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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스포츠의 꽃' 배구선수 연혜선 익살스런 표정…한수지 화려한 의상 눈길

'염혜선 트위터 눈길, 한수지 화려한 의상'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염혜선 선수가 8일 열린 V리그 시상식에서 세터상을 받으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염혜선 선수가 최근 트위터에 올린 사진도 눈길을 끈다. 염혜선 선수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평소 경기장에서 보였던 진지한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사진속 염혜선 선수는 브이를 그리는가 하면 눈을 찡그리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기도해 보는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한편 이날 KGC 한수지, GS 한송이가 화려한 패션을 입고 시상식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0번째 시즌을 마감하며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정규리그 MVP와 신인선수상, 기량발전상, 페어플레이상과 개인기록 6개 부문 (득점상 KGC인삼공사 조이스, 삼성화재 레오·공격상 현대건설 양효진, 삼성화재 레오·서브상 KGC인삼공사 백목화, 대한한공 마이클·블로킹상 현대건설 양효진, 우리카드 신영석·세터상 현대건설 염혜선, 삼성화재 유광우·수비상 KGC인삼공사 임명옥, 대한항공 곽승석)과 더불어 V-리그 기준기록상 부문도 6명(수비 5000점 GS칼텍스 한송이·서브 300개 현대건설 황연주·블로킹 600개 현대건설 양효진·블로킹 500개 LIG손해보험 하현용, 한국전력 하경민·세트 10,000개 현대캐피탈 권영민)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4-04-08 16:10: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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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노포크 타이즈-그윈넷 브레이브스 경기 등판 우천으로 하루 연기

마이너리그 첫 출격을 앞둔 윤석민(28)의 등판 일정이 또다시 연기됐다. 볼티모어 산하 노포크 타이즈(트리플A)에서 활약 중인 윤석민은 8일 그윈넷 브레이브스(애틀랜타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돼 마운드에 오를 기회는 하루 미뤄졌다. 일정이 꼬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스프링캠프에서도 우천으로 일정이 연기됐던 윤석민은 7일 샬럿 나이츠(시카고W)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구단 측 결정으로 8일 등판이 확정됐다. 물론 9일 같은 장소에서 그윈넷을 상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지만, 등판 기회가 자꾸 밀리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윤석민은 볼티모어와 3년 계약을 체결한 뒤 마이너리그로 내려왔다. 비자 문제로 팀 합류가 늦었고, 결국 중간 계투로만 두 차례 시범경기에 나서 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첫 해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이 없는 윤석민은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할 필요가 있다"는 벅 쇼월터 감독의 판단에 따라 트리플A로 내려갔다. 결국 윤석민으로서는 메이저리그 승격을 위해 선발투수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야 하지만 외부 변수 탓에 예정이 꼬이는 불운을 겪고 있다.

2014-04-08 15:40: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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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약점없는 '명품 톱타자' 명성…시즌 첫 3루타도 기록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약점 없는 '명품 톱타자'로 이름값을 높여가고 있다. 추신수는 8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3루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세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율을 0.308로 높였다. 추신수는 이날도 보스턴 선발 투수인 우완 존 래키와 구원 투수로 나선 좌완 크리스 카포아노 등 우투수와 좌투수에게 각각 하나씩 안타를 뽑아냈다. 올 시즌 뽑아낸 8개(26타수)의 안타 중 절반(10타수 4안타)을 왼손 투수와 상대해 쳐냈다. 추신수는 리그를 대표하는 톱 타자로 꼽히며 명성에 걸맞는 몸값을 받았지만 왼손 투수에 대한 낮은 타율(지난해 0.215)은 유일한 약점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초반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우려하던 지역 언론의 시선도 바꿔놓았다. 앞서 1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도 1-2로 뒤진 7회 선두 타자로 나와 왼손 제이크 디크먼에게 좌전 동점 안타를 뽑았다. 2-2로 맞선 9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왼손 투수 마리오 홀랜즈에게 볼넷을 얻어내 승리의 발판을 놨다. 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는 아메리칸리그에서 수준급 왼손 투수로 꼽히는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상대로 안타 2개를 때려내며 좌투수로 추신수를 상대하려는 상대팀의 전략을 흔들어 놓았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시즌 처음이자 통산 22번째 3루타를 때렸다. 통산 세 차례 20혼런-20도루를 달성한 추신수는 올해도 호타준족의 실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래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7구째 직구를 때려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만들었다. 9회에는 카푸아노의 싱커를 밀어쳐 좌선상 안타를 만들었다. 텍사스는 추신수가 만든 찬스들을 살리지 못하고 1-5로 패했다.

2014-04-08 15:05:24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