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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이닝 8실점 최악투구 방어율 3.86…다음 경기 조정 가능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 프로야구 진출 후 최악의 투구를 보였다. 류현진은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14시즌 홈 개막전에 선발로 등판해 2이닝 동안 8피안타 8실점(6자책)하는 부진을 보였다. 지난해 9월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4이닝(8피안타 2실점)을 던진 것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했던 류현진은 한 경기 최다 실점 기록과 함께 조기 강판됐다. 앞선 2경기에서 12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던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86으로 치솟았다. 1회 첫 두 타자를 삼진과 우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며 깔끔하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2사 후 파블로 산도발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경기는 꼬이기 시작했다. 버스터 포지의 2루타 이후 연이은 빗맞은 타구와 다저스 내외야의 실책성 수비가 이어지면서 류현진은 크게 흔들렸다. 1번 타자 겸 주전 우익수인 야시엘 푸이그가 이날 경기에서 지각으로 선발 라인업에 제외되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도 류현진의 어깨를 무겁게 했다. 푸이그를 대신해 출전한 맷 캠프가 평범한 땅볼과 정면으로 날아오는 라이너성 타구를 놓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이 이날 4일 휴식 후 등판하는 등 다저스의 올 시즌 6경기 중 3경기의 선발을 맡은 것과 관련해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점검해 등판 일정 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정상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경기로 예정된 류현진의 다음 선발 경기는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로 변경될 수 있다.

2014-04-05 06:52:04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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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중계 시작하자마자 무슨일? 1회 6실점 중계진도 당혹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천적 샌프란시스코 다저스를 상대로 악몽의 1회를 경험했다. 류현진은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1회에만 볼넷 3개를 포함해 6개의 안타를 맞으며 6실점했다. 1회초 선두 타자 앙헬 파간을 삼진으로 잡으며 상큼하게 출발했고, 2번 헌터 펜스도 우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7개의 공으로 2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그러나 3번 파블로 산도발을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내보내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버스터 포지가 좌측 펜스를 때리는 2루타를 치며 2시 2·3루의 실점 위기를 맞았다. 류현진에게는 운도 따르지 않았다. 마이클 모스와 브랜든 벨트의 빗맞은 안타, 브랜든 힉스의 수비 실책성 행운의 안타, 호아킨 아리아스의 고의 4구에 이은 라이언 보겔송의 행운의 안타 등으로 5점을 내줬다. 1번타자 파간에게 다시 안타를 맞으며 추가로 1실점하며 점수가 0-6이 됐다. 앞선 두 경기에서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 류현진은 이날 13번째 이닝만에 평균자책점은 4.15로 치솟았다. 이날 경기 중계진은 "류현진이 이렇게 한꺼번에 무너지는 것은 처음 본 것 같다. 무려 10분 만에 6실점을 해 조금 늦게 중계를 본 시청자들은 당황스러울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2014-04-05 05:54:09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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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고 육상경기연맹…신임 부회장 및 이사 임명

제16대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집행부(회장 정한)는 지난 3일 열린 '2014년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중고육상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양키캔들의 임미숙 대표가 신임부회장으로 임명돼 정한 회장과 함께 유연성·다양성·자율성을 바탕으로 진보된 중고육상경기연맹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 포스코디 조선영 대표가 신임 이사로 임명됐으며 강봉석, 최진석, 박희정, 김준현, 최인용 신임이사 등이 새로 선임됐다. 또 중고육상경기연맹 활동의 법적 자문을 받기위해 법무법인 화우의 전상오 변호사를 법무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제16대 정한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회장인 치어스의 정한 대표는 "새로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일치된 모습으로 앞으로 한국 육상의 주역이 될 우수선수들을 발굴과 육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성공한 경영 마인드를 연맹에 접목시켜 생각하는 연맹, 행동하는 연맹, 추구하는 연맹으로 만들어 변화된 모습으로 육상인들로부터 사랑받는 연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은 2014년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제43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겸 제2회 춘계 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를 경북 예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14-04-04 12:02:5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