금 700만 원 전달

영주시가 ㈜베어링아트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전달받으며 연말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베어링아트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글로벌 베어링 제조기업 ㈜베어링아트(대표 유현욱)로부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했으며, ㈜베어링아트에서는 유현욱 대표를 대신해 이상헌 총무중역이 자리를 함께했다. ㈜베어링아트는 2013년 영주공장을 가동한 이후 자동차 및 산업용 베어링을 생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2019년 9월에는 반구전문농공단지 확장 부지에 3,000억 원을 투자하고 50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영주시와 체결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무료급식소 지원을 비롯해 각종 기부와 장학사업, 물품 후원 등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베어링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도 활발히 진행 중으로, 관내 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 자문과 교육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상헌 총무중역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주신 ㈜베어링아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16 14:14:33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