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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3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본격 착수

화성특례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5년 화성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범위, 향후 일정 등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화성시 전역의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 구조 구축을 위한 재정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토지 이용 여건 변화와 생활권별 특성, 향후 도시 발전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현실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급변하는 도시계획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토지 이용 및 공간 구조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상위 계획과 관련 법령, 지역 현황 분석, 부문별 검토 등을 종합 반영해 실효성 있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길 제2부시장 직무대행은 "시의 변화된 여건을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계획이 필요하다"며 "화성특례시 위상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성특례시는 기초조사와 관계기관 협의, 주민 및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28년 하반기 계획 수립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6-04-19 10:52: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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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위원장, "학생 안전·학습권 위해 지하주차장 적극 추진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권선1동)은 17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로부터 '신설학교 지하주차장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학생 안전 확보와 부지 활용 극대화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는 신도시 지역의 급격한 학생 수 증가로 모듈러 교실이 설치되는 등 학교 부지 부족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지상 주차 공간을 야외 학습장이나 녹지 공간 등 교육활동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형 신설교 지하주차장'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지상 공간에서 차량이 사라지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우려를 줄일 수 있고, 확보된 공간을 야외 학습장이나 녹지로 활용해 학습 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하주차장 조성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학교 구성원뿐 아니라 주차난을 겪는 인근 주민에게도 개방하는 등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사전에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교육행정위원장으로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경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하주차장 추진 과정에서 학교별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교육 현장의 의견이 예산과 정책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4-19 10:51: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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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 85교 선정

경북교육청은 맞춤형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진로·학업 설계 역량 강화를 통해 일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 운영학교 85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고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질 높은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과 학업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학교 교육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6학년도에는 도내 일반고 85교를 대상으로 사업이 운영되며,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및 이수 안내 강화, 진로 연계 교과 융합 프로젝트 운영, 학생 맞춤형 학업 설계 및 이수 지도, 학업 설계 포트폴리오 구축·관리, 교원 대상 교육과정 설계 및 진로지도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중점 추진한다. 학교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 간 연계 수업과 프로젝트형 학습, 학생 참여형 수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 경로를 설계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사업 참여 학교에는 최대 1,0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성과 내실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해 일반고 전반의 교육력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경북교육청은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운영을 지속 관리하고,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과 정책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을 기반으로 학업 설계와 이수 과정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반고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4-19 10:51:4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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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복귀 맞춰 ' 1조 6,237억원 추경' 편성

지방선거 당내 경선을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0일 도정에 복귀해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민생 현안 챙기기에 나선다. 경기도는 정부의 '전쟁 추경' 기조에 대응해 1조 6,237억 원 규모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경기도는 고유가로 인한 도민 부담 완화를 위해 1조 1,335억 원 규모의 피해지원금을 비롯해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The 경기패스' 확대 지원 858억 원,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유류·사료·비닐' 3대 패키지 지원 13억 원 등을 포함한 총 41조 원 규모의 추경을 추진한다. 정두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1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 41조 6,814억 원 규모의 2026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40조 577억 원보다 1조 6,237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정 실장은 "고유가 대응과 취약계층 민생 안정, 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부 추경을 신속히 뒷받침하고,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민생 사각지대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위축된 도민 생활과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기 극저신용자 소액금융 지원 등 민생 지원은 물론, 수도권 환승할인과 'The 경기패스' 환급 확대를 통한 이동권 보장, 농어민 지원,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등이 포함됐다. 추경 예산 41조 6,814억 원은 일반회계 37조 3,378억 원, 특별회계 4조 3,436억 원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민생경제 방파제' 역할 강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조 1,335억 원 ▲극저신용자 소액금융 30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3억 원 ▲참전명예수당 10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36억 원 등 총 1조 1,534억 원이 반영됐다. 도민 이동권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1,492억 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 634억 원 ▲The 경기패스 확대지원 858억 원이 포함됐다.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농·어업인 면세유 지원 7억 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료 피해 지원 4억 원 ▲조사료용 볏짚 비닐 지원 2억 원 등 총 13억 원이 편성됐다.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산으로는 ▲위기가구 긴급복지 27억 원 ▲체납자 실태조사 지원 17억 원 ▲여성·한부모·아동시설 혹서기 냉방비 지원 1억 원 등 총 45억 원이 반영됐다. 이번 예산안은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89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친다. 경기도는 도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예산안을 확정한 뒤, 신속한 집행을 위한 부서별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두석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은 정부 추경을 반영해 민생경제 회복에 꼭 필요한 예산"이라며 "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신속한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9 10:51: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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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조류사파리' 국제철새기구 통해 세계 홍보 본격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파트너십(EAAFP)이 지난 13일부터 '울산 조류사파리' 홍보 영상 영어 자막판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 링크트인 등 공식 채널에 게시하면서 생태도시 울산이 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번 게시는 EAAFP 측이 먼저 홍보 의사를 밝히며 이뤄진 것으로, 울산시가 2021년 태화강을 국제철새이동경로사이트로 등재한 이후 EAAFP와 철새 보호 공동프로그램을 이어온 결과다. EAAFP는 영상을 통해 울산 조류사파리를 "자연 서식지에서 야생 조류를 관찰하고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며 사람·습지·이동 조류의 연결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소개했다. 또 태화강이 전 세계 150번째 철새이동경로사이트(FNS150)로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보 영상은 지난해 말 제작됐으며 3분·1분 분량 2개로, 한글 내레이션과 영어 자막 버전으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2024년 1월부터 운영 중인 20곳의 조류사파리 명소, 철새여행버스를 이용한 생태관광 체험, 새 통신원과 탐조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울산시는 올해 2월부터 울산고래TV, 조류사파리 누리집, 태화강탐방안내센터 등 자체 채널에도 영상을 게시해 왔으며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전광판과 시청 본관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한편 EAAFP는 2006년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두고 출범한 국제기구로, 러시아·알래스카·동아시아를 거쳐 호주까지 22개국을 지나는 철새 이동 경로를 관리하며 42개 파트너와 함께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조류사파리 활동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세계인들에게 새들이 좋아하는 생태도시 울산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9 10:51:26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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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년센터 SNS서포터즈 출범… 청년 참여 홍보 강화

경산시 청년센터는 17일 청년센터 1층 오픈스튜디오에서 '2026년 제1기 경산시 청년센터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센터 소개와 활동 안내, 네트워킹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이 직접 정책을 알리는 참여형 홍보 채널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대학생, 직장인, 외국인 등 다양한 배경의 청년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청년정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센터 측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하는 구조를 통해 정책 전달 효과를 높이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시 청년센터는 지난 3월 개소 이후 AI 콘텐츠 제작 교육, 정서 회복 프로그램, 쿠킹클래스, 역량 강화 과정 등 다양한 지원 사업과 공간 대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향후 청년정책참여단 운영과 외국인 청년 소통 프로그램, 지역 탐방 등 맞춤형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83.25㎡ 규모로 오픈스튜디오, 카페테리아, 회의실, 상담실, 공유 작업실, 스터디룸 등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설 이용은 전화(053-811-9502)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6-04-19 10:50:5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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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베트남 하노이에 ‘대구글로벌센터’ 개소

계명대는 4월 17일 베트남 하노이 투이로이대학교에 '대구글로벌센터'를 개소하고 해외 유학생 유치와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거점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구 지역 대학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우수 외국인 인재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개소식에는 양 대학 관계자와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설립 경과 보고와 함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구글로벌센터는 한국어 교육과 대구 생활 적응 교육을 중심으로 유학 준비 과정, 진학·취업 연계 프로그램, 단기 문화 체험 과정 등을 통합 운영한다.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해 유학 적응력을 높이고, 대구 지역 대학 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센터에서는 계명한국어능력시험(KKPT)을 운영해 학습자의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고 이를 입학 전형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 유학박람회와 설명회,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병행해 실질적인 진학·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계명대는 이번 센터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어 교육과 유학 지원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유학생 유치뿐 아니라 정착과 진로 설계까지 지원하는 거점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투이로이대학교 측도 이번 센터 설립이 양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대구와 하노이를 잇는 교육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며 유학 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어 교육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국가로, 2025년 기준 초·중등 2만 8,345명, 대학 2만 7,222명, 세종학당 2만 251명 등이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다. 대구시 내 베트남 출신 거주자는 1만 1,471명으로 전체 외국인 3만 7,776명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계명대에는 현재 2,162명의 베트남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2026-04-19 10:50:23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