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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뮌헨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모예스 용병술 통할까'

'맨유-뮌헨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이 격돌한다. 맨유와 뮌헨은 2일 잉글랜드 올드 트래퍼드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게 더없이 중요하다. 경질론을 만회함과 동시에 용병술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최근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반페르시와 발렌시아, 리오 퍼디낸디, 조니 에반스 등이 부상으로 출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웨인 루니만 경기에 출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날 모예스 감독이 어떤 조합으로 뮌헨을 상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뮌헨은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리그 우승을 확정해 놓은 상태다. 호셉 과르디올라 체재로 전향하면서 우려가 많았지만 리버풀이나 맨체스터 시티 등의 강팀을 만나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발롱도르 후보까지 오른 리베리의 공격라인도 무시할 수 없다.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맨유지만, 바이에른 뮌헨과의 역대 전적에서 2승 4무 3패로 접전을 벌였다. 이에따라 모예스 감독의 용병술이 통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맨유는 오는 2일 새벽 뮌헨과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1차전, 10일에는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차전 경기를 치른다.

2014-04-01 22:54: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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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쇼트트랙 대표 선발 방식 개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방식이 개선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전체 이사회를 열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방식 개선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짬짜미 파문'이 불거진 이후 2011년부터는 타임레이스에서 1차로 후보를 선발하고 최종 선발전을 겸하는 종합선수권대회 순위로 대표팀이 구성됐다. 하지만 시즌 시작을 5개월이나 앞둔 4월에 최종 선발전이 열려 우수 선수의 부상 등 불가피한 상황에 대한 대처가 미흡한다는 지적이 나와 앞으로는 9월에 최종 선발전을 치루게 됐다. 또 기존에는 종합선수권대회 1∼3위 선수에게 국제대회 개인 종목 출전권을 자동으로 부여했지만 개선안에 따라 1∼2위 선수만 자동으로 출전권을 받게 됐으며 나머지 한 명은 3∼6위 선수 중 월드컵 성적(60%)과 훈련 성과(40%)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이와 함께 연맹은 2015-2016 시즌부터는 세계 정상급 선수가 불의의 부상으로 1∼2차 선발전에 참가하지 못하더라도 자격을 갖춘 선수에 한해 최종 선발전 참가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외에 선발 인원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늘려 대표팀이 상시 경쟁 체제를 유지하도록 했고 선발전 참가 자격도 강화된다.

2014-04-01 22:37:2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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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대형 결승 득점 홈 개막전 V…NC 실책 2개 자멸

KIA가 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홈 개막전에서 선발 양현종의 8이닝 무실점 역투와 이대형이 0-0으로 팽팽한 8회 말 공격에서 상대투수의 실책에 편승해 결승점을 뽑아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2승1패를 기록했고, 개막전에서 패한 NC는 1패를 기록했다. NC 선발 이재학의 역투에 5회까지 단 1안타에 그쳤던 KIA는 6회 1사 후 이대형 볼넷, 김주찬 몸에 맞는 볼로 얻은 찬스를 이범호와 나지완이 방망이를 헛돌리며 살리지 못했다. 7회에도 1사 후 필과 안치홍이 연속 좌전안타를 터트렸지만 필이 2루에서 견제사를 당해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KIA는 8회 말 짜릿한 드라마를 썼다. 이대형이 1사 후 NC 투수 손민한을 상대로 평범한 타구를 날렸지만, NC 2루수 박민우가 어이없이 악송구하는 바람에 기회를 얻었다. 이어 김주찬이 우전안타를 날려 1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고, 이범호의 병살성 타구를 투수 손민한이 볼을 놓치면서 이대형이 홈을 밟았다. 결국 NC는 짜릿한 0-0 행진을 8회 실책 2개를 범하며 무너졌다. KIA 선발 양현종은 8회까지 122개의 볼을 던지면 9탈삼진을 곁들여 5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챔피언스필드 첫 승의 주인공이 됐다. KIA 소방수 어센시오S는 9회 마운드에 올라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첫 세이브를 따냈다.

2014-04-01 22:18:26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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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망주 해외 관심 집중…이승우·최원태 주목

'이승우 최원태 주목'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으로 국내 스포츠 유망주에 대한 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지성과 기성용, 이청용, 손흥민의 활약으로 코리안 메시로 불리고 있는 이승우(16)는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고 바르셀로나와 5년 장기 계약을 맺었다. 이승우는 올해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었다. 이 때문에 '제2의 메시'로 주목받고 있는 이승우를 잡기 위한 전 세계 명문 클럽팀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치열했다. 영입전쟁에 뛰어든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는 일찌감치 이승우에게 거액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오일 머니'를 손에 쥔 프랑스 리그 파리 생제르맹(PSG)는 이승우에게 5년 계약 기간에 총액 50억원 안팎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승우는 돈 보다는 자신을 키워줄 수 있는 바르셀로나의 잔류를 선택했다. 이같은 열풍은 야구시장에서도 불고 있다. 바로 추신수와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활약덕분이다. 서울고 '에이스' 최원태(3학년)은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잇따른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원태는 서울고의 핵심 선수로 투수는 물론 타격과 포수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특히 키 185cm, 몸무게 90의 거구에서 뿜어내는 최고 구속 147km의 강속구와 체인지업, 커브 등의 변화구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 또 거구에서 뿜어내는 낙차 큰 커브는 이미 프로 선수급의 평을 듣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로부터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관계자에 따르면 "최원태는 박찬호와 추신수가 갖췄던 투타의 능력을 갖고 있다. 운동능력에서 만큼은 오히려 낫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박찬호도 고교 시절 147km의 강속구를 던지면서도 4번 타자로 불을 뿜었고, 추신수 선수도 고교시절 145km의 강속구와 4번 타자로 두각을 나타내 미국행을 결정지을 수 있었다. 이에따라 최원태가 '제2의 추신수' '제2의 박찬호'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4-04-01 21:50:44 양성운 기자