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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톡, 종합 산모 어플리케이션 출시

마미톡은 2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 스토어에 태아 초음파 영상 시청 및 저장이 가능한 종합 산모 어플리케이션 '마미톡'을 출시했다. 산모들은 '마미톡'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초음파 진료 후 녹화된 영상을 다시 시청할 수 있다. 마미톡의 태아 초음파 영상은 타 업체 대비 네 배 이상 선명한 화질과 실시간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또 산모수첩 '280 days' 기능을 통해 임신 주차 별 태아의 성장 과정과 엄마·아빠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임신 시기 별로 산모가 받아야 하는 검사 리스트도 함께 제공돼 산모들은 이를 통해 중요한 검사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다. 마미톡은 임신, 육아에 관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와 육아용품을 모아둔 쇼핑몰 '마미몰' 준비에도 힘을 쏟았다. 특히, 마미톡의 주별정보는 전·현직 산부인과 의사들이 직접 작성하고 감수를 거친 정보들로,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들로 인해 혼란을 겪는 산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미톡은 최근 대한분만병원협회와 산모 개인정보 안전관리, 어플리케이션 공식 인증과 감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민후 대표는 "마미톡은 산모 중심 어플리케이션으로 양질의 정확한 정보를 산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산모 관련 서비스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7 01:30:46 채윤정 기자
과학기술에 대한 우리 국민 관심 다소 저조, 성인 기준 40점

과학기술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은 성인 기준 100점 만점에 40점 정도로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발표한 '2018 과학기술 국민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학에 대한 관심도는 성인 기준 39.2점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경제 관련이 66.8점, 환경오염이 62.3점, 의학적 발견이 42.6점인데 반해, 과학적 발견과 우주·항공 분야는 각각 38.6점, 29.4점으로 낮은 편이었다. 이번 조사는 2018년 12월 전국의 만 19~69세 성인 1030명과 만 13~18세 청소년 512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2000년 이후 2년 단위로 진행돼온 이 조사에서 성인의 과학기술 관심도가 50점을 넘은 적은 없었다. 2000년 첫 조사에서는 36.8점을 기록했고 2010년에는 49.9점까지 올랐지만, 이후 점차 떨어져 2016년에는 37.6점으로 다시 30점대가 됐다. 청소년의 경우, 성인보다는 과학기술 관심도가 높은 편으로 2014년 47.5점, 2016년 45.6점, 2018년 47.2점으로 조사됐다. 과학에 대한 관심도는 떨어졌지만 과학기술과 과학자에 대해 다수가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응답(2018년 기준)은 성인과 청소년에서 각각 52.6%와 58.3%였고, '과학자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성인 67.7%, 청소년 71.3%였다.

2020-01-26 20:16: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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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ICT 기술 미국, 중국 양국체제로 전환될 것

인공지능(AI) 전략이 기술경쟁을 넘어 강대국 패권 경쟁을 촉발하고, 미국 중심의 정보통신기술(ICT)이 미국과 중국의 양국체제로 전환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정치·경제·기술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만드는 제4차 산업혁명의 파동을 분석한 '인식을 넘어서' 부제의 '2020년 AI 7대 트렌드' 보고서에서 AI 시대 중국의 기술경쟁력이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ETRI는 2020년 AI 7대 트렌드 보고서에서 '또 다른 선택, 중국 AI'를 들고, 그동안 많은 산업의 기술을 선도하는 것은 미국이었으나, 중국은 정부 주도로 풍부한 데이터 가치사슬을 창출하며 자신만의 AI 색채를 가진 새로운 길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두 번째로는 'AI 내셔널리즘'을 꼽았다. 최근 AI와 관련한 자국의 데이터, 서비스 등을 보호하고 타국의 영향력을 줄이려는 새로운 국민(민족)주의가 나타나고 있어 AI 선도 기업과 서비스들은 무역 거래제한 조치, 조세제도,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의해 국경을 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AI 기술이 정치질서와 맞물리며 강력한 무기화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세 번째는 '증강 분석'과 '다크 데이터'를 꼽았다. 증강분석은 머신러닝과 AI 기술을 사용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법으로 인간의 의사결정을 돕고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다크 데이터는 비즈니스 활동과정에서 수집, 처리, 저장되는 비정형화된 정보자산이나 분석기술의 한계로 지금까지 거의 활용되지 못한 데이터를 말한다. 또 네 번째와 다섯 번째로는 'R&D 혁신지능'과 '창작지능의 진화'를 들었다. AI 활용의 더 큰 가치는 R&D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단순한 모방수준이 아니라 인간을 넘어서는 설계, 전략 도출이 가능하다는 것. 여섯번째는 'AI 호문쿨루스(Homunculus)', 7번째는 '새로운 컴퓨팅 폼팩터(Form factor)'이다. 호문쿨루스는 특정 신체 부위를 담당하는 대뇌피질의 넓이에 따라 인체 크기를 바꿔 만든 모형이며 폼팩터는 제품의 구조화된 형태를 뜻한다. 연구진은 인간의 뇌 처럼 AI도 기술력을 더 발전시키고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 드론, 로봇 팔 등 물리적 실체를 통한 외부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2020-01-25 10:00: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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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트라, 디지털 가죽 재단 솔루션 최신 업데이트 기술 발표

렉트라(Lectra)가 가죽 가구 제조업체를 위해 개발된 새로운 디지털 가죽 재단 솔루션인 'Versalis Offline'의 최신 업데이트 기술을 23일 발표했다. Versalis Offline은 전체 생산 주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돼 제조업체가 재단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동시에 생산성과 네스팅 효율성 및 인체공학성을 개선해 가구 제조 속도를 향상시킨다. 새로운 Versalis Offline은 모듈식 솔루션으로 여러 현장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동일한 재단 솔루션을 여러 디지털 스테이션과 결합해 생산 도구의 처리 속도를 더 빠르게 하고(시간당 최대 20가지 가죽 처리) 가죽 효율성을 수동 프로세스에 비해 최대 10% 높일 수 있다. 가죽의 디지털화, 다가죽 네스팅(패턴 배치), 선택 부분 재단이라는 3단계 프로세스로 구성된 Versalis Offline을 통해 가구 제조업체는 각 작업을 동시에 수행해 유연성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자동화 덕분에 재단 작업자는 시간 소모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적외선 카메라와 증강 현실을 갖춘 렉트라의 디지털 스테이션에서 작업자는 물리적인 마킹을 하지 않고도 가죽의 결함을 가상으로 식별할 수 있다. 제조업체는 두 작업자의 동시 작업으로 가죽을 더 빠르게 디지털화할 수 있으며 결함 부분에 최대한 가깝게 마킹해 최대 2%의 원단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최신 컴퓨팅 성능을 갖춘 새로운 배치 스테이션은 재단물의 네스팅과 재단, 여러 재단물의 배치 전략 테스트를 최소 시간 내 수행해 다른 Versalis 구성에 내장된 표준 가죽별 배치 방식에 비해 효율성을 1.2%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새로운 Versalis Offline 재단 솔루션은 하나의 헤드를 사용해 대형 재단물을 재단하거나 두 개의 헤드를 사용해 중소형 재단물 부분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이 솔루션은 공간에 제약이 있는 곳에서도 쉽게 배치할 수 있도록 이전 버전에 비해 크기가 더 작아졌다. 맞춤형 및 복잡한 재단 주문을 처리하도록 비디오 투사가 가죽 위치 재지정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재단물 수거 지원 기능으로 인체공학적 편의성을 높이고 수거 과정의 분류 오류를 제한해 작업자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2020-01-25 10:00:00 채윤정 기자
전 세계 AI 핵심인재 500명 중 우리나라 1.4% 불과

우리나라가 세계 수준의 인공지능(AI) 국가를 지향하고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24일 제기됐다. 국회 입법조사처의 '인공지능 기술·활용·인재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공지능 핵심 인재 500명 가운데 우리나라 출신 비율은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14.6%)과 중국(13.0%)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또 싱가포르(6.2%), 프랑스(2.8%), 대만(1.8%), 이스라엘(1.6%)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전 세계 인공지능 전문인력이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비율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전문인력 2만2400명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46%가 미국에서, 11.3%가 중국에서 각각 일하고 있었고,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전문인력 비중은 1.8%에 불과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기술 수준이 최고 기술국인 미국의 81.6% 수준으로, 중국(미국의 88.1% 수준)과 일본(미국의 86.4% 수준)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경쟁국들은 높은 빅데이터 기술 수준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발전을 추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빅데이터 기술 수준이 미국의 83.4%로 낮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발전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보고서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인공지능 두뇌지수', 캐나다 AI 업체인 '엘리먼트AI'의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된 것이다. 국회입법조사처는 "경쟁국보다 뒤처진 AI 기술·활용·인재 수준을 전면적으로 높이기 위해 집중적인 발전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옥스퍼드 인사이트와 국제개발연구소(IDRC)가 발표한 '2019 정부 AI 준비도 지수' 평가에서도 한국의 AI 준비도 수준은 전 세계 26위로, 정부의 AI 도입 환경이 세계 주요국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01-24 11:07: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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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 APEC 중소기업 정보화 추진센터와 MOU 체결

하드웨어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미디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정보화 추진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태지역 공공분야 서비스 플랫폼의 온·오프라인 공동 구축과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중국 사천성에 위치하고 있는 APEC 중소기업 정보화 추진센터는 중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정보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디지털 촉진을 위해 설립돼 운영되고 있는 중국 산업정보 기술부 산하 정부기관이다. 현재 스마트 터미널, 스마트 팜,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공공분야의 정보서비스가 구축되고 운영되는데 있어 APEC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의 신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이종 기술 간 기술 협업과 제휴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인프라가 교류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APEC 공공분야 서비스 플랫폼은 중국의 61개 주, 10개 지역의 산업클러스터와 각 성과 주의 공공 서비스 분야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나가는 것을 포함한다. 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국가 간 공공분야 서비스의 기술 발전을 위해 고품질의 정보 서비스 프로젝트의 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IoT, 블록체인 등의 미래형 혁신 기술정보와 해당 기업을 매칭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미디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블록체인 시장의 35%를 차지하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 11억명의 모바일 유저와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공분야 서비스플랫폼의 구축 및 운영의 협력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미디움 만의 초고속 블록체인 솔루션 기술을 APEC 지역의 다양한 공공 서비스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보유하게 된다. 미디움의 김판종 의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서비스와 연계한 사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국에서 아시아 태평양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으로 확장되어갈 중소기업 서비스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4 11:07:13 채윤정 기자
지난해 AI·SW·빅데이터·미래형 자동차·스마트공장 등 핵심 분야 인재양성 목표 대비 120% 달성

'4차 산업혁명 대응 과학기술·ICT 인재성장 지원계획'의 지난해 실적을 점검한 결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빅데이터·미래형 자동차·스마트공장 등 핵심 분야에서 당초 목표(1만7848명) 대비 120%의 인재양성 실적(2만1407명)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제4회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과학기술원 혁신방안' 등 3건을 논의하고, '제3차 과학기술문화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관계 부처는 과학기술·ICT 인재성장 지원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2022년까지 9만명 이상 인재를 양성한다는 최종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당초 계획을 상회하는 올해 인재양성 목표를 설정하고 강화된 과제관리 및 실적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AI 대학원을 3개 추가 선정하고,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첫 교육 프로프램인 '42 SEOUL' 본 과정을 운영해 AI, SW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 인재 양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신규 박사의 산·학 연계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KIURI), 해외 우수 연구자를 유치하는 신규 사업(BP+)을 추진해 혁신성장 분야의 인재 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수한 여성인재 활용과 고용 촉진을 목적으로 도입된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승진목표제는 과학기술분야 114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8년 여성과학기술인력 신규채용 비율은 31.1%, 승진비율은 17.4%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증가 한 것으로 목표치(채용 30%, 승진 15%)를 달성했다. 또 2018년 재직 여성과학기술인 비율은 20% 수준으로 조사됐으며, 일·가정 양립 법적 의무 제도를 도입·운영하는 기관이 94.2%, 직장어린이집 의무 설치기관의 설치비율이 67.4%로 나타났다. 또 '과학기술원 혁신방안'으로 교육과 연구 측면에서 잠재력 있는 학생 선발, 기초·현장교육 강화 등 창의적 인재양성 환경을 마련하고, 기관별 특성화 분야 기반 중점연구소 체제 구축과 박사후연구원 지원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2020-01-22 16:00:00 채윤정 기자
과기정통부 등 '2020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2일 대전 ICC호텔에서 '2020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혁신리더 연구개발특구! 혁신성장 대한민국!'을 주제로 새해 연구개발특구의 힘찬 출발을 알리고 산·학·연·관 혁신주체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 대전광역시 정윤기 행정부시장, 신용현 국회의원,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난해 신규 지정된 강소특구(창원, 김해, 진주, 포항, 안산, 청주)에서도 참석해 지역 대표 혁신거점으로서의 연구개발특구의 비전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행사는 연구개발특구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타악 공연으로 시작돼 기념영상을 통해 '혁신성장 거점'으로의 연구개발특구 비전을 표현했고, 모두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연구개발특구는 47년간 우리나라의 성장을 이끌어 온 혁신거점으로, 국가 과학기술성과의 약 40%를 창출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지"라며 "연구개발특구의 과학기술 성과들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혁신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연구개발특구 구성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2020-01-22 14:07:4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