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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M'·'모두의마블' 등 넷마블 각양각색 설맞이 이벤트

넷마블게임즈는 설 명절을 맞아 자사를 대표하는 인기 모바일 게임에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은 15일부터 3월 1일까지 설맞이 출석 이벤트를 열고 '황금의 탑승펫 연마제', '탑승펫 장비 강화주문서' 등 탑승펫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증정한다. 또 공용마을 '마그나딘'에 등장하는 복주머니를 통해 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는 4성 스페셜 영웅 소환권과 초월의 돌 등 고급 아이템을 증정하는 모험·탐험 조합 이벤트와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소환할 수 있는 설날 복주머니 이벤트 등을 14일부터 약 3주 동안 진행한다. 또 일일 미션을 통해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설날 웹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모바일 MMORPG '테라M'은 오는 19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게임재화, 새해 복주머니, 고대주화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와 미션을 수행하면 영웅 성장 재료상자 등을 제공하는 일일미션 이벤트를 동시에 연다.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는 설 이벤트 퀘스트를 진행한다.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용자들은 인게임 퀘스트 달성 시 획득한 토큰으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오는 26일까지 '다 빈치 공방'에서 마나프리즘(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게임재화)을 교환하면 '모나리자(개념예장)', 포우 군 카드 등 설날 기념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 특정일에 맞춰 인기 서번트나 신규 서번트(캐릭터)가 등장하는 소환 캠페인도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은 15일부터 3일간 설날 기념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날 기간 동안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고대 초월카드와 최고등급 룬 등 최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바일 액션 RPG '몬스터 길들이기'는 오는 21일까지 골드, 열쇠, 초월의 깃털, 7성 몬스터, 3성 펫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있는 설날 복주머니 이벤트와 굴러윳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모바일 턴제 RPG '스톤에이지'는 15일부터 18일까지 미션을 완료한 후 획득한 복주머니를 모아 신화 펫, 펫 장비 세트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복주머니 이벤트를 연다. 모바일 리얼 야구 게임 '이사만루2017'은 16일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200다이아, 3000만 골드, 복주머니 10개 등을 포함한 '설날 세뱃돈 꾸러미'를 증정한다. 캐주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은 게임 내 세계 여행을 완주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닌텐도 스위치 추첨권'을 제공하는 세계 여행 이벤트를 포함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모바일 MOBA '펜타스톰'은 설날맞이 대전이벤트를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출석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접속하거나 대전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아이템을 획득해 영구영웅으로 교환할 수 있다.

2018-02-16 19:34: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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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기대작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자 400만명 돌파

올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펄어비스의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오는 28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자 400만명을 돌파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자가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약 2년간 50여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으로 개발했으며, 원작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담아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11월 23일 미디어 쇼케이스와 함께 사전 예약을 시작한 후 7일만에 100만명, 두 달 만에 300만명을 모객했다. 지난 11일 프리미엄 테스트 종료와 함께 370만 명을 넘어서고, 3일만에 400만 명을 돌파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공식 카페를 통해 출시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프리미엄 테스트 성료 후 28일 정식 출시를 확정했다. 펄어비스 함영철 사업실장은 "지난 11일에 종료된 프리미엄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피드백에 힘입어 사전예약 신청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한 것 같다"라며 "정식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성공적인 출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2-15 13:09: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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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텐센트·넷마블 등 5곳서 1400억 투자 유치

카카오게임즈가 중국 인터넷 회사 텐센트와 국내 게임회사인 넷마블게임즈 등에서 총 14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약 1400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유상증자에 텐센트가 500억원, 넷마블게임즈 500억원, 액토즈소프트 200억원, 블루홀과 프리미어 M&A PEF는 각각 10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대부분 카카오게임즈와 파트너십 또는 전략적 협력 관계에 있는 기업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 총 1400억원을 양질의 게임 확보, 개발력 강화, 글로벌 사업확대 및 이와 동반된 인수합병 및 성장을 위한 투자 재원 등의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직간접적 관계사들이 우리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것은 물론 당사와 쌓아온 협력관계와 신의를 증명하는 의미 있는 투자라 자부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카카오게임즈는 산업 전체의 밸류 체인에서 자본력과 개발, 퍼블리싱, 플랫폼까지 강한 포지셔닝을 확보한 유일한 게임사로 올 한해 고속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14 17:01: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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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지루한 귀성길, 즐길 만한 게임은?

민족 최대 명절인 이번 설 연휴에는 총 3274만명이 이동해 하루 평균 655만명이 대이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꽉 막힌 고속도로는 곤욕일 수밖에 없다. 고향 가는 고속도로나 기차 안에서 각종 이벤트가 풍성한 게임들로 지루함을 덜어보는 것은 어떨까. 13일 게임업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다양한 자사 게임에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마련해 이용자 눈길 끌기에 나섰다. 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은 지난 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신규 이벤트 던전 '홍실의 연구실'의 일일 퀘스트 완료 보상, 300 PC방 포인트, 블소 공식 페이스북 덕담 이벤트 당첨 선물로 홍실의 답례품을 얻을 수 있다. 이용자가 홍실의 답례품을 열면 '홍분홍의 톱니'와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설을 기념해 개를 콘셉트로 한 소환수 코스튬을 추가했다. 또 21일까지 스터리 탐험에 등장하는 설빔 장로를 3번 공략하면 게임 아이템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받는다. 넷마블게임즈도 명절을 맞아 '모두의 마블' 등 자사 인기 게임을 업데이트하고 이벤트를 열었다. 설날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에서는 '봅슬레이맵'인 신규맵과 나와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와 매칭되는 '모두의랭킹'이 추가됐다. 캐기만 해도 다이아(게임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다이아 광산도 새로 선보였다. 오는 28일까지 발송한 덕담을 지인이 받아 접속하면 발송한 이용자에게 최대 1000다이아 및 신규 행운 아이템을 제공하는 덕담 이벤트도 연다. NHN엔터테인먼트도 설날을 맞아 자사 인기게임 8종의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웹보드 게임인 '한게임 포커'와 '한게임 섯다M'은 14일부터 18일까지 피크타임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즐게임인 '프렌즈팝'은 설날 한정판 5성 프렌즈 4종을 출시해 14일부터 7일간 '황금 프로도의 윷놀이 월드' 이벤트를 연다. 로그인 및 레벨 플레이를 통해 프로도의 발바닥을 수집할 수 있고, 수집된 발바닥을 소모하면 윷 던지기가 가능하다. 정통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야구9단'은 19일까지 하루 5회 출석 체크 시 선물을 지급한다. 게임빌은 자사 대표 RPG 4종으로 프로모션을 연다. 최신작인 '로열블러드'에서는 18일까지 5·15·25·45 레벨 달성 시 선물을 지급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를 실시한다. '별이 되어라'는 4주년 특별 이벤트와 함께 이달 28일까지 14일 동안 출석하면 '혼 선택권', '초월의 정수', 'SSS 동료 뽑기권'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웹젠도 게임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은 18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호칭 복주머니' 등 강화된 보상을 선물한다. 설과 관련된 글이나 사진을 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한 회원에게는 인증 게시물 수에 따라 '귀속 다이아 500개', '고급 소울젬 상자' 등을 제공한다. 또 다른 모바일게임인 '아크로드 어웨이크'도 설 당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골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설 명절은 명절 귀성길과 귀경길을 이용해 접속량이 증가하고 새로운 이용자가 유입되는 게임업계 대목"이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업계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8-02-13 15:41: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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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수출 효자 부상한 '게임'…올해 북미·유럽 시장으로 달린다

'천덕꾸러기' 게임이 수출 효자로 부상했다. 지난해 콘텐츠 전체 산업 중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55.9%로 절반 이상을 차지할 뿐 아니라 게임업계 '빅3'인 넥슨·넷마블게임즈·엔씨소프트 등은 매출 6조원 시대를 열기도 했다. 올해 게임업계는 모바일 게임 분야를 필두로 그간 부진했던 북미·유럽 시장을 포함해 글로벌에 손을 뻗칠 계획이다. 12일 한국콘텐츠진흥원(한콘진)에 따르면 게임의 지난해 수출액은 37억7000만 달러(약 4조1010억원)에 달해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 중 55.9%의 비중에 달한다. 캐릭터 산업 수출액이 6억4000만달러(6956억6000만원)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비중이다. 체급도 늘었다. 지난해 넥슨,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등 국내 '빅3' 게임 업계 매출 합산은 6조5000억원에 달한다. 연간 영업이익만 봐도 넥슨이 8856억원, 넷마블이 5096억원, 엔씨소프트가 5850억원으로 합치면 1조9802억원에 이른다. 이들의 호실적은 해외 매출이 견인했다. 넥슨의 경우 지난해 해외 매출이 전체의 66%를 차지했으며 넷마블도 전체 매출의 54%를 해외에서 올렸다. 올해는 그간 실적이 부진했던 북미·유럽, 일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기존 국산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경우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 흥행이 있었지만 북미·유럽 시장에서의 성과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유럽 시장에서는 전투 콘텐츠 위주인 MMORPG 보다는 캐주얼 게임 등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 주로 흥행하기 때문이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지난 6일 NPG 행사에서 중국, 일본, 미국 등 '빅3'의 매출 규모가 지난해 55조원으로 전년 대비 28% 성장했고, 시장점유율 또한 전년도 대비 3%포인트 늘어난 75%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날로 커지는 글로벌 빅마켓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게임업계의 고민도 깊다. 올해는 빅마켓을 위주로 한 현지 게임에 맞춰 타깃을 명확히 한 현지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넷마블의 경우 지난해 '리니지2레볼루션'으로 4분기 북미·유럽 모바일 시장에 진출해 출시 초기 매출순위 톱 10위에 진입한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고삐를 조일 것으로 전망된다. 넷마블은 미국, 일본 등 빅마켓에서 인지도가 높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등을 비롯해 '해리포터', '일곱개의 대죄 RPG(가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의 신작을 내놓는다. 중견·중소 게임사도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해외 매출 비중이 80%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무기로 앞세운다. 원작인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은 이미 북미와 유럽에서 성과를 거뒀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 자체 엔진으로 개발했다. 사전예약수도 11일 기준 370만명을 돌파했다. 컴투스는 올해 '서머너즈 워' IP를 강화하고 4분기 서머너즈워 MMORPG를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의 완구 제작·유통사인 펀코와 손을 잡는 등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콘텐츠와 상품 개발에도 주력해 IP 수익 다각화에도 나선다. 게임빌은 내달 확률형 아이템 비중이 낮은 과금모델과 확정형 성장시스템을 적용한 '로열블로드'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올해 신작들은 북미·유럽 등 빅마켓 모바일 시장 특성에 적합하게 개발됐다"며 "본격적으로 신작이 출시되면 올해 국내 게임사들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2-13 06:30: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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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지난해 매출 9091억원…1조클럽 코앞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연간 매출 9091억원, 영업이익 347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2%, 31.7%, 28.2% 오른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8.2%,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237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82.3%, 전년 동기 대비 121.1% 상승한 101억원,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의 손실이 발생해 적자로 전환됐다. 4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은 글로벌 원빌드로 제작된 '크루세이더퀘스트'와 일본에서 흥행하는 '콤파스', '요괴워치푸니푸니'의 콜라보레이션과 이벤트 효과가 부각되며 전 분기 대비 1.7% 상승한 649억원으로 집계됐다. PC온라인 게임은 웹보드 게임의 견조한 상승으로 전 분기 대비 1.5% 상승한 493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매출은 커머스 사업의 연말 성수기 효과와 DB보안관련 자회사인 PNP시큐어의 고객사 확대, 그리고 광고부문 매출이 늘어나면서 전 분기 대비 15.1%, 전년 동기 대비로는 5.7% 증가한 1236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게임 매출 중 모바일 게임과 PC온라인 게임의 비중은 57%와 43%로 나타났다. 개발 법인 기준으로 보면 국내 매출 비중은 57%, 해외 매출 비중은 43%이며, 서비스 지역으로 구분하면 국내와 해외가 각각 43%, 57%로 해외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신사업인 간편결제 페이코(PAYCO)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연간 거래규모가 2조5000억원, 출시 후 전체 누적 거래 규모로는 3조4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 중 삼성페이 제휴를 통한 MST 결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게임 부문의 경우, '크리티컬옵스'와 '모노가타리', '툰팝' 등 여러 신작들은 물론 '콤파스'와 '피쉬아일랜드2'의 서비스 지역 확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페이코 결제부문은 단순히 거래 규모 증가 외에도, 페이코 앱을 통해 쇼핑, 여행, 건강, 금융과 같은 다양한 생활에 밀접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09 09:12: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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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지난해 영업손실 196억원…적자전환

게임빌은 지난해 연간 매출 1064억원, 영업손실 196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6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실적은 매출 222억원, 영업손실 86억원, 당기순손실 2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은 57%의 비중을 차지했다. '드래곤 블레이즈'를 필두로 'MLB 퍼펙트 이닝 라이브',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등 기존 히트작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선전했기 때문이다. 올해 게임빌은 자체 개발작 4종을 포함해 (MMO)RPG, 스포츠,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10여 종으로 글로벌 시장에 총력한다. 우선'로열블러드(Royal Blood)'의 해외 출시와 함께 모바일게임에서 드문 콘솔급 퀄리티로 세계를 타깃으로 한 MMORPG '탈리온(TALION)'으로 글로벌 MMORPG 시장 개척에 나선다. 또 다른 RPG 라인으로는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펀플로와 함께 하는 두 번째 작품 '빛의 계승자', 감성 그래픽이 특징인 '자이언츠 워', 방대한 세계관 기반의 턴제 전략 RPG '엘룬', 드래곤플라이와 손잡고 RPG와 SLG를 결합해 선보이는 하이브리드형 게임 '가디우스 엠파이어'가 준비되고 있다. 이밖에도 스포츠 장르와 캐주얼 게임 장르도 대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올해 라인업을 보면 예년 대비 많은 신작 타이틀이 있으며 굵직한 자체 개발작도 다수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2-08 16:34: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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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年 매출 6조원 시대 연 3N 천하…넷마블, 넥슨 제치고 1위

넥슨,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등 이른바 국내 게임업계 '3N'의 질주가 가파르다. 특히 넥슨과 넷마블게임즈는 지난해 연간 매출 2조원 돌파를 달성하며 '2조 클럽'에 진출했다. 엔씨소프트도 1조7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 매출 2조를 코앞에 뒀다.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넷마블게임즈는 넥슨을 제치고 매출 기준 최정상에 올랐다. 게임업계 매출 순위 1위가 바뀐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10년 만이다. 3N의 경쟁은 매출 규모가 늘어나며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3N의 매출 합산은 6조4800억원에 이른다. ◆'3N'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매출 순위 변동도 넥슨은 8일 지난해 매출 2조2987억원, 영업이익 8856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각각 28%, 123% 성장했다고 밝혔다. 넥슨이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지난해 연간 매출에서 넷마블에 소폭 밀렸다. 지난해 해외 매출은 1조5110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5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얻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넷마블의 5096억원과 비교하면 약 2배 가량 앞섰다. 이번 분기 실적은 중국 '던전앤파이터'의 지속적인 흥행과 'AxE(액스)', '오버히트'를 포함한 한국 모바일 게임의 성과가 견인했다. 최근 인수한 픽셀베리 스튜디오의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 '초이스'도 힘을 보탰다.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 2조4248억원, 영업이익 5096억원, 당기순이익 3627억원을 기록하며 연 매출 2조원 시대를 열고 넥슨을 제쳤다. 특히 4분기 해외 매출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영향으로 4181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 넷마블은 전체 매출의 54%, 총 1조3180억원의 매출을 해외에서 올렸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지난해 연간 매출 1조7587억원, 영업이익이 5850억원, 당기순이익 443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엔씨소프트 실적은 '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이 견인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 모바일게임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모바일게임의 실적은 회사 전체 매출의 57%를 차지했다. ◆향후 3N 전략은?…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3N은 향후 차별화 된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견고한 실적 성장을 이룬다는 전략이다. 넥슨은 올해 라이브 서비스와 차별화된 게임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리니지2레볼루션'을 통해 올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미, 아랍 시장에도 진출해 장기 흥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지난 6일 열린 제4회 'NTP'에서 ▲플랫폼 확장 ▲자체IP 육성 ▲AI 게임 개발 ▲신 장르 개척 등 4가지 방향으로 올해 글로벌 게임 시장을 겨냥하겠다고 밝혔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넥슨은 라이브 서비스와 새롭고 차별화된 게임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최근에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한국 시장에서 흥행을 지속하고 있는 '오버히트'의 글로벌 시장 출시와 픽셀베리 스튜디오의 글로벌 유저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넷마블과 넥슨에 이어 연매출 2조 클럽에 도전한다. 윤재수 CF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게임도 개발 중이며, PC 타이틀은 콘솔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많은 게임을 단기간에 출시하기보다는 임팩트 있는 게임을 내놓아서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A(인수합병) 가능성도 시사했다. 엔씨는 "올해는 예년보다 M&A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해외 개발 부문에서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2018-02-08 16:12:5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