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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한화에 10-1 승리…장원준·손아섭 활약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10-1로 완파했다. 롯데는 3연승을 달리며 24승1무14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롯데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 장원준의 호투와 혼자 4타점을 올린 손아섭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롯데 왼손 에이스 장원준은 6⅓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포함한 5피안타 1볼넷에 탈삼진 6개를 곁들여 1실점만 하고 시즌 6승(2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선 3번 손아섭이 4타수 3안타 1볼넷에 4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벌어졌다. 한화 선발 투수 앤드루 앨버스의 호투에 막혀 3회까지 삼자범퇴로 물러난 롯데는 4회, 팀 첫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정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처음 출루한 뒤 전준우가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그러나 손아섭이 중견수 머리 위로 넘어가는 2루타로 1루 주자 정훈을 홈에 불러들였다. 손아섭은 루이스 히메네스의 2루 땅볼 때 3루에 가 있다가 최준석 타석에서 앨버스의 폭투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그는 6회 2사 2루에서 우중간 적시타를 터트려 추가점을 뽑았다. 한화는 7회에만 네 명의 투수를 올리고도 폭발한 롯데 타선을 당해내지 못했다.

2014-06-05 22:06:2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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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이틀 연속 안타 없이 사구만 2개…텍사스 5-6 패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안타 없이 사구만 2개 얻었다. 추신수는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했다. 그는 몸에 맞은 볼과 볼넷으로 두 차례 1루를 밟았다. 그러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쳐 이달 들어 첫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0(186타수 52안타)으로 하락했고 출루율은 0.414에 나흘째 머물렀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투수 버드 노리스의 시속 150㎞짜리 빠른 볼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은 추신수는 고통을 참고 1루로 걸어나갔다. 왼쪽 발목 통증으로 제 페이스가 아닌 상황에서 시즌 9번째로 몸에 맞자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이 뛰쳐나와 급히 상태를 점검했다. 3회에도 추신수는 볼 카운트 0볼 2스트라이크에서 볼넷을 골랐으나 1회와 마찬가지로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5회에는 좌익수 뜬공, 7회에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5-6으로 뒤진 9회 무사 1루의 마지막 타석에서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나 큰 아쉬움을 줬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인 텍사스는 5-6으로 패해 승률 5할 밑(29승 30패)으로 떨어졌다.

2014-06-05 15:01:1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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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이대호, 시즌 9호 2점포 폭발…10경기 연속 안타행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2)가 시즌 9호 홈런포를 터뜨리며 10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4일 일본 후쿠오카의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루서 상대팀 선발투수 아난 도오루를 상대로 우월 2점 홈런을 때렸다. 이대호는 지난달 31일 야쿠르트전에서 8번째 홈런을 기록한데 이어 나흘 만에 홈런을 추가했으며 지난달 23일 한신 타이거스전부터 시작한 안타 행진은 10경기 째 이어가고 있다. 홈런으로 포문은 연 이대호는 두 번째 타석인 2회말 2사 1, 3루에선 후쿠다 사토시의 커브를 공략했으나 좌익수 플라이로 잡혔으며 4회말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말 2사 1루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선 1루 주자 야나기타의 도루 실패로 7회말 다시 타석에 섰다. 이대호는 구보의 5구 패스트볼에 좌전안타를 쳤고 대주자 기도코로 류마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대호는 이날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로써 이대호는 시즌 타율이 2할9푼1리에서 2할9푼5리로 올라갔다. 소프트뱅크는 7회말 현재 11-5로 앞서 있다.

2014-06-04 21:33:52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